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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을숙도 습지 일원을 개방하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갈대 길 걷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을숙도 습지 지역에서 진행한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앞에 14일 취재진이 모여 있다. 전날 이 병원 간호조무사가 확진된 데 이어 직원과 입원 환자 52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 이틀 만이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노인·정신병원, 주간보호시설 2731곳의 종사자 및 이용자 16만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이기로 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남구 동명대는 12일 대학본부 경영관에서 정홍섭 총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아테나 개소식을 열고 용도별 콘텐츠 제작에 들어갔다. 스튜디오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녹화 및 편집 기술을 갖췄다고 밝혔다. 박경모 기자 momo @donga.com}
부산지역 대학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제히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한 가운데 6일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 원종윤 교수가 전공 실습 교과목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을 원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5일 부산 시민들이 남구 문현금융단지 주변 공터에 조성한 코스모스 산책로를 걷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부산도시공사, 부산자활센터협회와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0㎡ 넓이의 코스모스 꽃길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에게 개방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에서 열린 환경페스티벌에 등장한 흰머리 검은 인간들. 기후 변화로 빙하가 녹으면 언젠가 인류는 이처럼 고요히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겁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지구와 더불어 사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부산 2020 그린라이프쇼에서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5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핑크 뮬리 군락지를 찾은 시민들이 분홍색으로 물든 꽃길에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핑크뮬리는 분홍쥐꼬리새라고 불리는 다년생 식물로 60∼80㎝까지 자라며 가을로 접어들면서 분홍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말까지 은은한 연분홍빛의 물결을 이룬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4일 부산 부산진구 신천대로165번길 해오름아파트 앞 인도가 불법 주차한 차들로 꽉 차 있다. 아파트 주민들은 경계석이나 차단 말뚝을 설치해 인도 위로 차량이 진입하는 것을 막아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산진구에 요청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내리지 않으셔도 맛있어요!” 27일 부산 영도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야외공간에서 열린 ‘드라이브스루 푸드 페스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 받고 결제도 하는 행사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힌 농수산물 건강식품 어묵 등 지역특산물과 커피 피자 닭꼬치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인기를 주말 내내 인기를 끌었습니다.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동남권발전협의회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비영리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24일 부산상공회의소 1층에서 현판식을 열고 출범했다. 개소식에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등 부울경 공동위원장 22명 가운데 15명이 참석해 24시간 운영 가능한 신공항 유치를 촉구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추석 연휴를 열흘 앞둔 20일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벌초를 하고 있다. 부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부산 영락공원과 추모공원 공설 봉안시설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열흘 앞둔 20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이 제수용품을 사러 나온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추석을 보름가량 앞둔 17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건어물 판매대 앞이 제수용 생선을 사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6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마스크를 쓴 부산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줄지어 서서 ‘추석맞이 희망꾸러미’를 화물차로 나르고 있다. 부산지역 취약계층 2629가구에 전달할 예정인 이 꾸러미에는 즉석식품과 설탕, 된장 등 식료품 14종을 담았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부산 기장군 기장해안로의 도로가 부서진 채 방치돼 있다. 기장군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영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해안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청했으나 15일 정부가 발표한 특별재난지역에서 빠졌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4일 부산 강서구 녹산동 들판에서 육군 53사단 강서대대 장병들이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다시 세우고 있다. 이 일대는 7일 부산 남서쪽 해안에 상륙한 제10호 태풍 ‘마이삭’으로 농경지 침수와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히자 에어부산이 10일 위덕대 항공관광학과 학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국내 상공을 비행하다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도착지 없는 항공편’을 운항했다. 첫 비행에 참가한 학생들이 캐빈승무원 체험을 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추석을 2주가량 앞둔 13일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이 묘소 앞에서 절을 하고 있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 성묘 자제를 당부하는 등 ‘언택트 추석’ 방침을 내놓자 미리 성묘를 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10일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최초로 국내 상공을 비행하다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도착지 없는 비행'에 참가한 승객들이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다. 해당 항공기는(BX8910) 낮 12시 35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포항과 서울을 거쳐 광주와 제주 상공까지 운항한 후 오후 2시 35분에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경로로 운항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8일 부산 중구 근대역사관 옆 주차타워에 2020 부산비엔날레에 참가한 김희천 작가의 현수막 설치작품 ‘드릴’이 걸려 있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과 원도심, 영도 일대에서 ‘열 장의 이야기와 다섯 편의 시’라는 주제로 34개국 89명의 소설가와 시인, 시각예술가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