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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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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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2024-11-13
건강100%
  • 프레주빈,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 진행…서울 광희동 주민센터와 연계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대표 박주호)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환자 영양식 브랜드 프레주빈(Fresubin) 제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서울시 중구 광희동 주민 센터와 연계해서 진행했다. 겨울 추위 탓에 입맛을 잃거나 몸이 아파 체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체력 회복을 위해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 제품을 관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는 지난 21일 광희동 주민 센터 직원과 프레주빈 관계자, 광희동 거주 노인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제품은 체력이 떨어진 어르신들께 영양을 공급하는데 적합하다. 어르신들이 체력도 회복하고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레주빈은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 카비(Fresenius Kabi)에서 선보인 글로벌브랜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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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사이버대학교,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 진행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이날부터 오는 2월 18일까지 정시 모집 결원 분에 한해 2020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수능이나 내신 성적과는 관계없이 학업소양검사(60%)와 적성검사(40%)로 입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전문대를 졸업하였거나,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 기준 학점을 충족한 자는 2학년·3학년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홈페이지 내 Q&A 게시판이나 입학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합격자 발표일은 2월 24일이다.국제사이버대학교 측은 경기도 유일의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수업과 시험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졸업과 동시에 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사회복지사 2급, 평생교육사 2급, 보육교사 2급 등의 국가자격증과 여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있다고 전했다.또한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사이버대학 특성상 즉각적인 피드백이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은 교수-학생 간의 1:1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해 보완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부담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30여 개의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국제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학교에 처음 입학 시 학과 지도 교수와 조교가 신·편입생을 1:1 밀착 지도 한다”며 “수강신청, 온라인 강의 수강 및 시험 응시 방법, 자격증 취득 방법 등의 다양한 학습 노하우를 세심하게 안내하기 때문에 학습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못한 신입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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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접판매공제조합 회원사 공동 자율협의기구 ‘혁신성장위원회’ 출범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소속 회원사가 참여하는 공동 자율협의기구 ‘직접 판매 혁신성장위원회’ 출범식을 2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로즈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과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과 이상협 과장 등 각계 내·외빈이 참석했다.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편견이 심한 환경 속에서도 업계 성장을 견인한 여기 계신 회사 임직원분들과 판매사업자분들의 노고와 열정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90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함께하는 다단계판매산업이 보다 신뢰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입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다단계판매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 회사가 솔선수범하여 공정한 경쟁과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혁신성장위원회 조경규 기획위원단장(유니시티코리아 상무)의 기획경과보고에 이어 혁신성장위원회 기획위원단 18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되었으며,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가 제1대 혁신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정 신임 위원장은 “혁신성장위원회의 출범은 현재 직판조합에 가입된 55개의 모든 회원사가 산업 현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직접판매공제조합은 2002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공정위로부터 인가 받아 설립된 소비자피해보상 단체로서 다단계판매회사의 소비자피해 예방과 보상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날 출범한 혁신성장위원회에 대해 소비자권익제고를 위한 거래 건전화 및 다단계판매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실천하고자 조직되었으며, 소비자권익제고 실행 노력, 업계 공동 사회공헌활동, 법제도개선 논의, 공동 홍보활동, 업자간 유대감 조성, 산업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혁신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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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사물이미지 AI데이터’ 360만장 구축…스마트 미래, 성큼

    인공지능(AI)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꼽힌다. 시장조사기관 스테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세계 AI 시장 규모는 2018년 73억5000만 달러(8조2650억원) 규모에서 2025년898억5000만 달러(101조 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국가의 명운을 결정할 수도 있기에 AI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은 치열하다. 중국은 지난 수년간 AI 분야에 천문학적인 재원을 투입한 결과, 2016년 미국을 제치고 관련 특허출원 건 수 세계 1위에 올랐다. 미국은 AI 관련 인력 보유 부문에서는 여전히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최고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초로 딥러닝 방법론을 제시한 캐나다는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인재 양성, 적극적인 산·학·연 협력으로 AI 산업의 거점으로 급부상했다.우리나라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관련 특허출원 증가율 9.7%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할 경쟁력을 확보하지는 못 했다.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가 2018년 발표한 ‘인공지능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AI 도입 준비 수준은 세계 평균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미국이 1그룹에 속했고 한국, 일본, 호주, 캐나다, 프랑스, 영국, 핀란드 등 17개국은 2그룹이었다. 영국의 옥스퍼드 인사이트(Oxford Insights)가 발표한 ‘2019년 국가별 인공지능 준비 지수’에서도 한국은 26위에 그쳤다.▼데이터 확보 및 활용은 AI 강국으로 가는 지름길, 한국형 사물이미지 AI데이터 각광▼그렇다면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많은 전문가가 ‘데이터’를 꼽는다. 미래 산업의 원유인 데이터를 보다 많이 확보하고, 잘 활용함으로써 확실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형 AI 데이터 구축, 그 중에서도 사물, 거리, 간판, 심벌 등 한국을 상징하는 이미지 데이터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올해 1월 공개된 한국형 사물이미지 AI데이터가 관심을 끌고 있다.한국정보화진흥원과 VR촬영 및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이 6개월간 진행한 한국형 사물 이미지 AI데이터는 ▲국가지정문화재의 고궁, 탑, 성곽 등의 유적건조물 260만장 ▲신발, 가방, 모자 등 상품 80만장 ▲35개 도시 랜드 마크 20만장 등 종별 최소 3000장씩 총 360만장 이상을 축적했다.문화재청의 분류체계를 차용해 설계된 유적건조물은 서울, 경기, 인천,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850여 개의 대상체를 수집했고, 상품은 대형 온라인 마켓의 분류체계를 참조해 외국인 관광객 선호 상품과 한국에서 생산·유통되는 상품을 기준으로 귀금속, 신발, 화장품 등 250여 개 대상체를 수집했다. 또한 랜드 마크는 전국 35개 도시의 대표적인 67개를 선정했으며, 모든 이미지 데이터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운영하는 AI허브 홈페이지에 공개됐다.▼스마트관광, 스마트교육, 스마트공장,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활용 기대▼가장 기대되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스마트 미래를 실현할 다양한 활용 분야다. 먼저 스마트관광 분야에서는 문화재 및 도시별 랜드 마크 등 한국형 사물이미지 AI데이터를 학습한 AI 관광 도우미 솔루션을 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 안내, 청소년 현장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행지 사진을 업로드하면 해당 장소를 분석해 최적의 투어 계획을 세워주고, 각 관광 장소에 적합한 사진 구도를 추천해주는 등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스마트관광이 실현되는 것이다.스마트교육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국내 에듀테크 시장이 4조원 규모로 커지면서 인공지능 학습 콘텐츠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구축된 한국형 사물이미지 AI데이터와 함께 개발된 인공지능 문서작성 도우미는 스마트교육 시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서 작성 시 알아서 맥락을 분석해주고, 삽입된 이미지에 대한 연관데이터를 추천해 별도의 검색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설계·생산·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해 공장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공장과 약 20조원 규모로 유통 시장의 새로운 핵심 축으로 급부상한 스마트스토어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국형 사물이미지 AI데이터로 상품에 대한 AI인식 솔루션을 이용해 제품분류에서부터 품질검수, 자동결제 등의 자동화가 가능해진다.㈜미디어그룹사람과숲 한윤기 대표는 “데이터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것은 AI 연구에 꼭 필요한 과정인 만큼 이번 한국형 사물이미지 AI데이터가 여러 분야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무엇보다 한국형 사물이미지 AI데이터가 적용된 다양한 기술이 개발돼 대한민국이 AI강국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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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라이프, 신학기 선물상자 780개 제작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는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과 함께 신학기 학용품과 방한용품 등을 담은 780개의 선물상자를 직접 만들어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봉사활동인 ‘오렌지희망하우스’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희망찬 신학기 준비를 돕기 위해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120명이 참여했다.정문국 사장(오렌지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오렌지라이프 임직원들은 최근 본사에 모여 아이들을 위한 선물상자를 제작했다.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을 비롯해 가계부, 캐릭터 방석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팬시용품을 손수 포장했다. 또한 아이들이 남은 겨울방학을 보다 따듯하게 날 수 있도록 전기담요·난방텐트 등 4종의 방한물품도 함께 준비했다. 이날 제작한 신학기 선물 꾸러미는 전국의 복지기관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정 사장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난방·학용품 키트가 새로운 학교생활과 학기를 앞두고 기대로 부푼 아이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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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모래 ‘매직카펫’ 누적 판매량 65만 개 돌파 …전년 대비 40% 신장

    고양이 용품 전문 업체 매직 카펫은 지난해 애묘용 천연 모래(벤토나이트) 제품 ‘매직카펫’을 약 25만 개 팔아, 전년 대비 4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매직카펫 측은 2010년 출시한 국산 고양이모래 브랜드로 ‘먼지 없는 깨끗한 고양이모래’를 내세워 누적 판매량 65만 개를 넘어섰으며, 이는 벅시캣, 암앤해머, 오더락, 에버크린, 캣츠인크레더블, 타이디캣(가나다순) 등 유명 외국 브랜드와 견주어 결코 뒤지지 않는 수치라고 설명했다.업체 관계자는 비금속 점토광물 벤토나이트를 국내 산업계에 처음 선보인 전문기업으로 50여종의 특허와 신기술 인증 등의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이라며 굵은 입자(로트랙), 중간 입자(클래식), 가는 입자(스몰포테이토) 등 입자 크기별로 제품을 구성해 여러 크기의 입자를 혼합해 중량, 향, 첨가재 등으로 제품을 나누는 수입 브랜드와 차별화 한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국 와이오밍선 중 순도 99.99%의 1등급 소디움 벤트나이트에 첨가제를 전혀 섞지 않은 100% 천연 원료로 만든다고 덧붙였다.한편 벤토나이트는 작은 알갱이들이 한데 모여 단단하게 굳어진 점토 광물이다. 국내에선 ‘떡처럼 뭉친 흙 덩어리’라는 뜻으로 ‘떡돌’이라 불린다. 물을 빨아들이는 흡수력이 강하고 쉽게 부피가 늘어나는 ‘팽윤성’이 뛰어나 고양이 배설물 처리에 최적이라는 평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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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의 성공 비결은 바로…‘버진다움을 찾아서’

    성공한 최고 경영자(CEO)들에게는 나름의 성공 비결이 있다고 여겨진다. 대표적인 성공 비결로 꼽히는 것은 ‘자기다움’이다. 유행이나 먼저 성공한 이들이 가는 길을 그대로 좇는 것이 아니라 ‘나다움’을 찾고 나의 길을 가는 것. 사업 분야에서 승기를 잡은 기업가들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이다. 애플의 CEO 스티브잡스, 배달의민족 CEO 김봉진이 ‘자기다움’으로 성공한 CEO의 대표적인 사례다. 스티브잡스는 본인만의 확고한 콘셉트로 애플의 방향성을 구축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디자이너 출신의 김봉진 대표는 다양한 창업 시도와 쓰디쓴 실패 속에서 본인만의 능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즉, 자기다운 정체성을 살려낸 것이 두 CEO의 공통점이다. 비슷한 사례는 또 있다. 바로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이다. 그이 성공 방식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휴넷에서 운영하는 출판사 행복한북클럽이 출간한 ‘버진다움을 찾아서’가 그것이다.‘버진다움을 찾아서’에는 버진그룹이 일하는 방식과 리처드 브랜슨이 살아가는 방식이 내밀하게 기록되어 있다. 버진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한 혁신의 아이콘 리처드 브랜슨의 ‘기업가정신’을 낱낱이 파헤치며, 동시에 인간 리처드 브랜슨의 이야기까지 함께 담아냈다. ‘버진공항에서 버진갤럭틱까지 60개 사업 분야 진출’부터 ‘연매출 27조 원, 6000만 명 고객, 35개국 7만 명 직원’, ‘영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 비즈니스 슈퍼 브랜드’, ‘괴짜 CEO’까지, 버진그룹과 리처드 브랜슨을 설명하는 수식어는 다채롭다. 1950년 여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16세의 비교적 어린 나이에 학생잡지 ‘스튜던트’를 창간하며 일찍이 기업가의 싹수를 보였다. 이후 1967년 버진레코드의 성공을 시작으로 항공, 철도, 모바일서비스, 레저, 스포츠, 미디어, 금융, 건강, 환경, 자선사업에 이르기까지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궤도에 올려놓았다. 첫 사업을 시작한 지 50여 년이 지난 지금, 리처드 브랜슨은 도전과 모험, 창의성 등 자신의 독특한 성격·개성을 기업의 브랜드 정체성으로 완벽하게 전이시켰다. 그는 끊임없이 한계를 밀고 나가고, 규칙을 깨부수며 사업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오고 있다. ‘버진다움을 찾아서’를 통해 상식과 통념을 깨고 버진그룹의 폭발적 성장을 이끈 리처드 브랜슨의 기업가정신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염과 사업, 허세와 브랜드를 걷어내고 그 뒤에 숨어 있는 인간 리처드 브랜슨의 진짜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다. 특히 기업가로서 ‘기업 활동의 초심과 본질’을 찾으며, 기업이라는 조직으로서 ‘조직의 사명’을 찾는 리처드 브랜슨의 일상 풍경과 현실의 고민은 독자들에게 살아 있는 울림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빌 게이츠, 케이트 모스, 넬슨 만델라, 버락 오바마 등 유명인사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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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세임,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피규어 제작 프로젝트 진행

    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위세임(대표 김은총)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피규어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도산 안창호는 낯선 이국땅에서 보호받지 못하던 미주 한인 1세대를 하나로 통합하고 그 중심에서 독립의 등불을 밝힌 ‘우뚝 선 섬’으로 불린다. 그는 더 나은 조국을 위해 떠난 여정 중 ‘망망대해에 우뚝 선 섬’에 큰 감명을 받아 그 섬의 이름을 따 도산(당시 우리나라에서 하와이를 가리키는 단어)이라는 호를 지었다. 그는 한인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1905년 공립협회를 조직했으며, 이를 미주 전국조직으로 확장 시켜 1909년 대한인국민회를 창립했고 1913년에는 민족의 독립과 번영을 위한 흥사단을 조직하였으며, 훗날 이 단체들은 미주 동포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상해 임시정부에 막대한 재정을 지원하는 공급처가 돼주었다.위세임 김은총 대표는 “위인 프로젝트는 점차 잊히는 우리들의 독립운동가 분들을 기억하기 위해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도산 안창호 프로젝트를 통해 나라를 위한 숭고한 정신에 대해 감사함과 동시에 많은 분들이 그분의 삶과 이야기를 기억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도산 안창호 피규어 제작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금액 중 제작비용을 제외한 순수익의 일부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위세임 측은 위인프로젝트를 통해서 독립운동가의 피규어 제작과 아트웍 제작, 그리고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독립운동가를 소개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도전과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며 현재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뉴콘텐츠센터에 입주해 위인 홀로그램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 누구보다 뜨겁게 나라를 사랑하였으며, 영원한 우리의 스승, 도산 안창호를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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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위한 사회복지현장실습 신·편입생 모집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전용욱)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사회복지현장실습 3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3월 개강반은 3월 2일 개강하는 야간반과 3월 7일 개강하는 토요반으로 구분된다. 각 반은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2월 16일까지 수강신청을 진행한다. 원서접수 후에는 개강 전까지 선수과목 이수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평일 야간과 주말에 수업을 진행하는 만큼, 업무와 실습을 병행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야간반 수강신청 시에는 주말 또는 주중 실습이 모두 가능하다. 실습 가능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며, 실습기관은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와 한국사회복지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보건복지부 선정 기관을 검색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필수과목 10과목과 선택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측은 사회복지현장실습 3월 개강반에 등록하면 30시간의 출석, 이론수업과 120시간의 현장실습을 병행해 자격증 취득을 대비할 수 있다면서 2020년 이전 관련 과목을 한 과목이라도 이수한 경우라면, 120시간의 현장실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아울러 사회복지학 및 행정학 석·박사 출신의 우수한 교수진을 갖췄고, 실습 전담 지도교수가 체계적인 실습 지도를 제공하며, 편리한 교통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원서접수 및 수강신청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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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D테크, 인천시 연수구청 요양시설 시스템 서버 납품 확정

    엘에스디테크(LSDTech)는 인천시 연수구청 요양시설 시스템에 도입할 서버로 자사 제품이 확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엘에스디테크는 올 플래시 기반 고성능 서버·슈퍼컴퓨터 생산 업체로 서버의 병목현상을 제거하는 MAC-T(Multi Array Channel – Transaction)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업체 측은 지난해 7월 김승욱 제2대 대표 취임 이후 영업 및 마케팅 강화에 집중한 노력의 결과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천시 연수구청 요양시설 시스템의 신규 서버를 구성함에 있어 최신 트렌드를 따르며 시스템 구성상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성능 및 보안강화 등에 대한 체크리스트 확인결과 당사의 제품이 최적의 서버로 판단 돼 수주가 결정된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2020년에도 지속적인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통해 각 산업군에 특화된 제품으로 수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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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포인트, 한국도로공사 ‘지원금 단말기’3종 20일 출시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 업체 에어포인트는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으로 제작한 ‘지원금 단말기’를 오는 20일 GS25 편의점을 통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금 단말기는 한국도로공사 지원금을 통해 소비자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가리킨다. GS25는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하이패스 단말기를 지난 2018년 7월부터 전국 5000여 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금 단말기 3종이 추가 되는 것.에어포인트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일 3종은 △전기차·수소차 전용 친환경 단말기, △4.5톤 이상 화물차 전용 단말기, △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이 가능한 국가 유공자 및 장애인 전용 감면 단말기이다.에어포인트 기술영업팀 김경기 본부장은 “GS25, 한국도로공사와의 하이패스 통합 서비스 강화를 통해 단말기 보급과 고객 서비스 확대를 노력하고 있다”며, “기존 오프라인에 제한된 지원금 단말기 판매방식을 전국 GS25 판매로 확대함으로써 전기차, 화물차 등 고객 분들에게 편리한 하이패스 구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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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차인표, 쓰리에이치 전속 모델 낙점

    척추과학 브랜드 쓰리에이치(3H)는 2020년을 함께 할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배우 차인표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쓰리에이치 관계자는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배우 차인표의 이미지가 쓰리에이치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덧붙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쓰리에이치를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광고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 차인표는 “늘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와중에 쓰리에이치를 만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차인표가 소개하는 쓰리에이치 지압침대 TV광고 영상은 2월부터 방송 예정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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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접판매공제조합·비즈월드코리아, 단체 헌혈 행사…겨울철 혈액부족 도움 주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회원사 비즈월드코리아㈜와 공동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겨울철은 혈액 부족 현상이 유독 심한 편이다. 국내 전체 헌혈자의 약 80%를 차지하는 10~20대가 방학을 하는데다 독감과 같은 계절성 질병 유행, 설 연휴 등의 요인이 겹치기 때문이다. 실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혈액 보유량은 평균 3, 4일 분에 불과해 적정량인 5일 분을 밑돈다. 조합에 따르면 조합 소속 전 회원사의 자율 협의기구인 혁신성장위원회(1월 21일 정식 출범 예정)는 이 같은 혈액 부족 현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 행사를 기획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조합 임직원과 비즈월드코리아 임직원 및 소속 판매원의 단체 헌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진행했다. 혁신성장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비즈월드코리아의 첫 번째로 단체헌혈을 시작으로 향후 타 회원사도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단체헌혈 행사도 이어갈 계획”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헌혈 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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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 展…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Achille Castiglioni)’展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제3·4전시실에서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열린다. 아킬레 카스틸리오니는 1918년 밀라노에서 태어나 밀라노 공과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했으며, 이탈리아 디지인 분야 최고 영예인 황금콤파스상을 9차례 수상하는 등 ‘국민 디자이너’로 사랑 받다 2002년 84세를 일기로 숨졌다.프로젝트콜렉티브와 아트마이닝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그의 가족, 친구 등과의 친밀한 협업 작품뿐 아니라, 일상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 위트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그 만의 디자인 철학을 ’일상의 혁신’, ‘신소재와 디자인의 결합’, ‘익명의 오브제(Anonymous Object)’ 등의 주제로 선보인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며 규모도 크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탈리아 디자이너 최고의 영예인 ‘황금콤파스상’을 9차례 수상한 아킬레 카스틸리오니는 이탈리아가 가장 사랑하는 대표적 디자이너로 그의 모든 오리지널 아트 워크가 이탈리아 정부의 문화재로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을 만큼,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카스틸리오니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시대를 넘나드는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만의 디자인 세계가 대중에게 오롯이 전달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콜렉티브 박현주 대표(홍익대학교 교수)와 한국 전시의 총감독 김주연 교수(홍익대학교)의 지휘 아래, 카스틸리오니의 제자이자 세계적 디자이너 듀오 이코 밀리오레 (Ico Migliore)와 마라 세르베토가 (Mara Servetto)가 전시 기획과 공간 디자인에 참여해 보다 풍성하고 멋진 공간을 만들어 냈다. 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카스틸리오니 형제뿐 아니라, 이탈리아 주요 건축가 및 엄선하여 선발한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며, 그들의 생각 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 가치를 재조명한다. 카스틸리오니의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100여점과 관련 아카이브가 함께 전시되며, 카스틸리오니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작업한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헌정 아트워크도 만나 볼 수 있다. 24명의 영국과 스위스디자이너 작품과 함께 안상수, 박금준, 이인수, 김두섭 등 10명의 한국 최고의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작업한 10점의 새로운 아트 포스터가 공개되며, 특별 아트영상과 영화 촬영은 백영욱& 김상우 감독이, 카스틸리오니 일러스트 제작에는 디지털시대의 감성소통 아티스트 박종우 작가가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뜻 깊은 전시를 완성해 냈다. 카스틸리오니 전은 포토제닉하고 매력적인 공간 속에서 유쾌하고 기발했던 카스틸리오니의 생각 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카스틸리오니를 독특한 감성을 집중 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 기획자이자 카스틸리오니의 제자인 이코 밀리오레와 마라 세르베토, 그리고 카스틸리오니의 딸 조반나 카스틸리오니가 ‘카스틸리오니, 그를 기억하다’ 라는 주제로 1월 18일, 19일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더불어 디자인계 최고 실력자들과 함께 카스틸리오니의 생각법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루는 강연회가 전시 기간 내 총 10회에 걸쳐 예정되어 있다. 실력있는 카피라이터 최인아가 기획하는 특별 장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프로그램들은 모두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생각하는 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아틀리에 프로그램, 방송활동과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충재 디자이너의 특별한 오디오 가이드, 카스틸리오니의 다큐멘터리 상영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인 아트마이닝 리빙아트 제안전 ‘카스틸리오니x 5한국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디자인과 아트의 경계를 초월한 디자인 걸작과 아티스트 작품들과의 콜라보 전시 존으로 카스틸리오니 디자인 제품과 조화를 이루는 아티스트 5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슬립캐스팅 기법 조형 디자인의 리더이자, 현대도자 아티스트인 강석영 작가(FLOS Arco), 윤솔 작가(Taraxacum, )박성욱 작가(Gatto Piccolo), 김상윤 작가&김영조 작가(Lampadina), 김혜령 작가(Snoopy Lamp) 등 아트마이닝 작가들의 콘셉트 작품을 감상하고, 전시된 작품, 제품들과 최인아책방 추천 북큐레이션은 아트숍에서 구입 또는 주문할 수 있으며, 특히, 강석영 작가와 고 이두식 화백이 함께 작업한 특별한 아트도자 작품을 전시 기간에 공개한다. 또한, 한지 소재 설치아트로 참여한 김혜련 작가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주요작가 정보와 철학(매거진인터뷰&영상)은 아트마이닝 앱(APP)과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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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예술교육 협력방안 모색 위한 컨퍼런스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국민대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서울 예술교육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국민대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전문기관으로 선정되어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기반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시 학교문화예술교육 현황을 다각도로 짚어보고 그 간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서울문화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예술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승욱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단장(국민대 음악학부 교수),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 한미라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관의 주제 발표와 더불어 허윤정 국민대 미술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지정토론도 예정되어 있다. 토론에는 백령 경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 이승휘 메타기획컨설팅 대표, 안혜리 국민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교수, 함주희 서울 마포초등학교 교사, 유소양 서울 면목중학교 교사가 참여해 서울예술교육 협력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사는 박찬량 국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단장(교학부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변승욱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단장이 ‘국민대 예술교육 협력사업 현황과 계획’을 주제로 서울형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ACT) 및 서울문화재단과의 예술교육 협력사례를,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가 ‘서울특별시 예술교육의 지향점과 수행방안’을 주제로 서울문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7개 예술센터를 중심으로 향후 권역별·거점형 예술센터 조성계획을 소개한다. 특히, 한미라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장학관이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학교문화예술교육 방안 및 계획’을 주제로 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3개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의 성과를 짚어보고 2020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서울예술교육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정책의 연결점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국민대 LINC+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의 초중등 예술교육 교원, 교육청 관계자, 예술교육 전문가, 예술 강사 뿐만 아니라 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한편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서울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창의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5년 전 문을 열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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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국학생복산업협회, “무상교복 정책, 교복가격 인상과 무관”

    (사)한국학생복산업협회(회장 이종철)은 최근 보편적 복지와 교육비 경감을 위해 각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상교복 정책이 교복가격 인상의 원인으로 지목된 것과 관련 “무상교복 정책과 교복가격 인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17일 밝혔다. 교복 가격은 각 교육청이 정한 교복상한 가격 이하로 교복업체간 경쟁 입찰을 통해 결정되기에 무상교복 정책과 무관하다는 것이다. 협회는 최초로 무상교복 정책을 시행한 경기도의 경우 교복가격이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교복가격 상승으로 문제가 된 전남OO 지역의 경우, 낙찰 금액이 올라간 것은 맞지만 무상교복 정책이 상승의 원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면서 “그동안 낙찰을 위해 업체간 원가 이하로 입찰하는 과열경쟁이 발생하다가 점차 가격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협회는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학교 주관구매제는 학교가 정부조달 시스템을 통해 2단계 입찰을 거쳐 최저가 교복업체를 선정하고, 학교에서 해당 업체 제품을 일괄 구매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됐다. 그런데 입찰규정에는 가격 상한선만 정해져 있고 하한선은 없다. 수주에 실패하면 해당 업체는 물론 협력 업체까지 생사를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기 때문에 업체들이 원가 이하로라도 입찰하는 ‘제 살 깎아 먹기’ 경쟁이 부지기수로 발생해 왔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이에 협회는 개선방안으로 ▲입찰 하한선 설정 ▲학교별 교복입찰 매년 8월말 이전 완료 ▲신입생 조기 배정 ▲Q-마크 의무화와 같은 교복 품질기준 상향 조정 ▲교복 입찰 상한가 일원화 ▲대금결제기준 준수 등을 제시했다.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품질보장 및 중소기업 보호차원에서 제도의 발전적인 개선, 보완을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나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제는 이에 대한 교육부의 책임감 있는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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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시티, 2020 캠페인 첫 에피소드 #Finding V 공개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근거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촬영한 2020 캠페인 영상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Finding V’가 그것으로 밀라노의 상징적인 공간 곳곳에서 ‘V’를 찾는 여정을 담았다. 메트로시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에 지난 3일 게재됐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영상을 관통하는 주제는 ‘V’다. 승리를 뜻하는 영어의 Victory, 같은 의미의 이탈리아어 Vittoria, 거리와 여정을 뜻하는 영어 Via와 이탈리아 Via, 메트로시티의 V 백 등을 의미한다. 이를 찾는 과정을 통해 사랑의 승리, 인생의 승리, 비즈니스의 승리 등 모든 사람이 목표로 하는 승리를 풀어냈다. 밀라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모델 12명이 이곳의 상징적인 공간에서 ‘V’를 찾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도나토 브라만테가 제작에 참여한 르네상스 건축물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부터, 밀라노의 랜드마크인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Milano Duomo)’은 물론, 밀라네제들의 휴식처 ‘셈피오네 공원(Piazza Sempione)’, 문화, 과학, 예술의 상징적 공간인 브레라 궁을 중심으로 밀라네제들이 가장 사랑하는 유서 깊은 거리 ‘비아 브레라(Via Brera)’, 밀라노 외곽지역에 위치한 17세기에 지어진 대저택 등이 배경으로 펼쳐진다. 또한 주제와 어울리게 모델들은 해당 브랜드의 ‘V백’(MP2522)을 착용했다. V프레싱 기법으로 새롭게 개발한 제품으로, 빛을 표현한 루체 퀼팅을 더욱 심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소가죽 소재에 세라토 오로메쪼(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락 장식)와 O링 핸들 장식과 마지아(메트로시티의 테슬 장식)가 포인트를 더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16일부터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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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자이, 가족 건강 관리 앱 헬피(HeLpy) 출시…영·유아 대상 기능 다양

    글로벌 제약회사 에자이(주)의 한국 법인 한국에자이는 우리 가족 건강관리 앱 헬피(HeLpy)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헬피는 건강(Health)과 행복(Happy)을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따왔다.업체에 따르면 헬피는 아이 예방접종 알림과 성장백분위 확인 등 영·유아 대상의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또한 약 봉투와 처방전을 사진으로 찍어 등록하면 처방 받은 약의 기록을 관리하고, 약 먹을 시간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공인인증서 조회 한 번으로 수년간 받은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자신의 생체나이와 질환위험 확인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생활습관 확인과 건강 목표를 연동하여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몸 상태를 기록할 수 있다. 앱에서 공인인증서 조회를 하면 우리 아이가 매년 받았던 영·유아 검진 결과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자녀가 배우자에게 등록이 되어 있어 자동으로 조회가 되지 않는다면, 직접 입력을 통해 아이의 성장 백분위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 도우미 조회를 통해 깜빡하고 놓치기 쉬운 아이의 예방접종 시기를 관리할 수도 있다. 앱에서 예방접종 도우미 아이디 조회를 하면 그동안 받은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GPS 기반으로 내 주변에 위치한 병원, 약국 검색뿐만 아니라 산후조리원, 요양원 및 동물병원 검색기능을 갖추고 있기에 위급상황 시 주말, 야간에도 문 연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달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약 봉투나 처방전의 의약품등록을 할 수 있다.해당 앱은 2016년 사내에 혁신 팀을 신설하여 사내 기업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다. 영업부 출신 두 사람이 혁신아카데미 2기를 거쳐 헬피 팀에서 개발 한 것. ‘2019 스마트 앱 어워드 공공/의료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업체 관계자는 “헬피(HeLpy)를 통해 늘 걱정되는 우리 아이 성장부터 먹는 약까지 온 가족 건강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다”며 “헬피(HeLpy)라는 이름처럼 우리 가족이 건강(Health)하고 행복(Happy)하길 바란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에자이는 헬피 출시를 기념해 앱을 설치하고 건강검진정보를 연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공기청정기와 체온계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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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비밀의 공작소’ 성료…주민들 목공 소확행

    하남문화재단은 경기도 하남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비밀의 공작소’가 17일 시즌3 우체통 만들기 수업을 끝으로 종료된다고 16일 밝혔다. ‘비밀의 공작소’는 하남문화재단과 신장 1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행정복지센터 내 생활문화공간을 활용한 작은 공방의 이름이자 목공을 배우고자 하는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진행된 목공 기초 교육 프로그램이다. 목공 기초부터 작품 완성까지 공짜로 경험해 볼 수 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소확행'을 누렸다.지난 10월부터 진행된 ‘비밀의 공작소’는 신장 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3시즌 동안 진행됐다. 시즌1에서는 목공과 목재의 이해를 돕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테이블 제단, 코너 마감 등 우드 슬랩 가공 요령에 대해 배우며 ‘테이블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시즌2에서는 심화 과정인 ‘벤치 만들기’를 진행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도면 그리기, 페인트칠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작품을 제작해 나갔다. 시즌1과 시즌2에서 완성된 테이블과 벤치는 하남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중 하나인 ‘비밀의 놀이터’에 전시되어 오가는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다.2020년 1월 새로이 진행된 시즌3 수업 주제는 ‘2020 새해맞이 우리 집 우편함 내 손으로 만들기’. 참여한 주민들은 자재를 자르고 다듬으며 가구별로 취향에 맞는 우편함 제작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기존의 낡은 우편함을 각자 취향대로 직접 만들어 교체하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드러냈다. 또한 ‘비밀의 공작소’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우드 목걸이, 우드 도마 등 ‘작은 소품 만들기’도 병행되었다. 함께 작품을 만드는 동시에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공유하는 ‘비밀의 공작소’ 프로그램은 동네 주민 간에 유대감을 쌓으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무적인 일로만 드나들던 곳인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어서 고맙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다양하게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성사된 사업인 만큼 성황리에 끝나 무척 기쁘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울여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 “하남시의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해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남시 문화적도시재생 사업은 ‘비밀의 공작소’를 마지막으로 1년 여간 진행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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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TA 트립비토즈, 33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는 33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TS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KB증권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SJ투자파트너스는 시드머니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이다. 시리즈A는 시제품 개발부터 시장 공략 직전까지 이뤄지는 투자를 말한다. 창업을 위해 에인절투자가로부터 지원받는 ‘시드머니 투자’의 다음 단계다.트립비토즈는 영상 기반의 자유여행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자신의 여행 영상을 플랫폼에 공유하면, 이를 시청한 다른 이용자들이 영상 속 호텔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현재 호텔스컴바인과 네이버 호텔에 입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 1분기 거래액 100억 원 달성을 예상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KB국민카드와 합작해 자유여행 플랫폼 티티비비(TTBB)를 3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차민석 SJ투자파트너스 전무는 “국내 관광산업에서는 로컬과 글로벌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철저한 기술 기반의 벤처기업만이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같은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온라인 여행사)와 경쟁할 수 있다”며 “트립비토즈는 충분한 IT 인력과 국내외 호텔 영업 전문가 풀을 확보하고 있으며, 성장 속도가 그 어느 국내 여행기업보다 빠르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기업이다”라고 투자를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정수 TS인베스트먼트 이사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여행 산업에서 트립비토즈는 영상 기반의 콘텐츠로 기존 OTA와 차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기술에 기반 한 사용자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향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는 “2019년은 한국 여행업의 대전환기를 맞이한 해이다. 아시아 여행시장은 앞으로 10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고, 가격 경쟁력 위주의 자유여행 시장을 넘어서는 고부가가치 혁신을 찾아야 해외 여행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며 “5년 안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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