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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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팀 윤우열입니다. 식음료를 포함한 유통업계 전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취재분야

2024-10-24~2024-11-23
유통83%
금융5%
기업4%
산업4%
여행3%
인테리어1%
  • [부고]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 부친상

    ◇김수천 씨 별세‧원극 형극 홍극(신세계까사 대표) 진극 승극 주영 씨 부친상‧조명선 장경숙 선미라 김영빈 강문숙 씨 시부상‧천창훈 씨 장인상=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2일.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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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 최대 규모 인테리어 전문 매장 개장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수원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문 매장을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은 연면적 약 5934㎡(약 1795평)의 대형 인테리어 전문 매장으로,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쇼룸에서 창호, 바닥재, 타일, 필름 등 홈씨씨 인테리어의 모든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보고 상담과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100여 개 브랜드, 3만5000개 이상의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용품을 만나 수 있으며, 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자재와 공구도 구비됐다.특히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은 고속철도(KTX) 수원역과 환승센터, 수원메쎄(SUWONMESSE) 등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원역을 통해 ‘AK플라자 수원점’ 및 ‘롯데몰 수원점’과도 연결돼 있다.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이 위치한 수원역 상권은 접근성과 쇼핑 편의성이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앞으로 많은 고객이 방문하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천점 및 울산점에 이어 지역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문 매장으로 개장하는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이 지역을 대표하는 인테리어 쇼핑의 거점으로서 홈씨씨 인테리어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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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MGC커피, 가맹점 3000호점 돌파… 홍대 1호점 이후 10년 만

    메가MGC커피가 10년 만에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다.메가MGC커피는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시에 3000번째 점포인 오이도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는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와 이종욱 점주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메가MGC커피는 2015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5년 만에 가맹점 1000호점을 돌파했다. 이어 2년 만인 2022년 2000호점으로 확대됐다.이번에 오이도점을 오픈한 이종욱 점주는 기존에 메가MGC커피 가맹점을 운영해오다가추가로 출점하게 된 케이스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메가MGC커피 점주들은 2개 이상의 다점포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폐점률도 2022년 기준 0.4%로 업계 최저라는 설명이다.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는 “1년에 몇 개의 가맹점을 개설하겠다는 정량적인 목표를 지양하고, 각 가맹점이 충분한 수익을 거둬 오랫동안 점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트렌디 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즐거움이 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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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1분기 수익성 개선세 이어가… 롯데百 거래액 사상 최대

    롯데쇼핑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을 기록해 3조513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49억 원으로 2.1%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29억 원으로 7년 만의 연간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보다도 26.1% 증가했다.올해 1분기에는 백화점과 e커머스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가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사업부에서 증가했으나, 하이마트와 홈쇼핑은 업황 부진의 여파로 감소했다.사업부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은 1분기 매출액 8157억 원으로 지난해 8047억 원 대비 1.4% 증가했다. 거래액 기준으로는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4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에서는 식품‧리빙‧럭셔리 상품 중심 기존점 매출이 늘었으며, 해외사업에서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 및 고마진 패션 상품군 매출 둔화 등으로 영업이익은 31.7% 하락한 903억 원으로 집계됐다.롯데백화점은 패션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에서도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중심으로 실적을 개선해 나간다는 목표다.국내 마트와 슈퍼는 그로서리 중심의 매장 리뉴얼 효과로 기존점 매출이 신장했다. 마트와 슈퍼의 통합 작업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 판관비율 감소 등의 효과가 이어지며 영업이익도 대폭 개선됐다. 롯데마트는 1분기 매출액이 1조4825억 원(+2.5%), 영업이익이 432억 원(+35.3%)으로 나타났다. 롯데슈퍼는 매출액 3287억 원(+0.9%), 영업이익 120억 원(42.2%)을 기록했다.특히 마트의 경우 해외 사업에서도 안정적 실적 성장을 보였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매출액, 영업이익이 성장하며 해외 사업 매출 4281억 원, 영업이익 178억 원으로 각각 13.1%, 34.4% 증가했다.e커머스는 2022년 3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액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1분기 매출액 29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 상승했다. 다만 영업손실은 224억 원으로 지난해 200억 원 대비 확대됐다. e커머스는 앞으로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롯데홈쇼핑은 산업 전반의 침체 장기화 및 온라인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라 취급고가 감소하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6% 소폭 감소했다. 대신 영업이익은 98억 원으로 156.1% 상승했다. 패션‧뷰티‧여행 상품 등 고마진 상품의 판매가 늘고 손익 구조 효율화 성과가 나타나며 2개 분기 연속으로 개선됐다.이밖에도 하이마트는 가전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구조 개선 전략들이 긍정적 효과를 내면서 영업 적자(160억 원)를 98억 원 개선했으며, 컬쳐웍스는 베트남 사업에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전체 매출 증가, 운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노력으로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영업이익 적자를 5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김원재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2024년 1분기에는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매출 확대와 손익 개선을 중심으로 하는 롯데쇼핑의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2.0’을 추진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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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담배 스틱 ‘트리플 성장’에도… 건기식‧부동산에 발목 잡힌 KT&G

    KT&G가 올해 1분기(연결기준) 매출 1조2923억 원, 영업이익 2366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7.4%, 25.3%씩 줄어든 수준이다.먼저 NGP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국내외 스틱은 수량(+9.9%)과 매출액(+6.3%), 영업이익(+5.8%)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스틱 수량은 전년 동기대비 14.7% 증가한 21억1000여 개비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했다.전체 해외 궐련 사업 매출은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내에서의 가격 인상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918억 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갔다.발목을 잡은 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 부문과 부동산 사업 부문이다. 우선 건기식은 국내 소비 위축 등에 따른 부진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9.7% 하락한 3084억 원으로 나타났다. 고수익 채널인 로드샵을 비롯해 전 채널에서 설 명절 프로모션 실적 등이 전년 동기대비 부진해 국내 매출이 3202억 원에서 2433억 원으로 24% 줄었다. 다만 해외 여행객 및 방한 외국인 증가에 따른 면세 채널 매출은 지속 성장했다.해외 매출의 경우 1.9% 증가한 651억 원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프라인 채널(로드샵, 대형마트 등) 매출이 회복됐고, 중국 내수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에브리타임’, ‘홍삼원’ 등 주력 제품군 중심으로 매출 방어가 이뤄졌다.영업이익은 고수익 채널 매출 부진, 고원가 매출 비중 증가 및 국내외 마케팅 투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58.2% 떨어진 230억 원으로 집계됐다.부동산은 수원 개발사업 및 과천상상PFV 등 자회사 개발사업이 종료되면서 매출 45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6.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신규 개발 프로젝트 수익 턴어라운드로 직전 분기대비 회복(흑자 전환)했으나, 전년 동기대비로는 89.3% 하락한 26억 원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 등이 실적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KT&G는 하반기부터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3월 말 방경만 신임 사장이 취임한 후 새로운 리더십 주도로 구조 혁신 및 체질 개선에 집중하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방 사장은 3대 핵심사업(NGP, 해외 궐련, 건기식)의 획기적 성장을 위한 구조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KT&G 관계자는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로의 도약을 위해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구조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따른 제조원가 부담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KT&G는 글로벌 시장 내 핵심사업 경쟁력을 확대하고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 전개하는 등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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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상상마당, 두 번째 시네마 특별기획 ‘임시완관’ 성료

    KT&G 상상마당 홍대가 운영한 시네마 특별기획 ‘임시완관’이 팬들의 성원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9일 KT&G에 따르면, 임시완관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운영됐다.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지난 1월 진행한 ‘김남길관’에 이은 두 번째 특별기획이다.KT&G 상상마당 시네마는 행사기간 동안 ‘시완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문구와 함께 임시완의 사진, 포스터, 현수막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개봉 7주년을 맞은 대표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특별 상영했다. 지난 4일에는 영화를 연출한 변성현 감독과 임시완이 스페셜 GV(Guest Visit)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KT&G 상상마당 조나영 시네마 담당 파트장은 “배우를 테마로 한 두 번째 시네마 특별기획 ‘임시완관’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진행된 행사”라며 “상상마당은 앞으로도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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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오츠카, 서울시교육청 주관 스승의 날 기념 걷기 행사 제품 후원

    동아오츠카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 스승의 날 기념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10일 상암 평화의 광장 및 평화의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마신다를 후원해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에 기여할 예정이다.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포카리스웨트처럼 푸르른 청춘의 에너지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순간을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오츠카는 서울시교육청과 2016년 서울학교 체육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유소년스포츠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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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 더 늘린다”… 유통판 뒤흔드는 中커머스, 쿠팡도 휘청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른바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의 공세에 쿠팡도 흔들리는 모양새다.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 후 처음으로 역성장했으며, 당기순손실도 발생했다.쿠팡은 8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4000만 달러(약 53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1억677만 달러) 대비 61% 줄어든 수준이며, 2022년 3분기 사상 첫 분기 흑자 전환을 한 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다.당기순손익도 지난해 1분기 9085만 달러(약 116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2400만 달러(약 319억 원)로 적자 전환했다. 분기 기준 순손실도 지난 2022년 2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다만 매출은 분기 사상 처음으로 9조 원대 기록을 썼다. 71억1400만 달러(9조4505억 원)로 전년 동기대비 28% 늘었다. 핵심 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이 64억9400만 달러(약 8조6269억 원)로 20% 증가하면서다.올해 처음 실적에 반영된 명품 플랫폼 파페치와 쿠팡이츠‧대만사업 등 성장사업 매출은 6억2000만 달러(약 8236억 원)로 전년 동기(1억4200만 달러)보다 4배 이상 늘었다. 다만 성장사업의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도 1억8600만 달러(247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배 확대됐다. 여기엔 파페치의 조정 EBITDA 손실분 3100만 달러(411억 원)가 포함됐다.중국 이커머스들 공세도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꼽힌다. 김범석 쿠팡 의장은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이커머스 업체 진입장벽이 낮고 소비자가 클릭 하나로 다른 쇼핑옵션을 선택하길 주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올해 상품과 고객 투자를 크게 늘리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쿠팡은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산 제조사 상품 구매와 판매 규모를 지난해 17조 원에서 올해 22조 원으로 확대하고, 5조5000억 원을 투자해 와우 멤버십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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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리바트, 어린이 그림 대회 수상작 가상 전시관에 내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 기업인 현대리바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그림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앞서 현대리바트는 지난 1월 유치부·초등 저학년부·초등 고학년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 ‘꿈작소 아트 챌린지’를 개최한 바 있다. ‘현대리바트 캐릭터를 활용해 표현한 나의 꿈’을 주제로 총 668건의 작품이 접수, 전문가 심사를 통해 50개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꿈작소 아트 챌린지’ 50개 수상작을 3D 그래픽으로 제작한 가상 전시공간에 실제 전시장처럼 진열하며, 누구나 공식 온라인몰 ‘리바트몰’에서 자유롭게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가상 전시관 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탑재해 관람 후기를 남기거나 지인들과 감상을 공유할 수 있다.또한 현대리바트는 수상작을 활용, 디지털 달력·직소퍼즐·피크닉 매트 등 굿즈를 제작해 전시회를 관람한 고객 등에게 증정할 계획이다.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현대리바트 캐릭터로 표현한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만나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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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한부모가족 복지지원센터에 기부품 전달

    NH농협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족에게 기부품을 전달했다.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외환사업부는 지난 4월 ‘최대 환율우대 90% + 사회공헌 10%’ 환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은행의 수익금 10%를 전액 기부금으로 조성했다.농협은행은 3000여명의 고객과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유기농 우리쌀 620kg 및 젖병 소독기 등 유아용품 등을 마련해 한부모가족 복지지원센터 두리홈에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품은 센터에 입소한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최영식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 물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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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免, 中단체 관광객 4000여명 명동본점 방문… 엔데믹 후 최대 규모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지난 7일 4000명 이상의 대규모 중국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이 방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최대 규모다.8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단체 관광객은 대만계 화장품 기업 임직원들로, 회사로부터 포상휴가를 부여받아 입국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출항한 크루즈선 스펙트럼오브더씨(Spectrum of the Seas)호를 타고 7일 오전 한국에 들어왔다.이들은 경희궁, 북촌한옥마을, 재래시장 등 수도권 및 인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본 후 당일 저녁 출국했다. 특히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단독 입점해 면세쇼핑 일정을 즐겼다. 구매 데이터 분석결과 럭셔리 부티크와 시계·보석 등 고가 상품 구매 비중이 약 7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 화장품과 식품 카테고리도 인기를 끌었다.고객 연령대는 평균 3040세대로 비교적 젊었고, 포상휴가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 단체 특성상 구매력이 높았던 것으로 롯데면세점 측은 분석하고 있다.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유커 회복 속도가 더뎠던 상황에서 4000여 명 규모의 대규모 단체를 맞이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확보하는 등 고객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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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 조명이 날 감싸네”… 비오는 홍대 밝힌 ‘네온’ 조명 따라가보니

    7일 오후 2시경 홍대 앞은 비가 내리는 탓에 한산했다. 그럼에도 예술의 거리를 화려하게 밝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 있었다.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의 이색 팝업스토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한정판 일루마 제품인 ‘네온’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로 DRC 홍대에 마련됐다. 지난 3일 오픈 첫날에는 평일임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고, 이어진 연휴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는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팝업스토어는 아이코스가 새롭게 마련한 플랫폼 ‘아이코스 투게더 X’에 ‘컬러 오브 에너지: 끝없이 펼쳐지는 강렬한 색의 에너지’라는 테마를 입혔다. 아이코스 투게더 X는 아이코스 클럽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향한 여정에 동참하는 클럽 회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 격려하는 자리다. 또한 소비자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 경험을 통해 영감을 교류하는 장이기도 하다.실제로 팝업스토어 1층으로 입장하면 화려한 네온 조명이 가득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포토존이다. 선글라스, 머리띠 등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폴라로이드 촬영도 가능했다.다음으로는 나만의 일루마를 디자인하는 ‘컬러링 디지털 그래피티’ 공간이 있다. 래커 스프레이 형태의 포인터로 그래피티를 그리듯 색깔을 채우면 된다. 선의 굵기나 투명도 등도 설정할 수 있어 실제 래커 스프레이로 그래피티를 그리는 느낌을 준다. 완성된 작품은 인화해 소장할 수도, 전시 공간에 남길 수도 있다.게임존도 마련됐다. 먼저 ‘네온 터치’ 게임이다. 불빛이 들어오는 버튼을 빠르게 누르는 되는 게임이다. ‘두더지 잡기’ 게임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미션 임파서블’ 등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네온 레이저’ 게임도 있다. 성공시 기록을 측정해 매일 1등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1층이 즐기는 공간들로 구성됐다면, 2층은 쉬어가는 공간이다. 먼저 목을 축일 수 있는 ‘네온 바’가 있다. 이곳에는 핫식스를 활용한 음료 2종과 파워에이드 음료 1종 등이 있다. 특히 커피 페어링으로 유명한 카페 ‘펠른’과 협업해 탄생한 음료 1종이 시그니처 메뉴다.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한편에 작게 마련된 전시관에서 아이코스의 10년의 역사를 살펴볼 수도 있다. 2014년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시작한 아이코스는 2017년 국내에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밖에도 아이코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존과 베이핑 존 등이 마련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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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음하고 기술도 배우고… ‘요즘 대세’ 호주 와인 피크닉 열린다

    호주 프리미엄 와인과 함께 시음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호주 와인 피크닉(Australian Wine PEAKnic)’이 개최된다.주한 호주대사관과 호주와인협회, 와인21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일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열린다.65개의 세부 산지에 대륙성, 해양성, 지중해성 등 다양한 기후 조건을 가진 호주는 155종의 포도 품종을 재배해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다른 와인 생산국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 최근 들어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이번 행사에서는 스파클링 와인부터 화이트 와인, 가벼운 레드 와인, 클래식한 레드 와인, 내추럴 와인, 스위트 와인, 주정 강화 와인, 대체 품종 와인 등 60여 종의 호주 프리미엄 와인을 만날 수 있다.호주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도 페어링을 시도하며 즐길 수 있다. 호주 청정우로 만든 바비큐, 핑거 푸드, 치즈, 스낵 등이 제공된다. 또한 와인 교육가에게 와인 아로마 훈련을 받을 수 있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시음 기술과 와인 지식을 쌓을 기회도 마련된다.이밖에도 퀴즈 이벤트와 백일장 등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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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길 대문’ 영종도에 시공간 넘나드는 워프게이트가 떴다?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넓은 섬인 인천 영종도는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하늘길 대문’이라고도 불린다. 인천국제공항이 있기 때문이다. 영종도는 지상과 하늘을 이어주는 섬인 셈이다.이곳에 문을 연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Le Space)’를 공개했다. Lumiere(빛)와 Experience(경험), 그리고 Space(공간)을 결합해 ‘환상적인 빛과 감각적인 사운드의 완벽한 몰입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다.현실인 듯 아닌 듯… 오감 자극 우주여행르 스페이스는 ‘미지 세계로의 여행(Beyond the Cosmos)’을 주제로 인스파이어 몰 내 약 6142㎡(약 2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영종도 창공에 시공간을 넘어드는 워프게이트가 발견됐고, 그 워프게이트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우주를 경험한다는 것이다.르 스페이스는 총 18개로 구성된 다채로운 전시 공간을 따라 이동하면서 새로운 차원의 우주를 여행할 수 있다. 먼저 워프게이트(탑승게이트)를 통해 여행을 시작한다. 2분여간 우주선을 탄 후에 만날 수 있는 곳은 여러 시공간으로 떠나는 포털들이 연결된 우주정거장 ‘코스모스테이션’이다.먼저 첫 번째 포털을 따라가면 빛을 머금은 별무리가 끝을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인도한다. 도착한 곳에서는 모든 것의 시작인 ‘빅뱅(Bing Bang)’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선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별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이후 웜홀을 따라 또 다른 세계로 이동하면 ‘평행우주’를 마주한다. 무한한 세계가 끊임없이 확장되는 신비로운 곳이다. 공간 전체를 둘러싼 새로운 세계는 신비로움과 함께 웅장함을 선사한다. 마치 영화 ‘인셉션’이나 ‘닥터 스트레인지’의 한 장면처럼 공간이 뒤틀린 모습도 볼 수 있다.평행우주를 지나 도착하는 곳은 미지의 외계 행성이다. 그중에서도 지름 5m가 넘는 가장 큰 행성이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유명한 건축물인 ‘스피어(Sphere)’의 축소판처럼 느껴진다.우주의 등대인 ‘스텔라 시그널’을 따라가면 새로운 행성으로 향한다. 들끓는 코어의 용암과 불꽃을 지나서 미지의 화산 대지와 깊은 심해를 볼 수 있다. 특히 경계 없는 바다가 인상적이다. 수면이 하늘에 비쳐 사방이 바다인 것 같은 착각을 준다. 가만히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 수면 위를 유영하는 듯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다.이밖에도 빛과 색이 가득한 숲에 사는 신비로운 동물들과 생명이 태동하는 ‘꽃이 피어나는 사막’ 등 이색적인 공간을 마주할 수 있다.두 번째 포털로 이동하면 우리의 표정에 반응하는 ‘감정의 불꽃’이 등장한다. 새로운 생명체들도 만날 수 있다. 움직임을 따라오는 상상 속의 크리처(Creature)들과 새로운 행성의 인간 ‘휴머노이드’가 우리를 반긴다. 포털에서 나와 다시 우주선에 탑승하면 르 스페이스의 우주여행이 마무리된다.리조트 구축 단계부터 2년… 아르떼뮤지엄 감동 재연르 스페이스는 미디어아트로 유명한 ‘아르떼뮤지엄’로 노하우를 쌓은 현대백화점그룹의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힘을 보탰다.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현대퓨처넷은 이미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인 ‘오로라’와 키네틱 샹들리에가 빛나는 다목적 홀 ‘로툰다’를 함께 연출한 바 있다.디지털 사이니지를 전문으로 하는 현대퓨처넷은 르 스페이스를 위해 ‘미디어아트 어벤저스’를 소집했다. △이머시브(Immersive) △키네틱(Kinetic) △인터랙티브(Interactive) 등 각 영역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제작사와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했다.이들이 이번 르 스페이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몰입감’이다. 생생한 몰입감을 위해 전후좌우를 비롯해 상하까지 6개면을 모두 활용해야 했다. 또한 최대한 공간을 확보하고 층고를 높여야 했으며, 방해가 되는 기둥을 없애기 위한 고민도 필요했다. 르 스페이스를 전시 기획한 오태윤 현대퓨처넷 전시사업팀장은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보통 최대 5개면에 빔프로젝터를 투사하는데, 우리는 효율적인 기술로 6개면 전체를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층고와 기둥이다. 미디어아트에선 얼마나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다보니 르 스페이스 기획은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구축하는 단계에서부터 시작했다. 오 팀장은 “콘텐츠 기획은 1년에서 1년 반 정도 걸렸다. 하지만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리조트와 협의하는 과정이 필요해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며 “2~3년 주기로 르 스페이스의 테마를 바꿀 예정이며, 곧 다음 테마 구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래쇼에 아레나까지… 목표는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단순히 객실과 수영장, 운동시설을 갖춘 곳을 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로 거듭나겠다는 게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목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은 테마파크에 미디어아트를 결합하겠다는 것이다.이미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오로라’는 SNS에서 유명하다. 천장을 수놓은 미디어아트는 매 정각과 30분마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핫플레이스’로 변신한다. 벽돌이 무너지고 바닷물이 밀려오면서 돌고래와 가오리, 정어리떼 등이 헤엄치는 공간이 된다. 그리고 소용돌이와 함께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는다. 그 유명한 ‘고래쇼’다. 핑크빛의 대형 고래는 시선을 떼기 어려울 정도로 웅장했다.인스파이어 리조트에는 국내 최초 다목적 공연장인 아레나도 있다. 세계적인 공연장 ‘모히건 선 아레나(Mohegan Sun Arena)’의 기술·운영 노하우를 도입한 이곳은 4면이 관람석이다. 각종 시상식부터 농구·복싱과 같은 스포츠 경기까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운영할 수 있다. 360도 공연을 할 시에는 1만5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아레나 입구에 있는 키네틱 샹들리에 ‘로툰다’도 인증샷 성지로 통한다. 존재 자체로 압도적인 샹들리에는 매시 15분과 45분이 되면 더욱 화려하게 바뀐다. 약 5분간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면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이밖에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워터파크 ‘스플레시베이’ 등 마련됐으며, 오는 상반기에는 3만여 평 규모의 야외 체험형 공원 ‘디스커버리 파크’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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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2024년 효사랑의 달 캠페인’ 후원금 전달

    NH농협은행이 서울 영등포구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효(孝)사랑의 달 캠페인’에 참여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고립감이 높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키트 증정, 효사랑 나들이 등으로 구성됐다.전날 행사에 참여한 김성훈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센터장은 “독거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따뜻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7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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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장으로 변신한 편의점… GS25, 한화이글스 테마 매장 열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업계 최초로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를 테마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GS25는 한화 이글스의 연고지인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의 타임월드점을 한화이글스 플래그십 스토어로 꾸며 지난 2일 재개장 했다.이번 특화 매장은 한화이글스의 상징 색상인 주황색과 마스코트 등 야구장의 핵심 요소를 매장 내‧외부에 반영했다특히 매장 외부 중심부에는 주황색 배경의 대형 쇼윈도가 구성됐으며, 쇼윈도에는 높이 1m 20cm 규모로 특별 제작된 마스코트 ‘수리’ 조형물이 전시됐다. 야구장 현장 분위기를 살린 외부 테라스도 마련 됐다. 관중석을 본 뜬 12석 규모의 시식 테이블, 의자 등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부는 야구장 그라운드를 콘셉트로 한다. 출입문 인근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1루, 2루, 3루를 매장 바닥에 디자인했다. 1루~3루는 원두커피 카페25, 혜자로운집밥 도시락 등 GS25 차별화 상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홈플레이트에는 한화이글스 굿즈 전용 코너가 마련됐다.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GS리테일의 1만8000여 오프라인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을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 및 로컬 기반의 다양한 파트너와 연계하는 공동 사업에 속도를 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GS25와 한화이글스는 지난 2일 특화 매장에서 양사의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에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통해 △충청권 핵심 지역 내 GS25x한화이글스 특화 매장 확대 △공동 로컬 마케팅 추진 △충청권 GS25 매장 전용 컬래버 상품 개발 등의 공동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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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파리바게뜨 필리핀 1호점, 현지화 전략 통했다… 일평균 1200명 북새통

    SPC그룹이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점’이 연일 북새통이다.2일 SPC그룹에 따르면 필리핀 1호점인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문을 연을 열었다. 지난달 말까지 일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며, 하루에만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 넘게 팔리고 있다.파리바게뜨는 필리핀에서 브랜드 파워와 고급 이미지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잘 아는 유력기업인 ‘버자야 푸드(BERJAYA Food Berhad)’와 파트너십을 통해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했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시장에서도 고급화와 현지화 전략이 현지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특유의 몰링(Malling, 대형쇼핑몰에서 쇼핑, 외식을 즐기는 것) 문화에 맞게 편안하고 고풍스러운 카페 분위기의 좌석을 제공하고, 테이크아웃 편의를 더한 키오스크를 별도 운영하는 등 현지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마케팅과 운영 방식이 주효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SPC그룹 관계자는 “2012년 동남아시아 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10년 넘도록 꾸준히 투자와 노력을 이어오며 축적해온 경쟁력과 노하우로 필리핀 시장에서도 성공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K-베이커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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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관광청, 갓세븐 마크 투안과 협업 여행 콘텐츠 공개

    싱가포르관광청이 글로벌 케이팝 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 마크 투안(Mark Tuan)과 함께 싱가포르의 숨은 매력을 담은 여행 콘텐츠인 시네마틱 영상과 브이로그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에서 마크 투안은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S.E.A 아쿠아리움(S.E.A Aquarium) △하지레인(Haji Lane) △탄종 비치 클럽(Tanjong Beach Club) △하이퍼드라이브(HyperDrive) △라우 파 삿(Lau Pa Sat) △헬릭스 브릿지(Helix Bridge) 등 싱가포르에서 즐겼던 다양한 경험과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싱가포르의 낮과 밤을 생생하게 담았다.브이로그는 시네마틱 영상 속 싱가포르의 명소를 소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마크 투안은 이번 싱가포르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의 매력적인 명소를 돌아다니고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음식을 경험하며 새로운 매력을 느꼈던 여행이었다”며, “팬들에게 이러한 싱가포르의 특별한 순간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싱가포르관광청과 마크 투안의 협업 콘텐츠는 싱가포르관광청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채널 및 마크 투안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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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우수 벤처기업 브랜드디자인 컨설팅 실시 확대

    NH농협은행이 우수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에스엠오산을 방문하여 브랜드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에스엠오산은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업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에스엠오산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브랜드 CI에 대한 논의를 했고, 향후 기업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우수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컨설팅이 에스엠오산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두리두리를 시작으로 보상특수농산, 대한뉴팜 등 브랜드디자인 지원 대상기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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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강국’ 노르웨이가 韓서 고등어 캠페인 펼치는 이유

    29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소비자들 중 가장 높은 고등어 소비량을 보이는 시장 중 하나다. 국내 소비자들 중 약 27%가 고등어를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섭취하고 있다.이러한 한국 소비자들의 고등어 소비 패턴을 바탕으로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고등어의 특별함과 함께 원산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노르웨이 고등어 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단연코 특별한 선택’이라는 노르웨이 고등어의 핵심 콘셉트를 뒷받침하는 ‘풍부한 육즙과 타이거 무늬, 노르웨이 고등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먼저 위원회는 서울 시내 주요 환승 센터인 잠실역, 청량리역, 서울역 버스 정류장에 5~6월 간 순차적으로 옥외 광고를 게재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클레이로 모형 음식을 제작하는 유명 유튜버 및 지식 유튜브 채널들과의 협업을 통해 노르웨이 고등어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알린다. 이후 디지털 광고,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및 이커머스 등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확산한다.이밖에도 어획, 이동, 가공 공정에 적용되는 최첨단 어업 기술,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방식, 연간 고등어 쿼터제 실시와 같은 지속 가능한 어업 등 노르웨이 고등어만의 특별함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미아 번하드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매니저는 “이번 노르웨이 고등어 봄 캠페인은 한국 소비자들이 노르웨이 고등어의 특징과 장점을 더 잘 알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난달 시작된 노르웨이 연어 봄 캠페인에 이어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노르웨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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