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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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4-09-06~2024-10-06
건강100%
  • 한독상공회의소, ‘2021년 한-독 수소 컨퍼런스’ 공동 개최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프라운호퍼 한국대표사무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 주한독일대사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영남대학교 수소산업융복합인력양성사업단, 그리고 안할트 대학교-프라운호퍼 IMWS H2DeKo 사업단과 공동으로 ‘2021 한-독 수소 컨퍼런스’(2021 Germany-Korea Hydrogen Conference)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독 양국 정부와 수소 분야 관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 양국의 수소경제, 수소기술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독일연방교육연구부, 그리고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가 후원했다. 이날 문재도 H2KOREA 회장, 주한독일대사관 미하엘 라이펜슈툴 대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프라운호퍼연구회 요한 페클 국제사업총괄,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켈만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 강경성 실장,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 에너지정책실 토스텐 헤르단 실장 등 관계자 약 500명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프라운호퍼 한국대표사무소 박병관 대표는 “현재 기후 변화의 위협을 극복하고 빠른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구현을 위해 전 세계적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그런 배경에서 기술 강국인 독일과 한국이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협력 논의를 지속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2021 한-독 수소 컨퍼런스’는 양국의 수소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나아가 협력을 도모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기관의 김주혁 부대표는 양국의 수소기술 협력을 도모하는 플랫폼으로 ‘한-독 수소기술 네트워크’를 결성해 운영 중이라며, 많은 전문가의 참여를 독려했다.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 토스텐 헤르단 에너지정책실장은 “수소경제 구현을 위해 청정 수소의 수입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국제협력은 독일 수소정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4일, 독일 정부(연방교육연구부, 연방경제에너지부)는 2024년까지 3억 5000만 유로(한화 약 4800억 원)에 달하는 수소 분야 국제협력사업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그린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부문에서 과제당 최대 1500만 유로(한화 약 200억원)를 지원하는 공고를 낸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민간 기업들 중심으로 해외에서 생산하는 청정수소를 국내에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소경제 구현을 위해 국제적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주한독일대사관 미하엘 라이펜슈툴 대사는 개회사에서 “수소경제 구현을 위해 여전히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며 “그린수소는 기후 변화에 대항하는 핵심 기술로 여겨지고 있어 혁신을 이뤄내기 위한 시간적 부담이 크다. 국제협력이 그만큼 중요한 이유다. ‘한-독 수소 컨퍼런스’는 양국 간 교류의 중요한 축이며, 과학과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더 강화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H2KOREA 문재도 회장은 “지난 2019년, 양국 정부가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수소를 비롯한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양국 수소 분야로의 협력 확장이 자연스러운 수순임을 시사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도 “한-독 양국이 수소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수소경제로의 진입은 물론 탄소중립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수소 분야에서의 양국의 연구개발 협력 촉진을 기원했다. 이날 패널토론을 진행한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부총장은 한국과 독일 양국이 수소기술 분야에서 각각의 강점을 지니고 있고 지향점도 같다며, 양국 정부 및 기업 그리고 연구기관 간의 긴밀한 협의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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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철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해 역사 시설물 개선 조치”

    공항철도(사장 이후삼)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열차 이용과 편의 증진을 위해 역사 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을 개선 조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지난 7월 서울역부터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14개 전 역사에 대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점자블록 및 표지판 ▲장애인 화장실 ▲음성유도기 ▲승강설비 등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이동편의시설 400개소를 확인했다는 설명.공항철도는 ▲점자표지판 교체 ▲시각장애인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점자블럭 추가 설치 ▲음성유도기 추가 설치 및 음원·음량 조정 등 고객 안전을 위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315개소에 대해서 9월까지 조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12월까지 모든 개선요구개소에 대한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아울러 지난 3월까지 전동휠체어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기를 서울역 등 일부 역에 설치하고, 승강장에서 차내 호차별 임산부 배려석과 휠체어석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제표를 부착하는 등 교통약자들의 열차 이용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승객이 열차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용자 관점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철도를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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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한국 온라인 조선해양산업 로드쇼(KOMIR 2021)’ 15일까지 진행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류영현, 이하 산단공)는 디지털 혁신 산업관을 구축하고 글로벌 선주사와 바이어를 초청해 ‘2021 한국 온라인 조선해양산업 로드쇼’(2021 Korea Online Maritime Industry Roadshow, KOMIR 2021)를 15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4층 행사본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산단공과 울산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사업협동조합(이사장 황호인, 이하 조합), 그리고 LG U+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로드쇼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에 애로를 겪는 조선해양 및 플랜트 O&M(유지보수) 중소기업의 국외 판로 개척 지원과 글로벌 신산업 선도를 위해 마련했다.울산,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 조선해양 및 플랜트 분야 중소기업 240여개와 16개국 40개의 선주사 및 조선사, 운용사,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한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로드쇼 미래 혁신 산업에 집중하여 국내 선도기업 중심의 관련 수출상담회와 부대행사를 개최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일반 조선해양 및 플랜트 기자재 수출 상담을 80회 이상 지원하며, 부대 행사로 부유식 해상풍력 협의체 글로벌 교류회, 산업별 글로벌 전문가 콘퍼런스와 포럼을 통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전략과 그린 비즈니스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로드쇼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국제해사기구(IMO) 규제 강화에 따라서 LNG/LPG 개조의 수요가 급증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잠재적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의 개조신조 기술력에 대한 홍보를 하고 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글스타 홀딩스(Eaglestar Holdings)는 지난 11일 현재 운항 중인 90여 척의 선박 중 29개 LNG, 캐리어선이 효율이 낮을 것으로 보고 업무제휴 협약(MOU_과 기밀유지 협약(NDA) 체결을 통해 6억 달러에 달하는 보수 진행을 제안하기도 했다.산단공은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국제 규모의 중소기업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범 부처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글로벌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자체 평가했다.류영현 산단공 울산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강소기업을 위한 수요 맞춤형 미래 산업 발굴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전략이 절실하다”라며, “산단공은 스마트 산단 구축, 중소기업 미래 성장 동력 육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연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수출 실적을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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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모나코 왕자 ‘피에르 카시라기’ 홍보대사로 발탁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우아함의 아이콘 모나코 왕자 ‘피에르 카시라기(34·사진)’를 브랜드 앰배서더(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어 남성복 크리에이티드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가 끊임없이 재해석하고 있는 디올의 테일러링 유산이 모나코 왕자를 통해 시간을 초월하는 모던한 매력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피에르 카시라기는 1987년 9월 5일 모나코 왕인 스테파노 카시라기와 하노버 공주인 캐롤라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또한 모나코의 국왕인 알베르 2세 대공의 조카이자, 레니에 3세 국왕(작고)과 왕비 그레이스 켈리(작고)의 손자이기도 하다. 그는 디올의 앰배서더인 이탈리아 저널리스트 베아트리스 보로메오와 결혼하여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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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FPSB,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발표

    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세계재무설계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2021 한국FPSB 콘텐츠 공모전’(후원 한국재무설계)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With U, 준비된 미래를 위해 지금 당신과 함께 하는 것’을 주제로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여러 형태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대상(국제FPSB상)은 애니메이션을 출품한 배유미 씨로 결정했다. 최우수상(한국FPSB)상은 웹툰을 응모한 김종수 씨, 우수상(한국재무설계상)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송수진 씨가 각각 뽑혔다. 대상 수상자 배유미 씨는 “금융소비자로서 불안하고 복잡한 금융시장에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재무설계를 받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하여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2021 한국FPSB 콘텐츠 공모전의 당선작은 한국FPSB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한국FPSB 김용환 회장은 “이번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다양한 콘텐츠로 알릴 수 있었다. 또 한국FSPB 재무설계 상담사이트의 With U에 대한 브랜드를 친숙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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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예술단-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프로젝트 The Band’ 음원 제작 진행

    한빛예술단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로부터 시각장애인 청년가수 음원제작지원금을 전달받아 소속 단원인 이아름, 김지호 2명의 보컬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The Band’ 음원 제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전 단원이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은 다양한 클래식과 대중음악,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팀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예술단체로서 2019년부터 한국중부발전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가치 구현을 함께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김지호, 이아름 두 보컬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원을 제작, 활동 영역을 넓히고 각종 매체 출연과 공연 등으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현재 활동 중인 장애예술인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빛예술단 측은 “이번 프로젝트로 보컬의 색깔에 부합하는 자체 콘텐츠를 보유해 음악인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한빛예술단의 활동 범위를 확대해 장애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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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왕열, 온라인 초대전시 ‘YOU+OPIA’ 개최…“동양 정신 현대적 재해석”

    자연의 모티브를 통해 유토피아를 그려내는 동양화가 왕열이 동양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온라인 초대전시 ‘YOU+OPIA’를 아트램프 온라인 VR 전시관에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전시 주최 측에 따르면 작가 왕열은 이번 초대전에서 동양의 사상을 바탕으로 서양의 재료를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완성한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왕열 작가의 작품 세계는 동양 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작품은 동양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표현하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가득 차 있다. 동양화의 근간을 이루는 전통 동양 정신의 개념을 바탕으로 그 방식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작품 세계의 근본으로 삼는다. 이번 전시는 아득한 무릉도원의 자연과 이를 관조하는 자아, 그리고 감상자로 균형을 이룬다. 왕열 작가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새와 말은 그가 설정한 일종의 페르소나로 도시의 삶 속 인간으로 존재하는 우리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화려한 색과 강력한 필치로 만들어낸 무릉도원은 고독과 동행, 슬픔과 행복 등 다양한 상태가 모순적으로 공존한다. 작품 속 신세계는 서양과 동양을 아우르며 현재를 반영하고 있다.왕열 초대전을 기획한 아트램프 이수아 대표는 “작품 속 무릉도원은 작가만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느꼈다. 행복하기를 바라는 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에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개관한 아트램프 온라인 VR 전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온라인에서 작품 감상을 즐길 수 있는 실감형 VR & AR 콘텐츠를 비롯하여, 전시 중인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도 마련되어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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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신한금융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14일 신한은행·신한캐피탈과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은 신한은행 전필환 부행장, 신한캐피탈 정상훈 본부장,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했다.오프라인에서 이뤄진 실제 행사와 함께, 지구가 보이는 메타버스 페르소나 행성에서 온라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온라인 협약식은 소셜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메타버스 서비스 ifland(이프랜드) 앱을 통해 한류 연예인IP 기반 부 캐릭터(부캐)를 활용했다. 가수 이지훈은 부캐 ‘리태리’로 MOU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이지훈의 아바타가 메타버스 협약식의 축하공연을 했으며, 혼성그룹 쿨 멤버 김성수의 부캐 ‘백성수’가 MC를 맡았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부캐 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 △메타버스 플랫폼 내 결제시스템 고도화 관련 협업 모델 구축 △쏠 캐릭터 활용 방안 및 홍보컨텐츠 확장, 부캐마케팅 접목에 협력키로 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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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 10월 15일 개관… “청년 맞춤형 정책·서비스 제공”

    서울시는 청년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초·강남 권역 청년 공간인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을 1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서초청년센터 멤버십 가입 시 정기적 지역 정보 수신 등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초오랑은 지하철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취업·진로, 창업, 주거, 마음건강, 생활지원 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종합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청년 관련 정보 및 지역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관계망 형성 지원,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커리어디자인 아카데미’를 기획해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취업·진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서울시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서 다방면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을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정보를 얻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궁금한 내용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서초오랑’ 검색 후 친구 추가)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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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 헤지스, ‘해피 h 챌린지’ 파이널리스트 6명 공개

    LF의 패션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나만의 로고 꾸미기 대회 ‘해피 h 챌린지’의 결승에 오른 6명의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피 h 챌린지’는 헤지스의 2021년 가을·겨울(F·W) 시즌 캠페인인 ‘해피 헤지스(Happy Hazzys)’의 일환으로, 헤지스의 오랜 시그니처인 강아지 형태의 로고 ‘h’ 또는 ‘HAZZYS’ 영문 로고를 ‘해피(Happy)’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재해석해 표현하는 행사로서 총 2000만 원 규모의 상품과 상금이 걸려있다.브랜드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일반인의 참여로 1차 출품이 완료됐으며, 기간 내에 접수된 1000여 점 가운데 내부 심사를 바탕으로 최종 결승 출전 작품 6점을 선정했다. 우승 후보 작품들은 헤지스닷컴 이벤트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공개 투표와 헤지스 디자이너들의 평가를 종합해 최종 우승 작품을 결정한다. 온라인 공개투표는 10월 31일까지이다. 온라인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갤럭시 Z플립을,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6개 작품의 주인공 가운데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7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해당 작품은 헤지스의 ‘해피h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해 판매할 예정이다. 우승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에게도 애플워치 시리즈 6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헤지스 공식 온라인몰 헤지스닷컴과 헤지스닷컴의 가상 인플루언서 ‘서해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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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전문 비즈니스 론칭쇼 ‘DDP디자인페어’ 19일 개막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디자인 전문 비즈니스 론칭 쇼 ‘2021 DDP디자인페어’를 오는 19일부터 25까지 서울시와 함께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Wonderful Life 일상을 아름답게 만들면 삶은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DDP 알림1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디자인 트렌드를 제안하고, 디자이너와 소상공인 중심의 디자인산업 지원책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신제품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와, 디자인 산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동시에 진행한다. 소상공인X디자이너 총 106팀이 5개월 간 협력해 개발한 트렌드 신제품 106종이 첫 선을 보인다.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내 체형에 딱 맞는 1인용 의자 ‘The Butterfly’(스튜디오플라스틱XJH스튜디오),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골판지 가구 ‘Workshop스툴’(스튜디오페시X페이퍼팝), 재택근무 홈오피스족을 위한 ‘파이프 스탠드’(메이크메이크X황덕기술단) 등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다.상품을 개발하기까지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매칭 스토리와 제품개발 에피소드도 소개한다. 오프라인 전시장에서는 제품별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연결되며, 온라인으로는 DDP디자인페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밖에도 64개 중소 디자인 스튜디오들이 홈다이닝, 반려동물, 가드닝 등 코로나19가 가져온 ‘집콕’ 생활, 친환경 등과 관련된 신제품을 소개한다. 디자인 관련 업체 9개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디자인을 연계해 미래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디자이너, 소상공인과 바이어를 연결하는 ‘바이어상담회’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집숍 등 100여 개 유통업체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길형 총감독(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DDP디자인페어는 디자인 산업이 선도하는 미래 비즈니스와 새로운 콘텐츠로 산업적 가치를 높이는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교류 확대와 국제적 활로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오프라인 전시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오는 18일까지 DDP디자인페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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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2022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은 2022학년도 전반기 (주말) 석사과정 신입생(4학기/2년 과정)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5G시대의 산업기술보호와 산업간 융합시대의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보안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현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산업보안정책학과의 산업보안 트랙, 중소기업기술보호 트랙, 방산보안 트랙과 산업융합보안학과의 금융보안 트랙, 최고정보보안책임자(CSO)보안 트랙, 호스피탈리티보안 트랙, 모빌리티보안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학기(2년)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에 강의가 이뤄진다. 입학설명회는 오는 16일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보안대학원 홈페이지에 공지된 입학설명회 자료를 확인한 후 당일 원서 접수 시 전형료가 면제된다. 2022학년도 전반기 일반전형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11월 21일 자정까지이며, 기간 내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면접은 오는 11월 27일, 합격자 발표는 12월 3일 보안대학원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관계자는 직장인 대상 보안학 석사 과정으로 4학기 강의로 진행되며 연구보고서와 논문 중 하나를 선택해 기준을 통과하면 졸업할 수 있다. 다양한 장학제도가 있으며 석사 학위 취득 후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지원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입학관련 궁금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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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성료 …“무형유산 가치 되새겨”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지난 8일~10일 사흘 간 열린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 약 1600명의 오프라인 참가자와 온라인 조회수 1만3000건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주최 측이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 차를 맞은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공연, 전시, 시연, 체험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난해 축제가 취소된 만큼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하는 등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행사장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예약으로 현장 참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여를 유도했다.올해는 세계적 위상을 떨치고 있는 케이 컬쳐(K-culture)의 원형을 우리 민족의 흥과 정신, 예술혼이 담긴 무형문화유산으로 정의하고 ‘오리지널 케이컬쳐 이야기 OK, 무형유산’을 테마로 진행했다.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과 중정에서는 판소리, 전통연희, 판굿 등 매일 색다른 기획공연으로 관객을 맞았다.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교육자 작품 95종 180점을 만날 수 있는 귀한 공간도 마련했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며 우리 전승 공예품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합동 공개행사, 3일의 무형문화재 체험 등도 눈길을 끌었다. 주요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함으로써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관객에게 우리 민족의 흥과 정신이 담긴 무형유산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하려 했다. 국립무형유산원 이종희 원장은 “올해는 문화재 행정 60주년을 맞는 해로 전통문화 활성화와 무형문화재 가치 확산을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리 문화의 원형인 무형유산이 우리나라 문화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의 주요 행사는 한국문화재재단과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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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IMBA,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IMBA(원장 안희준)는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성균관대 IMBA 과정은 온라인 MBA프로그램으로서 2년 4학기제로 운영하며 45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정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에 따르면 해당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다. IMBA의 모든 과목은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전임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며, 온라인을 통한 동영상 강의학습과 월 평균 2회 주말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한다. 오프라인 수업도 녹화를 함께 진행 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반복 학습이 가능하여 수업 불참 시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또한 세계 20여 개국(영국, 독일, 베트남, 중국 등) 원우들과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에서 실시간으로 동시에 수업에 참여해 Global 네트워킹을 형성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온-오프라인에서 학생 상호 간의 공동학습, 세미나, 특강, 연구회, 행사 뿐 아니라 지역별, 전공별, 온라인 학생회를 구성해 원우들 간의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으며 매 학기 전체 IMBA 재학인원의 30% 이상의 학생들에게 성적우수 장학금, 공로 장학금, 외국인 및 교포 장학금 등을 지급하고 있다고 경영대학원 측은 전했다.IMBA 프로그램 과정 전반과 재학생의 경험담 그리고 질의응답을 통해 IMBA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입학설명회가 오는 16일, 26일과 11월 6일 온라인으로 예정 돼 있다.2022학년도 성균관대 IMBA 전기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IM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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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케이에스, 보령·서천 통합관광 서비스 ‘소똥이네 쉼표’ 개설

    충청남도 보령·서천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장, 숙박, 음식점, 특산품 등의 정보, 구입·결제 등 모든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 등장했다.㈜비케이에스(대표이사 강재환)는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의 지원사업인 2021년 중·장년 재도약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통합 플랫폼 ‘소똥이네 쉼표‘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소똥이네 쉼표는 관광지 정보와 농·산·어촌 체험관광, 숙박 및 음식, 행사, 축제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한 데 모아 전자상거래 오픈 플랫폼 구축을 통한 통합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이 모여 플랫폼 개발에 참여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이어 해당 플랫폼은 정보통신 기술 트렌드와 관광객의 스마트 폰 활용 수준을 고려해 PC와 모바일 버전을 각각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여행정보 서비스와 개별 여행 영상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특히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 상품과 특산물의 예약 배달 시스템을 도입하여 숙박업소 및 체험장 예약 시 배송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비케이에스 강재환 대표이사는 “최근 관광 트렌드가 지역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의 숨은 맛집과 숨은 명소를 즐기는 감성여행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안전한 여행을 위해 비대면 결제시스템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며 “이번에 개설한 ’소똥이네 쉼표’ 플랫폼은 지역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고 상품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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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소비자가치연구회, ‘소비자 관점서 본 플랫폼 서비스 확장’ 2번째 포럼 개최

    디지털소비자가치연구회(회장 나종연)는 지난 12일 2번째 포럼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플랫폼 서비스의 확장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디지털소비자가치연구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연구회 멤버 및 초청 연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소비자 관점에서 바라본 플랫폼 서비스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남영운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플랫폼 기업들은 서비스 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만 소비자 편익 이면의 소비자 프라이버시 침해, 플랫폼 과 의존, 소비자선택권 제한 등 소비자 후생 문제뿐만 아니라, 물류 및 납품 업체 등 공급자 이슈에 대해 소비자들은 일종의 ‘배신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소비자의 민감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플랫폼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궁극적인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생태계 참여자들의 공공선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며, 플랫폼 서비스의 확장 속에서 디지털 소비자 가치 보호 및 제고를 위한 기업과 이용자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디지털소비자가치연구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의 다양한 소비자 이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했다. 서울대 소비자학과 나종연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 김민정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나지원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남영운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이승윤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정지훈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 등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빅테크·플랫폼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정책/활동이 디지털 소비환경에 미치는 영향, △최신 디지털 플랫폼 환경 소비자 이슈 사례, △이용자 중심의 편익 분석 및 개선 방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디지털 소비자가치 보호와 제고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달 개최한 첫 포럼에서는 ‘소비자 관점에서 보는 최신 플랫폼 이슈: 이용자 디지털 결제 이슈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소비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디지털 결제 이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나종연 회장은 “디지털 환경의 급격한 발달로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서비스들이 생기고 진화하기 때문에 소비자 중심적(consumer-centric)인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업과 소비자를 위한 올바른 방향과 원칙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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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나와, 소상공인 제품 특가 판매 이벤트 실시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소상공인 지원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제품 특가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선정한 소상공인 상품인 간편식을 1000원에 판매하는 ‘집밥레시피’ 특가 이벤트와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이왕이면 우리같이 소상공인’ 제품 특가전으로 구분하여 각각 진행한다.먼저 집밥레시피 이벤트 페이지에선 소상공인 간편식을 선정해 1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14일에는 ‘떡볶이 2인분 밀키트’를, 15일에는 ‘직화구이 무뼈 닭발’을, 21일에는 ‘비건식 돈까스’를, 22일에는 ‘김자반 후리카케’를 각각 배송비 포함 1000원에 판매한다. 구매 후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30명에게는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이벤트를 공유한 50명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소상공인 우수제품 특가전 페이지에선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선정한 소상공인 우수제품 28개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다나와는 이번 특가전에서 제품 최다 구매자에게 ‘RTX 3060’ 그래픽카드를 선물하며, 소상공인 특가전을 공유한 50명에게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다나와 관계자는 “좋은 제품임에도 알려지지 않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제품이 많다”며 “경쟁력 있는 기업의 제품이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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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유·아동 성 평등 플래시 프로그램 개발

    서울시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운영법인 삼육대)는 2021년 서울시 성 평등 공모사업 기금을 지원받아 유·아동 성 평등 플래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보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성 평등 플래시 프로그램은 유·아동의 젠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성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기 위함을 그 목적으로 두고 있다. 유·아동 성평 등 플래시 프로그램은 사이버 젠더 폭력이 저 연령화, 다양화, 심각화 하는 추세에 맞춘 적극적 대응의 일환으로 유·아동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측은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상황에서도 보급과 활용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심리학과 교수)은 “스마트미디어 과 의존과 사이버 젠더 폭력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에 개발한 성 평등 플래시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동의 스마트미디어 역기능 문제가 해소되길 희망한다”며 “일선현장에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2010년 개관했으며, 특화사업으로 유아동 미디어과의존 예방교육(오픈북), 표현예술치료, 매체를 이용한 예방교육(영화), 모험상담, 가족치료 그리고 스마트미디어 역기능 예방을 위한 보드게임 등을 개발·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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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으뜸맛집 SNS 소문내기’ 이벤트 11월 12일까지 진행

    강원도 홍천군은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홍천으뜸맛집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외식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홍천으뜸맛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는 설명.참여 방법은 홍천군 홈페이지에 소개된 ‘홍천으뜸맛집’ 30곳 중 마음에 드는 3곳을 선택해 개인 SNS에 홍보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이때 해당 이벤트 공식 포스터를 활용해 게시하면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게 행사 관계자의 조언이다.이벤트 참여는 공개 계정으로 한정하며, 게시 글에 맛집 이름을 포함한 필수 해시태그 5종(#맛집이름 #홍천으뜸맛집 #홍천맛집 #홍천으뜸맛집이벤트 #홍천맛집소문내기)을 모두 포함해야 정상 응모로 간주한다. 참여자 콘텐츠 중 15명을 선정해 홍천사랑상품권 10만 원(5명)과 5만 원(1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홍천으뜸맛집’ 업소명과 주소는 홍천군 포털 사이트 내 ‘소식 알림-홍천군 홍보관-홍천명품-홍천으뜸맛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 콘텐츠 중 15명을 선정해 홍천사랑상품권 10만 원(5명)과 5만 원(1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15일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팝업 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홍천군 관계자는 “이제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홍천군의 숨은 맛집을 SNS를 통해 소개하는 이벤트로, 많은 분이 홍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으뜸 먹거리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홍천군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홍천군은 오는 2024년까지 ‘홍천으뜸맛집’ 100곳 육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관내 총 30곳의 ‘홍천으뜸먹거리’를 발굴해 지정증 및 현판을 수여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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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테크노인문학과, 2022학년 신입생 모집

    연세대 공학대학원은 테크노인문학과의 2022학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서류접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12월 예정된 면접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 따르면 융·복합 교육을 위한 과정으로 2016년 테크노인문학과를 개설했다.융·복합 교육이란 학제 간, 학문 간의 장벽을 깨고 개별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자유로운 사고와 지식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나 무엇보다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감상적, 감성적 체험을 중시한다. 해당 학과는자연과학과 공학의 기반 위에서 인문학 지식을 습득,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다. 현재 21명의 공학, 인문학 교수진이 전공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건축, 과학기술사, 혁신경영, 빅데이터를 비롯해 동서양 문학, 철학, 역사, 소통 리더십, 심리학과 정신건강 등의 과목이 개설돼 있다. 해당 과정은 4학기제로 운영되는 정식 석사과정 프로그램이다. 졸업자는 문학 석사나 공학 석사 중 자신이 선택한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 건축공학 등 전통 공학계열 전공자들과 경영학, 불문학, 철학 전공 등 인문학 전공자들 다수가 섞여 있다. 20대의 학부를 갓 졸업한 직장인부터 50대 후반 CEO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부하고 있다. 연세대 공학대학원 김현재 전공 주임교수(전기전자공학 전공)는 “그간 공학과 경영학이 접목된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인문학과 공학이 접목된 프로그램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하다”라며 “서양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과 같은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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