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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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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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2024-10-06
건강100%
  •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제4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제4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은 핀테크 산업의 지속성장과 디지털 금융혁신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과 어린이, MZ세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서비스 등 총 191개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심사결과 대상 1팀, 우수상 5팀, 장려상 10팀 등 총 16팀을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 10일 시상했다. 대상(금융위원장상)은 ‘보험증권 가치평가를 통한 연금보험 거래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인슈딜’에 돌아갔다. 인슈딜은 매년 900만 건의 보험증권 해약으로 인한 계약자들의 경제적 손실문제를 해결하고자 보험증권 매매 플랫폼이라는 핀테크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보험증권 해약을 원하는 계약자는 자신의 보험을 새로운 계약자에게 이전할 수 있으며, 이는 계약자뿐 아니라 보험사와 투자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어 우수상에는 ▲긱워커를 위한 개인화 시간제 보험(그림자보험) ▲따뜻한 금융 ‘벗’: 개인간 대출을 중개, 추적 및 관리하는 서비스(루미글루) ▲사회초년생의 부족한 신용이력을 보완하는 목표달성 앱(슬금슬금) ▲1인 크리에이터·MZ세대를 위한 AI 기반 콘텐츠 투자 플랫폼(캐시에이터) ▲스타트업의 카드 발급 플랫폼(피넛츠) 등 총 5팀이 선정됐다.장려상은 ▲AI 맞춤 추천 기반의 금융 어린이 말 번역 플랫폼(금융 옹알이) ▲모든 스마트폰에서 앱만으로 MST 결제 구현(김현진) ▲지역 소규모 개인사업자 맞춤형 기프티콘 생성·관리 플랫폼(깊팀) ▲농산물 포전거래 플랫폼(농포유) ▲10대들의 금융 놀이터(모니랩) ▲자동화된 Tax-loss harvesting 솔루션(모범 TAX) ▲더 이상 여행 경비 걱정 그만, 여행 비서 핀트립(여행가조) ▲비예금 상품 불완전 판매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및 조기경보 서비스(오케이첵) ▲금융서비스 특화 클라우드 자동화 플랫폼 개발(조희형) ▲UX/UI 모바일 임베디드 서비스 Virgo(Dyugay Vladislav) 등 10팀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대상 2500만 원, 우수상 각 1000만 원, 장려상 각 250만 원)과 함께 사업화 단계 및 취·창업 관련 특전을 제공한다. 특전 내용은 금융결제원과 금융보안원 등 협력기관 입사지원 시 우대, 사업제휴 시 우선권 부여 등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도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 프론트원 입주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19종의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디어의 실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사업모델 고도화 컨설팅(법률, 특허, BM) 및 핀테크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최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로 인해 금융의 디지털화, 플랫폼화, 탈중개화 등 금융혁신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과 창업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및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과 스케일업을 거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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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 헤지스, ‘해피h챌린지’ 최종 우승작 발표

    LF 패션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고객 참여형 행사인 ‘해피h챌린지’의 최종 우승작을 선정해 발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해피h챌린지’는 2021년 가을·겨울(F·W) 캠페인인 ‘해피 해지스(Happy Hazzys)’의 일환으로, 헤지스의 시그니처인 강아지 형태의 로고 ‘h’ 또는 ‘HAZZYS’ 영문 로고를 ‘행복’이라는 주제 아래 자유롭게 재해석해 표현하는 공모전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총 1130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 한 온라인 공개 투표와 헤지스 디자이너들의 평가를 종합하여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최종 우승작은 ‘Always Be Happy with Hazzys’라는 제목의 일러스트 작품으로, 헤지스의 마스코트인 잉글리시 포인터 캐릭터를 다채로운 패턴으로 표현해 ‘당신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 언제나 헤지스가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지만 행복의 크기와 가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모두 다른 만큼, 각자의 개성과 삶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행복을 헤지스 로고를 활용해 위트 있게 해석했다는 설명이다. 이 작품은 일반인 대상 온라인 공개 투표에서 총 880표를 받아 6개의 본선 진출 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작품성뿐만 아니라, 디자인으로서의 활용성, 상품성을 고루 갖추고 있어 헤지스 내부 디자이너 평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 선정에 참여한 헤지스닷컴 수석 디자이너 김현주 선임은 “이 작품은 온라인 공개투표에서 상당한 표 차이로 가장 높은 득표를 거두었고, 내부 평가에서는 특히 작품 퀄리티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피h챌린지는 소비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이벤트로, 우승 후보작 중 어떤 작품이 선정되었더라도 환영 받는 결과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7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승 작품은 올해 말 헤지스의 제품으로 상품화 해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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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텍문화재단, ‘제12회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 본선 대회 영상 공개

    재단법인 콜텍문화재단(이사장 박영호)은 지난 10월 16일 콜텍 기타홀에서 개최한 ‘제12회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의 본선 영상을 오는 12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콜텍문화재단에 따르면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는 훌륭한 연주자를 발굴하고 그 꿈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10월 개최한다. 오직 기타 연주 실력으로만 경연을 펼치는 국내 유일의 순수 기타 경연대회로 총 상금은 1600만 원 규모다. 대상 8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3명)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세상에 단 한 대뿐인 콜트 최고급 커스텀 통기타를 제공한다. 수상을 하지 못한 나머지 연주자에게는 참가상으로 콜트 통기타를 선물한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15명이 지난 10월 16일 본선 무대에 올랐다. 대상은 자작곡 ‘Peace From Love’를 연주한 김하진, 최우수상은 자작곡 ‘Before’와 Tommy Emmanuel의 ‘Cannonball Rag’를 메들리로 연주한 천상혁, 우수상은 자작곡 ‘Snow’를 연주한 유준서가 수상했다. 장려상 수상자는 자작곡 ‘나그네의 계절’을 연주한 김유정, Calum Graham의 ‘+124’를 연주한 김준우, 자작곡 ‘Goodnight’을 연주한 허정이다. 또한, 지난 대회 수상자인 김영소와 이형주가 축하공연을 했다. 이번 대회의 영상은 콜텍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1월 12일 오후 6시 이후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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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폐막…“모국과 연결 마중물 역할 기대”

    재외동포재단은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행사를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은 정체성과 문화의 차이 속에서 다소 혼란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해외 입양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뿌리와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며,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우리는 하나임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했다. 해외 입양동포들은 이번 행사에서 ‘동포’가 단순히 한국인이나 코리안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형제 혹은 자매 등 ‘가족’을 의미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첫날 개회식 후 이어진 토크콘서트는 ‘나에게 있어 한국’, ‘모국 방문의 의미’, ‘나와 나의 뿌리’ 등 행사에 참석한 해외 입양동포들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 사연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열고 이어갈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비행 승무원으로 세계 각국을 다니며 살고 있다는 사라 윤정 황 아베니우스(Sara Yoon Jung Hwang Abenius)는 “한국 방문이 두 번째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나와 같은 처지인 다른 입양동포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했고, 교감을 나눌 수 있었디”며 “한국문화체험과 태권도 시범도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낭뜨에서 한국입양아협회 단체장으로 일하는 자니 오드랭(Jany Audrain)은 “10여 년 전 홀트재단을 통해 친엄마와 언니를 만났었다. SNS를 통해 주기적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정이 쌓였다. 엄마에게 더 이상 엄마를 원망하지 않으니 나를 버렸다는 짐을 내려 놓아도 된다”라며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이어 “애정하는 한국음식으로 비빔밥, 삼겹살, 잡채, 김밥 등을 꼽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지나가면 딸과 함께 와서 꼭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와인 제조업자 철규 펠로소(Chul Kyu Peloso)는 “한국과 이탈리아 사이 와인사업의 연결고리를 위해 양조장 회사 로고에 한국이름 철자를 넣었다”며 “모국과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한국인들에게 직접 만든 와인의 맛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재외동포 재단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작으로, 재외동포재단의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사업이 국외 입양동포와 모국을 잇는 마중물 역할을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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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FPSB·위코노미 컨소시엄, ‘서울 영테크’ 청년 재테크 컨설팅 운영기관 선정

    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위코노미(대표 이영웅)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서울시가 청년의 재무설계 교육 및 상담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서울 영테크’ 청년 재테크 컨설팅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컨소시엄은 서울 거주 만19~39세 청년의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제재무설계사와 재무설계사가 재무설계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무상담 외에 연간 온·오프라인 금융 교육도 실시할 예정으로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각 분야별 재무전문가의 오프라인 강의와 청년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시의성이 높은 온라인 컨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다. 김용환 한국FPSB 회장은 “서울시의 ‘서울 영테크’ 사업이 재무설계 상담과 금융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인생목표 달성에 일조하여 청년들의 밝은 미래의 초석이 될 것이며, 이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중요한 사회복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담신청은 서울시의 홈페이지(서울청년포털)에서 12일부터 가능하며, 기본 두 차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별 재무설계 상담보고서를 제공 받을 수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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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원바이오테크 “부천 공장 완공…피쉬콜라겐·펩타이드 원료 사업 진출”

    주식회사 해원바이오테크는 피쉬콜라겐 펩타이드의 대량 생산 설비를 갖춘 경기도 부천 공장을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천 공장 신설에 따라 피쉬콜라겐 원료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누에고치에서 얻는 기능성 물질인 실크펩타이드 원료도 내년 상반기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원바이오테크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 소재한 제1공장에 국제 규격에 맞춘 현대화시설을 완공한데 이어 수도권 부천에 생산시설을 확보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국내외 영업활동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원바이오테크는 생명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산업 신소재의 연구개발 및 소재 화하는 해양바이오 기업으로 갈조류에서 해조다당체 푸코이단을 분리 추출하여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금일도 공장은 해조류 종합가공 및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인 아스타잔틴을 생산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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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학교육인증원, ‘2021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발표

    한국공학교육인증원(원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은 ‘2021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4번째인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 교육과정의 개선과 운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인증원에 따르면 평가에 참여한 47개 대학의 86개 학과 중 3개 분야에서 총 20개 대학 28개 학과를 최우수 대학(학과)으로 선정했다. 이는 LG전자, SK, SK텔레콤,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마이크로소프트, 한글과컴퓨터, 네이버시스템 등 28개 기업의 임·직원 등으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에서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운영 및 운영 성과 등 3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렇게 선정한 ‘최우수 대학(학과)’은 전자공학(반도체) 분야 6개 대학 7개 학과,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분야 14개 대학 15개 학과, 화학공학(정유·화공) 분야 6개 대학 6개 학과 등이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관계자는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산업계 수요에 따른 대학 교육과정을 스스로 진단하고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므로,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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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렉(TREK), 월드 바이시클 릴리프(WBR)와 글로벌 기부 캠페인 진행

    미국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 트렉(TREK)이 국제 자선 구호단체 바이시클 릴리프(World Bicycle Relief·WBR)와 함께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계층에 자전거를 제공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월드 바이시클 릴리프(WBR)는 지난 2005년 트렉(TREK)과 자전거 부품 업체 스램(SRAM)의 협력으로 출범했다. 열악한 환경의 사람들이 자전거의 힘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월드뱅크에 따르면 세계 각국 농촌 지역에 살고 있는 인구 중 약 10억 명이 제대로 된 길과 교통수단을 사용하지 못한다. 월드 바이시클 릴리프(WBR)는 이러한 지역에 맞춰 고안한 ‘버팔로 바이시클’을 지원한다. 월드 바이시클 릴리프(WBR)는 지금껏 잠비아, 케냐, 콜롬비아, 짐바브웨 및 그 외 지역의 사람들에게 60만 대 이상의 자전거를 제공했다.월드 바이시클 릴리프(WBR)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기부 받는 금액만큼의 자전거를 세계 각국 개발도상국에 지원할 예정이다. 버팔로 바이시클을 제작하는 트렉(TREK) 또한 기부금에 상응하는 액수(최대 50만 달러)만큼 기부에 동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방법 및 진행 내용은 트렉(TREK)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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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과 환상을 담은 사람풍경, 화가 서기환 26번째 개인전 개최

    서기환 작가가 26번째 개인전 ‘Persons In Landscape - ...COMMA,’를 서울 서초구 써포먼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0일 전시 주최 측에 따르면 서 작가는 현대인이 일상을 살아가면서 이룰 수 없는 욕망이 그림 안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판타지적으로 표현하여 대중과 공감하고자 하는 작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 비단에 그리는 공필인물기법을 주된 표현기법으로 활용하여 현대인의 욕망을 세밀한 필치로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특유의 채도 높은 화사한 색감과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표현이 특징이다. 서 작가의 작품은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겨 외국의 젊은 컬렉터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전언이다. 써포먼트갤러리 오수정 대표는 서 작가의 개인전 개막 전부터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의 MZ세대 컬렉터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코로나로 인해 당연시 했던 일상이 멈추게 되면서 그로부터 오는 욕망과 쉼을 담아냈다. 코로나가 야기한 국경의 단절이 가져온 여행에 대한 멈춤, 사람들과의 온기에 대한 멈춤…. 작가는 이러한 멈춤으로 생긴 공백을 ‘삶의 쉼표’로 정의했다. 더불어 인생의 중반 쉼 없이 달려온 나 자신의 삶에 대한 잠깐의 멈춤까지 ‘쉼표(...COMMA,)’라는 키워드로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들에 담아내고자 했다. 서 작가에게 있어 멈춤은 완전한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약이라는 설명이다. 그의 26번째 개인전은 11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이어진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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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소울(Seoul’s 10Soul)’ 팝업스토어 14일까지 진행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 텐소울(Seoul’s 10Soul)’은 강남구 청담동 편집숍 무이(MUE)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텐소울에 따르면 서울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 중 10팀을 선정해 세계적인 패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10년부터 시작했다. 그간 파리, 뉴욕, 런던, 베를린, 밀라노 등의 세계적인 패션 도시에서 교류 패션쇼와 프레젠테이션, 팝업스토어 등을 진행해 K-패션을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B2B 지원으로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국외 판로 개척과 나아가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했다. 2021년 텐소울에 선정된 브랜드와 디자이너는 ▲비욘드클로젯(고태용) ▲까이에(김아영) ▲에몽(김재현) ▲더스톨른가먼트(박정우) ▲비뮈에트(서병문, 엄지나) ▲석운윤(윤석운) ▲얼킨(이성동) ▲막시제이(이재형) ▲라이(이청청) ▲티백(조은애)이다. 이들은 외국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의 투표로 선정했다. 지난 3일 무이(MUE)에서 팝업스토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오는 13일까지 ‘디자이너 브랜드 데이’를 통해 각 디자이너의 팝업 전시와 판매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1 FW(가을·겨울) 컬렉션은 물론 2022 SS(봄·여름) 컬렉션의 프리뷰도 진행하며 브랜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도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편집숍인 EQL에서도 오는 14일까지 동시에 개최한다. 아울러 다이아 티비(DIA TV) 유튜브 채널에서 텐소울 디자이너들의 히스토리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영상 콘텐츠도 볼 수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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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인증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선정”

    한국정보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획득했으며, 인정 범위는 공동인증 서비스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2월 전자서명법 개정 후 공인인증서 대신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자서명인증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과기정통부는 전자서명인증업무 운영기준 준수 사실을 평가할 민간 평가기관과 해당 평가 결과를 검토할 인정기관을 지정한다. 한국정보인증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위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평가를 받고 인정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최종 인정을 받았다. 한국정보인증은 이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통해 전자서명 사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사업에 참여하는 등 금융·민간 분야에서도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전자서명사업자로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안전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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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학당, ‘유럽·중동·아프리카’ 비대면 워크숍 개최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세종학당 및 국외 한국어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 세종학당 지역별 비대면 워크숍-유럽·중동·아프리카’를 온라인(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세종학당 지역별 워크숍’은 국외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지역 내 교육 관계자들의 협력 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원 연수 행사로 2013년부터 국외 현지에서 시행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20년부터 비대면 온라인 워크숍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차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워크숍, 2차 아메리카 지역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40개국 71개소 세종학당 관계자 및 국외 여러 기관 한국어 교육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12일까지 3일간 연다. 교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 교원 및 한국어 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박석준 배재대학교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교수가 상호문화주의를 기반으로 한 한국어 교수법을, 장향실 상지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교수가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어 교재인 ‘K-WAVE 한국어’ 활용 교수법을, 김지형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교수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변화한 환경에 맞춘 온라인 한국어 교육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한 교육을 강화하여 한식, 한글 캘리그라피, 한국 전통 미술 등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워크숍 행사 마지막 날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춰 세종학당의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방안에 대한 실무형 교육과 분과 별로 각 학당들의 토의도 이루어진다.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최근 ‘오징어게임’ 등 K-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는 관계자들이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세종학당재단이 총괄하는 세종학당은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으로서 현재 76개국 21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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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스타트업·중소기업 대상 혁신기술 공모전 개최

    호반그룹은 우수 기술 보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과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2021 호반 혁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호반그룹에 따르면 그룹 차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반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을 발굴하여 2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지원금과 함께 투자유치 지원,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사업 연계,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화 추진 등을 지원한다. 공모 주제는 △건설·제조 부문의 원가절감, 공기단축, 공법개선, 안전보건, 건설ICT,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스마트팩토리,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공통·기타 부문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자율주행, 친환경에너지 등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망라한다. 우수 기업을 선정해 대상 5000만 원, 최우수상 30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호반그룹의 액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투자유치설명회(IR) 기회와 함께 TIPS 프로그램과 연계한 투자검토도 추진한다. 아울러 수상 기술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와의 밋업(meet-up)을 통해 호반건설·호반산업·대한전선 등 그룹사 현장에 테스트 베드 제공, 시범 적용 등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과 홈IoT, 스마트시티 등 디지털 기반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스타트업들과의 동반성장, 상생협력 생태계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다양한 혁신기술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에 소재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모두에게 참여기회가 주어지며 타 공모전 수상 경력도 제한을 두지 않아 문호를 넓혔다”라고 설명했다. 응모는 오는 26일까지 ‘호반 혁신기술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최종 성과발표 및 시상식은 내달 16일 진행 예정이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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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21 창업지원 성과 공유회 ‘I-CON’ 개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 이하 인천센터)는 2021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 공유회 ‘I-CON’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홀리데이인 인천송도에서 오는 16일 개최하는 ‘I-CON’은 올 한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인천지역 내 창업지원기관과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창업포럼을 함께 연다. 인천센터는 올해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운영했다면서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우수 보육기업의 성과발표, 인천창업포럼 IR 데모데이,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구영권 바이오·헬스케어 부문 대표의 스타트업 투자에 관한 특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중 인천창업포럼 IR 데모데이는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 협업프로그램으로 각 기관 추천에 따라 참여기업을 선발해 공동 IR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 우수 보육기업 성과발표에서는 센터 추진 프로그램인 창업스쿨, X-lab, 도전! K-스타트업, 예비창업패키지, 청년창업챌린지 등 수료기업 중 성과가 우수한 기업의 사례 발표가 이뤄진다. 김석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하여 올해로 7년차에 접어들었다. 공식적으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자리로 센터와 보육기업에게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과 공유회를 양질의 콘텐츠를 포함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운영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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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핀테크학회, 정책포럼 ‘가상자산 업법 제정안과 과세 계획’ 11일 개최

    한국핀테크학회(회장 김형중 고려대 특임교수)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민형배·조명희 국회의원, 국회디지털경제연구회와 공동으로 ‘가상자산 업법 제정안과 과세계획,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가 주관하고, 한국이오스토큰홀더연합회(회장 류한식), JACOBS (주)M-뱅크(대표 이승재), (사)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 금융문화원(원장 양휘강)가 후원한다. 포럼은 3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1부에서는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인 민형배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가상자산 특위위원인 조명희 국회의원의 개회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이원욱 국회의원 및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겸 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인 송재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이 ‘국회에 발의된 가상자산업권법안, 무엇이 문제인가’,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한양여자대학교 교수)이 ‘가상자산 과세, 내년부터 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주제 발표를 각각 한다. 제3부에서는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장영수 기획재정부 소득세제과장, 박주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한지웅 국세청 소득세과장, 이수환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 권오훈 변호사(대한변협 IT블록체인 위원),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수석부회장, 류한석 한국 이오스토큰홀더연합회장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은 “가상자산업권법과 가상자산 과세는 필요하나 지금이 적절한 시기인지 살펴야 하고, 한국이 디지털 월스트리트의 중심에 설 수 있게 가상자산 산업을 진흥하려는 원칙을 바탕으로 삼아야 한다”고 포럼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포럼에서는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 ETF 등 가상자산 파생 금융상품, 증권형 토큰(STO), 대체불가토큰 (NFT), 분산금융(DeFi) 등에 관해 법안 포함 여부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자산 과세 내년부터 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에 대해서도 다루게 된다”고 덧붙였다. 포럼은 ‘민형배 TV’ 유투브로 생중계하며, 발표 자료는 민형배 국회의원 블로그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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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문화재단 “문화재생 프로젝트 ‘미사섬-필(必)환경 문화여행’ 성료”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문화재생 프로젝트Ⅳ ‘미사섬 – 필(必)환경 문화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인 문화재생 프로젝트는 2018년 ‘신장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 2019년 ‘덕풍천 환경&문화 연구소’, 2020년 ‘석바대 온택트 라이브’에 이어 올해는 미사섬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로 구성했다. 통산 네 번째 프로젝트인 ‘미사섬 – 필(必)환경 문화여행’은 경기도 하남시 문화기획자, 예술가, 마을활동가 등으로 이뤄진 문화자원활동가 50여명이 미사섬에서 발굴한 문화자원을 활용,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미사섬 당정근린공원에서 진행했다. 하남문화재단은 친환경 미로 속에서 보물을 찾는 ‘생태미로탈출! 보물찾기’를 통해 ‘미사뚝방꽃길’ 식물찾기 빙고, 아가새농장 앵무새 먹이 체험권 등 미사섬 곳곳을 누비며 체험할 수 있는 미사섬 이용권을 지급하였다. 또한 미사섬 텀블러, 미사섬 농산물, 대파 키우기 등이 포함된 필(必)환경 체험 키트를 함께 제공했다. 또한 ‘미사섬 뉴트로 콘서트’를 미사섬 당정근린공원과 미사섬 한강산책로를 배경으로 개최했다. 하남시립합창단 공연과 지역문화자원활동가의 창작무대, 팝페라 가수와 함께 하는 세대공감 콘서트로 구성한 공연으로, 모든 콘텐츠를 영상물로 제작해 하남문화재단 공식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마을활동가, 미사섬 주민들과 함께하여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와 환경이 결합한 축제로 미사섬이 하남시 친환경 축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축제를 활용한 원도심과 신도시의 연대, 더 나아가 문화적 가치로의 연대가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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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골프 용품 브랜드 아티산골프, 웨지 제품 국내 정식 출시

    미국의 골프 용품 브랜드 아티산(ARTISAN)이 국내에 공식 진출했다고 9일 밝혔다.아티산골프는 퍼터(Putter)와 웨지(Wedge)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브랜드다. 창립자인 마이크 테일러와 존 해트필드는 나이키골프의 장비관련 연구개발(R&D) 부서에서 로리 매킬로이, 스튜어트 싱크, 저스틴 레널드, 미셸 위 등 유명선수들을 담당했으며, 타이거 우즈의 장비를 컨설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티산골프에 따르면 그들만의 집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수작업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8년 패트릭 리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할 당시 아티산 웨지를 사용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PGA 투어 정상급 골퍼인 브라이슨 디셈보가 애용해 ‘디셈보 웨지’로 통한다. 11월 골프존마켓을 통해 국내에 출시한 웨지는 블랙과 새틴 두 가지 색상이며, 48에서60까지 2 간격으로 7개의 로프트를 선보였다.아티산골프의 한국 공식판매원인 ㈜스페셜그라운드 정재우 대표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아티산 웨지를 국내 골퍼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프리미엄 수제 웨지 시장에서 아티산 골프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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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 캠퍼스타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중앙대 캠퍼스타운(단장 배웅규)은 대학(원)생과 학교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 주민이 함께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자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동작구 내 문제해결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걸쳐 자유 주제로, 중앙대학교 대학(원)생 및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동작구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이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한 편을 기준으로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참가는 PPT 형식(10장 내외)으로 제작한 아이디어 발표 자료와 함께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중앙대 캠퍼스타운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2월 3일 본선 진출 팀을 결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같은달 11일 중앙대학교 창업발전소(Express)에서 2차 대면발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한 총 18개 팀에게는 △대상 200만 원(1팀) △최우수상 100만 원(1팀) △우수상 각 50만 원(2팀) △장려상 각 30만 원(4팀) △참가상 각 5만 원(10팀) 등 총 상금 570만 원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추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중앙대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앙대 캠퍼스타운 배웅규 단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에 관한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함으로써 문제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생 및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캠퍼스타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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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나이 “2021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최근 11년 연속”

    린나이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린나이는 이로써 최근 11년 연속이자 총 16번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 돼 최고 수준의 품질 브랜드 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전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 등이 경쟁사보다 우위에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자체 평가 기준인 품질경쟁력평가시스템(QCAS) 기준에 따라 정부가 선정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독려하는 제도다. 린나이는 품질경영을 위한 기업의 장기목표와 방침을 경영전략과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여 설계, 품질관리, 고객서비스 부문에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설계에서부터 품질이 80% 완성된다’는 마음으로 신뢰성 시험평가, 가혹시험평가, 양산성평가, 실사용평가 등을 실시함과 동시에 모든 과정에서 개선점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은 배경이라고 짚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제조업에서 품질은 곧 안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는 기업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는 제품, 지역과 지구환경에 이바지하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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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한옥문화박람회’, 12~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021 한옥문화박람회’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 1층 전시장에서 주최한다고 9일 밝혔다.전시회 주관사인 하이코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옥, 공간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한옥건축 △한옥자재 △인테리어 △한옥문화 △한옥정책 등 5개 분야로 나눠 전시함으로써 한옥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고 실제 한옥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와 함께 황두진 건축사,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대표, 여미(여행에미치다) 조병관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서는 한옥트렌드 콘퍼런스와 김원희 정원 디자이너, 조은정 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한옥시공 콘퍼런스 그리고 한옥건축상담회, 한옥문화클래스, 한옥투어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박람회 마지막 날(14일)에는 기업인이자 방송인인 마크 테토(Mark Tetto)의 ‘한옥에 사는 외국인으로서 외국인이 바라본 한옥, 한옥에서 얻은 인생교훈’에 관한 특별 강연이 펼쳐진다.주최 측은 올 박람회는 이전과 다르게 접근했다며 우선 기존의 산업적 가치 창출에 주목했던 전문전시회(B2B) 개념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전시회(B2C)로의 전환을 시도, ‘한국적인 공간 지향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등 최신의 한옥 문화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거용에서 관공서, 카페, 식당 등 공공 및 상업용 한옥까지 참가대상도 확대했다고 전했다.전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전시회 자체가 취소됐기에 올해 행사 준비를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지금까지 봐왔던 한옥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과 가치를 경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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