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성

양회성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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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업일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진부 기자입니다.

yohan@donga.com

취재분야

2025-02-14~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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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졸업해요, 코로나도 졸업해요[청계천 옆 사진관]

    “졸업사진 찍는데 이정도 시선은 견뎌야죠”7일 오전 출근길 지하철에서 특이한 복장의 앳돼 보이는 청소년이 눈길을 끈다. 책가방 대신 긴 장난감 칼을, 그 옆에는 한술 더 떠 몸채만한 활을 들고 있는 무리도 있다. 어디 가느냐는 질문에 “졸업앨범 찍는다”다며 한껏 들뜬 목소리가 돌아온다. 그때서야 궁금증이 풀렸지만 사정을 모르는 지하철 승객들은 여전히 신기한 눈길을 보냈다. 이들의 집결지인 서울 올림픽공원이 있는 몽촌토성역에 도착했다. 조선시대 무사, 개화기 신여성, 일본도를 든 닌자, 예비군, 경찰에 심지어 텔레토비들도 보인다.서울 강동구 고덕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모였다. 학교 측은 이날 교내에서만 진행했던 졸업사진 촬영을 자연 체험활동을 겸해 외부에서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범유행전염병으로 확산된 이후 처음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중학생이 됐지만 코로나로 입학식조차 치르지 못 했던 1학년들은 어느덧 졸업을 앞둔 3학년이 됐다. 코로나 이전 졸업 했던 선배들은 개성 넘치는 코스프레 복장으로 재미있는 졸업앨범을 만들었다. 도서관에서 선배들의 졸업앨범을 보며 “우리도 이렇게 찍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기대만 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검정색 수트 차림에 각진 서류 가방을 들고 직장인의 모습을 코스프레 한 윤정호 군(15)은 “그동안 마스크를 쓴 채 교실에 앉아있기만 해서 우울했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나오니 공기가 다르다”고 말하며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올해로 34년차 교직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김부옥 교사(56)는 “코로나로 텅 빈 학교에 만개한 꽃들을 바라보자니 슬프기만 했다”며 “이제 진짜 꽃인 우리 아이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다. 오늘 남긴 재미있는 졸업앨범을 보며 좋은 추억만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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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 제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가족동반 입영식 재개

    30일 강원 인제군 육군 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정문 앞 ‘어부바길’에서 입영 장병들이 부모들을 업고 들어서고 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한동안 열지 못했던 가족 동반 입영식을 이날부터 재개했다. 인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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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녀오겠습니다”…2년 만에 열린 가족동반 신병 입영식[청계천 옆 사진관]

    30일 강원 인제군 육군 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신병 입영식이 열렸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내 유입을 막기 위해 ‘군내 거리두기’를 해왔던 군은 이날부터 부대 자체 행사로 축소됐던 신병 입영식을 과거처럼 가족 동반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약 2년 만이다.오랜만에 가족들을 초청한 부대는 소중한 자녀를 맡기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입대하는 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의 편지 쓰기’를 마치면 길러주신 부모님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업어드리는 ‘어부바 길’을 지나 달라진 군대의 보급품과 최신 장비를 볼 수 있는 전시 코너까지 친절하게 안내했다. 을지신병교육대대장 문병희 중령은 “가족동반 입영식은 코로나19 상황이 완벽히 종결될 때까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며 “안전하고 철저하게 준비된 교육훈련으로 훈련병들이 강인한 정신과 체력을 가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코로나19가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군은 외출, 외박을 정상 시행하고 전역 전 미복귀 조치 해제, 예비군 소집훈련 재개 등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해제했다. 또한 각종 훈련·작전에 대해서도 정상화 수순에 본격 돌입하며 ‘강한 국방력’을 복원한다고 밝힌바 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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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군대 잘 다녀올게요![퇴근길 한 컷]

    강원 인제군 육군 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정문. 입영 장병들이 부모님을 업고 어부바길을 들어서고 있습니다. 등에 업고 키웠던 아들의 등에 업혀 훈련소로 향하는 엄마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군은 코로나19 감염의 군내 유입을 막기 위해 중단했던 가족동반 입영식을 재개했습니다. 훈련소 앞 풍경도 새삼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정문을 사이로 눈물바다를 이뤘던 모습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복무 기간이 18개월(육군 기준)로 줄어든 데다 예전만큼 근무 강도가 세지 않고, 월급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애지중지 키워 온 아들을 보내는 부모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인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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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참전’ 이근, 한국 도착…부상 치료 후 경찰조사 [청계천 옆 사진관]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 전 대위가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이 전 대위는 지난 3월 초 국제의용군에 동참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습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초 이 대위가 입국하는 대로 공항에서 신병을 확보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 대위가 부상당해 치료가 급하고 도주 우려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부상 치료 후 경찰조사를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 전 대위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여권법에 따르면 여행경보 4단계가 내려진 나라에 정부 허가 없이 방문, 체류하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전 대위가 출국할 당시 우크라이나에는 해당 경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인천공항=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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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맛”… 맥도날드, 버거 2종 출시

    26일 서울 마포구 맥도날드 상암DMC점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와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와 감자 브리오시 번을 사용했으며 각각 단품 기준 6400원, 5600원에 판매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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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지나는 01번 노선버스 운행 첫날

    23일 오전 01번 버스가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정문 앞을 지나고 있다. 청와대 개방에 맞춰 신설된 이 버스는 충무로역에서 시청, 청와대를 거쳐 안국역까지 연결되는 도심 순환형 버스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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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깜짝이야”

    담장 너머로 갑자기 등장한 강아지 때문에 제비가 놀라 박씨를 떨어뜨렸네요. 예고는 하고 나타나야지! ―강원 춘천 남이섬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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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쓰다 만 일기

    일기장에 ‘오늘은’이라고 운 띄워 놓고는 꿈나라로 갔네요. 종일 너무 열심히 놀아서 내용 정리가 잘 안 됐나 봅니다. -서울 강동구 고덕로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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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색 넥타이’ 尹대통령, 취임 후 첫 시정연설[청계천 옆 사진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엿새 만인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첫 시정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협조를 당부하고 협치와 대북 지원 메시지를 냈다. 이날 국회 본청 입구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안내를 받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사전 환담을 가졌다. 야당을 상징하는 색깔인 하늘색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은 “취임식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셔서 고맙다”고 운을 뗀 뒤 “대통령으로서 의원들 앞에서 국정에 관한 의견을 피력할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공적으로도 기쁜 일이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여야 의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본회의장에 들어선 윤 대통령은 의원석을 향해 인사한 뒤 곧바로 연단으로 향하려다 박병석 국회의장으로부터 “대통령님, 의장께 인사하시죠”라고 안내를 받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국회는 본회의장 연단에 서기 전후로 국회의장에게 인사하는 관례가 있다.윤 대통령은 이후 약 14분40초간 이어진 본격적인 시정연설 동안 추경안 처리와 함께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하며 소상공인 손실 보상, 방역과 의료체계 전환 지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89만 명에게 고용 및 소득안정자금 지원, 농어민에 대한 생산 자금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연설을 마친 윤 대통령은 여야 의원들과 골고루 악수를 나눈 뒤 약 20분 만에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첫 시정연설을 마치고 본회의장을 나서던 윤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기도 했다. 첫 시정연설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국회에서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이 우리 민주주의와 의회주의가 발전해 나가는데 한 페이지가 되기를 저도 바라고, 개인적으로도 아주 기쁘고 영광스러웠다”고 말한 뒤 퇴장하며 야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것에 대해서는 “정부와 의회 간의 관계에서 여야가 따로 있겠나”라고 답하며 자리를 떠났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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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면 방식으로 열린 대입 지원전략설명회[청계천 옆 사진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3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지원전략설명회’가 열렸다. 코로나 19 사태로 그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던 대학입시 행사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오프라인 설명회를 바뀌고 있다.이번 지원전략설명회는 2023학년도 수시·정시모집 전형 전체를 아우르는 입학설명회로 ▲수시·정시모집 전형 안내 ▲모집단위 소개 ▲전형별 지원전략 분석 ▲전형안내책자 등의 정보가 제공됐다.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등록한 학생과 학부모 2천여 명이 행사장 입장 시 받은 전형 안내 책자를 들여다보며 학교측의 설명을 경청했다.김윤배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효과적인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특히 올해는 논술우수전형으로 의예과 학생을 선발하는 등의 변화도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양회성기자 yohan@donga.com}

    •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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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의 ‘대통령 나무’는 금강송… 盧 전 대통령 나무 옆자리에 [청계천 옆 사진관]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일을 2주 가량 앞두고 ‘대통령 나무’를 심었다. 22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을 찾은 문 대통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심었던 주목과 10여 미터 떨어진 장소에 높이 3.6m 높이의 25년생 금강송을 심었다. 최근 울진 산불에서 지켜낸 금강송 군락지에서 자란 후계목이다.역대 대통령들은 국정 철학을 상징하는 나무의 품종을 선정해 국립수목원에 심어왔기에 문 대통령이 퇴임 전 어떤 나무를 선택해 심을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져 왔다. 문 대통령의 식수는 원래 2019년 식목일에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하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전날 발행한 강원도 산불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대통령 나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0년 식목일에 국립수목원(당시 광릉시험림)에 14년생 은행나무를 심으며 등장했다. 이후 전두환 전 대통령이 30년생 ‘독일가문비(소나무과)’를, 노태우 전 대통령은 20년생 ‘분비나무’를, 노태우 전 대통령은 20년생 분비나무(소나무과)를,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94년 ‘반송’을 심었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은 ‘금강송’을, 이명박 전 대통령은 황금색 ‘주목’을,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상나무’를 선택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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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포켓몬빵 없어요.”

    포켓몬빵 찾아 삼만 리. 이 집도 없네요. 그래도 수준급 그림 실력에 잠시 여유를 갖습니다. 자! 이제 그럼 다음 가게로.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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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하게 물살 가르는 제트스키

    서울 최고기온이 영상 2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시민들이 제트스키를 즐기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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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억대 ‘짝퉁’ 명품 6만여점 밀수-유통

    14일 관세청은 가방, 의류, 신발 등 해외 명품 위조품 6만1000여 점(정품 기준 시가 1200억 원)을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로 일당 4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수십 명의 명의를 도용해 중국에서 특송화물이나 국제우편으로 위조품을 들여왔다.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해 개인이 아닌 도매업자에게 판매하려 도매 사이트도 개설했다. 서울세관 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 지하 압수창고에서 압수품들을 확인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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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상하는 ‘어린이 불자들’

    부처님오신날(5월 8일)을 약 한 달 앞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유아법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나란히 앉은 채 명상을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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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잿더미 뚫고 생명은 다시 움터 오른다

    울진·삼척 산불이 꺼진 지 20일째 되는 1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의 한 야산에서 불에 탄 나뭇가지와 솔방울 사이로 노란 양지꽃이 피어 있다.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양지꽃은 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자라는 강인한 식물이다. 까맣게 그을린 민둥산과 황무지 곳곳엔 푸른 새싹이 돋아나 있었다. 양지꽃의 꽃말은 ‘봄’이다. 울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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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교민 73명 특별 여객선 타고 입국

    지난달 3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출발한 러시아 교민 73명이 31일 오후 강원 동해시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해 배에서 내리고 있다. 이들은 한국의 대러시아 제재 참여로 한국과 러시아 간 항공 직항노선이 중단되자 외교부가 마련한 특별 여객선을 타고 입국했다. 동해=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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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덕궁 낙선재 특별관람… “상량정 정취 느끼세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열린 ‘낙선재 특별관람’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상량정 일원을 둘러보고 있다. 평소 개방하지 않던 낙선재 후원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이 행사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4월 6일까지 매일 1회씩 운영된다. 회당 정원은 20명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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