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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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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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4-09-06~2024-10-06
건강100%
  • 서울 강남구, ‘강남 아트워킹 특별전’ 개최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15일까지 구청 본관 1층과 지역 내 갤러리 7곳에서 ‘강남 아트워킹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일상에 예술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강남 아트워킹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올해는 4회 차를 맞이하여 ‘강남 아트워킹 특별전’으로 개최한다. 관 내 미술관들을 전문 도슨트(Docent·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와 함께 산책하듯 방문하며,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설명.강남구에 따르면 올해 강남 아트워킹은 ‘Light Here, Light Now’라는 주제의 특별 기획전으로 준비했다. 구청 본관 1층에서는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이은숙, 최원규, 허이나)이 사람들의 현재를 비춰주고 각자의 존재가 빛날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하며, 반나절 코스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도보 투어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6일과 7일 청담동과 삼성동에서 갤러리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13일과 15일 오후 2시에는 압구정동과 청담동에서 추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 아트워킹 갤러리투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무료 운영하며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 확인 및 투어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홍종남 강남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전시는 구청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강남을 문화지성이 흐르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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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김대중평화회의’, 국내·외 서포터즈 50명에 위촉장 수여

    ‘2021 김대중평화회의’를 주최하는 전라남도와 주관 단체인 김대중평화센터는 행사 개막을 앞두고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서포터즈 단장은 사단법인 청년김대중 이대선 대표이사가 맡았다.국제행사인 2021 김대중평화회의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남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앞서 전남도청과 김대중평화센터는 지난 3일까지 2021 김대중평화회의 개최를 세계에 알릴 국내·외 서포터즈를 내·외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 한 바 있다.주최 측에 따르면 서포터즈 선발 인원은 총 50명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얀마, 홍콩, 태국 등 국외 청년도 다수 참여했다. 50명의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 동안 개인 SNS를 통해 2021 김대중평화회의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문화행사와 국제회의 등에 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 MZ세대가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설명했다. 서포터즈 단장에 임명된 이대선 청년김대중 대표이사는 “2021 김대중평화회의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 인권, 평화의 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1 김대중평화회의는 개막일인 26일 문화행사가, 27일~28일 양일간 국제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사전 행사 대국민 참여 이벤트 ‘평화의 미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평화의 미소’ 캠페인은 테마송 따라 부르기 챌린지인 ‘우세평챌린지’와 평화의 미소 사진 공모전 ‘평화의 미소를 보내주세요’로 나뉘어 진행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15일 이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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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 링크크립토(CLPS)와 파트너십 체결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는 나스닥 상장사 CLPS Global 자회사로서 블록체인 개발과 연구를 담당하는 링크크립토(LinkCrypt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는 사용자가 좀 더 쉽게 스마트컨트렉트를 작성하고 취약점을 검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양 측이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스마트컨트렉트로 거래 가능한 NFTs 거래 데이터 분석, NFTs 평가 모델,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추천 모델을 공동 연구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링크크립토의 메인 제품인 NFTGO가 중요 관심 대상이라고 밝혔다. NFTGO는 NFT 데이터 통합 플랫폼으로, 높은 기술력을 통해 세계 각지의 여러 메인넷에서 이루어지는 NFT 거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며, 해당 NFT 거래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NFTGO는 추가적으로 NFT 거래에 참여하는 사용자의 니즈까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것.또한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의 연구 분야 중 하나인, 데이터 거래에서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는 블록체인 핵심 기술을 활용하여 NFT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NFTs 및 메타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도 함께 연구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 인호 교수는 “메타버스 등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소유권으로 거래할 수 있는 NFTs는 올해 20배씩 성장하는 시장이다. 하지만 이들의 과학적 분석이 부재한 가운데 양 기관의 국제 공동 연구는 매우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NFT 시장은 20-30 MZ 세대의 음악, 영상, 아트 등 창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K-Culture의 핵심 플랫폼 기술로써 민관투자가 이루어진다면 많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고 밝혔다.링크크립토 한국 신재원 대표는 “NFTGO는 현재 중국 기업 및 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NFT에 관한 데이터를 모으며 분석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삼아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와 협력하여 더 많은 인사이트를 구축하며 상업적 기회도 탐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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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21’ 7일 개최

    세계적인 소셜미디어 업체 페이스북은 기업 마케팅 담당자와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페이스북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21(Facebook Marketing Summit Seoul 2021, 이하 FMS 서울)’을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페이스북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가을 진행하고 있는 연례 컨퍼런스인 FMS 서울은 국내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국내 주요 기업의 임원 및 브랜드 담당자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 종사자는 물론, 중소비즈니스나 크리에이터처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려는 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Create Your Canvas’라는 주제로 펼쳐질 올 행사는 진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오늘의 마케터’ 이야기를 다룬다. 인스타그램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 리더와 모델이자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오너인 아이린의 인터뷰 쇼, 메타버스에서 존재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구축하는 AR/VR 크리에이티브 마케팅의 노하우 공유 세션 등을 진행한다. 그레이스 카오(Grace Kao) 인스타그램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 총괄은 ‘인스타그램,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가 존재하는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아이린과 함께 세션을 이끈다. 카오 총괄은 크리에이터, 영상과 시장을 중심으로 인스타그램이 추구하는 우선순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분석, 나아가 공동체, 창의성, 문화 등을 키워드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낸 사례 등 인스타그램이 가진 다양한 면들에 함께 살펴본다. 아이린 역시 모델로서의 자신이 아닌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한 사람의 경영자로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페이스북코리아 크리에이티브숍(Creative Shop)을 이끄는 박기영 상무는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페이스북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의 새로운 세계관, 메타버스를 여행하는 비즈니스를 위한 안내서’ 세션을 진행한다. 메타버스 시대에서 존재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구축 전략을 최신 AR, VR의 크리에이티브 사례를 통해 공유한다. 브랜드 성장을 위한 인스타그램 활용법을 소개하는 ‘하우스 오브 인스타그램’ 세션에서는 인스타그램의 숏폼 영상 서비스 릴스를 통한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브랜드가 알아야 할 5가지 팁을 비롯해 인스타그램으로 브랜드 성장을 이끈 마케팅 담당자의 인터뷰, 인스타그램의 쇼핑 솔루션 활용 전략 등을공개한다. 데이터 중심 마케팅 세션에서는 현재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경험을 선사하고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페이스북의 도구와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페이스북코리아 정기현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산업 중심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지금의 시대는 여러 레이어로 구성된 캔버스가 상황에 따라 변화하며 다양한 작품이 될 수 있는 그런 잠재력을 갖게 된 시기라 생각 한다”며, “여기서 얻은 새로운 영감이 모든 이들의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이번 FMS 서울은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누구나 볼 수 있으며, 10월 18일부터 연말까지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VOD 서비스로도 공개한다. 검색엔진에서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2021 다시보기를 검색하면 해당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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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티건설 프라디움장학회, ‘CITY FLY 장학생’ 31명 선발

    시티건설이 청소년들의 교육기회 확대 및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한 프라디움장학회는 ‘CITY FLY 장학사업’ 제1기 장학생 31명을 선발해 지난 5일 장학금 전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화상으로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프라디움 장학회에 따르면 CITY FLY 장학사업의 ‘FLY’는 ‘For Lovely Youth: 사랑스러운 청소년을 위하여’라는 의미이며, 시설보호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사랑받는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도와 궁극적으로는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목표로 한다.프라디움 장학회는 지난 7월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아동 보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 포함)부터 보호 종료 및 보호 연장 대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주간 공개 모집 후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총 31명을 선발했다.이번에 선발한 CITY FLY 제1기 장학생은 고등학생 기준 연간 200만 원, 대학생 기준 연간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비, 교육훈련비,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CITY FLY 장학사업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 졸업 때까지 최대 7년 동안 연속 지원이 가능해 시설보호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유지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시티건설 정원철 회장은 “CITY FLY 장학사업은 시설보호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7년 연속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지원을 결심하였다”라며 “시티건설은 앞으로도 본 사업 명에 붙는 ‘시티’라는 회사명이 장학생들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여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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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반도체 장비 업체 KLA “롤린 코처, 한국 지사장 선임”

    미국에 본사를 둔 반도체 장비 업체 KLA는 롤린 코처(Rollin Kocher·사진)를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롤린 코처 신임 한국 지사장은 앞으로 KLA의 한국 내 사업 확장 및 대고객 영업 및 지원 확대, 그리고 ESG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며, 10월 말 공식 취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LA에 따르면 신임 롤린 코처 지사장은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기술, 영업, 사업 개발, 운영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성과를 쌓아온 전문가이다. 전체 경력의 절반이 넘는 17년 동안 KLA에서 근무하며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어카운트 매니저, 사업개발 디렉터, 세일즈 담당 수석 디렉터를 역임했다. 특히 마지막 2년 동안은 KLA의 한국 삼성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매출 성장과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 그는 최근까지 미국의 반도체 검사 장비 및 솔루션 전문기업인 온투 이노베이션(Onto Innovation)의 글로벌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했으며, 그 전에는 나노메트릭스(Nanometrics)의 수석 부사장으로서 영업,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를 총괄했다. 코처 지사장은 “KLA에 복귀하게 되어 영광이며, 특히 한국에서 일하면서 KLA와 우리의 많은 전략적 고객들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한국은 전 세계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는 유수의 기업들을 보유한 국가로서, KLA 비즈니스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KLA의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전공 응용과학 학사와 텍사스주립공대 와코(TSTC Waco)에서 레이저 전자광학기술 준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임원 대상 재무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고 KLA 측은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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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아트뮤지엄, ‘앨리스 달튼 브라운展’ 11월 7일까지 전시 특별연장

    서울 강남구 소재 미술 전시 공간 마이아트뮤지엄은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를 오는 11월 7일까지 특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휴가 때 여행을 못 간 이들이 휴양지 감성 가득한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작품 감상으로 대리 만족을 하며 인기를 끌고 있어 전시를 연장하게 됐다는 설명. 마이아트뮤지엄에 따르면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리얼리즘 기법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사진으로 착각할 만큼 세밀한 유화 작업을 이어왔다. 그녀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뉴욕 공립도서관 등 유수의 기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국내 컬렉터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는 그의 최대 규모 국외 회고전으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미스티’, ‘비밀의 숲’ 등에 아트 프린트가 소개되어 인기몰이를 한 ‘황혼에 물든 날-Long golden day’의 오리지널 유화 작품 및 마이아트뮤지엄 커미션으로 제작한 신작 3점을 포함해 2~3미터 크기의 대형 유화 및 파스텔화 등 작가의 50여 년간의 작품 활동을 총망라하는 작품 8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자연과 인공적인 소재의 대비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작품은 빛과 물, 바람이 어우러진 시각적 아름다움과 청량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준다는 평이다. 특히 대표작인 여름 바람 시리즈 섹션에서는 지니뮤직과의 협업을 통해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 여름 호숫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보다 공감각적인 전시 관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캔버스를 넘어 확장하는 듯한 풍경과 사운드가 작품과 공간을 이어주어 마치 그 장소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불러 일으켜 관람객이 고요한 명상을 하듯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첫 한국 전시를 기념해 지난 8월 방한한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 및 사인회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났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바쁜 도시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느끼기를 바라며, 편안하게 쉬면서 명상 같은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회는 마이아트뮤지엄이 주최·주관,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하며, 관람시간은 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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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타그램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 전개”

    사진·동영상 공유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은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을 자유롭고 순수하게 표현하는 모든 이를 응원하는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은 ‘세상이 보는 나’로 만들어진 일상보다는,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을 바탕으로 ‘내가 바라보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모든 이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했다. 완벽하지 않아도 누구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탐색하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긍정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나다움’을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 핵심이다.#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 영상은 약 석 달에 걸쳐 TV 광고, 온라인부터 옥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에는 유명인, 크리에이터부터 일반인 등 다양한 사람이 출연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취미나 관심사를 드러내고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밤을 지새울 정도로 식물 키우기에 열정을 바치는 ‘식집사' 뮤지션 정재형, 본업만큼 축구를 사랑하는 모델 차수민, K-Pop과 춤에 대한 열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고등학생 댄스 크리에이터 ‘과천꿀수박’ 이서인 같은 유명인을 포함한 다양한 인물들이 일상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나누고 즐기는 모습을 담는다.페이스북코리아 인스타그램 마케팅 한승아 상무는 “본인의 관심사에 집중하며 다른 사용자들과 긍정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한국 사용자들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나다움’을 주제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이 정의되지 않았던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여정에 함께 해왔다”며, “‘나다움’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결과'가 아닌 끊임없이 찾아나가는 ‘과정’이기에, 보다 많은 이가 인스타그램에서 관심사를 표현하고 탐색하며 자신을 더 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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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 10월 12~13일 대구 EXCO에서 개최

    범아시아 과학·산업기술 교류협력 박람회인 ‘2021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 (SPIF 2021)’가 ‘지역발전을 위한 사이언스파크의 역할과 협력’이라는 주제와 ‘더 많은 연결, 더 나은 내일’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2~13일 이틀간 대구 EXCO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대구시와 경상북도, ASPA(Asian Science Park Association)가 공동주최하고 ASPA 본부사무국이 주관하는 ‘2021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15개국 300여 명의 아시아사이언스파크 유관기관과 관련 전문가 및 중소벤처 기업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사이언스파크’는 산업·기술·중소벤처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각국에서 설립하는 테크노파크, 혁신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기관들을 통칭하며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1997년 일본에서 설립해 현재 21개국 157개 기관 및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이언스파크 포럼’’메타버스 전시회’’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보다 대중적으로 혁신이라는 화두를 공유하기 위해서 첫 프로그램으로 혁신 토크쇼 ‘이노베이션 톡 투 유’가 열린다.‘이노베이션 톡 투 유’에서는 에디슨 모터스 강영권 대표, 구글 미키 김 전무, 한양대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 등의 패널들이 팬데믹과 4차 산업 혁명시대에서 혁신의 사례와 미래 트렌드를 풀어낸다. ‘사이언스파크 포럼’은 총 11개국 23명의 발제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사이언스파크의 역할과 협력을 위해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미팅’, ‘사이언스파크간의 협력’, ‘후발 사이언스파크 지원을 위한 활동’, ‘아시아 주요 지역의 기업환경’, ‘주요 기업의 비즈니스 기술개발 전략’, ‘디지털 전환 시대의 과학기술단지의 미래’, ‘Play Local, Behave Global for Innovation Organizations’라는 7개의 세션에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친다.이번 행사에서는 대구경북 AR/VR협회를 중심으로 개발한 전시플랫폼 ‘메타버스 전시회’를 통해 3D 가상현실 공간에서 기업홍보와 전시, 상담 등이 이뤄진다. ASPA 본부사무국은 국제무대에 첫 선을 보이는 메타버스 전시회를 참여 기업들의 해외 홍보를 위해 1년간 유지해 회원국에서 상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는 14개국 41개 업체와 대구·경북의 82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갖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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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루 “콘텐츠 번역대회-웹툰편 개최”

    문화 콘텐츠 번역 스타트업 보이스루(VOITHRU)는 한국번역가협회(협회장 이원석·후원), 한국 웹툰 협회 (사무국장 권창호·협찬)과 협업해 ‘콘텐츠 번역 대회-웹툰 편’을 10월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모집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대만어이며 참가제한은 없다. 이번 번역 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의 3단계로 치르며, 예선 접수는 오는 10월 29일까지다. 수상자는 언어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하며,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언어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콘텐츠 번역가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보이스루 측은 자사 콘텐츠 전문 번역 에디터들과 한국 번역가 협회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트렌드 모두를 고려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심사기준을 설명했다.이상헌 대표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의 성장세와 맞물려 콘텐츠 번역 시장 또한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며 “실력 있는 번역가들이 콘텐츠 번역의 매력을 느끼고 전문 번역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개최 배경을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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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의 날 운영 …프랑스 식문화 속 공예 체험

    충청북도 청주 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10월 6일과 13일 초대국가관 주빈국인 프랑스의 식문화 속 공예를 만나는 ‘초대국가의 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시와 조직위에 따르면 6일 진행한 첫 번째 초대국가의 날 행사에는 함범덕 청주시장,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와 루도빅 기요(Ludovic GUILLOT) 주한프랑스 문화원장,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 일반인 30명이 프랑스 식문화와 그속에 녹아든 공예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청주 시는 “한-프 수교 135주년인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초대국가관 제도 도입 이래 처음으로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초청했다”면서 “이번 비엔날레가 양국의 문화예술교류를 더욱 웅숭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이수정 소믈리에가 추천한 프랑스 와인을 증정했다.조직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은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요즘 여권 없이도 미식의 나라 ‘프랑스’를 여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프랑스 현대 공예의 트렌드부터 식문화까지 시각과 미각, 감촉 모두를 만족시키는 비엔날레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만날 수 있는 초대국가관은 프랑스의 대표 공예 기관인 ‘아뜰리에 아트 드 프랑스(Atelier d’Arts de France)’의 소속 작가 35명이 참여해 ‘오브제, 타블로; 감촉의 프랑스’를 주제로 159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예 작품(오브제)들로 그린 한 폭의 그림(타블로)처럼 펼쳐지는 공간이 이색적이라는 평이다. 프랑스가 주빈국으로 초청된 건 비엔날레가 초대국가관 제도를 도입한 2007년 이래 처음이다.한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난달 8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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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1년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11월까지 운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의 가상융합기술(XR) 활용능력과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1 하반기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주관기관 성결대학교 컨소시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NIPA에 따르면 하반기 체험학교는 전국 초·중·고교(대안학교 및 특성화 학교 포함) 18개교, 총 4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초·중·고교 17개교, 총 4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가상융합기술을 적용한 진로체험과 교과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하반기 체험학교는 여름방학 동안 ‘2021년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교사연수’를 2차례(8월 10일, 17일) 진행하고, 선정된 체험학교의 담당 교사들에게 가상융합기술 이론과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기에 상반기보다 내실 있는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실감체험 교육에 대해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의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체험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초등은 ‘위성&로켓’(재사용로켓 전문가, 자원탐사위성 전문가, 위성데이터 통신 전문가), 중등은 ‘패션&뷰티’(인공지능(AI) 의상 디자인 전문가, 3D기반 메이크업 전문가, 지능형 의상 코디네이터), 고등은 ‘바이오(유전자 분석·재조합 전문가, 바이오 리액터 제어 전문가, 생체 3D 프린팅 전문가)’에 대한 미래직업과 관련된 실감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해당 콘텐츠는 4차 산업혁명으로 미래 유망 직업이 새롭게 나타나고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이 다양해지는 시대상황에 맞춰 초·중·고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하반기 체험학교는 9월 말까지 10개교 체험을 완료했고, 11월까지 8개교 체험을 진행한다. 학교 방문 시 코로나 거리 두기 단계에 해당하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사전점검을 통해 올해 선정된 체험학교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NIPA 최연철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장은 “활짝 열리고 있는 메타버스 시대에 가상융합기술이 사회 전반에 다양하게 융합 활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교육현장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올해 초등과 고등학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고, 학생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실감교육 콘텐츠가 교육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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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2022 봄-여름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 공개

    프랑스 패션 브랜드 디올(Dior)은 ‘2022 봄-여름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온라인 패션쇼를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브랜드에 따르면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이번 컬렉션에서 1960년대 마르크 보앙(Marc Bohan)이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던 시기를 재해석해, 컬러 블로킹으로 다양한 컷과 그래픽 효과를 선보였다.호기심과 열정, 탐험의 정신을 이번 컬렉션에 가득 담았으며, 1947년 크리스찬 디올이 발표한 뉴 룩(New Look·둥글고 완만한 어깨와 가늘게 조인 허리, 아래로 내려갈수록 넓게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로 여성성을 강조한 게 특징)과 마찬가지로 패션계를 완전히 뒤바꾼 컬렉션이라 말했던 마르크 보앙의 슬림 룩(Slim Look) 컬렉션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이번 컬렉션을 선보인 패션쇼 무대는 다채로운 컬러들로 자신의 작품 철학을 반영하며 패션쇼의 시나리오를 구상한 이탈리아 아티스트 안나 파파라티(Anna Paparatti)가 설계한 공간적 기하학과 놀이를 연상시키는 곳에서 진행했다. 또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지수도 참석했다.디올은 공식 SNS에 이번 컬렉션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게재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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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솔켈리 코리아, 2021 APAC workforce insights 9월 호 홈페이지에서 공개

    퍼솔켈리 코리아는 한국, 호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12개 시장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500명의 고용주와 고용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미래의 인력에 관해 작성한 보고서인 APAC workforce insights 9월 호를 자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촉발되거나 악화된 인적자원(HR) 및 인력 관리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그중 응답자의 약 85%가 인력 구축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으며, 주된 이유로는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이동성의 제약과 특정 부문의 인재 부재 등으로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현 시장 상황의 문제점을 비롯해 직원의 성과, 언어 및 문화, 시간대를 넘나드는 작업에 대한 추적관리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걸쳐 포진해 있는 자사 직원이 직접 다양한 산업의 고용주와 고용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작성한 것이기에 기업 운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이어 포털 사이트에서 ‘APAC workforce insights’를 검색 하면 2018~2021년도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퍼솔 켈리는 일본의 인사 솔루션 기업 퍼솔 그룹과 미국의 종합 인사 솔루션 켈리 서비스가 합작 투자한 기업이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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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까를로, 서울시립수락양로원에 KF94마스크 5000매 후원

    주식회사 까를로(CARLO CORP.)는 서울시립수락양로원에 KF94 마스크 5000매(33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전달식은 까를로의 이홍천 대표, 오호걸 이사, 방선영 이사와 서울시립수락양로원 김경란 원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방영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 며 “대한민국 패션 브랜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김경란 원장은 “기부된 KF94마스크는 서울시립수락양로원의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방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고, 어르신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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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제17회 서울시 장애청소년IT챌린지 성료”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묵)는 IT를 통해 장애청소년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제17회 서울특별시 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지난 1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17번째 열린 서울특별시 장애청소년IT챌린지는 정보격차(정보활용) 문제로 인한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현상을 예방하여 사회통합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협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치렀다.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장애청소년들도 IT기술과 정보사용이 일상화된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e-Life(정보검색), e-Tool(엑셀,파워포인트), e-Contents(영상제작)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총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IT리더상을 수상한 장애청소년과 지도교사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오는 20일 개최 예정인 글로벌IT챌린지(GITC) 서울특별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일영 부회장은 축사에서 “장애가 있건 없건 모든 사람들이 IT기술과 정보를 공평하게 사용하는 시대를 꿈꾸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장애청소년IT챌린지가 그 꿈을 현실화시켜 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후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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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휴먼플러스, 해피머니아이엔씨와 제휴 계약 체결

    더휴먼플러스는 해피머니아이엔씨와 가맹점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 사에 따르면 더휴먼플러스의 자사 결제 포인트인 셔플 포인트를 해피머니 포인트인 해피캐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셔플 포인트 보유자 누구나 해피캐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해피캐시 보유자 역시 셔플포인트로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더휴먼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셔플포인트 회원과 해피머니 회원에게 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제공해 활용도를 높이고 각각의 서비스를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추후 셔플포인트의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더 많은 할인과 리워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더휴먼플러스는 최근 KSNET(케이에스넷)과 협업해 케이에스넷망을 사용하는 전국 가맹점에서 마이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이셔플을 선보였다며 케이에스넷이 발행하는 선불포인트 마이머니는 마이셔플에서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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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랜 “세계 여자아이의 날 맞아 ‘FREE TO BE ONLINE’ 캠페인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은 세계 여자아이의 날(World Girl's Day·10월 11일)을 맞아 ‘FREE TO BE ONLINE’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소녀의 날로도 불리는 세계 여자아이의 날은 사회적으로 차별 받고 있는 소녀들의 상황을 알리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11년 국제기구 유엔(UN)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UN은 올해 세계 여자아이의 날의 주제로 ‘디지털 제너레이션’을 제시했다. 플랜에 따르면 이에 소녀들의 인터넷 접근성 및 디지털 권리 향상을 목표로 하는 ‘FREE TO BE ONLINE’ 캠페인을 통해 소녀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해 전 세계 정부가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작년에 온라인 괴롭힘과 학대에 대한 소녀들의 목소리에 초점을 맞추었던 ‘FREE TO BE ONLINE’ 캠페인은, 올해 온라인에서 잘못된 혹은 허위 정보들이 소녀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전하고 이를 위해 온라인에서 정확한 정보를 탐색하고 판단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교육해 줄 것을 전 세계 정부에게 요청하는 서명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다.10월 5일부터 플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서명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온라인 플랫폼에 ‘#FREE TO BE ONLINE’ 해시태그를 걸어 관련 내용을 공유해 홍보할 수도 있다.한편, 플랜이 세계 여자아이 날을 맞춰 발표한 보고서 ‘Truth Gap’에 따르면 소녀 5명 중 1명이 ‘온라인의 잘못된 정보 때문에 신체적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3명 중 1명은 잘못된 정보로 정신 건강에 영향을 받고, 스트레스, 걱정,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Truth Gap’은 온라인에 잘못된 혹은 허위정보가 소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다룬 내용으로, 26개국 2만6000명 이상의 소녀와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했다. 보고서는 또한 온라인 교류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긴장을 증가시켜 소녀들이 안전에 위협을 느낀다는 결과를 발표했으며, 소셜 미디어에 나온 가짜 사건으로 신체적 위험을 느끼거나 신뢰할 수 없는 의학 정보가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지적했다. 실제로 조사 대상 여성 중 4분의 1이상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가짜 뉴스를 믿었으며, 4분의 1은 백신접종 여부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심지어 5명 중 1명꼴로 ‘잘못된 사실의 뉴스가 너무 많아 선거 결과를 불신한다’고 응답하고, 결과적으로 정치나 시사 분야의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의 소녀와 젊은 여성일수록 온라인에서 신뢰도가 낮은 정보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았으며, 백신 접종 여부에 의문을 가질 가능성은 고소득 국가보다 약 2배 높았다. 전 세계적으로 설문조사 대상자 대다수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출처가 없다”고 답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신뢰하는 출처로는 ‘뉴스 미디어’가 48%로 교육기관이나 가족 구성원, 정부보다 더욱 높게 나타났다. 잘못된 혹은 허위정보를 가장 많이 전달한다고 생각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무엇이냐에 대한 질문에서는 65%가 ‘페이스북(Facebook)’을 꼽았으며, 틱톡(TikTok), 와츠앱(WhatsApp), 유튜브(YouTube)가 뒤를 이었다. 플랜 관계자는 “우리의 연구는 온라인에서 거짓 정보의 확산이 실제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면서 “매일 다양한 종류의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이 온라인에서 자신의 신체,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거짓말과 고정관념에 시달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한 “일상적으로 자신, 자신이 관심 있는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형성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녀와 여성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인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전 세계 정부가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잘못된 정보를 식별해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 있게 참여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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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코 핏불’ 진시준, 프로복싱 데뷔전서 4라운드 TKO 승

    국내 킥복싱 최강자로 군림하다 프로 복싱 선수로 전향한 헤비히터 프로모션 소속 ‘싸이코 핏불’ 진시준이 데뷔전에서 승리했다.진시준은 지난 2일 경남 양산 베네키아 호텔 특설 링에서 열린 슈퍼 웰터급 6라운드 데뷔전에서 김재우(더에이치)에게 4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진시준은 링 경험이 많은 노련한 선수답게 초반 탐색전을 통해 상대를 파악 한 후 2라운드부터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며 공략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몇 차례 상대에게 펀치를 허용했지만 제대로 된 정타는 거의 맞지 않았다. 3라운드 들어 더욱 거세게 상대를 밀어붙이다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상대 안면에 꽂았고,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김재우는 결국 타월을 던져 기권을 선언했다. 프로복서로서 산뜻하게 첫 발을 내디딘 진시준은 “첫 경기라 이기는 것에 중점을 두고 뭔가 보여주려고 하기보다는 침착하게 경기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여러 번 취소되었던 프로데뷔전을 드디어 치러 만족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소속사 헤비히터 프로모션의 김영욱 대표는 “역시 세계수준의 격투기 선수 출신이라 첫 복싱 경기에서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앞으로 진시준의 본거지인 부산지역에서 자주 경기를 가질 것이며 국내복싱계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 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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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 ‘2021 스타트업 페스티벌’ 창업 팀 대상 지하철 홍보영상 송출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홍보영상 제작과 송출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 ‘2021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해 본교 캠퍼스타운 소속 5개 창업 팀의 홍보영상을 10월 한 달간 서울 지하철 2호선 50개 역사에서 송출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등 6개 대학이 공동 주최하며, 해당 대학에 소속된 52개 캠퍼스타운 창업 팀을 각각 지원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이번 ‘2021 스타트업 페스티벌’ 프로그램에서 서강대는 5개 창업 팀(주식회사 다타, 마수리, SNF COMPANY, 핸디(HANDYY), 주식회사 링클)의 홍보영상을 제작·송출 지원한다.이를 위해 지난 8월 2일부터 약 2개월 간 슬라이드표, 모션그래픽, 인터뷰, 기획촬영 기법을 적용한 1분 내외 기업홍보용 영상, 20초 내외 전광판 송출용 압축·편집 영상을 제작했다. 제작한 5개 창업 팀의 영상은 10월 한 달간 하루 약 300만 명이 사용하는 지하철 2호선 50개 전 역사 내 승강장에 설치된 594개 열차정보안내시스템 LCD모니터에 송출한다. 이는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대중과의 연결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이 핵심으로 창업기업은 지하철 역사 내 전광판 홍보 지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해당 영상을 활용해 SNS 등의 소셜미디어에서도 자사의 제품·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다고 서강대 창업지원단 측은 전했다.서강대 창업지원단 정현식 단장은 “미디어 콘텐츠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 비중이 높아진 현재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창업 팀들의 판로개척 및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서강대학교는 최근 서울시가 선정한 2022년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자에 뽑혀 ‘지역과 함께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고부가가치 창업 커뮤니티 조성’을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향후 3년간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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