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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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4-09-06~2024-10-06
건강100%
  • 아동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와 ‘제1대 아동 대통령선거’ 개최

    아동안전위원회(위원장 이제복)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1대 아동 대통령선거’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동 대통령선거는 아동이 직접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여 아동 당사자로서 아동 정책을 공약하고, 아동정책평가단이 후보자의 공약을 아동에게 끼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최종적으로 국민투표를 통해 아동 대통령을 선출하는 최초의 선거다.아동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제1대 아동 대통령선거에는 전국에서 총 48명의 아동 후보자가 대한민국 아동정책 중 ‘교육’, ‘안전’, ‘인권’ 분야의 공약을 제안하며 출마했다. 이후 예비 경선을 거쳐 14명의 경선 후보자가 선정됐으며, 아동정책평가단의 후보자 공약 평가 결과에 의해 결선 후보자 2인으로 이주원(중2), 이채원(중2)이 결정되었다. 결선 후보자 2인에게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멘토링이 제공됐으며 이 모든 과정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아동 후보자 실물이 아닌 아바타로 진행했다. 이는 혹시 발생할지 모를 아동 후보자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자기검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여 자유로운 목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아동 대통령을 선출하는 국민투표는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아동안전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아동 대통령 당선자는 11월 20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아동 대통령으로서 공약을 행정안전부에 공식 제안한다. 아울러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대통령 당선 시 아동 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안전위원회 명예이사로 취임하여 향후 아동정책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아동안전위원회 이제복 이사장은 “아동 대통령 후보자들의 수준 높은 공약과 아동정책평가단의 공정한 평가는 대한민국 미래가 대단히 희망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국민투표는 국민 누구나 아동안전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므로 많은 분께서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뜻 깊은 일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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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쌀 생산량 작년 대비 10.7% ↑…쌀 값 하락하나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10% 넘게 늘어났다.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1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2000톤(t)으로 전년 대비 37만5000톤(+10.7%)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연간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2015년(+2.0%)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쌀 생산량은 2016년부터 5년 연속 감소하면서 지난해 350만 톤 대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다시 380만 톤 대를 회복했다. 벼 재배 면적(73만2477ha)은 0.8% 증가했고, 10a(아르: 100㎡)당 생산량은 530㎏으로 1년 전보다 9.8% 증가했다. 통계청은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7월~8월)에 일조시간 증가 및 강수량 감소, 낟알이 익는 시기(9월~10월) 기상여건 호조로 10a당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재배 면적이 늘어난 것에 대해서는 “최근 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벼 이외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종료되면서 벼 재배 면적이 늘었다”고 짚었다.시도별 쌀 생산량은 전남(79만 톤), 충남(77만3000 톤), 전북(59만4000톤), 경북(51만8000톤) 순으로 많았다.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올해 쌀 20㎏당 도매가격은 평균 5만8287원으로 지난해보다 16.9% 급등했다. 다만 이달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kg당 5만3643원으로 전년 동일(5만3851원)과 비슷하다. 수확량이 증가했기에 앞으로 쌀값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수확기 농가의 원활한 벼 출하를 지원하고 태풍·병충해 등에 따른 피해벼 매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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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헬스허브 데이터톤 대회 개최…“AI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일환”

    ‘2021 헬스허브 데이터톤(Healthhub Datathon) 대회가 11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린다. 주최사인 ㈜헬스허브에 따르면 ‘측면두부규격방사선사진(Lateral cephalography)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모델 및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부정교합 환자의 측면두부규격방사선사진 데이터를 획득하고, 가공하여 데이터를 활용한 AI 응용 모델을 개발, AI를 이용한 부정교합의 분석과 진단, 치료 지침 생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데이터는 주관 기관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제공한다. 빅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과 데이터 학습 AI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의료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 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팀 구성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함에 따라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부문의 데이터 활용산업은 데이터 보유기관에서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하는 데이터 활용 기관으로 정보를 바로 보내주기 위한 데이터 수집, 활용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는 환경 변화 시점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측면두부규격 방사선 사진 데이터’를 모으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는 2021 헬스허브 데이터톤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방문 해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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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 15일 개막

    ‘2021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이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30일 간 온라인에서 열린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은 전문가들이 엄선한 전국의 특산물 맛집을 소개하는 박람회다. 2021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가상 박람회 형태로 개최한다.주최 측에 따르면 ‘VR 가상 전시관’은 PC와 스파트 폰 등으로 온라인 맛집을 방문할 수 있다.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등의 지역 존과 외식사업 정책 존 등 총 9개 존으로 나눠 운영한다. 6개의 지역 존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사용한 맛집의 음식 맛과 영양을 간접체험 할 수 있고, 업체 대표의 경영철학과 숨은 스토리까지 접할 수 있다. 또한 전시관에서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모범을 보인 안심식당 업체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소문내기 이벤트’, ‘투어 인증 이벤트’, ‘특산물 맛집 별점 이벤트’, ‘2021 특산물 맛집 선발대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삼성 비스코프 큐커를, 투어 인증이벤트는 LG시네빔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등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별점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 이벤트와 더불어 참여업체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1 외식문화 선진화 캠페인 참여 업체를 직접 방문 해, 별점 평가를 진행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특산물을 ‘요리’라는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특산물 사용 외식업체 및 지역을 홍보해 침체된 외식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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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티피티 유태완 대표이사, 2021전력기술진흥대회서 은탑산업훈장 수훈

    ㈜동양티피티 유태완 대표이사(사진)가 2021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전력기술진흥대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로 국내 전기산업에서 헌신하고 산업발전 및 국민안전에 기여해 온 전기 기술인들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여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했다. 유 대표이사는 전기설계·감리와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를 수행하며 초기단계부터 전기설비의 품질향상에 노력함으로써 전기재해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 아울러 신기술인 ‘활선세척 시스템’ 개발 등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양티피티는 전기안전관리 및 설계, 감리, 안전진단 기업이다. 유 대표이사는 “㈜동양티피티의 주력 사업들이 성공하고 성장할수록 국내 전력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으로 기업을 이끌고 기술을 배양해 왔다”며 “이번 은탑산업훈장을 계기로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훈 소감을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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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예술분야 투자유치대회 성료…총 9개 기업 선발해 시상”

    ‘2021 예술분야 투자유치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주최 측이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열렸다. 창업, 초기, 성장 단계별 3번에 거쳐 진행했으며, 투자유치대회에서 기업별 현장 IR(투자사 대상 기업설명회)이 이루어졌고 5개 항목(수익성 및 시장성, 경영성 등) 심사에 따라 단계별 우수 기업 세 곳을 선정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기업성장상을 시상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21 예술 분야 투자유치대회-창업과정’ 수상기업은 최우수상 ‘Yeha’(예술전공 대학생들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플랫폼 ‘오아시스(OASIS)’), 우수상 ‘SPIT’(음악 제작을 위한 매칭 플랫폼 ‘스핏(SPIT)’), 기업성장상 ‘오늘의 공연’(AI 기반 연극‧뮤지컬 큐레이션 서비스 ‘오늘의 공연’)이다. 이들은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면서 창업보육 기간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음을 최종 IR을 통해 드러내 수상 기업으로 뽑혔다. ‘2021 예술 분야 투자유치대회-초기기업’ 수상 기업은 최우수상 ‘또모’(전공&비전공자를 위한 클래식 에듀테크 서비스 앱 ‘또플’), 우수상 ‘백그라운드아트웍스’(구독 기반 미술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BGA’), 기업성장상 ‘테사’(미술품 분할 소유권 거래 플랫폼 ‘TESSA’)다. 이들은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한 회원 유치 등 정성적 성과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매출과 고용의 증가, 투자 유치 등 정량적 실적도 올라 수상했다. ‘2021 예술 분야 투자유치대회-성장기업’ 수상 기업은 최우수상 ‘주식회사 열매컴퍼니’(국내 최초 온라인 미술금융플랫폼 개발사업 ‘아트앤가이드’), 우수상 ‘㈜주스’(휴먼터치 실현을 위한 인공지능 음악교육서비스 ‘씨썸!’), 기업성장상 ‘주식회사 엔터크라우드’(공연 큐레이션 및 티켓 공동구매 서비스 어플 ‘아이겟’)다. 이들은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 방안과 사업 모델 고도화 부분에서 큰 성장을 이뤘음을 최종 IR을 통해 입증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애로사항 속에서도 대표자들의 역량을 어김없이 보여준 예술기업들이 이번 투자유치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민간 투자유치와 예술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경영 정보 제공 및 기업·기관의 우수사례를 확산하여 발전적 예술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예술경영주간’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2021 예술로 투자’를 오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연다고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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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서울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성과발표회 성료”

    서울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11개)는 ‘2021 서울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서울권 11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메리스 에이프럴에서 진행한 성과발표회는 서울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올해 운영성과와 우수 입주기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원인력과 우수 입주기업, 경진대회 수상자 등을 시상하여 사업 추진 의지 및 사기를 북돋우고, 특강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행사를 진행했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지원기관 관계자 및 수상자 등 필수인원만 참석했다. 입주·졸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80여명은 서울권 거점센터인 오퍼스이앤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 행사를 참관했다. 서울성북구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최승철 센터장의 사회로 1부 시상식에서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영신 청장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서울권 1인창조기업을 격려하고, 사업화 아이템 경진대회 입상자와 우수 지원인력, 우수 입주기업들에게 서울청장상을 수여했다.사업화 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주식회사 비하이의 드론의 전문적 활용 지원 AI기반 포털 서비스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메시안의 6자드론 짐벌콥터, 장려상은 스타일리스트 B2B업무 솔루션을 개발한 스마트 스타일리스트 주식회사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반려동물 피부건강 모니터링 플랫폼의 주식회사 케이알랩바이오가 수상했다.다음으로 진행된 서울권 1인창조기업 발전유공포상 시상식에서는 (사)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여성특화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매니저로 근무하며 1인 창조기업 역량강화 및 지속성장에 기여한 주한솔 매니저와 2021년 우수한 성과를 낸 서울성북구센터 입주기업 ㈜패션크루 이용덕 대표이사, 여성특화센터 입주기업 ㈜와이즈업 김하나 대표이사, ㈜셀레조이 조혜수 대표이사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거점센터 ㈜오퍼스이앤씨 이승현 센터장이 2021년 서울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운영성과를 소개했다. 서울권 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로 인하여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권 1인 창조기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상반기에만 신규창업기업 44건, 매출 106억6100만 원, 고용 127명, 투자유치 18억1500만 원 등의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각 센터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우수 입주기업 대표들의 창업경험담에 이어, 김기홍 대표이사가 ‘2022년 1인창조기업 창업트렌드 분석’ 특강을 통해 다가오는 2022년 효과적인 1인 창조기업의 창업트렌드와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한 뒤 행사를 마무리 했다.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로 쉽지 않은 상황에도 이렇게 좋은 성과를 보여주신 1인 창조기업 대표님들을 만나 뵙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의미 깊다”며, “정책적인 여건이 나아질 수 있도록 1인 창조기업의 애로사항을 관련부처에도 전달하여 1인 창조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거점센터를 맡고 있는 ㈜오퍼스이앤씨 이승현 센터장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 1인 창조기업이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권 지원센터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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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사이버대학교, 23개 학과장 직접 출연 전공 소개 ‘숭사백과 시즌2’ 제작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앞서 23개 학과 학과장들이 직접 전하는 전공 소개 영상콘텐츠 ‘숭사백과 시즌2’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에 따르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숭사백과’는 학과별 세부전공과 교육커리큘럼, 졸업 후 유망 및 관련 직종 등 해당 학과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총체적으로 아우르고 있으며, 성우 내레이션으로 진행된 시즌1과 달리 이번 시즌2에서는 23개 학과장이 직접 출연해 콘텐츠 퀄리티를 높였다. 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숭사백과 시즌2’는 지난 10월 26일 전기공학과 학과장 신종홍 교수의 ‘오늘날 전기공학이 새롭게 주목받는 이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뷰티미용예술학과의 ‘90% 실습, 뷰티의 新교육’, 연예스포츠경영학과의 ‘K-콘텐츠의 힘, 어디서 시작되는가’, 소방방재학과의 ‘국민을 지키는 소방방재의 안전 책임감’, ICT공학과의 ‘4차 산업혁명, 트렌드의 집약체!’ 등을 게재했으며, 향후 각 학과별 영상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숭실사이버대 곽지영 입학학생처장은 “재학생 혹은 예비 숭사인들에게 보다 유익한 전공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기획한 ‘숭사백과 시즌2’는 각 학과 학과장님들께서 직접 출연, 학과별 특징을 보다 전문적으로 설명해 준다는 점에서 신뢰도를 상승시키며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며 “앞으로도 스마트 교육환경에 걸맞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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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네트웍스, 윤리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양대권)는 지난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영 간부 및 직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기관 차원에서의 윤리인권경영 선언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선도 공기업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이다. 행사는 양대권 대표이사의 윤리인권경영 선포 선언을 시작으로 직원 대표의 헌장 낭독을 통해 윤리인권 경영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선포식에 앞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정책 운영을 위해 ‘윤리인권경영 위원회’ 개최 시 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하여 윤리인권경영지침과 윤리·인권경영 헌장을 제정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양 대표이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조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국민이 바라는 윤리기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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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ATEC 2021, 제조업의 미래 전망 및 스마트제조혁신 집중 조명

    제3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이하 SMATEC 2021)이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0일 개막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폐막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 공급업체 140여 개 사가 참가해 모션컨트롤 부품에서부터 제조자동화 소프트웨어, 자동화시스템, 제어계측, 비전시스템, 산업로봇, 3D프린팅 및 소재에 이르기까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X)을 촉진할 다양한 기술과 제품,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전시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조업 경쟁력 제고 방안’과 제조업의 미래 전개 방향,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에 관해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메인 부대행사로 진행한 ‘SMATEC 2021 컨퍼런스’는 10일부터 3일간 Plenary Session, Tutorial Session에서 2개의 기조강연과 20여 개의 세부강연, 그리고 각 세션 별 주제에 따른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 컨퍼런스 첫날인 10일 오전에는 ‘Plenary Session’이 ‘제조업의 미래와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을 주제로 열렸다. 이 세션은 박종찬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이 축사로 시작해 정부 스마트제조혁신 정책 방향과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공급기업 육성과 글로벌 표준 추진을 위한 중기부 예산투입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대한민국 新제조업 강국 도약을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주제로 한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의 기조강연과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의 ‘향후 50년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전략방향’을 주제로 스마트공장구축기업의 성과분석과 AI·데이터기반의 제조혁신의 중요성, 그리고 향후 50년의 디지털 경제 중심의 제조 플랫폼을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강성주 한국디지털혁신협회 이사가 좌장으로 나서서, 기조강연 발표 내용과 ‘스마트공장은 스마트경제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또 오후에는 A·B Track으로 나누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행사 두 번째 날인 11일에는 ‘제조 중소기업의 DX 기반 미래 먹거리 전략’을 주제로 한 ‘Tutorial Session’을 개최했다. 이 세션에서는 ‘자동차 산업에서 부품 납품 중소기업의 DX: 뭘 어떻게 해야 되나?’에 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권문식 현대기아차 고문(KPU 석좌교수)은 ‘MECA(혹은 CASE) 최신 동향’ 발표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융합으로 기존의 운송 기능에서 대폭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자동차산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한국타이어 디지털전략실장인 류세열 전무는 ‘한국타이어의 DX 추진 전략’ 발표를 통해 글로벌 타이어 산업 전 분야에 걸친 디지털전환 사례를 발표하고, 그 과정에서 확인된 Insight를 공유했다. 또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의 신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온디맨드 제조서비스’를 주제로, 디지털 트윈 기반 플랫폼 중심의 제조 시스템과 제조 중소기업의 신 비즈니스 모델개발을 위한 탐색에 대해 소개했다.이와 함께 (유)이언 김영규 대표가 ‘자동차부품 납품 중소기업의 DX 추진 시 새롭게 추가로 고려할 사항’과 연세대학교 이호근 교수의 ‘Smart Product가 가져올 제조업의 미래’ 발표가 이어졌다. Tutorial Session 마지막 강연자는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로, ‘제조 중소기업의 DX 추진 방법론’을 주제로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DX 추진을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한 이해와 해결 방안 도출에 대해 발표했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조선과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전환 현황을 살펴본다. 이 세션에서는 ‘DX를 통한 조선해양 세계 1위 유지를 위한 조선 기자재의 미래 먹거리 전략’과 ‘섬유·패션 DX’ 두 가지의 주제로 11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조선분야 강연자인 삼성중공업 스마트야드연구센터 박진형 센터장, 한국선급 변석호 선임연구원, DSME 정보시스템 백종현 대표, 현대중공업 디지털혁신본부 이태진 상무 등과 KAIST 한순흥 교수가 참여한 토론을 진행한다. 또, 섬유·패션분야 토론은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를 비롯해 발표자인 한국의류지능화연구소 박준희 소장, 건국대학교 박창규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안재상 수석연구원, ㈜디쓰리디 하지태 대표 등이 참석한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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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 ㈜키즈노트와 산학협력 MOU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와 ㈜키즈노트(대표이사 최장욱)는 산학협력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자인 분야 등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과 사회문화디자인연구소가 ㈜키즈노트와 어린이 캐릭터 제작 및 디자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는 것.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국민대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과 같은 영유아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표 캐릭터들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성공한 청년 창업가가 모교의 후배들과 함께 또 다른 도약을 도모하는 것이 너무나 아름답다”며, “앞으로 키즈노트와 같은 혁신기업과의 산학연계 교육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의 디자이너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국민대 본부관 203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 강아름 최고제품책임자, 예가영 마케팅파트장, 국민대 임홍재 총장, 오하령 산학협력단장,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시각디자인학과 김민·김예은 교수, 사회문화디자인연구소 이규선·이서연·조안나 연구원, 이진구 국민대기술지주 본부장 등이 참석해 캐릭터 제작과 디자인 지원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양 측이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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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브원, 한국해비타트에 MRO 소모성 자재 후원

    MRO(기업운영자재)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 서브원(대표이사 김동철)은 주거환경개선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에 2021년 하반기 희망의 집짓기 건축사업에 사용할 MRO 소모성 자재를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은 서브원 CHO 전상현 이사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한국해비타트 본사에서 진행했다. 서브원은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운영자원(MRO 자재, 부자재 등)에 대해 IT기반으로 토털 구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지난 6월 한국해비타트와 공식적인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소모성 건축자재·비품과 코로나19 검사키트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올해는 1000여 만 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전상현 이사는 “향후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서브원의 해외법인을 통한 현지 지원 확대 등도 고려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종식 후 현물 지원과 더불어 서브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한국해비타트 건축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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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2021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임팩트투자 유치대회’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주관한 ‘2021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임팩트투자 유치대회’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주최 측은 서울 마포구 소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5층 라이즈 스페이스에서 발표자 등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이벤터스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8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서로(SEORO) 지원사업의 단계별 선정 기업(팀) 15개 사가 참가해 루키 세션(창업, 초기)과 챌린지 세션(성장기)으로 나누어 IR(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고, 20여 명의 투자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회 심사에는 조상래 언더독스 주식회사 공동대표,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유자인 엠와이소셜컴퍼니 이사, 강승희 한국투자파트너스 수석팀장, 김나영 ㈜크레비스파트너스 이사, 서은광 메가인베스트먼트 수석심사역, 이학종 ㈜소풍벤처스 파트너 그리고 총 19인의 임팩트 투자단이 참여했다. 심사기준은 비즈니스 모델의 명확성 및 혁신성, 사업 수행 능력 등이었으며, 후속 투자 유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심사를 진행하였다. 2021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임팩트투자 유치대회 심사에서 선정한 8개 사에 총 56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루키 세션(창업, 초기) 대상(상금 1000만 원)에는 △주식회사 어나더데이, 최우수상(상금 500만 원)은 주식회사 플리옥션, 우수상(상금 300만 원), 만렙백수 협동조합, 가치투자상(상금 300만 원)은 주식회사 어나더데이가 차지했다. 챌린지 세션(성장기)의 대상(상금 1500만 원) 기업은 주식회사 디스에이블드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상금 1000만 원)은 주식회사 필더필, 우수상(상금 500만 원)은 프링커코리아 주식회사, 가치투자상(상금 500만 원)은 프링커코리아 주식회사가 수상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는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임팩트투자 유치대회는 서로(SEORO) 지원 사업 단계별 선정 기업들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입증하고 임팩트 투자 유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라며 “올해는 전 세계적 화두인 ESG(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이슈에 부합하는 사업모델을 보유한 기업,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적극 대응하여 비대면 문화예술 향유 및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한 기업이 눈에 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의 홍보 강화 및 임팩트 투자 유치 활성화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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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회 이건음악회, 12월 4일 개최…피아니스트 알렉산더 크리헬의 온라인 공연

    종합건축자재 전문 기업 이건(EAGON)은 독일의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크리헬(Alexander Krichel)을 초청해 제32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부터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하며, 이건음악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예술문화 전문 채널인 오르페오와 토마토TV를 통해 동시 방송 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건은 이번 음악회 개최를 맞아,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며 공연 시작 시각부터 7일간 이건음악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음악회 영상을 시청하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조회수 1건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초청 연주자 알렉산더 크리헬은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촉망받는 아티스트로서 청중과의 교감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조나단 노트, 마이클 잔덜링, 가브리엘 펠츠, 루벤 가차리안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한 무대에 섰으며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독일의 그래미로 통하는 에코 클래식(ECHO Klassik) 어워즈 수상자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어려웠던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열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청중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세상에 제안하며, 연주는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도 주목을 받았다. 그는 베를린 필하모니,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 함부르크 엘프 필하모니와 라이츠할레 등 독일의 주요 공연장을 비롯해 스위스의 취리히 톤할레 콘서트홀, 영국 런던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아홀 등의 무대에 선 바 있다. 알렉산더 크리헬은 제32회 이건음악회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의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The Philharmonic String Quartet)’과 협연을 펼친다. 현악 4중주로 이루어진 이들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도 다재다능하고 음악적 열정이 넘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으로, 무엇보다 한국인 최초 종신단원 비올리스트 박경민이 함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알렉산더 크리헬과 함께 2부 공연에서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A장조 Op.81’를 청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건음악회 관계자는 “유럽 유수의 무대에서는 이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알렉산더 크리헬을 이건음악회를 통해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비록 온라인 공연이지만 길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제 32회 이건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클래식을 잘 모르더라도 부담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이건음악회의 자문을 맡고 있는 홍승찬 한국예술종합대학 교수의 해설이 곁들여 진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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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타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 관리 연구소기업 공동 설립 약정”

    ㈜디타스(대표 윤수근)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친환경 에너지 관리 분야 연구소기업 ㈜에코트윈을 공동 설립하기로 약정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개발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 중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에코트윈은 ㈜디타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건축물 에너지 성능 평가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트윈 기반 맞춤형 건물 에너지·환경 통합관리시스템 (BEEMS·Building Energy and Environment Management System)’의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는 게 약 측의 설명이다. 디지털 트윈은 사물, 시스템, 환경 등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요소들을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디지털 트윈을 통해 노후화된 건축물 등에서 에너지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기에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환경 분석과 최적화 제어를 통한 맞춤형 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 세계건물건축연합(GABC)에 따르면 파리기후변화협약의 기후변화 억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건물 에너지 소비를 30% 이상 줄여야 한다. 정학근 에너지효율연구본부 본부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코트윈의 새로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은 건물 에너지 사용량 감소를 통한 유지 관리비 감소 효과와 함께 정부의 온실가스 절감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타스 윤수근 대표는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 연구개발로 연구소기업의 모범 사례로 정부의 온실가스 절감 정책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비전을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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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텍문화재단, 비대면 기타 콘서트 ‘Play the Guitar 2021’ 개최

    재단법인 콜텍문화재단(이사장 박영호)은 오는 13일 ‘Play the Guitar 2021’ 온라인 콘서트 영상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Play the Guitar’ 콘서트는 콜텍문화재단의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연주자들에게 연주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개최하는 공연이다. 공익적인 목적으로 매년 전 석 무료 오프라인 공연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콜텍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3일 오후 8시부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한 김영소, 이강호를 비롯한 8명의 연주자가 각자 다른 개성의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특별 게스트로 축하 무대를 꾸미며,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사회자로서 전체 진행을 맡는다. 한편, 콜텍문화재단은 기타를 통해 모두가 즐거워지는 세상을 꿈꾸자는 취지 아래 설립한 재단 법인으로 문화소외 지역에 기타를 후원하고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며, 연주자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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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클라우드 시스템 엔지니어 프로젝트 발표회· 수료식 개최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CCCR·이사장 홍승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의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 교육생은 2018년부터 운영되어 온 CA(CCCR ACADEMY)의 4번째 기수로 ‘클라우드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3개 반 72명을 모집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900여 시간의 이론, 실습 및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9일 코엑스에서 연 프로젝트 발표회에는 총 16팀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pache Kafka를 사용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의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구축’, ‘Cloud Native 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구축’, ‘스타트업을 위한 DevSecOps 파이프라인 구축 자동화’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는 MS, 메가존클라우드, 한국레드햇, 클루커스 소속 전문가 외 CA 선배 기수가 참여하였으며 반별로 프로젝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했으며 우수 교육생을 반별로 2명씩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CCCR 신민희 부장은 “AI/빅데이터의 기반 인프라로 클라우드의 사용이 전 산업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분위기를 타고 올해 교육생들은 수료 전 이미 메가존클라우드, 클루커스, 하나금융티아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의 기업에 40명이 취업을 확정하는 등 역대 기수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CCCR은 부처가 지정한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자 SW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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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서울테크노파크, SMATEC2021 서울공동관 운영

    (재)서울테크노파크(서울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제3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2021)’에서 서울테크노파크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동관은 서울테크노파크와 서울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 4개사(유플렉스소프트, 지경솔루텍, 아이메저, ISOS컨설팅), 스마트공장 컨설팅 사업을 협력하고 있는 LS일렉트릭이 함께 구성했다. 서울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전시회 참관 기업들에게 스마트공장 정부지원사업 안내와 공급기업 매칭, 구축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통합관리 창구 역할을 기대한다”며 “스마트공장 구축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MATEC 2021은 ‘새로운 제조업의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스마트제조, 디지털 가공, 스마트센서 등 주요 기반기술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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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사케이 “11월 11일, 고효주와 함께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 진행”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로사케이(ROSA.K)는 11월 11일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고, 본인만의 패션을 완성해 나아가는 패션리더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로서 롱보드 댄싱(Longboard Dancing)이라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며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롱보드 여신’ 고효주와 함께 한다. 고효주 보딩 영상 속에 숨겨진 도전 관련 응원 메시지를 모두 찾은 11명에게 총 1100만원 상당의 로사케이 프리베온리 바우처를 제공한다. 프리베온리 바우처는 로사케이 공식 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로사케이 관계자는 앞서 발표한 2021가을·겨울(F·W) 콘텐츠인 ‘New World : R’, ‘City Chic’ 등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브랜드임을 한 번 더 강조하며, 이와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로사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하면 된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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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현대해상과 함께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와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대기업-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1년 마지막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지속가능한 혁신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할 예정으로 ▲모빌리티(모빌리티 통합 관리 플랫폼 운영 스타트업) ▲핀테크(결제 및 포인트 통합 플랫폼 운영 스타트업) ▲버티컬 플랫폼(보험 가입 수요가 있는 유저를 보유한 버티컬 플랫폼 운영 스타트업) ▲데이터 분석(AI/빅데이터 등 머신러닝 스타트업) ▲헬스케어(헬스케어 서비스 및 컨텐츠 연계, 다이어트 관련 플랫폼 운영 스타트업) 등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다양한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모집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대해상은 최종 밋업 기업과 PoC(Proof of Concept·개념 증명) 및 사업 협업을 논의하며, 해당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도 검토한다. 그 외에도 서울창업허브(SBA)에서 최종 사업 협력을 진행하는 팀에 한해서 OI(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사업화지원금도 지원 예정이다. 또한 한국무역협회(중기부 스타트업 해외 진출 바우처 추천 가점), 신용보증기금(Start-up NEST 추천, 보증 지원 검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인스테이지 투자 프로그램 연계, S빌리지 입주 우대, 법률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팀장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보험 산업 분야에서 주요 대기업인 현대해상과 함께 국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대해상 디지털기획파트 조영택 부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내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협업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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