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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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4-09-06~2024-10-06
건강100%
  • 10대 트로트 가수 정동원, 호식이두마리치킨 광고모델 됐다

    치킨 프랜차이즈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홍윤원)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 출신 정동원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동원은 11세이던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유망주로 이름을 알린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트로트 계의 ‘왕세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해 만 14세인 정동원은 어린 나이가 무색한 걸출한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이며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에 올라 인기를 끌었다.호식이두마리치킨 측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정동원과의 광고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오는 15일 일부 종합편성 채널과 뉴스전문 채널을 통한 TV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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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홍합밸리, ‘임팩트업 4기’ 최종 데모데이 개최

    교보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그리고 재단법인 홍합밸리(이하 홍합밸리)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021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이하 임팩트업)의 최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임팩트업’은 교육, 헬스케어,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반의 기술과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여 미래세대(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교보생명과 재단법인 홍합밸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진행한 임팩트업 사업에 426개 기업이 신청하였고, 그중 선발한 18개 임팩트 기업을 집중 육성 및 지원하였다. 이들 기업을 통해 미래세대 취약계층 3만 200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자립지원, 보건/안전 등 여러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16주간의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5개 팀이 경쟁했다. 임팩트 투자자, 사회가치평가 전문가, ICT(정보통신기술) 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성, 사회적 가치창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등의 요소를 평가했다. 대상은 주식회사 누비랩(인공지능 푸드스캔 기술로 영유아 식습관 관리와 음식물쓰레기 저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에 돌아갔다. 해당 기업은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 한 바 있다.최우수상은 ㈜이모티브(아동 ADHD 진단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 서비스), 우수상은 주식회사 몽당(방치된 태블릿PC를 리사이클링하고 스마트 콘텐츠를 탑재하여 교육기기로 활용), 입상에는 주식회사 바로(스트리밍, VR(가상현실), AI(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이 융합된 에듀테크 플랫폼 ‘EDUPLATE’)와 이프비 주식회사(프롭테크 기반 벽 공유 플랫폼 ‘월디’)가 수상했다.재단법인 홍합밸리의 고경환 이사장은 “이번 데모데이가 끝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여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기존 1~3기 졸업기업도 지속적인 팔로업을 통해 임팩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4기 팀 또한 재단법인 홍합밸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며, “내년에 만나게 될 임팩트업 5기에 대해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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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타 월드패널, 상반기 女 소비자 인기 뷰티 브랜드 트렌드 리포트 발표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는 자사 월드패널 디비전의 뷰티 사업부가 2021년 상반기 국내 여성 화장품 시장 현황을 분석한 ‘2021년 상반기 소비자가 많이 찾은 뷰티 브랜드 순위’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전국 15~65세의 국내 여성으로 구성한 자체 뷰티 패널 약 9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개된 브랜드 순위는 이들 뷰티패널의 실제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으며, CRP(Consumer Reach Point·소비자접점지수: 구매자의 브랜드 구매 경험률과 구매빈도를 종합한 평가 지수)를 활용해 올 상반기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했다.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 채널이 급성장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집계·분석했다.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 시장 내에서 보다 활발하게 구매자를 끌어오고 있는 브랜드들을 각각의 채널 환경을 고려하여 분석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브랜드들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이번 리포트를 작성했다. 2021년 상반기(2021년 1월 4일~2021년 6월 20일) 15~65세 국내 여성의 실제 구매 데이터 기준,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접점지수(CRP)를 보인 상위 5개 브랜드는 ▶이니스프리 ▶닥터지 ▶미샤 ▶설화수 ▶더페이스샵으로 나타났다.전년 동기 대비 Rising(급상승)한 5대 브랜드는 ▶스킨푸드 ▶인셀덤 ▶라운드랩 ▶에스쁘아 ▶아비브로 나타났다.온라인 채널 중심의 화장품 시장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소비자접점지수(CRP)를 보이는 상위 5대 브랜드는 ▶이니스프리 ▶미샤 ▶에뛰드 ▶스킨푸드 ▶AHC인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채널 중심의 화장품 시장을 기준으로 Rising(급상승)한 5대 브랜드는 ▶스킨푸드 ▶닥터지 ▶동국제약 ▶에스쁘아 ▶인셀덤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를 담당한 칸타 월드패널 뷰티 사업부는 코로나19로 가속화한 온라인 쇼핑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며, 그에 따른 유통 채널 및 브랜드 경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져 가는 화장품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 환경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보다 상세한 내용이 담긴 전문은 칸타코리아 월드패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연령에 따른 브랜드 순위도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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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안전교육협회 “육군본부 전투준비안전단 장병 안전교육 표준 교안 제작 사업 수행”

    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회장 정성호)는 육군의 훈련병과 분대장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교안 지침서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의 ‘장병 안전교육 표준 교안 제작’ 용역 사업 입찰을 통해 제작한 교안은 협회 내 국방 안전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기본을 구성하고 육군본부 전투준비안전단의 최종 검토를 거쳐 완성했다.훈련병용 교안은 ‘군 안전문화 인식 형성’과 ‘위험예지훈련’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분대장용 교안은 ‘위험 예지·조치’, ‘위험성 평가(행동화 위주)’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군의 특성을 반영해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어떤 점을 중심으로 장병들을 교육해야 하는지 교안의 각 장에 대한 설명과 지침을 마련했다. 협회 측은 “육군 안전교육 표준 교안을 통해 훈련병이 군의 특수한 안전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안을 제작했다”며 “이를 통해 훈련 및 부대 생활 간의 위험요인 식별 능력을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호 회장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육군 장병들의 안전 교육에 일조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며 “협회는 안전교육의 주체로서 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요소에 대비해 국방 안전 교육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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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러서 개최… 남이섬 후원 ‘안데르센상’ 시상식도 열려

    제37회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International Board on Books for Young People) 세계 총회가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됐다.아동문학 분야 비영리단체인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는 1953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설립 이래 2년마다 다른 국가 지부에서 총회를 연다. 올해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세계 각국의 어린이 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총회를 열었다.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세계총회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ans Christian Andersen Awards)’ 시상식과 더불어 전 세계 아동문학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조연설과 논문 발표, 강의와 패널 토의, 세미나 세션 및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은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둔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에서 1956년에 제정한 상으로, 아동문학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글 작가 1명과 일러스트레이터 1명을 2년마다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수상자는 작가 부문 재클린 우드슨(Jacqueline Woodson·미국),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알베르틴(Albertine·스위스)이다. 시상식과 만찬은 모스크바의 유서 깊은 파쉬코프하우스(Pashkov House)에서 열렸다.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자 알베르틴은 2017년 남이섬국제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나미콩쿠르)에서 그린아일랜드상을 수상하여 한국 남이섬에서 2년간 원화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12년째 ‘안데르센상’의 공식 후원사로서 온라인 총회에 참석한 남이섬의 이계영 부회장은 연설을 통해 “전 세계가 처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면서 남이섬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준비 속에는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우려와 사랑이 가득한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의 활동에 힘을 보태는 일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남이섬 측은 안데르센상 수상자들의 작품 및 세계 주요 그림책상 수상작들을 만날 수 있는 ‘안데르센그림책센터’를 남이섬 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제37회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세계총회는 지난 해 9월 5~7일 모스크바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 돼 이번에 열렸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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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철도, 추석 연휴 대비 시설물 특별 점검 실시

    공항철도(사장 이후삼)는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인천 계양 역 승강장 확장공사 현장과 계양 변전소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후삼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즈음 계양 역을 방문해 올해 10월 말 준공을 앞둔 계양 역 승강장 확장 공사 진행현황을 확인하고, 공사현장을 순회하며 전기·통신 공사 등의 잔여 공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공항철도는 작년 5월부터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통근객의 이용이 많은 계양 역 서울역 방면 승강장의 폭을 8m에서 15.5m로 넓히는 ‘계양역 승강장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장은 이어서 계양변전소(인천시 계양구 소재)로 이동해 열차에 안전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주요 설비인 변압기, 차단기 등을 집중 점검하고, 급전 장애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비상복구장비도 점검했다.계양변전소는 공항철도 전 구간(서울역∼인천공항2터미널 역)을 운행하는 열차에 전원을 공급하는 곳으로 장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시설물이다.이 사장은 점검을 마친 후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현장을 지켜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마무리 단계인 승강장 확장 공사가 잘 완료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공항철도는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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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화학안전 공감대 위한 ‘제2회 화학안전주간’ 진행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화학안전에 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화학안전주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함께 그린(GREEN) 화학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시민사회·산업계·정부가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기획했으며 화학안전정책포럼, 화학사고 Zero(0) 워크숍,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사용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특히 코로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행사 및 각 세션들은 철저한 방역 속에 온라인을 통해서만 송출한다.이번 화학안전주간의 세부 내용 및 시청 방법 등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학안전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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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은행 점포 수, 올 상반기에만 79개 감소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 확대 등으로 인해 은행의 점포(지점과 출장소) 수가 빠르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은행 점포 수가 6326개로, 작년 말(6405개) 대비 79개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90개 점포가 문을 닫고 11개 점포가 새로 문을 열었다.폐쇄 점포 수는 2018년 23개, 2019년 57개, 지난해 304개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올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감소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 연말까지 문을 닫는 점포 수는 세 자릿수가 될 전망이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광역시에 있는 점포 수가 지난해 말 4885개에서 4824개로 61개 감소했다. 이외 지역에서는 1520개에서 1502개로 18개 줄었다.올해 문을 닫은 90개 점포 중 시중은행 점포는 54개로 전체의 68.4%에 달했다. 은행별로 국민 20개, 하나 19개, 산업 8개, 대구 7개 순으로 많았다. 새로 문을 연 점포는 농협(5개), 국민·기업(2개), 신한·하나(1개)순이었다.시중은행 외 폐점한 곳은 지방은행 16개와 특수은행 10개였다.금감원은 이 같은 점포 수 감소 원인으로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 확대, 점포 효율화 추진 등을 꼽았다.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점포 운영에 대한 은행의 자율성은 존중하되 노령층 등 금융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은행이 점포 폐쇄 시 사전영향평가 등 ‘점포폐쇄 공동절차’를 충실히 운영하도록 하는 등 금융이용자의 금융접근성을 보호하기 위한 감독할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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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파운드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ESG 활동 강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전문 기업 키파운드리(대표이사 이태종)는 기존의 환경·안전·보건에 주안점을 두었던 ESH(Environment·Safe and Health) 보다 더 포괄적이고 사회 기여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가 내포된 ESG(Environment(친환경)·Social(사회적 책임)·Governance(지배구조 개선))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용 반도체의 수요가 확대 돼 공급 물량을 늘렸다. 최근에는 8인치 파운드리 수요 증가에 맞춰 공장 가동률 상승과 더불어 설비 증설을 서두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승하는 가동률만큼 공정 가스(SF6, PFCs, HFCs 등)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설비 증설에 따른 인프라 구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이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조기 확보하고, 감축을 위한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키파운드리는 특히 각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배출량 감축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있는 PFC(Perfluorinated Compounds·과불화화합물) 저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에서 사용하는 온실가스인 C2F6(플루오린)을 온난화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C3F8(과불화프로판)으로 대체하고, 사업장 인근 광역 소각시설에서 생산한 소각열(스팀)을 공급받아 재사용함으로써 도시가스(LNG) 연료 사용량을 기존 7000kNm³에서 800kNm³으로 감축했다는 것.뿐만 아니라, PFC 사용 장비에 저감 설비인 플라tm마 스크러버를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지난해 연 8만 톤을 감축했으며, 연간 약 15만 톤 감축을 목표로 이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반도체 공정에서 웨이퍼의 청정도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고도로 정제된 물인 초순수(DI, Deionized water)를 사용하는데, 각 공정 전후 씻어내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초순수의 57%를 재사용 하고 있으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90% 이상을 재활용 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폐기물의 재사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개선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종 대표는 “2016년 산업자원부와 에너지 절약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에너지 절감 아이템을 발굴하여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기업 활동에 대한 환경과 사회적 책임이 막중한 시대임을 느끼며 다방면으로 ESG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키파운드리는 ESG를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고,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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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지수, 레이디 디올 백 팝업 스토어서 패셔니스타 면모 뽐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걸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에 자리한 레이디 디올 백 팝업 스토어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브랜드에 따르면 디올 글로벌 앰배서더 지수는 사랑스런 미모에 레어 데님 워크 웨어 재킷과 블랙 스티프 튤 스커트,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시그니처가 새겨진 D-FIGHT 로우 부츠를 착용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여기에 골드 피니시 메탈 PETIT CD 이어링과 브레이슬릿을 액세서리로 활용하고, 팝업 스토어 전시 품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자인한 블루 벨벳 까나쥬 엠브로더리 미디엄 LADY D-LITE 백을 비롯해 다채로운 백들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레이디 디올 백 팝업 스토어는 오는 10월 3일까지 운영한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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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버루체상봉,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쌀 기부

    서울 중랑구 상봉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오피스텔 위버루체상봉은 추석을 맞아 중랑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위탁시행사 ㈜정진도시산업 및 협력업체 일동은 중랑구청의 후원으로 사랑의 열매 앞으로 백미(20kg) 70포, 백미(10kg) 30포 등 505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들은 “주변 인프라 개발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지역사회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이라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자 쌀 기부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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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모아코리아, 대학생 대상 ‘살롱펫 제품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주)파이모아코리아는 MZ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사 애견 브랜드 살롱펫 로고(logo) & 제품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살롱펫과 어울리는 로고(logo) 디자인 및 제품 디자인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애견에 관심이 있고 제품 디자인에 재능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9월 6일부터 20일까지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1위: 상금 50만 원 및 제품 개발 참여 기회 제공(1명) ▲1~3위: 본사 초청 플렉스먼트 헤어 솔루션 시술 혜택(3명)이 주어진다. 그 외에 참가자 10명에 한해 초청 CEO와의 만남 및 멘토링-강연 참석+자사 프로페셔널 헤어 제품 증정 및 활동 수료증 발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파이모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만의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발견하고자 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별된 아이디어는 실제 출시할 제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살롱펫 제품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 방법은 파이모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 결과는 9월 23일 파이모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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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광고대행사 하바스그룹, 하바스코리아 곽지영 신임 대표 선임

    프랑스에 기반을 둔 종합 광고대행사 하바스그룹(Havas Group)은 곽지영 대표이사(CEO)를 새롭게 선임해 하바스코리아의 지휘를 맡겼다고 13일 밝혔다.하바스그룹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지사를 둔 다국적 종합광고 대행사로,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카날 플러스(Canal+), 게임로프트(Gameloft), 에디티스(Editis) 등과 함께 프랑스 거대 미디어 그룹 비방디(Vivendi)의 계열사다. 알베르토 칸텔리(Alberto Canteli) 하바스그룹의 중동부 유럽(CEE), 중동, 동남아, 한국· 일본 지역 회장은 “한국은 전자상거래를 포함하여 다방면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곽지영 대표의 그간 쌓은 리더십 경험과 입증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하바스코리아가 최고의 광고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바스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곽 신임 대표는 지난 20여 년 동안 광고업계에 종사해온 광고 전문가다. 하바스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맥켄(McCANN) 코리아에서 5년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으며, 그 전에는 마인드셰어(Mindshare) 및 그룹엠(GroupM)에서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국민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이스탄불 영국 국제 학교 이사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곽 대표는 “하바스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하바스코리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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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 사용 모바일 서비스 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재학생 누구나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도서 대출서비스를 비롯해 열람실 및 미디어 룸 등 숭실대 중앙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해당 서비스는 재학생만 이용할 수 있고, 휴학생과 졸업생, 시간제 학생 등은 이용이 불가하다. 또한 2016학년 이전에 입학한 재학생(15학번 이하)은 반드시 숭실대 도서관 정보제공의 동의과정을 거쳐야 로그인 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곽지영 입학학생처장은 “본교는 124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숭실대학교가 보유한 폭넓은 교육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며, 4년제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다” 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업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숭실대 중앙도서관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숭실대와 협업을 통해 학생 편의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숭실대를 비롯한 국내 약 70여개 오프라인 대학과의 학점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도서관, 강의실 등 숭실대 캠퍼스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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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 특성화고졸 재직자 입학전형 수시모집 진행

    경희대학교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에 대한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0일 경희대에 따르면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은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회사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특성화고 졸업자 중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한 이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군 경력(의무 복무 포함)도 재직 기간으로 인정한다. 2022학년도에는 1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살펴본다. 면접평가에서는 서류평가 내용을 토대로 종합평가를 진행한다. 1차 합격자는 오는 10월 22일, 최종합격자는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4일에 발표 예정이다.경희대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는 2021학년도부터 학부제로 운영하고 있다. 입학 후 1년간은 교양, 전공 기초과목을 이수하며 그 이후 ‘국제통상’, ‘금융투자’ 세부 전공 중에 선호하는 전공을 선택하여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입학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유튜브에서 ‘경희대학교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를 검색해서 지난 8월 23일 진행한 온라인 입학설명회 영상을 참조하면 된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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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레이디 디올 백과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프랑스 패션 브랜드 디올(Dior)이 대표적인 핸드백 라인인 레이디 디올 백과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1961~1997)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10일 브랜드에 따르면, 다이애나 왕세자빈과 레이디 디올 백의 인연은 1995년 9월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개최된 폴 세잔(Paul Cézanne) 회고전 개막식에서 프랑스 영부인이 다이애나 왕세자빈에게 디올 백을 선물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공식 출시 전이었던 디올 백은 슈슈(Chouchou)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다이애나 왕세자빈은 같은 해 11월 아르헨티나 공식 순방 때 바로 그 백을 들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공항에 착륙한 비행기에서 내릴 때 선물 받은 백을 들고 나타난 다이애나 왕세자빈을 촬영한 사진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며 많은 이의 뇌리에 각인됐다.이 백의 특별한 후원자, 다이애나 왕세자빈과의 상징적인 관계 덕분에 해당 백은 공식적으로 레이디 디올(Lady Dior)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으며, 이후 레이디 디올 백은 디올 하우스의 상징이자 아이콘으로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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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위기 시대와 바이오 연료 심포지움' 개최…“바이오연료, 현실적 탄소중립 실현 수단”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 대안 마련을 위한 ‘기후위기 시대와 바이오 연료 심포지엄’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환경부, 주한미국대사관, 한국바이오연료포럼,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미국곡물협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인 바이오 디젤과 바이오 에탄올 같은 바이오 연료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정부가 바이오 디젤과 함께 바이오 에탄올 혼합의무 정책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시대는 곧장 오지 않으며, 바이오 연료 혼합 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주장이다.유영숙 한국바이오연료포럼 회장(전 환경부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지구 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있어 바이오 연료의 가치와 의미 부여가 제대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선 다양한 에너지원들을 찾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노력과 지혜가 긴요하다”면서 “적용 분야가 훨씬 넓은 신재생 에너지인 바이오 연료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잡혀있지 못해 여러 오해를 낳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심포지엄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스테판 뮬러 시카고 일리노이대 수석 경제학자는 “한국의 자동차 연료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휘발유에 10% 에탄올을 혼합하는 E10 연료사용 시 연간 310만 톤의 탄소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기차와 에탄올 연료 혼합 모두 탄소를 줄이는데 효과적이지만 전기차는 전력원의 탄소 감축과 인프라 구축에 많은 시간이 든다. 에탄올 혼합유는 즉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전기차는 석탄발전 비율이 높을수록, 독일과 같이 원자력 발전비율을 줄인 국가의 경우 감축 효과가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테판 뮬러 박사는 에탄올 혼합의 추가적인 이점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옥탄가를 높이는데 사용되는 방향족과 같은 유해한 물질을 줄여 대기 환경은 물론 국민들의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현재 EU, 일본, 중국 등 57개국에서 바이오 에탄올을 도입하고 있으며 그 중 47개국이 바이오 디젤과 바이오 에탄올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바이오 디젤 혼합정책은 도입했지만 바이오 에탄올 정책은 아직 도입하지 않았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을 위해서는 바이오 에너지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고 바이오 에너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심포지엄 토론자로 나선 상병인 한양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바이오 에너지는 원료의 다양성, 에너지화 과정의 복잡성과 다양한 에너지와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에너지 전문가들조차 이해가 부족하다”면서 “과거의 데이터나 일부의 문제를 들어 바이오 에너지가 오염물질을 더 많이 배출한다고 오해하거나 바이오 에너지를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 교수는 “바이오 에너지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가장 현실성 있는 에너지 원”이며 “전기차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는 많은 인프라 투자와 시간이 걸리지만 바이오 연료는 기존의 인프라를 사용하여 연료에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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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에프 인터내셔널 코리아 “가을맞이 국제 특송 운임 할인 행사”

    국제 특송 기업 에스에프 인터내셔널 코리아(SF International Korea)는 가을맞이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에스에프 인터내셔널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고객(신규 고객 포함)에게 운임 할인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행사 기간 내 에스에프 인터내셔널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최대 30%의 운임 할인 쿠폰 2장을 지급한다. 앱을 통해 △Global Express+ △Standard Express △Economy Express의 세 가지 글로벌 특송 서비스로 발송 시 운임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에게는 세 가지 서비스로 발송 시 20%의 할인 쿠폰 2장을 매달 지급한다. 쿠폰은 수출 및 선불 결제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기업고객(어카운트)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회사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에스에프의 특송 서비스를 사용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에프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해 인천, 화성, 대구, 부산 등 주요 거점 도시에 서비스 센터를 구축하고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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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타브엔터-고려대 교육학과 “메타버스 내 심리상담 프로그램 개발 MOU”

    야타브엔터는 지난 달 고려대학교 교육학과와 산학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메타버스 내 심리상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리적 우울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대면 상담 외에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목적이라고 전했다.양 측은 이번 MOU를 통해 ▲비대면 심리상담 인프라 제공과 활용의 책임 ▲심리상담 연구 데이터 및 결과 상호 제공 ▲심리상담 학술 논문 작성 상호협력 ▲심리상담 프로그램 개발 상호 협력 등 구체적인 상호협력을 이뤄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야타브엔터 조은상 대표는 “메타버스는 고가의 장비 없이 웹 캠이나 스마트 폰 카메라로 모션과 표정을 인식하는 시스템을 갖춘 프로그램”이라며 “경제적 여건으로 인한 한계가 없는 메타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편하게 심리상담을 진행하게 될 수 있게 할 것이며, 메타버스 내의 상담 프로그램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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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린토피아 “신임 CEO에 전문 경영인 변성현 대표이사 선임”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대표 변성현)는 신임 CEO(최고 경영자)에 전문 경영인인 변성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변 신임 CEO는 취임사를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편리하게 제공해야 한다는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고객 경험을 고도화할 새로운 동력을 추가함으로써 세탁 업계의 압도적 절대 강자로 회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크린토피아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 한 회사 임직원들과 지사/점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기존의 상생 정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 CEO는 “‘세상을 깨끗하게, 생활을 풍요롭게’라는 창업자의 비전을 이어받아 점주들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하여 크린토피아가 국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포부를 전했다. 크린토피아는 1992년 설립한 세탁 전문기업으로 전국 135개 지사 및 3000여 개의 점포망을 기반으로 가정용과 의료 세탁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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