박경모

박경모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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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경모 기자입니다.

momo@donga.com

취재분야

2024-10-24~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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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전쟁 피란생활박물관 개관

    6·25전쟁 71주년을 앞두고 부산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입구에 개관한 피란생활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이 실내를 둘러보고 있다. 박물관은 주택 9개 동을 리모델링해 ‘고등학생방’ ‘봉제공간’ ‘주방’ ‘구멍가게’ ‘이발소(쪽방)’ 등의 테마로 꾸며졌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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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소감 공유

    16일 부산 남구 백신접종센터가 있는 남구구민체육센터에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주민들의 응원, 감사,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공유하는 ‘코로나19 극복 소통나무’에 접종을 마친 주민들이 소감을 적어 붙이고 있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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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종 완료… ‘안심 배지’ 다세요”

    16일 부산 부산진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2차 접종을 마친 시민에게 구청 직원이 ‘안심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부산진구는 백신 접종 배지가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접종 인증의 보조적 수단도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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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 사진 작가의 습작과 기억… ‘망원경을 가지고 싶어한 아이’

    30 여 년간 신문과 잡지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최근에는 사진 인문학 강연도 펼치고 있는 김도형 씨가 사진 에세이집 ‘망원경을 가지고 싶어한 아이’를 발간했다.수록된 사진은 저자가 작품 활동을 하기 시작한 고등학생 시절부터 찍은 풍경들이고, 글은 어려서 부터 사진에 관심을 가진 저자가 평범하지 않은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사진 저널리스트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그렸다.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소먹이고 미역감는 아이들의 풍경이 아련한 추억을 자아내고 꿈을 이루기 위한 저자의 절실한 노력이 글에 녹아 있다.1983년 전국민 주민증 일제갱신 기간에 증명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에 구름같이 몰린 사람들을 보고 사진이 돈이 되는 기술이라는 것을 안 저자의 아버지가 넉넉치 않은 살림에도 당시 대학 등록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30만원 짜리 SLR 카메라를 선뜻 아들에게 사주는 대목이 인상 깊다.사진을 전공하던 저자가 대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돈이 많이 드는 사진 공부를 그만 두겠다는 말을 어머니께 했는데 어머니는 어떻게 해서라도 공부는 마치게 하겠다며 돼지를 사육하고 다섯마지기 논 소작으로 저자의 뒷바라지를 한 대목도 눈물겹다.나름대로 사진 전문가로 통하던 고등학생때 수학여행을 가서 친구들의 기념사진을 찍어 주면서 실수로 노출과다 시켜 촬영하여 얼굴에 밀가루를 뒤집어 쓴 것 처럼 만들고 항의하는 친구들에게 오히려 하이키 톤의 그것이 더 세련된 사진 이라고 항변하는 에피소드는 웃음을 자아낸다.인스타그램에 ‘김도형의 사진과 이야기’ 라는 제목의 포토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는 저자는 앞으로도 계속 책을 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망원경을 가지고 싶어한 아이’에 이어서 김도형의사진과이야기 두번째 ‘동행’ 이 내년 초에 발간되고, 그 뒤를 이어서 김도형의사진과이야기 세번째 ‘풍경이 마음에게’ 가 선을 보일 예정이다.심금을 울리는 저자의 진솔한 글과 ‘은유’가 내포된 서정적인 풍경사진은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편안한 위로를 주기에 충분하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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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현대미술의 시선’展…창작 틀 깬 작품 130점 전시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오는 6월2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전망과 새로운 비전,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초청기획전시 ‘현대미술의 시선전’을 열고 있다. 이번 시선전에는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개별성’을 파악하기 위해 창작의 틀을 깨고 재료와 물질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이용한 권기철,권오봉,김기범,김서울,김성수,김순,김승주,김정운,남춘모,류이섭,박경아,박유미,박철호,서동진,손파,신경애,심영숙,유주희,윤종주,이기성,이도,이배,이우석,이은실,이향희,임창민,장준석,전경표,정은주,정희윤,조경희,최수남,한무창,허남문,홍성덕 작가 등 총 35명의 작품 13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 해설사(도슨트)를 운영한다. 작품 설명은 매일 미술교육 2회, 관람해설 3회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초. 중. 고등학생 및 일반단체의 사전 신청을 통해 그룹별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현대미술의 시선전’은 시민들이 예술에 대한 사랑과 치유에 대해 마음을 일깨우고, 현대미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작품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전시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장 출입인원을 제한하고 입구 전시장 출입 시 발열체크와 등록부 작성,손소독제 사용, 동선에 따라 2m 띠우고 관람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장 이용수칙을 마련해 관람을 유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부산=박경모기자 momo@donga.com}

    •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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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직업계고 정상 등교 수업

    15일 부산 금정구 대진전자통신고 전기전자학과 학생들이 등교 수업을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수 600명 미만 학교 31개교, 600명 이상 학교 5개교 등 직업계고 36개교 모두 14일부터 정상 등교해 수업하게 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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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는 투호놀이

    14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 넉넉한터 광장에서 유치원 어린이들이 투호놀이를 하고 있다. 부산대 박물관은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잊혀가는 명절과 세시풍속을 알리고 문화체험을 통해 대학과 시민들이 어울려 소통하기 위해 민속놀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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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해수욕장 코로나 예방 ‘안심콜’

    1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심콜 번호를 안내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행정명령을 통해 마스크 미착용, 야간 음주 취식,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에 대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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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군에 자동차극장 개관

    9일 자동차극장 ‘롯데시네마×드라이브 오시리아’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문을 열고 첫 영화로 미국 캐나다 합작영화 ‘스파이럴’을 상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자동차극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문화시설’이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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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만대장경 19일부터 주말마다 일반 공개

    10일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현응 주지스님(왼쪽)이 팔만대장경판(국보 제32호)을 소개하고 있다. 팔만대장경판은 불교 행사나 법회에 한해 불자들을 대상으로 공개했지만 19일부터 주말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회당 10∼20명의 일반인도 볼 수 있다. 합천=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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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유산’ 팔만대장경 일반 공개[퇴근길 한 컷]

    경남 합천 해인사는 팔만대장경판(국보 제32호)을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해인사 스님들이 10일 장경판전 법보전을 순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장경판은 불교 행사나 법회때 불자들을 대상으로만 공개했었습니다.19일부터는 인터넷 예약을 통해 주말마다 일정 인원이 건물 안에 들어가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국보 제52호로 지정돼 있고,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자랑입니다.장경판전은 남쪽 건물인 수다라장, 북쪽 건물인 법보전 등 4개동으로 구성돼 있는데, 탐방 프로그램은 법보전에서만 이뤄집니다.해인사 홈페이지(http://www.haeinsa.or.kr)에서 ‘팔만대장경 탐방 예약’ 배너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 주의 프로그램 예약은 매주 월요일 정오에 마감되며, 선착순입니다. 한 회당 입장 인원은 10~20명으로 제한되며, 1인이 한꺼번에 여러명 신청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한 번에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합천=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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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다도 체험

    9일 부산 남구 부산박물관에서 열린 단오맞이 ‘수릿날이로세!’ 세시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수리취떡이 다식으로 제공되는 전통 다도 체험을 하고 있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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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펭수도 접종 완료!

    팔에 반창고를 붙인 펭수가 해수욕장에 온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 펭수와 함께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려면 백신 접종하고 오세요!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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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이글스’ 사전연습비행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부산 해운대 상공에서 사전연습비행을 하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30분 동안 벡스코 상공에서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개막 축하비행을 한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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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무용제 해운대 특설무대

    6일 제17회 부산국제무용제가 열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윤정미무용단이 진도 북춤을 추고 있다. 무용제는 부산문화회관, 해운대특설무대, F1963 등에서 6월 13일까지 17개국 49개 단체가 56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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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 사랑의 빵 나눔봉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 소속 치어리더들과 적십자 봉사원 등이 2일 부산 부산진구 적십자회관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빵 나눔 봉사에 참가해 갓 구워낸 빵과 호두과자를 포장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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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곰도 찾는 송정해수욕장’

    1일 부산 해운대구는 부분 개장한 송정해수욕장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에서 나온 폐부품을 활용해 ‘북극곰도 찾는 송정해수욕장’이란 주제로 정크아트 전시회를 열었다. 정크아트는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나온 폐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술 작품이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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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아, 반가워~ [퇴근길 한 컷]

    6월의 첫날, 임시 개장한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북극곰이 서핑보드를 들고 반갑게 인사합니다.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에서 나온 폐자재들을 활용해 만든 정크아트(Junk Art)입니다. 정크아트는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나온 폐품을 소재로 만든 미술품을 말합니다.지구 온난화로 고통 받는 북극곰과 송정을 대표하는 서핑을 결합해 ‘북극곰도 찾는 송정해수욕장’이란 주제로 7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이 날 해운대해수욕장도 임시개장을 같이 했습니다. 6월에는 파라솔이나 샤워·탈의장 등 시설물은 운영하지 않고, 안전 관리에 집중합니다. 개장구간은 해운대해수욕장 300m, 송정해수욕장 150m입니다. 전면개장은 7월부터입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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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수목원 산책하는 시민들

    31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해운대수목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부산시는 쓰레기 매립장으로 운영되며 악취와 침출수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이곳에 느티나무 등 634종의 수목 19만 그루를 심어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해 지난달 20일 개장했다.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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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속 인파 몰린 해변… 어느 쪽이 한국이고 어디가 미국일까요

    3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위 사진)과 29일(현지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머틀비치의 모습. 메모리얼 데이(31일·미 현충일) 연휴를 맞은 미국에선 마스크 착용 지침이 완화된 덕분에 이처럼 관광지마다 인파가 몰렸다. 주말 동안 해운대에도 많은 사람이 모였고, 29일 밤에는 외국인 2000명가량이 찾은 가운데 일부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술을 마시거나 폭죽을 터뜨려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률은 10.5%, 미국은 성인 기준으로 51.2%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노스머틀비치=AP 뉴시스}

    •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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