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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2024년 직원 홍보모델 10명과 NH튜버 9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과 NH튜버는 학창시절 학교 홍보모델, 쇼핑몰 모델, 한복모델대회 참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먼저 홍보모델은 1년 동안 농협은행의 보도사진 및 홍보영상 촬영을 비롯해 대내외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NH튜버도 금융상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취미, 생활정보 등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콘텐츠를 제작하고 출연한다.이석용 은행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활동으로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농협은행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매일유업의 오트(귀리) 식품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가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제안하는 ‘어메이징 모닝, 어메이징 오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2022년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침식사 결식률은 31.1%로, 3명 중 1명은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밥을 포기하면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최적의 대안식으로 ‘어메이징 오트’를 추천하기 위해 기획됐다.먼저 매일유업은 캠페인을 알리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총 세 편으로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빈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어메이징 오트 제품들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2030세대의 생활상을 음악으로 그려내는 가수 장기하가 내레이션을 맡았다.4월 한 달 간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편의점에서 어메이징 오트를 1+1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는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를 통해 ‘어메이징 모닝 세트’와 매주 월요일에만 공개하는 초특가 타임딜 행사를 실시한다.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관계자는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이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대안을 찾는 것은 중요하다”며 “출근과 등교 준비 등으로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어메이징 오트는 공복감을 줄여주고 식이섬유 등 영양이 풍부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SPC그룹 소속 제빵 강사가 유럽 제빵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29일 SPC에 따르면, SPC컬리너리 아카데미에서 ‘INBP(Institut National de la Boulangerie Pâtisserie, 프랑스국립제빵제과학교) 제빵 마스터 클래스’ 책임강사로 일하는 쿠앤틴 들라쥬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프랑스 중부 도시 클레르 몽페랑에서 열린 제빵대회 ‘쿠프 드 유럽 드 라 블랑제리(Coupe d'Europe de la Boulangerie)’에 프랑스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32년의 역사를 가진 제빵대회 ‘쿠프 드 유럽 드 라 블랑제리’는 유럽 각국에서 선발된 국가대표가 참가해 제빵 노하우와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다. 명장(MOF)을 비롯한 전문인으로 구성된 프랑스 제과제빵 장인 협회 주최로 2년마다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4개국에서 선발된 국가대표들이 참가했다. 지난해 개최된 프랑스 제빵대회(Coupe de France de la Boulangerie)에서 우승해 프랑스 제빵 챔피언 타이틀과 국가대표 자격을 취득한 쿠앤틴 들라쥬 강사는 당시 함께 우승한 두 명의 동료와 다시 팀을 이뤄 참가, 비에누아즈리(Viennoiserie, 페이스트리), 예술빵 등 3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쿠앤틴 들라쥬 팀이 출품한 제품은 △외관 △맛 △독창성 △제작 과정의 조직력 △예술적 감각 등의 심사 기준에 최고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우승 배경에는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 SPC그룹이 있었다. SPC그룹은 연습에 필요한 비용과 공간 등 각종 제반 비용을 후원했다.쿠앤틴 들라쥬 강사는 “회사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프랑스 대회에 이어 유럽 제빵대회까지 우승할 수 있었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우수한 제빵 기술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NH농협은행이 ‘2024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개최한다.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이달 30일부터 31일,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총 6일간 경기 고양시에 소재 농협대학교와 서울 소재 용마랠리테니스장 및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2030세대(대학동아리부, 2030루키부)부터 베테랑(국화부, 오픈부)까지 다양한 세대의 총 592개팀 1300여명이 참가한다. 우승팀에게는 상하이 마스터스 투어권과 농협은행 테니스팀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권이 제공되고, 준우승 및 3등에게는 상패와 농협상품권 등이 주어진다.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테니스는 전 연령에게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로 모든 참가자들이 이 대회를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한다”며 “NH농협은행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hy(옛 한국아쿠르트)가 서울시와 다문화가정 등 복지 증진을 위한 ‘hy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hy와 서울시는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국내 한부모 여성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먼저 hy는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 이하 FM) 입직 기회를 제공한다. FM은 고객 건강을 설계하는 전문컨설턴트로, 고객에게 제품 추천 및 배송이 주요 업무다. 별도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활동 가능하다. 탑승형 냉장카트를 비롯해 유니폼, 부자재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도 무상 지원해 초기비용 없이 일할 수 있다.hy는 프레시 매니저 직업 매력도 향상을 위해 각종 복지혜택을 강화했다. 긴급생활자금 저리대출, 미취학아동 보육료 지원, 디딤돌 적금 등 다양하다. 원거리 활동자에 한해 차량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김주수 hy FM영업부문장은 “이번 MOU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진출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프레시 매니저라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주류 전문 기업 보해양조의 ‘보해 복분자주’ 패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 등장했다.28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보해 복분자주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2024 F/W 파리 우먼즈 패션위크’ 기간 중 미스치프(MSCHF)의 팝업&파티 오프닝에서 케이터링과 함께 현지 인플루언서에게 제공됐다.이번 협업은 미스치프 측이 먼저 보해양조에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보해 복분자주의 ‘대표성’과 ‘컬러’ 등이 이유였다. 특유의 곡선이 담긴 병 모양이 한국적 감성을 잘 드러내며, 붉은색 패키지가 이번 시즌 미스치프의 콘셉트 컬러와 일치해 파티에 활용하기 최적이었다는 것.‘K-와인’이라고 소개된 보해 복분자주는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베리류’ 술인 만큼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미스치프는 지난 15일에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파리 팝업과 동일한 무드의 파티를 열고, 국내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보해 복분자주를 제공했다.보해양조는 미스치프 파리 팝업을 계기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보해 복분자주 프랑스 수출액은 2년 전 대비 약 4배가량 증가했다.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 복분자주는 한국적 요소가 많이 담긴 술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가 기대되는 제품”이라며 “최근 푸덱스 재팬(FOODEX JAPAN)에 참가해 일본 현지 바이어들에게 K-포차 콘셉트로 복준자주를 비롯해 보해양조의 술을 소개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진출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Club Med)는 지난해 사업규모가 약 17% 증가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보다도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클럽메드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규모는 19억8100만 유로(약 2조80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약 17% 증가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도 1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9.5% 상승했다.특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인 동남아시아 지역의 사업규모는 전년대비 102%나 급증했다. 2019년 대비해서는 약 6% 성장했다.클럽메드는 지속적인 프리미엄 리조트 오픈을 통한 고급화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일본 홋카이도에 오픈한 스키 리조트 ‘키로로 그랜드(Kiroro Grand)’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클럽메드의 ‘2023 아시아 스노 리포트’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에서 ‘스노 휴가(Snow Holiday)’의 인기가 급증하는 추세이며,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로는 일본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겨울 시즌 홋카이도에 위치한 클럽메드 스키 리조트 4곳을 예약한 한국인의 수도 총 6600명을 넘어섰다. 레이첼 하딩(Rachael Harding) 클럽메드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CEO)는 “클럽메드는 특히 스키 리조트 분야에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휴가 시장을 선도하는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해 신규 론칭한 브랜드 캠페인 ‘THAT'S L'ESPRIT LIBRE’의 신념에 따라 투숙객들이 일상의 걱정과 부담에서 벗어나 현재의 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환경 보호 및 로컬 문화를 지키는 지속 가능한 정책 ‘Happy to Care’ 유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클럽메드는 내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클럽메드 보르네오(Club Med Borneo)’, 브라질 남부에 ‘클럽메드 그라마도(Club Med Gramado)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에는 클럽메드 최초로 사파리 모험과 바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클럽메드 사우스 아프리카 비치 앤 사파리(South Africa Beach & Safari) 리조트를 선보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개장 3년차를 맞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국내에서 독보적인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레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확실한 ‘테마’를 보유한 테마파크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레고랜드는 27일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2024 시즌 오픈 기자간담회’와 함께 신규 놀이기구 착공식을 진행했다.이날 이순규 대표는 직접 올 시즌 레고랜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9일 화려하고 다채로운 봄 축제 콘셉트의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a)’를 시작으로, 어썸머 페스티벌(Awesummer Festival), 브릭 오어 트리트(Brick or Treat),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mas)로 이어지는 시즌별 특화 테마를 전개할 계획이다.또한 4개 시즌별 테마와 함께 40여개 이상의 엔터테인먼트 쇼를 제공,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즐거움을 더한다. 이밖에도 레고 IP를 활용한 감자튀김, 햄버거 등을 론칭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레고랜드 호텔도 단순히 숙박시설을 넘어서 레고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인기 레고 시리즈 테마로 구현된 테마룸들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체험을 제공하며, 투숙객 전용의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새롭게 단장한 실내 물놀이장 워터 플레이, 레고 공연 등 호텔 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도 마련했다.특히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전 직원이 공인자폐센터(CAC) 교육 과정을 수료해 자폐 및 기타 감각 장애가 있는 모든 가족들을 적절한 방식으로 응대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족을 위한 편의 제도 ‘히어로 패스’를 운영하고, 훨체어를 타거나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든 레고 캐릭터들을 파크 곳곳에 배치해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레고랜드의 노력이 더욱 확장된다.아울러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전 세계에서 유일한 신규 놀이기구를 짓는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닌자고 월드’에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신규 놀이기구는 ‘스릴감’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기존 레고랜드의 주 타깃층은 만 2세~12세 어린이지만, 만 9~10세 정도만 돼도 놀이기구가 스릴감이 떨어진다는 피드백을 고려한 것이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서 좀 더 스릴감 있는 방향으로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글로벌 레고랜드를 운영하는 멀린 엔터테인먼트의 스콧 오닐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언급한 ‘탄력 요금제’는 당분간 국내에는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순규 대표는 “국내 테마파크에서 탄력 요금제는 아직 정서적으로 받아들여질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가격정책에 대해 상황이 맞으면 실시해야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아직 준비하고 있는 것은 없다”라고 일축했다.춘천=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노르웨이 연어 소비 빈도 증진 및 노르웨이 수산물 원산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봄 캠페인은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의 핵심 콘셉트 아래 ‘단백한 한 끼, 노르웨이 연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최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3%가 저녁 식사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연어를 선택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르웨이 연어를 단백질 공급원으로 더욱 자주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면서 접점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먼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르웨이 연어를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연어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과 협업해 캠페인 메시지를 확산할 예정이다.이밖에도 노르웨이 바다에서 연어가 어획되는 환경부터 지속가능한 양식 방식을 알리며, 노르웨이 연어가 개인뿐만 아닌 지구에도 건강한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노르웨이 원산지 마크인 ‘씨푸드프롬노르웨이’에 대한 인지도도 더욱 끌어올린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매년 2~3회가량 발표하는 소비자 트래킹 데이터에 의하면, 씨푸드프롬노르웨이에 대한 한국 시장에서의 인지도는 44%를 차지했다.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매니저 미아 번하드센은 “더욱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온 노르웨이 연어를 단백질 공급원으로 자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기획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캠페인 메시지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이를 위해 국내 수산물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노르웨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SPC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대표 인기 도넛인 ‘보스톤 크림’을 라떼로 재해석한 ‘보스톤 크림 라떼’를 출시했다.보스톤 크림은 바바리안 크림을 가득 채우고 초콜릿과 스프링클을 토핑한 도넛이다. 이번 신제품은 이 보스턴 크림 도넛을 라떼로 변형했다. 카페라떼 베이스에 부드러운 크림과 초콜릿 드리즐을 올려 보스톤 크림 도넛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비주얼을 재현했다. 한 입 머금는 순간 쌉싸름한 커피의 맛과 함께 녹진한 크림과 초콜릿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부드러운 크림과 달콤한 초콜릿의 조화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보스톤 크림’을 더욱 특색 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맛에 한 번, 비주얼에 한 번 더 반하게 되는 ‘보스톤 크림 라떼’와 함께 달콤한 시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던킨은 점차 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매장에서 커피 주문 시 기존 에스프레소 블렌드와 함께 세컨드 블렌드와 디카페인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보스톤 크림 라떼도 제품 주문 시 원하는 블렌딩으로 선택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신제품을 즐길 수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오비맥주 한맥(HANMAC)이 거품 지속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생맥주를 선보이면서 유흥시장 경쟁력을 확대한다.오비맥주는 26일 서울 신사동에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생맥주 시음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형선 한맥 브랜드 매니저(이사)와 윤정훈 오비맥주 브루마스터(상무) 등이 참석했다.‘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업그레이드된 거품 지속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조했다. 특수하게 제작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해 밀도 높은 거품을 구현,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최상의 맥주 맛을 유지한다는 것이다.전용잔에는 ‘누클리에이션 사이트(Nucleation Site) 기술을 적용했다. 미세하게 울퉁불퉁한 면을 통해 기포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오비맥주는 이러한 현상을 활용, 전용잔 밑면에 한맥 로고를 각인해 거품 지속력을 향상시켰다.윤정훈 브루마스터는 “기포가 밑에 로고를 통해서 역동적으로 올라오는데, 위에 거품이 굉장히 조밀하기 때문에 탄산이 빠져나가지 않는다”며 “기포가 거품을 밀어서 올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거품이 넘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잔에 맥주를 따른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거품이 넘쳐흘러 시각적인 만족도를 더했다.오비맥주는 ‘청량감’을 앞세운 카스와 달리 ‘부드러움’을 강조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박형선 이사는 “한국에서 본적 없는 밀도 높은 거품을 선보이면서, 단순히 청량감을 선호했던 국내 맥주시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전국 100여개 업장이 사입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올해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면서 1000여개 업장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내주 여의도IFC몰에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며, 4월 초에는 모델인 배우 수지와 함께하는 신규 캠페인을 론칭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NH농협은행이 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스타트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혁신 스타트업 기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성장 초기 단계인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death valley) 상태에 빠지지 않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유망창업·유망서비스·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이다.농협은행은 7억 원의 보증료를 재원금으로 출연해 총 500억 원의 협약보증대출을 공급하고, 고객부담 보증료를 최대 2년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약 15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지질과학총회가 올해 처음 한국 부산에서 개최된다. ‘지질학계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이 총회의 건배주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증류주가 선택됐다.골든블루는 지난 21일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와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1878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지질과학 기초응용연구 진흥 및 전 세계 지질학 연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지질과학 분야 학술 행사다. 4년마다 전 세계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돼 ‘지질학계 올림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골든블루는 총회 기간 중 국내외 다양한 참가자들을 위한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을 건배주로 제공하기로 했다. 혼은 지난 2020년 6월 골든블루가 ‘우리 술의 세계화 및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국내산 사과를 원재료로 사용해 최소화된 알코올 향과 함께 특유의 산뜻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조직위는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골든블루의 해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성공적인 총회 개최 및 운영을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학술 행사에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직위와의 긴밀히 협력해 부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국내 지질학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지난 1996년 중국에서 열린 총회 이후 28년 만에 동아시아 지역에서 열리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다.올해 총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다. 참가 규모는 121개국 1만 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오비맥주 카스가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카스 레몬 스퀴즈’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7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카스 레몬 스퀴즈는 여름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큼한 레몬 맛을 맥주에 더한 한정판 제품이다. 상큼하고 청량한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출시 4주 만에 총 200만 캔이 완판, 카스의 역대 한정판 제품 중 최단기간 최고 판매율을 기록했다.카스는 꾸준히 확대되는 논알코올 음료 수요를 고려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도 함께 정식 출시한다. ‘스마트 분리 공법’으로 알코올만 추출해 내는 방식을 적용했다.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작년 ‘카스 레몬 스퀴즈’ 한정 판매 종료 이후 제품에 대한 뜨거운 소비자 성원에 힘 입어 정식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맥주시장을 계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KCC글라스가 건축 트렌드에 맞춰 통유리처럼 보이는 외벽을 구현할 수 있는 ‘커튼월 룩’ 전용 코팅유리인 ‘씨룩스(C.LOOKS)’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최근 국내에선 고급 아파트를 중심으로 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꾸미는 커튼월 룩이 유행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아파트에 적용되는 커튼월 룩 유리로는 원판 유리가 대부분 사용돼 왔다. 이 제품들은 코팅 처리가 돼있지 않아 미관상 고급스럽지 못하고 유리를 통해 내부의 먼지나 오염이 외부에서 잘 보이는 단점이 있었다.씨룩스는 이러한 원판 유리의 단점을 보완, 아파트에서도 고급 상업용 커튼월 건축물과 같은 미려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할 수 있다.KCC글라스는 씨룩스에 금속코팅을 적용해 원판 유리의 단점을 보완하는 한편 금속코팅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코팅유리 제품임에도 커튼월 룩을 위한 단판 시공이 가능하게 했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씨룩스는 출시 직후부터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 적용이 결정되는 등 많은 건설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KCC글라스는 고단열 로이유리 외에도 새로운 컨셉의 다양한 기능성 유리를 지속해서 개발함으로써 국내 건축용 유리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GS25가 전 세계적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스 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 주최로,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 캠페인이다. 기후변화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3월 23일 진행된다. GS25는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전국 6000여개 매장 간판 등을 5분간 소등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GS타워, 문래동 GS강서타워, N타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 등도 동참하며, GS타워 등 빌딩은 1시간 동안 소등할 예정이다.올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한 가맹, 직영 점포는 전년대비 5000여 점포나 급증했다. 이는 GS25가 도입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SEMS, Smart Store Energy Management System)을 덕분이다. 현재 전국 1만6000여 GS25 매장에 설치된 SEMS 시스템은 점포에 있는 전기 장비, 기기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해 원격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올해 캠페인에서도 SEMS를 이용해 참여를 원하는 점포에 추가적인 작업 없이 일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박경랑 GS리테일 정책지원팀 ESG파트 파트장은 “GS25의 어스 아워 캠페인 참여로 환경 위기에 대한 GS25 경영주 및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Green Life Together라는 ESG전략 실천과 더불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 일대에서 임직원 플로깅 행사를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수자원 지역의 수질 개선 및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 향상을 목표로, 공장의 핵심 집수 지역인 진양호 및 대평리 지역의 증가하는 쓰레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사천공장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사천시 상공회의소, 경상국립대학교 등 공공기관 및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주시 청동기문화박물관 인근부터 대평리 농지 주변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지형 BAT 사천공장 공장장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가 속한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하이트진로가 올해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시작했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이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소통하고 있었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진 닭머르 해안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같은 해 6월과 9월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닭머르 해안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반려해변 정화활동시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우리가 직접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갈 것”라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미국 로스앤젤레스(LA)관광청과 국내 콘텐츠 제작사가 손을 잡았다.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한 한국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서다.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21일 콘텐츠 제작사 이매지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내 도시 관광청이 국내 드라마 제작사와 콘텐츠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이매지너스와 3년간 업무협약을 이어가며, 로스앤젤레스를 전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매지너스는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내 방송에서 담아내지 않았던 로스앤젤레스만의 여행지, 라이프스타일, 경험 등을 소개하기 위해 관광청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관광청은 로스앤젤레스 현지 촬영 및 인허가 협조 등 다방면으로 촬영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이러한 깊은 유대 관계를 기리겠다는 생각이다. 예술‧문화인 할리우드를 품은 로스앤젤레스와 영화, 드라마 및 음악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한국이 엔터테인먼트 중심국으로 특별한 유대관계를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스앤젤레스는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 사회의 본거지로, 오랜 역사에 거쳐 한국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미국 여행지이기도 하다.아담 버크(Adam Burke)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청장은 “한국 드라마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 파급력과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로스앤젤레스의 숨겨진 여행지를 알리고 전혀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더 많은 여행객들이 영감을 받고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진희 이매지너스 대표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로스앤젤레스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었고, 일반 관광지뿐만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고유의 매력과 문화를 시청자에게 보여줄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양사가 서로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매지너스는 최진희 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이다. 2022년 설립되었으며, 산하에 10여 개의 레이블을 거느리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BAT로스만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시리즈 전용스틱 ‘네오(neo)’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신제품 ‘트로피컬 블라스트(Tropical Blast)’와 ‘핑크 블라스트(Pink Blast)’는 캡슐형 제품으로 오는 25일 출시된다. 이에 따라 네오의 라인업은 총 10종으로 확대된다.신제품 2종은 기존 슈퍼 슬림 대비 담뱃잎 함량을 약 30% 늘려 스틱 두께가 굵어져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각 제품의 패키지 겉면은 제품명 ‘블라스트(Blast, 폭발)’를 모티브로 한 유선형 디자인과 네온 컬러의 대비를 사용해 각각의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네오 블라스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비연소 제품군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대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