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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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팀 윤우열입니다. 식음료를 포함한 유통업계 전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취재분야

2024-09-19~2024-10-19
유통82%
기업6%
여행2%
역사2%
인사일반2%
금융2%
기타4%
  • 강하늘‧한소희 효과 톡톡… 농협은행 ‘NH올원뱅크’ 광고 5000만 뷰 달성

    NH농협은행이 NH올원뱅크 광고 영상 조회수 5000만뷰 달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2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배우 강하늘과 한소희가 출연한 NH올원뱅크 광고 영상 3편은 유튜브에서 합산 조회수 5000만뷰를 기록했다.이에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 ‘내 마음 One Pick 영상의 감상평을 남겨주세요!’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3편의 영상을 시청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의 감상평을 댓글로 작성한 5000명에게 치킨과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올원뱅크 광고 영상에 보내주신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NH올원뱅크는 신속·간편한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차별화 된 콘텐츠와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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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안전경영위원회, 올해 첫 정기회의 진행… 작년 안전경영 활동 점검

    SPC안전경영위원회가 샤니 성남 공장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9차) 및 현장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20일 SPC그룹에 따르면, 위원회는 전날 사무국으로부터 지난 2023년 안전경영 활동 내역 및 안전투자 실적을 보고받고,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국제 표준 안전인증 취득 현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위원회는 출범 이후 SPC그룹이 글로벌 수준의 안전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주요 생산시설에 대한 ISO45001, FSSC22000 등 국제 안전 인증을 취득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인증이며, FSSC22000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승인한 국제 식품안전규격이다.SPC그룹은 안전경영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수용해 인증 획득을 추진해 지난해 말까지 계열사 파리크라상, SPC삼립, SPL, 배스킨라빈스 등 16개 주요 생산센터에 대한 ISO45001 인증 취득했고, 30개 전 공장에 대한 FSSC22000 인증을 완료했다.또한 2025년까지 3년간 1000억 원 안전보건 분야 투자 계획에 따라 올해 1월까지 약 520억 원을 투자했다. 당초 계획보다 약 20% 빠른 투자 속도다.정갑영 SPC안전경영위원장은 “SPC그룹이 안전경영위원회의 권고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사업장에 대한 국제 안전 표준 인증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SPC그룹이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인 조언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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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아이스크림 개발”… SPC배스킨라빈스, 차세대 혁신매장 연다

    SPC 배스킨라빈스가 테스트베드(Test Bed) 역할을 할 혁신매장을 선보인다.배스킨라빈스는 19일 강남구 본사 사옥인 SPC2023 1층에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R&D) 역량을 선보이는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Workshop by Baskin Robbins, 이하 워크샵)’를 오픈했다고 밝혔다.배스킨라빈스는 약 100평(330㎡) 규모의 워크샵에서 직제조 제품들을 비롯해 본사 기획자와 연구원들의 실험적 제품들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해 가맹점 확대 적용을 테스트할 계획이다.우선 SPC그룹의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과 협업해 2300만 회원을 보유한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의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을 워크샵 매장에 새롭게 출시했다. ‘와사비’와 ‘크렘브뢸레’를 포함해 기존 ‘그린티’ 맛을 변주한 ‘그린티 오렌지 자스민’, ‘그린티 얼그레이’ 등이다. 또한 동물, 과일, 캐릭터 등을 달걀 모양의 케이크로 형상화 시그니처 ‘에그 케이크’ 라인업도 최초로 공개한다.배스킨라빈스는 챗GPT를 통해 신제품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생성형AI로 제품 비주얼까지 그려내는 차세대 상품 개발 모델 ’배스킨라빈스 AI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시스템’도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 기반 AI을 접목해 ‘딥 플레이버(Deep Flavor)’를 매달 선보이면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스토리텔러 ‘닥터’도 운영한다. 닥터는 소비자들에게 취향에 맞는 아이스크림 맛을 추천하고, 배스킨라빈스 브랜드 스토리를 일대일로 설명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워크샵은 AI와 빅데이터 분석 등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여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배스킨라빈스의 미래를 제시하는 R&D센터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며 “워크샵 매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매개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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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닭 어머니’ 김정수 또 나섰다… 日서 건면 ‘탱글’ 정식 론칭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가 일본 라면시장에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Tangle)을 론칭한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도 전면까지 전면에 나서 브랜드 알리기에 돌입했다.삼양라운드스퀘어는 최근 열린 일본 최대 식품·유통 무역전시회 ‘제58회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2024(Super Market Trade Show, 이하 SMTS)’에서 일본 법인인 삼양재팬과 함께 ‘탱글’을 공식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SMTS는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1967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업계 전시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 수준인 14개국, 3,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일본 및 글로벌 유통 바이어를 비롯해 약 7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와 삼양재팬은 SMTS 내 부스 디자인 및 구성을 ‘탱글’ 중심으로 꾸리고, 방문객 대상으로 ‘탱글 불고기크림파스타’와 ‘탱글 김치로제파스타’ 2종을 소개했다. 김정수 부회장도 지난 15일 직접 행사에 참석해 탱글 브랜드를 소개하고 현지 유통채널과의 협업 강화를 언급했다.탱글은 생면 같은 식감에 불고기, 김치, 로제 등의 맛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일본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공식 론칭 전임에도 이온, 세이유, 라이프, 요크베니마루 등 일본 슈퍼마켓 체인으로부터 약 30만개의 선발주가 이뤄졌다. 탱글은 2월 말부터 일본 전국 500여 개 점포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무역전시회인 SMTS에서 한국 스타일의 파스타 브랜드인 ‘탱글’을 론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본 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불닭볶음면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탱글 브랜드 입지를 강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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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네켄코리아, 영업차량 친환경 전면 교체… “탄소배출 40% 감소 기대”

    하이네켄코리아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영업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한다.하이네켄코리아는 오는 3월부터 기존 운용하던 영업차량 80여대를 산타페 하이브리드와 니로 하이브리드로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차량은 산타페와 스포티지 모델이었다.하이네켄코리아는 영업차량 교체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기존 대비 39~44%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하이네켄코리아 관계자는 “하이네켄코리아는 환경 보호 및 ESG 경영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의 전면 교체는 우리의 환경 책임을 강화하는 한 걸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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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신호 대표, 구원투수로 CJ제일제당 복귀… 공채 출신 첫 부회장

    CJ가 7년 만에 해를 넘겨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장고 끝에 내린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안정’이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구원투수로 4년 만에 CJ제일제당으로 복귀했다.CJ그룹은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임원 총 19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우선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에는 강신호 대표가 내정됐다. 강 대표는 2020년까지 CJ제일제당 대표 겸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맡다가 이듬해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그는 주요 사업부문의 구조를 혁신하고 조직문화 체질을 개선하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4802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하는 등 CJ대한통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이번 인사에서 강 대표는 부회장으로도 승진했다. CJ그룹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첫 공채 출신이다. 그는 1988년 그룹 공채로 입사해 CJ그룹 인사팀장,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CJ제일제당 대표 등을 거쳤다.CJ대한통운 신임 대표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맡는다. 신 대표는 신규 브랜드 ‘오네(O-NE)’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택배·이커머스 부문에서 미래형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밖에도 그룹 계열사 신임 임원에는 19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도 CJ그룹은 1980년대생 6명, 1990년생 1명 등 젊은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했다. CJ 관계자는 “‘실적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기본 원칙 아래 철저히 성과 중심으로 이뤄진 인사”라며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고려하여 2020년(19명) 이후 최소폭의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고 밀했다.한편 CJ그룹 정기 임원인사는 통상 11~12월 사이 이뤄졌다. 해를 넘겨 실시한 건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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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兆’ 배달시장 잡아라… BBQ, 베트남 첫 배달‧포장 전문점 개점

    제너시스BBQ 그룹이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약 2조 원으로 추산되는 베트남 배달 시장 선점에 나선다.BBQ는 최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빈홈 가드니아(Vinhome Gardenia)’ 상가에 BSK(BBQ Smart Kitchen) 매장인 BBQ 가드니아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베트남 음식 배달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매년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모멘텀웍스(Momentum Works)의 동남아 음식 배달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 플랫폼 내 음식 배달 주문 규모는 14억 달러(약 1조9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가 증가한 수준이다.베트남은 오토바이 보유율 70%에 달하는 만큼 향후 음식 포장 및 배달 문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BBQ는 이러한 시장 전망에 따라 전략적 상권 분석을 통해 BSK 타입의 매장을 가드니아 아파트 단지에 약 22㎡(7평) 면적의 소규모로 오픈했다. 매장이 오픈한 상권은 아파트 주민은 물론 인근에 대학교, 국제학교, 병원, 오피스 단지 등이 밀집해 내점 이용보다 배달 및 포장 고객이 더 많이 발생하는 상권이다.BBQ 관계자는 “베트남 배달 시장이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베트남 수도에 처음으로 BSK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 국가마다 특성을 살린 시장 분석을 통해 현지 상황에 가장 적합한 매장 모델을 개발해서 더욱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K-푸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BBQ는 지난해 베트남 다낭, 하노이 등에 주요 상권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등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치킨을 비롯해 김치볶음밥, 순두부찌개, 떡볶이 등 한식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 타입 매장 위주로 확장하는 동시에 상권 특성에 따라 BSK타입의 매장 오픈도 늘려갈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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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웰라이프,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 참여업체 선정

    대상웰라이프가 보건복지부의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 참여업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선천성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는 1991년부터 선천성대사이상 및 기타 희귀질환 확진 환아들의 특수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대상웰라이프는 크론병 환아 특수식이 지원사업 참여업체로 선정돼 균형영양식 뉴케어 ‘IBD 아미노’를 지원한다. IBD 아미노는 기타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중 국내 최초로 염증성 장질환자의 영양 공급을 위해 설계한 맞춤형 성분 영양식이다.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최다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라인업을 보유한 뉴케어 브랜드의 전문성을 토대로 환우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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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百, 서울 공원 10곳에 ‘시민 참여형’ 도시 정원 조성

    현대백화점이 서울시 내 주요 공원에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정원을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서울시,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시민 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3자는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율현공원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용산 가족공원 △중랑캠핑숲 △문화비축기지 △경춘선 숲길 △서울식물원 △선유도공원 등 공원 10곳에 시민 참여형 도시 정원 만들기에 나선다. 시민이 원하는 공원을 고르고 원하는 수종을 선택하면 되며, 공원별로 시민이 직접 나무 심기에 참여할 수도 있다.또한 현대백화점은 1억5000만 원을 후원해 고객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캠페인을 연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는 나무 심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한 별도 플랫폼을 운영해 참여를 독려하고, 임직원 참여 식재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은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이를 함께 공유하는 친환경적인 경험과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고 선도하는 ESG 경영 활동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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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면서 ‘에듀캉스’까지… 이랜드파크, PIC 사이판 ‘맞춤형 콘텐츠’ 강화

    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이하 MRI)가 운영하는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사이판이 올해 고객 맞춤형 콘텐츠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PIC 사이판은 내달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컬러풀 스프링 페스티벌(Colorful Spring Festival)’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매주 일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13시부터 21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봄철 여행객이 선호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액티비티‧체험‧엔터테인먼트 △테이스티 게임‧콘테스트 테마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낮에는 워터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비롯해 부이바(Bar)에서 약 20분간 테이스티 게임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밤에는 클럽메이트가 준비한 댄스 쇼와 폼파티를 즐길 수 있다.페스티벌 기간 중 특별한 기부 행사도 열린다. 내달 15일은 고무 오리 경주 ‘덕 레이스(Duck Race)’, 4월 6일에는 5km를 컬러 파우더로 물들이며 달리는 ‘5K 하파다이 컬러런(5K Hafa Adai Color Run)’ 행사가 준비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북마리아나 제도 암협회와 휴머니티협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이밖에도 휴가와 영어 교육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에듀캉스(Education+Vacance)’를 위해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프로그램 및 시설도 리뉴얼했다. 아이의 영어 레벨(초급‧중급)에 맞춰 리뉴얼한 공간에서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 영어 교육 자격증을 갖춘 클럽메이트 강사진과 영어 회화를 기본으로 스포츠 강습, 야외 액티비티, 문화 체험을 위한 현지 탐방, 졸업 파티 등이다.PIC 사이판 관계자는 “봄을 맞아 PIC사이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의 첫 봄을 사이판에서 가족 및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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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박현식 오리온 영업본부장(전무) 부친상

    ◇박해성 씨 별세·원식 씨 현식 오리온 영업본부장(전무) 부친상·송은영 씨 시부상·준혁 씨 조부상=14일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02-860-3500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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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날았지만 포장재가 발목… 동원그룹, 작년 영업익 6.1%↓

    동원그룹이 지난해 중저가 선물세트 등 상품 다양화 전략과 경영 효율화로 식품 사업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포장재 사업 부문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했다.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0.9% 감소한 8조 948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644억 원으로 6.1% 감소했다.동원그룹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8.4%, 29.5% 증가한 4조 3608억 원, 1667억 원으로 나타났다. 동원F&B는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 내식 수요 증가에 따라 참치캔 등 일반식품과 조미김, 냉장햄, 즉석밥 등 신선식품 판매가 늘었고, 유제품과 음료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B2B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 온라인 식품 유통 기업 동원디어푸드, 사료 제조판매 기업 동원팜스 등 자회사들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동원산업 사업 부문은 참치 어획 호조로 지난해 매출액 1조 90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5.7%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유통 영업 부문의 판매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16.9% 감소한 1268억 원에 그쳤다.포장재 사업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2%, 12%씩 줄어든1조 2767억 원, 8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엔데믹에 따른 마스크 수요 감소와 미주 시장으로의 알루미늄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동원그룹 관계자는 “수산, 식품, 포장재, 물류 등 그룹의 핵심 사업 전반에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미래 사업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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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앞 정육점 된 GS25… 냉장 삼겹살 매출 600% 넘게 급증

    편의점이 이제 정육점 역할까지 대신하는 모양새다. 본격적으로 냉장 삼겹살 판매에 돌입한 GS25의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올해 1월부터 2월12일까지 냉장 삼겹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54.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당초 GS25는 신선 강화형 매장 한정으로 냉장 축산 상품을 판매해왔다. 냉장 축산 상품이 월 평균 10만개 이상 팔리는 등 편의점을 통한 장보기 수요가 점차 보편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지난해 11월부터 일반 매장에서도 냉장 축산 상품 전개했다. 우선 수요가 높은 냉장 삼겹살을 선보이고 이어 냉장 목살도 추가했다.GS25는 신선 강화형 매장을 테스트 베드로 적극 활용해 축산 상품을 비롯한 신선식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축산 상품의 경우 냉장 삼겹살, 목살 2종에 이어 냉장 양념육, 구이용 소고기 등을 추가 도입 상품으로 검토하고 있다.김기현 GS25 신선식품강화팀 MD는 “편의점 장보기 수요가 점차 보편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확대 도입한 냉장 축산 상품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축산 상품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편의점이 신선 장보기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축산 농가의 새로운 판로 역할을 수행하는 등의 윈-윈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GS25의 신선 강화형 매장은 신선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장보기 관련 상품을 일반 매장 대비 500여종 이상 다양화 해 운영하는 장보기 특화 편의점이다. 지난 1월 기준 260여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560점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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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랜드문화재단,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참여… “中작가 특별전 구성”

    이랜드문화재단이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1994년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랜드는 ‘건강한 예술가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2009년부터 청년 예술가 육성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청년 작가 공모전을 통해 젊고 유망한 청년 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중국에서는 5대 미술대학 장학사업으로 2667명의 졸업 장학생과 113명의 공모작가를 육성했다.이번 서울조각페스타에서도 이랜드문화재단은 중국미술대학 장학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한 중국 조각가 3명과 저명한 중국 작가 17명의 특별전을 구성해 참여한다.아울러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헤이리 이랜드갤러리에서 중국조각 100인전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랜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조각페스타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가 더 활발히 일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한국과 중국의 청년 작가들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해 더 신선하고 폭넓은 예술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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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넘어 글로벌 1위로”… ‘대어’ 에이피알, 뷰티 업계 게임체인저 될까

    조(兆)단위 몸값으로 주목받는 ‘대어(大魚)’ 에이피알이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에이피알은 공모자금을 활용해 신규 공장 등 시설과 뷰티 디바이스 연구개발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에이피알은 13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이후 미래 사업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이날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는 “에이피알은 설립 이후 단 한 차례도 꺾이지 않고 10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사드 사태와 코로나19라는 큰 위기를 겪는 동안에도 혁신적인 전략으로 기업 펀더멘탈을 강화하면서 연평균 성장률 157%를 기록하면서 뷰티 산업 내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월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에이피알은 ‘유재석 화장품’, ‘김희선 미용기기’로 널리 알려진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이다.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와 패션브랜드 널디 등을 보유하고 있다.에이피알은 2014년 설립한 후 이듬해부터 곧바로 순이익을 내며 꾸준히 몸집을 키웠다. 2018년에는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2021년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에이지알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누적 168만대 판매됐으며, 매출 비중에서 30~40%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른 에이피알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718억 원, 영업이익은 69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9%, 277.6% 증가했다.또한 해외매출 비중을 2021년 23.7%에서 37.5%로 크게 늘리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에이피알은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미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성장해 유럽, 중남미 등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선도시장에 빠르게 침투해 글로벌 1위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에이피알은 지난해 기준 서울 가산에 있는 제1공장에서 홈 뷰티 디바이스를 70만대가량 생산 중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완공 목표로 경기 평택에 3551평 규모의 제2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증가하는 디바이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며, 공모자금도 생산 설비 증설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에는 연간 8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해 1월에는 뷰티 디바이스 전문 R&D 센터 ‘ADC’(APR Device Center)를 개소하는 등 뷰티 디바이스의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출시 예정인 디바이스 신제품을 비롯해 향후 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대비한 다양한 제품도 연구하고 있다. 현재 홈 뷰티 디바이스 중심 기술 개발에서 의료용 및 에스테틱샵용 의료기기로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에이피알은 자사몰을 운영하면서 500만여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도 약 60%가 자사몰을 통해 발생한다. 제품기획부터 R&D,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내재화하면서 산업 내 경쟁우위도 갖춘 셈이다.김병훈 대표는 “에이피알은 현재 국내 1위 브랜드이며 강력한 브랜드 팬덤을 기반으로 글로벌 1위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산업 내에서 밸류체인을 통합한 유일한 기업이며 자체적인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선도시장에 진출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제2공장 설립, 선행기술 개발, 고객 라인 강화, 신규 국가 진출을 통해 한 번 더 퀀텀 점프를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이피알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총 공모 주식수는 37만9000주이며, 공모 규모는 947억5000만 원(주당공모가액 25만 원)이다. 이에 따른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8960억 원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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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이슬 후레쉬도 저도주 추세 탑승… 16.5도→16도 리뉴얼

    저도주 선호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트진로의 대표 제품인 참이슬 후레쉬도 도수를 낮추기로 했다.하이트진로는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하는 등 전면 리뉴얼한 참이슬 후레쉬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14일부터 출고될 예정이다.먼저 새로운 참이슬 후레쉬는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렸다. 잡미와 불순물을 한 번 더 제거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한다는 의도다.제품 도수는 16.5도에서 16도로 낮췄다.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분석을 진행해 16도로 최적의 주질을 완성했다.또한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변경했다. 대나무를 형상화한 서체로 변경하고 ‘대나무 5번 정제’를 전면에 배치해, 대나무 활성숯 활용 메시지를 시각화했다. 참이슬을 상징하는 이슬방울은 기존보다 진한 파란색으로 변경했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만의 100년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를 통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완성했다”며 “참이슬이 선도 브랜드로서 국내 소주 시장 발전 및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참이슬 오리지널과 진로는 소주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도수를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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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플루언서 모여라”… 세븐일레븐,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19일까지 77명의 ‘세븐일레븐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은 대학생 ‘편플루언서(편의점+인플루언서)’를 선발해 운영하며 세븐일레븐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캠퍼스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세븐일레븐은 총 77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며, 편의점과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이들은 내달 1일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세븐일레븐 공식 온라인 홍보대사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신상품 리뷰 콘텐츠 제작 △숏폼 영상제작 △Z세대 트렌드 조사 △신상품 개발 아이디어 등이 있다.김민서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콘텐츠담당은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편의점 소비와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용하고 신상품 개발 등에도 활용하고자 한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젊은 패기가 세븐일레븐에 새로운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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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 장바구니 부담 낮춘다… 물가안정 총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농축수산물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8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사과, 배 등 주요 성수품의 공급 및 할인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지난 6일에는 인천 서구에 소재한 인천축산물시장을 찾았다. 김 사장은 도소매 정육점 등 축산물 전문 취급점을 찾아 수급과 판매 동향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7일 전국 최대의 화훼 법정도매시장인 양재 화훼사업센터도 방문해 생화도매시장 현장을 둘러봤다.김 사장은 “성수품 수급관리와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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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장학재단, 누적 장학생 1만 명 넘어서… 지원 규모 435억 원

    KT&G장학재단의 누적 장학생 수 1만 명을 넘어섰다. 2008년 재단 설립 이후 16년 만이다.8일 KT&G에 따르면, 장학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장학생 수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1만 명 이상이다.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 원에 달한다.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제적 형편이 어려우나 학업 능력이 우수한 중‧고‧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상장학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밖에도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특수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예체능 분야 우수인재들의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해 인도네시아·러시아·튀르키예·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의 현지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장학사업도 운영하고 있다.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장학재단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며 “장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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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서 나눔 활동

    NH농협은행이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했다.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직원들은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 나눔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임직원들은 지난 2021년부터 남산원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손원영 부행장은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물품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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