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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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4-10-15~2024-11-14
건강100%
  • ㈜씨앤피, ICT 전자 확대기 시스템 원천기술 222억 규모 수출 계약 체결

    ㈜씨앤피 (대표이사 박경민)는 미국의 IT 투자펀드 벡터캐피탈(Vector Capital) 및 자회사 비스페로(Vispero)와 약 1851만 달러(한화 약 222억 원) 규모의 전자 확대기 기술관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씨앤피에 따르면 공급계약을 맺은 것은 전자돋보기 원리를 적용한 영상처리기술, 이미지 처리 칩세트, 시스템 반도체 등이며 이를 총괄하는 휴먼인터페이스 기술이 포함된다. 씨앤피 측은 자체 개발한 전자 확대기용 시스템반도체와 휴먼인터페이스 기술이 실버산업의 핵심 원천기술로 인정받았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시각보조기기 분야의 발명가·디자이너로 외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박경민 대표(영어이름 Chris Park)는 2017년 영상처리원천기술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및 휴먼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씨앤피 측은 벡터캐피탈에 대해 1997년 설립된 IT분야 전문 투자펀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있으며 5조원의 투자 금을 바탕으로 미국 및 유럽의 유력 IT 기업들을 소유하고 있고, 최근 3년간 시각분야 세계 1·2위 업체를 인수하는 등 특히 실버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적극 투자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벡터케피탈 및 비스페로사는 공식 LOI(Letter of Intent)를 통해 2020년 (주)씨앤피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박 대표이사에게 미국 본사에서 계열사 전체의 전자 확대기 제품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 역할을 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씨앤피 측은 자사 전자 확대기에 대해 시력이 나빠진 청장년층 및 노인, 시각 장애인이 업무, 재활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ICT(정보통신기술)전자 확대기 시스템이라며 대부분 외국 업체들이 독과점을 하고 있는 해당 산업 분야에서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자사가 유일하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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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2020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모집…11월 3일 마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원장 이민규·이하 신방원)은 2020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공분야는 ‘디지털미디어 퍼블리싱’, ‘방송영상뉴미디어’,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신설 전공)’ 등 3개이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중앙대 신방원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야간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부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신문방송 및 광고와 홍보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거나 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대학원에서 동일(유사) 학과(전공)의 학위과정을 1학기 이상 이수했거나 6학점 이상 취득한 자의 경우는 편입학 지원(단, ‘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은 신입학만 지원가능)도 가능하다.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전공은 언론 및 1인 크리에이터 및 차세대 첨단기술들에 대한 실무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겸비한 디지털 미디어 산업계의 포스트 휴먼 인재를 양성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풍부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뉴미디어 기술을 기획·제작하는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네이버, 카카오, N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관련 산업계로부터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방송영상뉴미디어’ 전공은 크로스미디어 시대의 전통적인 방송영상을 뛰어넘어 새로운 개념의 영상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4차산업혁명 시대의 제작기반과 유통 플랫폼에 적응할 수 있는 식견을 제공하는데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다.‘전략/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은 2020년 전반기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광고와 PR의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에 대한 이해 및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래닝 습득에 필요한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광고 및 홍보분야를 비롯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전략가 양성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신입생을 위한 장학 혜택도 다양하다. 전공별 최우수 신입생 장학금이 마련되어 있으며, 우수 신입생들에게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입학 후에도 매 학기별 동종업계 재직자를 위한 특성화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학 중 성적 우수자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전공 신입생 및 재학생은 산학 협력 파트너십 장학금 프로그램 특전이 있다.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신방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중앙대 신방원은 1980년 국내 언론관련 특수대학원 최초로 전문 커뮤니케이션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 됐으며 전문적 교육을 통한 언론인 역량배양과 미디어 크리에이터, 광고 홍보 전문가 등 각종 미디어 관련 종사자의 지도·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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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트룩스, 인피닉과 인공지능·데이터 응용 분야 업무제휴 협약 체결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와 AI 학습용 데이터 수집·가공 전문 업체 인피닉(대표 박준형)가 인공지능 및 데이터 응용 분야 등 관련 산업에 대한 공동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은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와 인피닉 박준형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열렸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전/음성/문자인식 등 인공지능 및 데이터 응용 분야 보유 역량을 결합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민간/공공 분야 신규 사업 모색과 사업 확대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인피닉 측은 인공지능 개발의 필수요소인 학습용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수집·가공하는 회사로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자동 객체 감지 솔루션’을 통해 자율주행 등 비전인식 분야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작업 진척도와 결과물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작업관리 시스템’ 역시 전문성과 데이터 품질이 높다고 밝혔다. 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이번 협력은 비슷한 기술을 가진 업체끼리의 단순한 사업제휴가 아니라 산업 내의 수직결합을 통한 신규 서비스 모델의 창출과 완벽한 협업모델을 창출한다는 면에서 그 차별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한 신규사업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 지난 20년간 다양한 원천기술과 상용화 사례를 보유한 솔트룩스의 강점과 비전인식을 포함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수집·가공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인피닉의 기술을 결합하여 국내·외 다양한 신규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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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패스, 트립어드바이저와 MOU 체결…리뷰 제휴 서비스 확대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패스가 다국적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호텔패스 측은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립어드바이저와 국외 숙박 후기 및 평점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호텔패스 사용자는 호텔패스 리뷰뿐만 아니라 트립어드바이저가 보유한 여행자 후기와 평점을 호텔패스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임철상 트립어드바이저 한국 제휴 담당 시니어 매니저(Senior Manager of Partnerships, Korea)는 “이번 제휴로 호텔패스 고객들이 트립어드바이저의 다양한 여행자 후기를 통해 최적의 호텔을 예약하고 최상의 여행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트립어드바이저는 월간 방문자 수가 4억9000만 명에 육박하며 전 세계 840만 개의 숙박시설, 항공사, 맛집, 관광명소에 관한 8억여 건의 여행자 리뷰와 의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호텔패스 측은 트립어드바이저와 여행자의 편의를 보장하는 각종 서비스를 계획 중이며 양사가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윈윈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 체결을 기념해 ‘호텔패스 방콕 여행 기획전’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호텔패스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급증한 방콕여행 수요에 부응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트립어드바이저 리뷰 중 우수한 평점을 기록한 맛집과 인접해 있는 호텔을 추천해 호텔패스에서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이 특별한 식도락 여행을 만들 수 있도록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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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브바이오, 국제암 통제연합(UICC) 주최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 참가

    체외진단 전문 기업 큐브바이오는 국제암통제연합(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 UICC)이 카자흐스탄 수도 누리술탄에서 지난 15부터 사흘간 개최한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에 최상위 파트너십 등급인 패트론 파트너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세계 172개국, 1100여 회원사 및 55개 파트너사를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암 연합단체 국제암통제연합이 주최하는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은 격년으로 열린다. 국제 암 커뮤니티의 주요 인물들이 모여 암 관련 논의를 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인간 고통을 줄이고, 암의 사회 및 경제적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을 파악하는 자리다. 올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에는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일본 등 각국을 대표하는 국제암통제연합의 주요 회원사 및 파트너사의 CEO를 비롯하여 대통령, 영부인, 보건복지부 장관, 국제연합(UN)기관 관계자 등 350명이 참가했다.큐브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오만 등의 암 관련기관 대표자,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UN기관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특히 국제암통제연합의 회장인 요르단의 디나 메리드 공주와 암 자가진단기의 전 세계 공급에 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큐브바이오에 따르면 디나 미레드 공주는 미팅 후 “큐브바이오의 암 자가진단 기술은 국제암통제연합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근시일 내에 한국을 방문하는 등 암 자가진단기의 해외 공급과 관련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큐브바이오 관계자는 “금번 세계암지도자정상회담에 참가하여 각국의 주요 암 관련 기관의 대표자들에게 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 필요성 및 암 자가진단기의 편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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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9일 개막 …강다니엘 등 K-POP스타 총출동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 2019)’이 오는 19일 K-POP 콘서트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총 7일 동안 화명생태공원,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 2019에는 슈퍼주니어, 강다니엘 등 역대 최다인 한류 스타 총 27개 팀이 출연 예정이어서 K-POP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18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19일 진행될 ‘K-POP 콘서트’는 ‘꿈을 이룬 사람들, 꿈을 꾸는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콘서트’라는 의미의 ‘My Dream’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오프닝은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3‘ 파이널 무대 진출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더 헤이마’의 비보잉 공연으로 꾸민다. 본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아스트로, 마마무, 여자친구, (여자)아이들, AB6IX, 하성운, 더보이즈, ITZY(잇지), 에이티즈 등 한류를 이끌어가고 있는 국내 최정상 뮤지션 총 16개 팀이 BOF 2019의 개막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밖에도 7일 동안 부산 전역에서 개최되는 BOF 2019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무료로 진행해 세계각지의 K-POP 팬들과 소통하고 아시아 최고 한류축제로의 위상을 한껏 뒤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20일에 진행 될 힙합팬들을 위한 ‘힙합 매시업 콘서트’는 부산 출신 힙합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쇼미더머니8 우승자 펀치넬로, 후디가 출연한다.BOF 2019의 클라이맥스로 펼쳐지는 ‘패밀리 파크콘서트’는 25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강다니엘, 러블리즈 등 한류를 이끄는 K-POP 아이돌과 더불어 거미, 김태우 등 국내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라인업에 포함되어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이밖에도 부산에서 탄생하는 K-POP 스타 발굴 프로그램 ‘뮤직레이블 on BOF'의 최종 결선이 20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되고, 21일~22일 F1963에서 아이돌 아티스트와 팬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아이돌 팬미팅’이 진행된다. ‘Made in BUSAN'의 올해 작품인 버라이어티쇼 ‘청춘쌍곡선’을 24일~26일에 경성대 예노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행사 기간 전일 운영되는 해운대 구남로에 설치된 ‘BOF 랜드’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POP을 중심으로 기획된 공연, 전시, 문화 체험 및 참여 콘텐츠가 마련돼 한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또한 K-POP콘서트, 패밀리파크 콘서트 그리고 BOF랜드 현장에는 ‘BOF공식 굿즈샵’을 운영해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든 관람객이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BOF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었다”며,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인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기간에 부산을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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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기반 아트플랫폼 스타트넷(STARTnet), 영국 사치갤러리서 티저 공개

    소셜미디어(SNS) 기반 아트플랫폼 스타트넷(STARTnet)이 정식 오픈을 앞두고 영국 사치갤러리에서 티저를 공개했다고 운영사 ㈜아트와플랫폼(ARTWA PLATFORM)이 18일 밝혔다. 사치갤러리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나흘간 유명 국제미술행사인 ‘2019 스타트 아트페어’와 ‘코리안아이 2020’ 티저 전시가 동시에 열려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스타트넷 홍보관에도 30여 개국의 미술 관계자가 방문해 신 개념 서비스에 깊은 관심과 공감을 표했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아트와플랫폼에 따르면 스타트넷은 손쉽게 유망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컬렉터북’을 만들어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다. 가상의 컬렉터북을 실제 디지털 액자로 제작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에 따라 취향에 맞는 작품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갤러리 입장에서는 홍보수단으로 유용하다. 핵심 기능인 GPS 갤러리맵은 일정 반경 내에 있는 모든 갤러리 및 전시공간의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고 갤러리만의 전시정보 차별성 등을 컬렉터들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다. 공간의 규모나 명성에 상관없이 모든 갤러리가 원하는 영상 및 사진 등 전시공간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트 분야에 특화되어 차별성을 주고 세부화 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기존 구글 맵 등과 차별화 된다. 때문에 홍보가 필요한 비주류 공간들까지 도처의 방문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고, 유저는 세계의 다양한 차별화된 로컬 전시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열리고 있는 전시를 가상공간에서 보여주는 VR(가상현실) 전시회 등 다양한 매스 미디어 기능도 겸하고 있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다.작가 입장에서는 전 세계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작품 판매가 가능하다. 자유롭게 전시 및 작품 정보를 올려 ‘온라인 전시’만으로 팬을 확보할 수 있으며, ‘좋아요’ 등 호응 정도에 따라 스타 작가로 부상할 수도 있다. 공정하게 켈렉터에 의한 ‘좋아요’의 팬덤이 형성이 되는 경우 스타트넷이 제공하는 전시 기회를 통해 판매와 홍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작가로서는 컬렉터와 가장 빠르고 긴밀하게 접할 수 있는 핵심 네트워크가 될 수 있다는 것. 스타트넷은 미술의 대중화를 지향하며, 미술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박희선 아트와플랫폼 대표는 “START는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의 사치(SAAT)와 아트(ART)의 합성어로, 사치갤러리의 사업파트너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PCA : Parallel Contemporary Art Ltd.)가 매년 사치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아트페어의 명칭이다”라며 “PCA는 사치와 함께 지난 10년간 아시아 이머징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글로벌아이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아트페어, 전시, 출판, 어워즈를 통해 유망작가의 글로벌 미술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병구 이사는 “스타트넷은 블록체인, 빅데이터, 빅데이터 매칭서비스, 디지털 컬렉트북 등 최첨단 IT기술과, 인스타그램의 SNS기능에 이커머스 기능까지 갖춘 혁신적인 아트 플랫폼으로 탄생할 것”이라며 “기존 작가들을 위한 추급권, 이미지 저작권 보장을 철저히 지켜 플랫폼의 성장발전에 따른 혜택을 작가들도 함께 누리는 투명하고 건강한 온라인 미술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트넷(STARTnet) 2020년 초에 본 서비스를 출시하고, 사치갤러리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전시도 준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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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 창업지원단, 2019 실전창업교육 1기 파이널 데모데이 성료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9 실전창업교육 1기 파이널 데모데이(Final Demo Day)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 된 파이널 데모데이에서는 실전창업교육 1기 린스타트업(Lean Startup)과정 교육생 및 팀원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업진행 현황발표와 효율적인 IR(기업설명회) 발표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전략, IR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IR발표 등이 이뤄졌다.특히 엑셀러레이터, VC(벤처캐피탈) 등 초기 시드 투자가 가능한 외부 전문가를 평가자로 초청하여 시장검증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기업평가자의 관점의 비즈니스모델(BM) 점검 기회와 우수 사업 팀에는 실제 투자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외부 연계 VC 등을 초청해 교육생들 전원 피칭 및 네크워크 기회를 제공 했다.행사 첫날(11일)에는 실전창업교육 1기 20개 기업의 MVP(Minimum Viable Product·최소 유효 제품) 진행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페이스점프 이형민 대표이사, 와이즈피엠 김철호 대표, 한양대학교 최경철 부교수가 심사를 맡았으며, 효율적인 발표가 될 수 있도록 청중과 공감할 수 있는 표현방법과 콘텐츠, 몸짓, 표정, 목소리 톤 등을 점검하여 최종 발표 후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으로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후 사업아이템에 따른 사업별 5개 기업이 1개조로 개별 멘토링을 진행했다. 한국기업환경연구원 손희철 이사, ProPR 권혁중 대표, 카페24 주명규, 정순식 팀장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IR 사업계획서의 구성요소와 주요항목, 핵심키워드 작성에 대해 교육했다.이튿날(12일)에는 멘토링을 통해 준비한 IP 사업계획서 발표가 진행됐다. 심사(VC)는 MashupAngels 이정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정석민, 메가인베스트먼트 윤예섭 씨가 ▶상품성, 매출가능성, 시장분석의 적절성 ▶경쟁사의 모방가능성, 기술적 차별성, 시장진입 및 피벗전략의 합리성 등을 평가했다.MVP발표평가에 대한 심사위원의 평균 점수와 교육 수료율 등을 기준으로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시상했다. 베스트아이템 상에는 김태림 대표, 기업가정신상은 김태형 대표, 베스트 사업준비 상에는 김태균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진원온원의 이진영 대표는 씨엔티테크, ActnerLAB 2개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스위스 취히리 투자진흥원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실전창업교육 1기 파이널 데모데이를 통해 매쉬업엔젤스(MashupAngels)에서 투자 검토를 원하는 기업이 있어 미팅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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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원커넥션, 中 패션몰 한두이서와 MOU 체결

    뉴미디어 마케팅과 영상 편집을 전문으로 하는 원커넥션은 중국의 대형 온라인 패션몰 한두이서(Hstyle 韩都衣舍·한국지사 대표 유학덕)와 18일 한두이서 한국지사에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학덕 한두이서 한국지사 대표는 “양사 간 이번 제휴로 서로의 장점을 흡수해 시너지 효과를 얻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원커넥션 이승한 재무이사는 “원커넥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한두이서가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이룰 거라 예상된다. MOU를 맺은 만큼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이와 관련해 원커넥션 측은 브랜드와 인플루언서의 효과적인 매개체로서 전문화된 토탈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특히 기존 콘텐츠 시장과는 달리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연결하고,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토탈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06년 설립된 한두이서는 한류 패션 전문 쇼핑몰로 중국 최대 할인 행사인 광군제에서 하루 매출 5억1600만 위안(한화 약 86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연간 약 4만 벌의 새로운 상품 제작 역량을 갖춘 중국 온라인 패션업계 1위 업체로 알려졌다. 배우 전지현과 박신혜를 모델로 발탁해 한국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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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15개 국제구호단체와 시리아 북동부 ‘민간인 보호’ 성명서 발표

    월드비전은 다른 15개 구호 단체와 함께 터키 접경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이뤄지는 군사작전으로 인해 민간인들의 삶이 위협받고 인도적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다며, 민간인 보호와 인도주의적 접근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지난 10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국제구호 단체들은 “시리아 북동부 지역의 민간인들이 위험을 피해 피난길에 올랐으며 의료시설 및 식수 공급 등 주요 서비스들이 중단된 상태”라며, “갈등 상황이 저지되지 않고 민간인들의 보호가 우선되지 않는다면 민간인들의 피해가 증가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터키 국경부터 시리아 북동부 반경 5km 지역에는 약 45만 명이 거주 중이며, 이 중 약 9만 명은 앞선 분쟁으로 고향을 잃은 난민들이 포함돼 있다. 유엔인도주의조정국(UNOCHA)은 시리아 북동부의 지원 대상 규모를 최소 165만 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이 사태 외에도 이미 시리아 전역에 분쟁 피해가 큰 상태라 구호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월드비전을 비롯한 구호 단체들은 국제인도주의법 이행과 민간인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폭파장치 사용 자제를 국제기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촉구했다. 모든 민간인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하며 강제로 추방되지 않아야 할 권리를 존중 받아야 한다는 것.민간인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게 단체들의 공통 의견이다. 또한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는 국제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등 관련 국제기구들에 민간인 보호와 인도주의적 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현재 시리아 북동부 지역은 이미 수차례의 분쟁 피해로 곤경에 처해 있다. 약 9000명의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어있어 보호가 시급한 상황으로 전해졌다.시리아 월드비전 정책옹호 총책임자 캐롤라인아닝은 “가족들은 지하 복도에 웅크리고 있고 그들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리아와 터키에서 죽는 아이들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 잔혹한 현실에 대한 보호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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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티브이, 서대문구 네 곳서 ‘LED 전자게시대’ 운영 돌입

    서울 서대문구청이 올해 초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범람 등을 막기 위한 진행한 ‘LED전자게시대 설치 및 운영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버스티브이(주)는 서대문구 관내 네 곳에서 LED 전자게시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10월 초 신촌 로터리, 이대역 삼거리, 서대문역 사거리, 홍은 사거리 등 네 곳에 첨단 LED 전자게시대 설치를 마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이번에 설치한 LED 전자게시대는 가로 4.6m, 세로 2.6m 규모이며 고해상도(7만6800픽셀)를 갖춰 가시성이 뛰어난 편이다. 이에 다양한 시각적인 영상 효과를 사용하여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버스티브이는 서대문구와 협의해 △서대문구 실시간 날씨 및 미세먼지농도 △구정홍보 △국가·지자체 광고△중·소상공인·재래시장 광고 △민간 문화·예술·종교·학술 행사 및 공연 광고 등 다양한 광고·홍보 영상들을 송출할 예정이다.버스티브이 관계자는 “도시의 미관을 해치지 않는 LED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서대문구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홍보 활동은 물론,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광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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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엔터 식당 지향 압구정로데오 ‘배식당’, 내달 1일 개장

    관광벤처 스타트업 ㈜컴퍼니위이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의 핫플레이스에 한국음식을 기반으로 한 대형 엔터식당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컴퍼니위이에 따르면 청담CGV 뒤 스타크빌딩에 들어설 총 면적 1431㎡(약 433평) 규모의 ‘배식당’은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배식당’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엔터식당을 표방하며 11월 1~2일 양일간 ‘미녀와 야수’ 콘셉트로 그랜드 오픈 파티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는 25~26일 VIP 고객을 초대해서 음식을 제공하는 가오픈 이벤트도 계획됐다.주방은 엘본더테이블 수석 셰프 출신의 이영무 셰프, 2019년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 쵸이닷 출신 이진우 셰프가 한식을 기본으로 ‘배식당’ 만의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국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식당 ERP(전사적자원관리) 및 신선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인 ㈜그린랩스로부터 산지의 신선한 재료를 당일 직배송 받아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엔터식당 답게 시청각 시설도 신경 썼다고 컴퍼니위이 측은 밝혔다. 식당 내에 세계적인 페스티벌 ‘Tomorrow Land’의 메인스피커로 사용되는 L-Acoustics 음향 시스템과 500인치 대형 스크린, 그리고 동시 개봉이 가능한 영화관용 프로젝터를 갖췄다. 이를 위해 예술의 전당 공연장 수준의 예산을 투입했다고.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국내 유명 밴드 출신의 K-POP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전문 DJ의 음악을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컴퍼니위이 측은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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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sTV, 소상공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CEO 성공으路’ 18일 오후 첫 방송

    소상공인방송정보원(원장 이남석)이 운영하는 소상공인방송 yesTV는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CEO 성공으路’를 18일 오후 6시10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yesTV에 따르면 ‘CEO 성공으路’는 최근 정부의 골목 상권 강화 노력에 발맞춰 전통시장, 특화거리 등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과 경력단절 여성, 청년몰, 중·장년 창업자 등을 찾아 이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역량 강화를 위한 팁을 제공한다.각 회마다 성공 CEO들이 출연해 MC와 함께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 변화하고 싶은 점 등을 점검하고 각 상황에 맞는 솔루션과 상권에 적합한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MC는 메밀국수 가게로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개그맨이자 성공 CEO인 고명환이 맡는다. 총 4번의 사업 실패 후 5번째 시도에서 성공 가도에 오른 MC 고명환과 성공 CEO들이 제공하는 역량 강화 팁들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첫 화의 배경이 된 장소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52번가’다. 피자업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트래블앤아트의 문상열 대표가 출연해 햄버거 가게, 부리또 가게, 지중해 가정식 가게 등 이화52번가 상점가를 찾아 상권을 점검하고 소상공인들과 함께 솔루션 팁을 나눈다. 문상열 대표는 여행이라는 테마를 피자에 담아 대한민국 배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소상공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CEO 성공으로’는 10월 18일 금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권,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을 만나 역량강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재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10분이다.소상공인방송은 KT올레tv 255번, SK Btv 271번, LG유플러스tv 175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케이블 채널번호는 소상공인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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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함안 핑크뮬리 마켓’ 성료…“살 것·볼 것·체험 할 것 풍성” 호평

    경남 함안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일명 ‘함안 핑크뮬리 마켓’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고 함안군 농업기술센터가 17일 밝혔다.함안군이 주최하고 함안농부협동조합이 주관한 장터는 핑크뮬리 개화시기에 맞춰 함안 악양생태공원에서 열렸다. 다만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예정일보다 하루 늦게 시작했다.올해는 총 1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땅콩호박, 단감. 꽃차 등 80여 품목의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판매됐다. 함안농부협동조합은 2만 원 이상 구매객에게 에코백과 함안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었다.공원 주차장에서 핑크뮬리 군락지로 가는 길목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가을 농산물 이외에 떡볶이 등 일반 먹을거리와 천연염색 스카프, 화관 등의 소품도 판매 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코르사주 만들기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가을 국화와 핑크뮬리 화분도 판매해 핑크뮬리를 보고만 가기 아쉬운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장터 한 쪽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 잠시 쉬어갈 수 있게 했다. 이번 함안 핑크뮬리 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은 ‘핑크뮬리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일석이조다’, ‘농산물 맛이 좋아서 시식하고 나서는 안 살 수가 없었다’,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정말 좋은 곳 같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호평을 남겼다. 함안 핑크뮬리 마켓 관계자는 “태풍 소식에 걱정을 했는데 많은 방문객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 기회에는 더 건강하고 다양한 농특산물로 찾아오겠다. 앞으로도 함안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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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마크컴퍼니X노스페이스, 호주산 메리노 울 소재 ‘테크 울 컬렉션’ 출시

    울마크 컴퍼니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협업해 호주산 메리노 울을 사용한 ‘테크 울 컬렉션’을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노스페이스의 ‘테크 울 컬렉션’은 18가지 스타일의 팬츠, 재킷, 티셔츠 및 스웨터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 품질을 보증하는 울마크 컴퍼니의 인증을 받았다.업체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테크 울 터틀’과 ‘테크 울 셔츠’는 캐주얼한 디자인에 착용감이 좋아 데일리 이너 아이템으로 좋다. 또한 보온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실내·외 온도차이가 큰 겨울철에도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노스페이스 ‘테크 울 긴팔 집티’는 일상생활에서 아웃도어 활동까지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얼룩 흡수 방지를 돕는 천연 보호막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을 최적의 컨디션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노스페이스 ‘테크 울 컬렉션’에 사용된 호주산 메리노 울은 100% 천연 소재이며 생분해성이 있고 재생 가능한 친환경적 소재이다. 천연 섬유인 울은 합성 섬유와 비교했을 때 몸의 온도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여 보온성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투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주며 얼룩흡수 방지를 돕는 천연 보호막이 있어 관리가 수월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야외활동을 위한 의류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울마크 컴퍼니가 인증한 우수한 품질의 메리노 울에 노스페이스의 기술력을 더해 장시간의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테크 울 컬렉션이 완성되었다“며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테크 울 컬렉션은 에코 플리스 컬렉션 등 다른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제품과 함께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울마크 컴퍼니와 노스페이스는 테크 울 컬렉션의 장점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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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디저트 티 브랜드 마치마치, 가을·겨울 신 메뉴 ‘마치모찌’ 세계 첫 출시

    대만에서 온 프리미엄 디저트 티 브랜드 마치마치((Machi Machi)는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신 메뉴 ‘마치모찌’를 전 세계 매장 중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마치모찌 크림치즈 티’는 크림치즈 티 위에 쫀득한 모찌 볼과 땅콩, 참깨가루 등이 들어간 고소한 휘트 파우더를 뿌려 색다른 어울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고급 디저트 티다.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겨울철 따뜻한 티 한잔과 어우러지는 부드럽고 풍부한 크림치즈 폼에 쫀득한 모찌 볼을 살짝 찍어 즐기면 차가운 몸을 포근하게 녹여주고 속도 채울 수 있다. ‘마치모찌 크림치즈 티’는 우롱철관음 티, 블랙 티, 자스민 그린 티 중 소비자가 원하는 티를 선택할 수 있다. 마치마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만 정통 프리미엄 티와 다양한 디저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 메뉴를 계속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티 그 이상의 티’ (Machi better than tea)를 콘셉트로 대만에서 창업한 마치마치는 밀크티의 본고장 영국 런던,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호주 시드니, 캐나다 토론토 등 8개국에서 16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6월 진출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등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마치마치 관계자는 “가로수길 점의 경우 일평균 850잔 정도가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루 1200잔이 넘게 판매되기도 했다”며 “이는 마치마치의 본사가 있는 대만이나, 상하이, 도쿄, 런던, 시드니, 토론토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16개 매장 중 최고 매출 기록이었다”고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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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앤아처, 미래에셋생명과 스타트업 지원 등 업무협력 위한 MOU 체결

    와이앤아처㈜는 미래에셋생명보험㈜와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설립 관련 제반사항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와이앤아처 오득창 부사장, 황찬규 센터장, 안소희 매니저와 미래에셋생명보험 한성욱 PB영업본부장, 김인정 선임매니저, 정은정 선임매니저가 참석했다.한성욱 PB영업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오득창 부사장은 “대구·경북 지역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미래에셋생명과 와이앤아처가 함께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양측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벤처기업협회, 지역 상공회의소, IT여성기업인협회 등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컨설팅을 통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하고 있다.와이앤아처는 대구은행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협력으로 개설된 대구창업캠퍼스 액셀러레이팅 운영사로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 충청, 전라, 대구에 이어 최근 제주센터를 설립하는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발굴·투자를 중점 진행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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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쉐어, ‘쉐어데이’ 빈곤 퇴치 나눔 캠페인 서울 6곳서 진행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빈곤퇴치 캠페인 ‘쉐어데이(Share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월드쉐어에 따르면 지구촌 굶주린 이웃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전 세계 빈곤퇴치를 위해 자신만의 ‘나눔의 날(Share Day)’를 정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구 정동길을 비롯한 서울 시내 6개 장소(상암MBC, 연남동, 홍대입구, 삼성역, 강남역)에서 사진 전시와 퀴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빈곤실태를 알리고 나눔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쉐어데이 현장에서는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사진을 전시하며 1년에 10번도 밥을 못 먹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월드쉐어 부르키나파소 지부는 이 아이들을 위해 수요일마다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는데, 매주 250여 명의 아이가 무료급식으로 일주일을 버티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빈곤에 대한 OX 퀴즈로 시민들에게 전 세계 빈곤 현황과 월드쉐어의 빈곤퇴치 활동을 알리며 나눔으로 전 세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월드쉐어 이정숙 상임이사는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절대 빈곤은 오직 나눔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라며 “삶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오늘 이 시간이 자신만의 쉐어데이를 정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유엔지속가능개발위원회 등에 따르면 생존과 삶의 기본적인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하루 생활비가 1.9달러 미만인 극빈 인구가 2017년 말 기준 약 7억여 명으로 그들 중 약 70%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일부 국가에 살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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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콜게이트 불소 치약, 대형 할인매장서 판매 돌입

    미국의 구강 관리 브랜드 콜게이트(Colgate)의 불소치약 케비피 프로텍션이 이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 할인매장에서 공식 판매된다고 수입사가 17일 밝혔다.콜게이트 공식 수입선 ㈜우삼코리아에 따르면 콜게이트 케비티 프로텍션은 불소 함유량이 1450ppm에 이르는 이 회사 대표 불소 치약으로 유로모니터 뷰티앤 퍼스널케어 2019 리포트에서 10년 연속 세계 판매량 1위에 올랐다.불소는 치아의 에나멜을 강화시켜 충치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충치예방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 9월 치약의 불소 성분 함량 기준을 기존 1000ppm이하에서 1500ppm이하로 상향한 바 있다. 하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0월 식약처로부터 ‘국내 제조된 치약의 불소 함량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 국내 제조 치약 559개 가운데 불소 함유량이 1000ppm을 초과한 치약은 한 개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식약처 규정상 불소가 1000ppm이상 함유돼 있어 충치 예방 기능이 강화됐다는 의미의 ‘불소에 의한 충치예방’ 문구를 제품에 기재할 수 있는 국내 치약은 100개(17%)에 그쳤다. 이마저도 불소가 딱 1000ppm 함유된 치약이었다.신 의원은 당시 “이미 미국, 유럽, 호주 등의 국가에서는 불소 함량이 1000ppm을 초과한 치약의 충치 예방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해 성인의 경우 1350~1450ppm의 불소가 함량된 치약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며 “식약처는 불소치약의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상 불소 배합 한도 기준을 기존 1000ppm이하에서 1500ppm이하로 즉각 상향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런 상황에서 불소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품이 대형 할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함으로써 국내 소비자 처지에선 불소치약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한편 제조사 콜게이트 팜올리브(Colgate-Palmolive)는 치약 외 구강건강제품, 개인 위생용품 등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1896년 현대식 튜브형 치약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업체로 유명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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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바이노베이션, 디캠프 디데이서 AI 기반 착한의사 소개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비바이노베이션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의 9월 디데이(D.DAY)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열린 디데이 9월 행사에는 서울대 의과대학이 함께 했으며 비바이노베이션 등 5개 팀이 발표 팀으로 선정 돼 심사위원과 전문가 등 약 200명의 청중에게 자사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디캠프가 매월 개최하는 디데이는 청년 창업을 도모하기 위한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이다.비바이노베이션은 국내 병원정보 플랫폼 ‘착한의사’를 소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착한의사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다. 예컨대, 사용자가 음성으로 아픈 증상을 말하면 인공지능이 사용자를 상대로 문진을 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사용자의 나이·성별·지역 등을 감안해 증상 일치율이 높은 질병 정보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질병 예측 문진 알고리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받은 1300만 건의 의료 빅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한다.김현우 수석연구원은 “착한의사는 인공지능 문진 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4건 보유 중이며, 증상을 기반으로 진료과목과 증상 일치율이 높은 질병 정보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질병 예측·진단 분야에서 의사의 역할을 보조하기 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미국 IBM은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개발해 전 세계 대형병원에 보급하고 있다. 암 환자의 진료 기록과 검사기록, 유전정보 등을 입력하면 이를 기반으로 치료법을 권유해준다. 중국에서는 텐센트가 약 700종의 질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진료 엔진인 ‘미잉(Mying)’을 개발한 바 있다.박한 대표는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검사로 구성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검진항목을 찾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서비스 목표”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병원을 방문하기 전 최소한 본인의 질병에 대해 알고 가서 짧은 진료 시간 동안 만족할만한 서비스와 설명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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