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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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4-09-06~2024-10-06
건강100%
  •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LAS예술창업팀, 문화가 있는 날 LAS-DAY 개최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문화예술 분야 창업 팀을 육성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LAS예술창업 팀을 선발하여 육성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LAS란 Let's Art Startup의 약자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LAS예술창업 팀의 예술프로젝트 발표회, LAS-DAY를 운영하며 LAS예술창업 팀이 대중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 사업단에 따르는 종로구 혜화동 소재 성연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발표회는 하루 세 차례(1회 차 오후 1시, 2회 차 오후 3시, 3회 차 오후 5시) 회 차 당 1시간 씩 진행한다.지난 6월 30일 첫 번째 행사에선 ㈜이든피플이 ‘시니어 모델'이라는 영상상영 및 패션쇼 프로젝트를 1회 차에서 펼쳤다. 이어 ㈜88후드가 '제로웨이스트팩X림예작가'라는 환경 갤러리 전시를 2회 차에, 그리고 3회 차에는 __하기의 '알프스로의 동화 같은 여행' 사진촬영회기 이어졌다. 7월은 탁앙상블이 1회 차에 현악4중주 '오케스트라를 꿈꾸는 사람들#1' 프로젝트로 막을 열었고 2회 차에 Project A의 'Mirage: Stop Asian Hate', 마지막은 플롯의 소셜 살롱 '예술로 대화하는 혜화동 사람들'이 선을 보였다.8월에는 ㈜이든피플의 디지털 패션쇼 '시니어들의 일상탈출 프로젝트'가 다시 한 번 무대에 섰다. 2회 차는 일상의 고전의 '고민해결 고전상담소'라는 소셜 살롱, 3회 차는 아트앤트가 라이브페인팅 클래스 '스페인 작업실에서 원데이 작가체험'을 진행했다.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9월 행사는 보통의 예술이 선보이는 '보통의 하루' 1인 체험전시가 1회 차에 서고, 다음으로 탁앙상블의 현악4중주 '오케스트라를 꿈꾸는 사람들#2'가 7월에 이어 무대를 꾸민다. 3회 차는 다례와 무용공연을 접목한 Art company 0.Zone의 '공供다茶 PROJECT'가 장식한다.10월 27일 올 마지막 행사는 아르뜨락의 웹뮤지컬 상영회 '보름 오는 날'이 1회 차를 꾸미고 이어 너울이 'The Wave'라는 제목의 공연을 펼친다. 오후 5시에는 Ground Floor의 스케이트컬쳐 영상 상영회 'POCKET X FUN'이 시작한다.여건 상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에서 비대면 관람이 가능하다. 해당 공연일자에 ‘SKKU 캠퍼스타운 LAS-DAY’를 검색하여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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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1 소·부·장 스타트업 100’ 후보기업 12개사 선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는 ‘2021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을 통해 지원할 후보기업 12개사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20년 시작한 사업으로 대·중견기업(이하 수요기업)과의 상호매칭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최종 선정 시 최대 2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2024년까지 매년 20개사씩 총 100개사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지원한다. 서울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한 스타트업 7개사는 소부장 사업을 통해 ‘21년 상반기에 약 26억 원 매출, 110억 원 투자 유치, 수요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 공급계약 체결 등을 거뒀다. 올해는 총 12개의 수요(대·중견)기업이 소·부·장 스타트업 지원에 참여한다. ‘2021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은 복합소재,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융합바이오, 친환경, 스마트엔지니어링 5대 분야를 설정하여 예비창업자부터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모집하였다. 500개 이상의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이 지원한 가운데 서울센터는 복합소재 분야 3개사 ▲㈜나노에코웨이(대표 노태훈), ▲㈜에스엠티(대표 한상효), ▲㈜이노시아(대표 박찬석), 산업용IoT 분야 4개사 ▲㈜크리모(대표 박존준호), ▲㈜딥엑스(대표 김녹원), ▲시큐리티플랫폼㈜(대표 황수익), ▲㈜라운지랩(대표 황성재), 융합바이오 분야 4개사 ▲㈜스몰머신즈(대표 최준규), ▲㈜스페바이오(대표 안근선), ▲㈜도터(대표 김형일), ▲㈜지브레인(대표 양상구), 친환경 분야 1개사 ▲㈜이너보틀(대표 오세일)를 지난달 선정했다. 4가지 분야 12개의 스타트업은 약 13:1의 경쟁률을 뚫은 셈이다. 이번에 선발한 서울센터 후보기업 12개사(6개 거점센터, 전체 후보기업 40개사)는 지원금과 더불어, 수요기업과의 멘토링 등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기간을 거쳐 9월 중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최종평가를 치를 예정이다.서울센터는 선정기업에게 수요기업 연계, 전문가 멘토링, 서울센터 연계 투자사를 통한 투자유치 지원, S빌리지 입주 우대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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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파리 생제르맹과 파트너십 체결…공식 의상 공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자국 유명 프로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PSG)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단 공식 의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디올은 스포츠클럽과 파트너십을 맺은 첫 사례이며, 향후 두 시즌 동안 파리 생제르맹을 위해 새로운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브랜드에 따르면 디올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가 디자인한 파리 생제르맹 팀의 캐주얼 및 포멀 룩(정장 형태의 단복)은 구단의 상징 색인 블랙과 네이비블루를 조합하여 캐주얼하면서도 격식을 갖추도록 했다. 특히, 해링턴 재킷과 니트 스웨터, 폴로셔츠로 구성된 캐주얼 룩은 파리 생제르맹 패치와 CD 아이콘 이니셜 자수 장식을 더했다. 단복은 캐시미어 코트와 재킷, 셔츠와 바지에 블랙 가죽 소재의 디올 타임리스(Dior Timeless) 캡토 더비 슈즈를 매치했다. 또한 블랙 그레인 카프스킨 소재의 새들(Saddle) 백과 파리 생제르맹 로고를 장식한 자카드 타이, 그리고 블랙 및 네이비블루 컬러의 양면 벨트 등 전용 액세서리를 보태 파리 생제르맹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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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릭스파트너스 “디스럽션 대응 위해 ‘조직의 인재 격차’ 해소에 중점 둬야”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 파트너스(AlixPartners)는 전 세계 주요 기업 임원 상당수가 현재와 미래의 비즈니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주요 전략적 과제를 ‘디스럽션(Disruption·파괴적 변화)’이라고 꼽은 ‘디스럽션 인덱스 2021’ 자료를 최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특히, 혼란에 빠진 리더들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었는지 확신하지 못한 상황에서 응답자의 59%는 ‘조직의 인재 격차’가 디스럽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을 취약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직원의 우선순위와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데 시간을 들이지 않는 기업은 이른바 ‘인재 유치 전쟁’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특히 MZ세대에게 해당하며, 비즈니스 리더들이 급변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 다양한 세대의 직원 간 발생하는 갈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기준과 전략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MZ 세대는 자신이 누구를 위해 일하고, 누구와 함께 일하고 싶은지에 대해 훨씬 까다로운데, 이들에게 무조건적인 헌신을 요구하기보다는 직원들이 가치 있는 일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으며, ‘역방향 멘토링’과 ‘변혁적 리더십’ 전략을 통해 세대별 직원 간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역방향 멘토링은 조직 내 다양한 세대 간의 대화의 물꼬를 트는 도구로 활용 가능 할 뿐만 아니라 세대마다 습성화된 서로 다른 특징을 이해하면서 조화로운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며, 오늘날의 역방향 멘토링은 기술의 유창함과는 연관성이 낮으며, 오히려 리더십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짚었다.알릭스 파트너스는 ‘변혁적 리더십’을 조직 내 인재 격차 해소를 위한 또 하나의 해결책이자 인재영입 전쟁에서 승리하는 강력한 무기로 꼽았다. 변혁적 리더는 인재 채용, 성과관리, 보상체계 등 핵심 영역에서 직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와 목적의식이 반영된 조직문화를 육성하는데 앞장선다면서 이들은 확고한 신념을 통해 조직원들의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겸손, 공감, 진실성을 갖추며 본인의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태도를 지닌다는 것. 나아가 이들에게서는 배우려는 자세 또한 확인할 수 있는데 직원의 가치, 기대, 요구를 계속해서 수용하고 재구성하면서 디스럽션 상황 속 성공에 필수적인 인재 영입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봤다.알릭스 파트너스 서울사무소 김주완 부사장은 “사람은 회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관리자를 떠난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직장인들의 가치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기성세대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진 MZ세대의 등장으로 직장 내 세대 간 갈등 문제가 더욱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역방향 멘토링’ 및 ‘변혁적 리더십’ 등을 통해 조직 내 문제를 해결하고 인재 영입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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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예대 “공연기획과 전성환 교수팀, ‘2021 비대면 예술인력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작지원’ 공모 선정”

    국제예술대학교는 공연기획과 전성환 교수 팀(전성환, 이경호, 조설화)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년 비대면 예술인력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지원’ 공모에서 대상자로 선정돼 온라인 교육 콘텐츠(전체 10개 과정, 80차시)를 개발·제작한다고 8일 밝혔다.공연기획과 학과장 전성환 교수는 “모든 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되는 시대에 문화예술 분야도 예외가 될 수 없다”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과 호흡을 같이하거나 시대를 이끌기 위해선 꾸준한 연구와 개발하는 자세, 실무적 감각이 겸비돼야 한다”고 말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비대면 예술인력 교육콘텐츠 개발 및 제작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필요한 예술 인력의 직무 역량 함양을 위해 신규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해당 사업을 통해 예술인력(기획, 경영, 행정 분야)의 직무, 경력 단계별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신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지원을 제공한다.국제예술대학교에 따르면 공연기획과 전성환 교수 팀은 이번 선정으로 콘텐츠 제작과 관련해 최대 2억 원의 직접 경비를 지원받아 직무별‧분야별 전문성을 획득할 수 있는 과정을 구성할 예정이다. 교육 콘텐츠는 최소 10과정, 과정별 최소 8차시까지 제작해야 한다. 대학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비대면 공연예술 교육으로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생성해 예술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예술교육 콘텐츠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등 예술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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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세계 산업디자인의 날 대한민국 캠페인 행사 성료”

    ‘2021년 세계 산업디자인의 날’ 대한민국 캠페인 조직위원회가 2021년 행사를 공식적으로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 조직위에 따르면 세계 산업디자인의 날은 매년 6월 29일 진행하는 국제 기념일로 디자인의 가치와 디자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기리고 있다. 올해는 스리니 스리니바산 세계 디자인기구 회장이 한국 캠페인 조직위원회에 기념일 축사를 직접 전해 주목받았다.한국 조직위원회는 올 세계 산업디자인의 날을 맞아 두 달의 기간에 걸쳐 ‘We Are Designers 2021’ 캠페인을 전개했다.먼저, 후배 양성을 위해서 뜻을 모은 세계적인 한국인 디자이너 12인이 ‘D INSIGHT 2021’ 잡지를 발간하였다. 잡지는 4년 차 이하의 디자이너 300명에게서 받은 설문 응답 자료를 기반으로, 선배 디자이너들이 경력과 직무에 관한 후배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냈다.칼럼 집필진으로는 이승택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석우(마이크로소프트 시니어 디자인 리드), 소종윤(유튜브 아트디렉터), 우승희(아마존 UX디자이너), 이한(볼보 카디자이너), 정현채(삼성전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영원(카카오 BX디자이너), 이진선(‘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저자), 김한준(SoomeenHahmDesign 소장), 배동훈(포어싱크 CEO), 최유리(Yuri&Yuri CEO), 김태완(뉴튠 CDO) 등의 전문가가 참여했다.디자인 전문 출판사 안그라픽스가 국내 산업디자인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초년생과 디자이너 지망생을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디자인 서적을 기증했다. 두성북스 출판사도 지식나눔 문화에 동참하면서 도서 기증 릴레이를 이어갔으며, 폴인과 윤디자인의 엉뚱상상이 200명의 디자이너에게 자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했다.한국 캠페인을 총괄하는 박윤찬 헤드디렉터에 따르면 산업디자인 생태계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은 직무 및 진로 고민에 관한 설문 응답자 250명과 세계 산업디자인의 날 축전 디자인을 선보인 예술가 20인에게 전달되었다. 축전 작품을 출품한 디자이너들에게는 무상으로 오프라인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지면서 SNS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회를 먼저 선보였다.한국 캠페인의 디렉터로 참여한 배경근 디자이너 아지트 운영자는 “디자이너들에게 용기와 도움을 주자는 취지의 이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라면서 “디자인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고도화가 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실질적인 조언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 함께해준 디자이너 아지트 동료들과 청년마케터 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한국 캠페인의 최형주 디자이너와 김남우 어시스턴트는 “캠페인의 진정성을 살펴봐 주신 세계 각지에서 도움을 주셨다”라면서 “저를 비롯하여 주니어 디자이너들은 늘 궁금증이 많고 이를 해소하고 싶은 욕심을 지니고 있다. 한국 캠페인은 소통과 상생이라는 주제 아래에서, 이러한 고민거리를 해결해주는 기회의 장이 되었기에 더욱 뜨거운 호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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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레포츠 문화축제 ‘2021 온라인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성료”

    수상 레포츠 문화축제 ‘2021 온라인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지난 4일~5일 4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주최 측이 7일 밝혔다.경기도 김포시와 K-water가 주최하고 (주)워터웨이플러스가 주관한 ‘2021 온라인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세에 따라 ‘온라인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총 4만 여명이 참가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KIT 및 요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의 인기가 특히 높았으며, 줌(Zoom)으로 진행한 걷기 챌린지는 전국에서 약 3만 명이 동참했고, 물 환경 콘서트는 케이블 온라인 채널 생중계임에도 최대 2000명의 시청자가 동시접속 기록을 남기는 등 성황을 이뤘다.올 축제를 주관한 워터웨이플러스 조중희 사장은 “이번 제5회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전국의 국민들이 온라인으로 즐기는 축제로 성장했다”면서 “내년에는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기획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상 레포츠 문화축제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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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에 총 670여 작품 출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 접수를 종료했으며 지난해 보다 참가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을 주최 및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의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환경지킴 여행 프로젝트 ‘제주 투게더’를 주제로 지난 5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했다.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제주여행을 만들자! 나만의 건강한 여행 캠페인 ▲지역 경제를 살리자!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지역 업체 소개 ▲겨울에도 여전히 멋진 제주! 겨울의 따뜻한 제주 모습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작품을 만들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채널에 게시한 url로 응모했다. 총 670여 개 작품이 출품 돼 작년 대비 참가자가 168% 늘었다. 향후 진행 할 공모전 심사는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3배수 선발 후 2차 본선 심사를 진행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을 통해 이미지 부문에서 16명(팀), 영상 부문에서 27명(팀) 등 총 43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수상자 발표는 오는 9월 30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수상자는 오는 11월 6일 ‘2021 제주 안트레’인플루언서 네트워크 페스티벌에 초청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본 공모전은 SNS 매체를 통해 제주의 멋진 경관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나누고 확대하여 더 많은 여행객과 소통하고자 시작되었다”면서 “건강한 제주, 지역민과의 상생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여행문화’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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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시즌1 IR 진행”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시즌1 IR(FINAL PITCH)’에서 총 8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 행사를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사내벤처 전문 육성 프로그램인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를 2019년부터 운영 중이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교육, 맞춤형 멘토링,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IR은 대기업·중견기업·공기업 등 사내벤처 팀, 분사창업 기업 가운데 우수 팀 발굴 및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것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대상은 숏폼 비디오 드라이빙 가이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팀 롤로(대표 안백균)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아이들과 대화하는 인공지능(AI) 챗봇 인형친구 서비스 기업인 삼성 SDS 분사창업 기업 카티어스(대표 안민지), 우수상은 라이브커머스 메타 정보 어플리케이션 ‘라방바’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카드 분사창업 기업 씨브이쓰리(대표 양진호)와 렌탈 중개 플랫폼 ‘모던빌리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분사창업 기업 우리템(대표 최동일, 김예진)이 각각 수상했다.수상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하며, IR에 참여한 우수 팀 전원(8개 사)에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공간 지원 시 추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및 추천 등이 이뤄진다. 대상을 수상한 안백균 롤로 대표는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FINAL PITCH에서 뜻 깊은 상을 받아, 앞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를 보다 자신감 있게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국내 대표 자동차 여행 서비스로 성장해서 ‘Change the way you move’ 모빌리티 여행 경로와 방법에 변화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황윤경 센터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FINAL PITCH는 마무리 되었지만, 참여한 모든 팀들의 성장을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하겠다”며, “사내벤처만을 위한 전문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내벤처 팀이 서비스를 선보이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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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사이버대 “네이버-카카오페이 인증서 로그인 시스템 도입”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로그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기존 로그인 방식인 공동인증서와 바이오인증에 이어 지난 1일 개강한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엣지, 크롬, IE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 로그인이 가능한 네이버인증서, 카카오페이인증서 방식을 추가해 학생들의 학업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숭실사이버대 측은 사이버대학 특성상 수업 등 학사 업무가 원격으로 이뤄져 로그인이 필수 인데, 기존 공동인증서 외에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및 카카오페이인증서를 활용해 대학홈페이지 접속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이어 네이버인증서와 카카오페이인증서는 기존 공동인증서와 마찬가지로 강의는 물론 과제와 시험, 퀴즈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고,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은 물론 기존 재학생과 교직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정인규 숭실사이버대 정보기술팀장은 “기존 공동인증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 네이버인증서, 카카오페이인증서는 차세대 인증 시스템으로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며 “디지털 시대를 앞서나갈 수 있는 선제적 교육편의시스템 제공을 통해 학업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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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강문화산업대학교-네오위즈, 게임 개발 인재 양성 위한 산학 협력 MOU 체결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는 (주)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김승철, 이하 네오위즈)와 게임 제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 협력 양해각서(MOU)를 지난 3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네오위즈는 청강대 학생들의 졸업 작품 제작을 적극 도울 예정이라며, 먼저 올해 22회를 맞는 청강대 게임콘텐츠 스쿨의 졸업 작품 행사인 ‘청강 게임 크로니클’을 공식 후원하고, 네오위즈 실무자들이 학생들이 개발한 우수한 게임을 발굴하여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청강대는 게임 제작 관련 커리큘럼과 교육 환경을 한층 더 강화하고, 우수한 재학생들이 네오위즈 내 인턴십 및 채용 프로그램과 연계되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염동현 게임콘텐츠 스쿨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오위즈의 우수한 게임 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청강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한층 더 고도화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본 협약을 통해 네오위즈와 청강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향후 게임 산업계 산학협력의 좋은 롤모델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네오위즈 스노우볼 스튜디오를 총괄하는 임우재 이사는 "게임산업이 갈수록 고도화되어가는 상황에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청강대와의 긴밀한 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장기적으로 네오위즈의 개발력을 성장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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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와-수돗물시민네트워크 “물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K-water cafe’ 개설”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세계 최초 물 교육 메타버스(Meta+Universe) 플랫폼 케이 워터 카페(K-water café)를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한 K-water cafe는 MZ세대와 함께 호흡하는 교육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메타버스 가상환경에 세팅 된 공간에서 수돗물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물 속으로 장면이 전환되면 실제 물 속에 있는 것 같은 가상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만의 실제적이고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수동적인 교육이 아닌 경험적인 교육으로서 학습에 재미를 살릴 수 있도록 했다.또한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의 문제 해결에 게임 적 사고와 과정을 적용하는 일)을 적용하여 퀴즈를 맞히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에어팟 프로와 스타벅스 음료 쿠폰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을 도입해 교육과 게임의 경계를 허물어 미래세대인 MZ세대에게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해당 콘텐츠를 기획 운영하는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제작 업체 야타브엔터는 MZ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가상현실 속에서 비대면 원격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뿐 아니라, 실제적인 체험 습득의 방식으로 몰입 도를 높여 학습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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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21 청년창작자 전시활동 지원사업 ‘2021 비상 프로젝트’ 진행

    서울시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발굴을 위한 상상산업 신예 발굴 프로젝트 ‘2021 비상’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1 청년 창작자 전시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2021 비상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활동가 50명을 모집하며 응모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다.현재 만 39세 이하로 서울시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 대학(원) 출신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2020 비상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력이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시 신청서류와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2021 비상 프로젝트는 모든 참여자에게 작업 활동비와 총 4차례에 걸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설동주 작가의 개인 창작자 브랜딩 노하우’, ‘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등록 절차 및 복지 안내’, ‘이공 작가의 굿즈 101’,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이모저모’가 있다.또한, 11월 말에는 그룹 전시회 ‘2021 비상展’ 을 개최하여 약 1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참여 신청은 2021 비상 프로젝트 홈페이지의 신청서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전년도 전시 출품작도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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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싱 어펜저스’김정환·구본길·김준호·오상욱, 국내 과수 농가 돕기 나서

    지난 도쿄 하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정환·구본길·김준호·오상욱 선수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 돕기에 나섰다.이른바 ‘펜싱 어벤져스’(어펜저스)라고 불리는 이들은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서 우리 농산물인 사과와 배를 홍보하는 모델로 참여한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원하는 이번 펀딩은 국산 과일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엄격한 기준에 따라 당도와 등급을 선별해 사과는 5kg 한 상자에 17~18개, 배는 7.5kg 한 상자에 12~13개를 담았다. 펀딩 관계자는 “계속된 코로나19에 올해 봄철 저온과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과수 농가에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수입 과일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산 과일 소비량도 크게 감소한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만난 펜싱 국가개표 선수들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하는 배와 사과도 우리 국가대표 아니냐’며 자부심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그는 또한 9월 8일까지 참여하면 추석 연휴 전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펜싱 사브르 남자 대표팀의 이번 홍보 활동은 단순히 상업광고가 아닌 우리 농가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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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향군가맹점 장학금 지원사업 수도권 서부 대상자 선정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 향군가맹점 장학금 지원사업’의 수도권 서부 지역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은 김진규 학생(싱글벙글할인마트)과 심건보 학생(파주LG복권방)을 선정해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향군 회원권익 신장 및 사회공인 증진, 소속 가맹점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우수 가맹점주의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진규 학생은 “부모님께서 코로나19로 인해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셨는데, 어려운 상황 가운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학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미래의 꿈을 이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심건보 학생은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며 초등학생 때부터 야구를 시작해 지금까지 운동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월 정기적인 지출이 커서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장학금을 신청했다”며, “장학금은 부모님께 드려 야구 장비 및 훈련비 등에 보태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 안병호 단장은 “‘향군가맹점 장학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맹점과 상생협력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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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테크노파크 “서울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일환 현장인력 양성 나서”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는 스마트공장 현장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전국에 3만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울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스마트공장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껏 약 2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했다. 서울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서울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도입, 공급기업 실무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CEO 교육을 추가 지원하여 스마트공장의 성공적인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자세한 교육 정보는 서울테크노파크 내 서울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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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움 X 게임신문 “‘제1회 웹툰작가 발굴전’ 개최”

    ㈜미디움은 게임신문과 함께 ‘제1회 웹툰작가 발굴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양 측에 따르면 이번 웹툰작가 발굴전은 국내 거주 성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주제와 장르 제한이 없으며 응모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7일 까지다.10월 중 수상작을 발표하며 수상자들에게 총 3억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웹툰작가 발굴전을 통해 선정한 10개의 작품은 미디움이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에서 우선적으로 연재하며, 선발된 작가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들은 일본과 동남아 등 외국의 다양한 채널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선발된 작가에게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관련 사업 참여 연계 및 작가 데뷔를 위한 교육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움 플랫폼운영본부 관계자는 “전체 만화시장에서 웹툰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K-웹툰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데에 주목하고 있다. 신인 웹툰 작가 발굴을 통해 차별화된 작품을 서비스함으로써 플랫폼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시킬 예정이며 블록체인과 웹툰 콘텐츠의 연계를 위한 연구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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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EAGON), ‘제 32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 개최

    종합 건축자재 기업 이건(EAGON)은 ‘제 32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담긴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음악회 초청연주자의 특색에 맞춰 편곡하는 공모전이다. 초청 연주자에게는 아리랑을 통해 한국의 전통음악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작곡가에게는 세계적인 뮤지션이 직접 자신의 곡을 연주함과 동시에 등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피아노와 현악4중주가 협연할 수 있도록 편곡하는 게 과제다.공모전의 접수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26일까지다. 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팀으로도 응모 가능하다. 곡의 심사는 32회 이건음악회의 연주자인 알렉산더 크리헬(Alexander Krichel)과 이건음악회 자문위원이 담당할 예정이다. 최우수작(1곡)과 우수작(10곡)을 선발해 시상한다. 최우수작을 작곡한 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하고, 우수작에 뽑힌 10팀에게는 각각 공연관람티켓 및 10만 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이건블로그에 준비된 참가신청서와 PDF 형식의 악보(파트보 포함), MP3 음원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수상 및 상금 등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건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건음악회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었던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이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2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공모전은 내가 직접 편곡한 음악을 실력파 연주자가 직접 연주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싶은 음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진한 감동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초청 연주자인 알렉산더 크리헬은 독일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2005년 스타인웨이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까다로운 피아노 작품들을 매혹적으로 해석해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베를린 필하모니와 콘체르트하우스,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와 라이츠할레, 뮌헨 헤라쿨레스잘과 프린쯔레건텐테이터, 쾰른 필하모니 등과 협연했으며 이외에도 뉴욕, 케이프타운, 도쿄, 교토, 카라카스, 멕시코시티, 오슬로, 바르샤바, 부쿠레슈티 등 다양한 도시로 연주 여행을 다니며 명성을 쌓고 있다. 올해 이건음악회는 알렉산더 크리헬과 현악 4중주 팀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현악 4중주 팀은 △제1바이올린 피호영 △제2바이올린 허상미 △비올라 에르완 리샤 △첼로 박노을로 이뤄졌다. 이건음악회는 10월 2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인천, 세종, 부산, 대구, 서울 예술의 전당, 서울 롯데콘서트홀 등 5개 지역에서 총 7회 공연이 예정 돼 있다.한편 이건음악회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실력파 음악가에게 국내 무대를 제공하며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방에도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0년부터 32년 째 매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고 이건 측은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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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문화재단 “2021도봉산페스티벌 애플리케이션 공개”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재단은 관 내 지역축제인 ’2021도봉산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지난 달 20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도봉산페스티벌은 도봉산을 중심으로 도심 속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지역축제로 2017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도봉문화재단에 따르면, ‘도봉산과 공존하다’라는 주제로 10월 16일~17일 이틀간 도봉산 일대 및 온라인에서 열리는 2021도봉산페스티벌을 앞두고 관람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만날 수 있도록 앱을 개발했다.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앱은 ▲축제 및 프로그램 일정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안내 등의 축제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제공하고, 축제 주제를 메시지로 한 ▲친환경 주제 미니게임 ▲도봉구 문화공간을 소개하는 도봉문화지도 ▲모바일 스탬프 투어 등의 부가기능을 제공한다.또한 △축제 장소 및 주변 먹을거리 △여행 코스 등을 공유해 현장 참여를 예정하고 있는 관람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도봉문화재단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8개월에 걸쳐 앱을 개발했다”라며 “도봉산페스티벌 앱 곳곳에 숨어있는 도봉의 생태와 자연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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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융합팩토리’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하 진흥원)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 ‘콘텐츠 융합팩토리’ 1차 워크숍을 지난 달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부터 모집한 콘텐츠 융합팩토리 사업의 콘텐츠 창작자 30개 팀 중 19팀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 제고와 창작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콘텐츠 융합팩토리는 경북 지역의 콘텐츠 창작자 혹은 경북 문화 원형을 콘텐츠로 실현시키고자 하는 전국의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디자인 등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장르를 기반으로 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융합 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이다.아이디어를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고자 하는 창작자들을 선발해 과제당 최대 700만 원의 시제품 제작 지원금 지급, 전문가 초청 특강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과제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멘토링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프로젝트 피칭 및 성과발표를 진행하고 최종 우수 프로젝트 10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특히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창작자 중 5개 팀을 선별하여 시제품 출시(론칭)를 지원할 계획이며, 출시(론칭) 5개 팀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직·창업 및 사업화를 위한 교육 진행, 홍보물 제작 등 창업기반 마련을 도울 예정이다. 진흥원은 사업이 종료되는 11월까지 '콘텐츠 융합팩토리' 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직·창업으로 연계되어 창작자들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전폭 지지하려 한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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