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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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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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4-09-06~2024-10-06
건강100%
  • 마드라스체크 “업무용 협업 툴 플로우, 리뉴얼 진행”

    마드라스체크(주)는 메신저와 워크플로우 파일, 프로젝트 이력 같은 히스토리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업무 관리용 협업 툴 플로우를 리뉴얼 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업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발 맞춰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으며, 스마트(Smart·똑똑하고), 스피드(Speed·빠르고), 심플(Simple·간편하게)의 3S 키워드 전략을 적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성능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두 가지 영역에서 큰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첫 째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다.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사용하는 업무용 협업툴 서비스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높이는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명확성과 가독성을 높이는 UI/UX로 개선했다. 또한 MZ세대 사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홈 화면 테마를 개인이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두 번째는 플로우의 성능이다. 기존보다 약 2배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내부 서버 환경을 개선해 게시물 등록과 파일 다운로드, 채팅 및 검색 등의 전반적인 로딩 속도를 높였다. 또한 사용 빈도가 높은 메뉴들의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고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프로젝트 별 히스토리와 자료 검색 결과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학준 대표는 “이번 대규모 리뉴얼에 앞서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개편 방향성을 정했다. 리뉴얼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조직 생산성 향상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도울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와 제품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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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피플 “빠방카, 취약계층 가정 경제활동 증진 위해 중고 차량 기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경기도 수원 소재 중고차 업체 빠방카(대표 남상현)로부터 중고 차량을 기증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굿피플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경기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지원 대상자 선정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선정했다. 기증받은 차량 1대는 수원에 거주하는 한 가정에 전달해 경제활동 증진에 쓰도록 했다. 굿피플과 빠방카는 지원 차량의 1년 무상 AS 제공과 함께 취·등록세 및 차량 보험료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빠방카는 2018년 업무용 차량을 후원하며 굿피플과 첫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굿피플과 협약을 맺고 차량의 점검과 수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빠방카 남상현 대표는 “차량을 받으신 분들이 편하고 즐겁게 사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더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래에서는 든든하게 뒷받침되어주고 뒤에서는 힘껏 밀어주는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빠방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굿피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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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작곡가 이봄(EvoM),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작품 선 봬

    인공지능(AI) 음악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대표 이종현·안창욱)는 AI 작곡가 이봄(EvoM)이 202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AI전시관에서 ‘Peace of Mind’ 작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린다.크리에이티브마인드에 따르면 관람객이 현장에서 AI 작곡 도움 서비스 뮤지아(MUSIA)를 통해 이봄과 함께 작곡하면, 완성한 곡을 자동피아노가 즉석으로 연주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인간의 오감 자극을 통한 힐링 효과 극대화를 위해 공간 아티스트 겸 캘리 그래퍼인 손주영 작가가 작품 부스 전체를 숲과 나무, 정원이 어우러지도록 연출했다.과학 퍼포머인 소프라노 남하린 씨가 이봄의 곡에 뮤지컬 형식의 스토리를 입힌 ‘회색 무지개(Gray Rainbow)’를 개막행사에서 초연한다.작품을 기획한 안창욱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는 “아이러니하게도 차가운 심장을 지닌 이봄과 같은 AI작곡가를 통해 인간이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AI는 더 이상 영혼 없는 기계가 아닌 우리의 친구이자 동료이고 앞으로 함께 해야 하는 새로운 존재이다”라고 말했다.크리에이티브마인드 이종현 대표는 “AI 작곡 기술과 사람의 진정한 협업 모델의 사례가 될 수 있는 뮤지아 서비스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작품에 함께할 있게 되어 뜻 깊다”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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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I국제정책대학원 “2022학년도 봄학기 석·박사 과정 신입생 모집”

    KDI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이하 KDI대학원)은 2022학년도 봄 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KDI대학원 온라인지원 시스템을 통해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주말·야간 과정을 포함하여 석·박사 과정을 함께 모집한다. 석사 모집 전공은 정책학(Master of Public Policy), 개발정책학(Master of Development Policy), 공공관리학(Master of Public Management)이며, 지식재산·개발정책학(Master in Intellectual Property and Development Policy) 과정은 주간과정으로만 지원 가능하다. 박사 과정은 전일제와 비전일제(직장병행) 과정으로 운영한다. 전일제 모집 전공은 정책학과 개발정책학에 지원 가능하며, 비전일제 과정은 공공관리학 전공만 가능하다. 봄 학기에 모집하는 모든 과정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가을 학기부터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한 정책기획·분석·평가 연계 세부전공 커리큘럼을 신규로 개설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세부전공과 함께 복수 전공이 가능하다.입시 안내를 위한 입학설명회는 오는 4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개최할 예정이며,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KDI대학원 측은 “입학생 전원에게 최대 100%까지 장학혜택을 제공하며 나아가 재학생의 경력개발을 위해 국제기구 및 국책연구기관 인턴십, 교내외 연구조교, 제휴 대학과의 복수학위 교환학생 프로그램, 커리어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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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엔컴㈜ → ㈜덴컴으로 사명 변경

    대림엔컴㈜(대표 임병준)은 ㈜덴컴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덴컴(영문 사명 DenComm)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으며, 이날부터 변경된 정관을 적용한다는 것.업체 측은 덴컴이라는 새 사명은 Dental Communication을 뜻하며,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의 AI/AR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서 변경된 사명의 의미처럼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덴탈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병준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과 관련해 “‘덴탈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비즈니스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예방치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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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 취약계층 청소년에 8월 가왕 상금 기부

    가수 임영웅이 선한트롯 8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보호 종료아동, 청소년 한 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아동 등) 대상 외식지원 활동을 펴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했다.임영웅은 8월에 진행한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1위를 기록해 받은 우승 상금 200만 원을 기부한 것이다.함께하는 사랑밭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아동기관 휴관 등으로 급식제공을 못 받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홀로 자립해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밀키트와 외식상품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의 기회가 낮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개인 욕구에 맞춘 외식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학 목적이라고 1일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임영웅 씨와 팬들이 꾸준히 선행을 베푸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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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화진 고용부 차관, 31일 광주과학기술원 K-디지털 플랫폼 방문

    고용노동부는 박화진 차관이 K-디지털 플랫폼 운영기관인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해 K-디지털 플랫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정부-광주과학기술원-기업 협약체결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인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K-디지털 플랫폼은 디지털훈련 시설·장비를 지역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크레딧 훈련과 지역산업에 종사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전환 훈련 등 신기술 분야의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정부는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2021년 전국 5곳(경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충청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남 광주과학기술원, 영남 부산대학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K-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광주과학기술원 K-디지털 플랫폼은 5곳 중 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했으며, 대기업부터 벤처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중심의 K-디지털 트레이닝과 크레딧 훈련을 진행하는 한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훈련을 위한 평가·인증체계와 채용연계형 인턴십 등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인근 산단 재직자들과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K-디지털 플랫폼 공간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박 차관은 “광주과학기술원 K-디지털 플랫폼이 정부와 대학, 기업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분야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며, “22년 K-디지털 플랫폼을 20개까지 확대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분야의 모든 훈련이 이루어지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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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센디오-동아방송예술대학교 “스튜디오 콤플렉스 공동 개발 추진 MOU”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각자 대표 신동철·강재현)’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 DONG-AH INSTITUTE OF MEDIA AND ARTS·이하 DIMA)와 경기도 안성 DIMA 부지에 약 4만 평 규모의 스튜디오 콤플렉스(STUDIO COMPLEX)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센디오와 DIMA는 스튜디오 건립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교육 실습 체계 구축 등 산학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양 측에 따르면 스튜디오 콤플렉스 개발 사업은 총 860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스튜디오 콤플렉스를 202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스튜디오 콤플렉스 내에 전시체험 공간 외에 미디어 교육 여건과 숙박 및 상업시설을 구축해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원스톱 스튜디오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제작 스튜디오, 버추얼 스튜디오 및 야외 오픈 스튜디오 등 콘텐츠 제작 시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춰 제작부터 숙박 및 체험, 교육까지 한 자리에서 모두 가능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버추얼 스튜디오에는 LED 월(Wall)을 기반으로 한 AR, VR, XR, 메타버스 등 실감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신 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내부에 차량 및 스턴트 등 거리 촬영이 가능한 가변식 VFX Street도 마련할 계획이다. 양 측은 최신 설비를 갖추게 될 스튜디오 콤플렉스 구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용혁 총장은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양질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산-학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아센디오 신동철 대표이사는 “이번 스튜디오 콤플렉스 조성 사업은 학생들을 위한 탄탄한 제작 환경과 함께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만들어 자사가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자사 작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한편, 교육기관과 연계를 통해 미래의 콘텐츠 사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일조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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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pia·아카루트 “올 하반기‘논문 투고료 지원 사업’ 수혜자 확대”

    학술 플랫폼 디비피아(DBpia)는 누리미디어의 연구 지원 사업인 아카루트와 함께 지난해부터 진행 해 온 ‘논문 투고료 지원 사업’의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DBpia와 아카루트는 학술지 논문 투고 과정에서 신진 연구자와 학문 후속세대가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펴고 있다면서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2회 차 논문 투고료 지원 사업에 1100여 명의 연구자가 신청하는 등 호응이 커 하반기 3회 차 지원 사업의 수혜자 수를 70명에서 100명으로 늘렸다고 전했다. 양 측에 따르면 학술지 논문 투고료는 연구자가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기 위해 납부하는 심사료 성격의 비용으로 보통 국내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기 위해서는 수십만 원을 들여야 한다.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는 시기이면서도 경제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는 신진 연구자에게 편당 수십만 원의 논문 투고료는 적잖은 부담이다. 최지운 박사(서울과기대)는 “박사학위 취득 초반에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는데, 논문 발표를 위해 납부하는 논문 투고료만 몇 백만 원이다”라고 지적했다.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 학생들 역시 논문 투고료가 큰 부담이라고 한다. 박사학위 취득을 앞둔 이수연 씨(광운대)는 “박사학위 심사조건에 학술지 논문 게재 3건 이상이라는 요건이 생기는 것이 요즘 추세이고, 별다른 지원정책이 없는 논문 투고료는 고스란히 자비로 부담할 수밖에 없다”라고 토로했다. 논문 투고료 지원 사업 신청은 오는 9월 26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한국연구재단 분류 기준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예술체육 분야를 전공하는 석·박사 대학원생 및 수료생과 박사학위 취득 후 2년 이내의 연구자 이다. (자세한 신청 요강과 방법은 DBpia 홈페이지 참조)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연구자들은 단독 또는 제1저자로 집필한 논문이 KCI 등재지나 등재후보지 게재가 확정되면, 심사비와 게재료가 포함된 투고료 일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다른 기관에서 해당 학술지 투고료를 지원받지 않아야 한다.DBpia 최순일 대표는 “디비피아는 기존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이 발굴하지 못하는 연구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항상 노력해왔다”라며 “독립 연구자 논문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논문 투고료 지원 사업으로 신진연구자가 부담 없이 연구에만 매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DBpia와 함께 학술 전문 기업 누리미디어에 속한 아카루트는 2020년 4월부터 논문 투고료 지원, 해외 논문 번역 지원, 연구자 단체 지원 등 국내 학술 생태계를 위한 연구 지원 사업을 지속해 왔다. 아카루트는 아카데미(Academy)와 루트(Root & Route)의 합성어로 연구자들이 학술계에 뿌리를 내리고, 연구자로 나아가는 길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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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티씨랩 “백신 사전예약 시스템 성능 개선 TF 참여…넷퍼넬 공급”

    정보통신(IT) 솔루션 전문 기업 ㈜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시스템 성능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특별 전담조직(TF)에 참여해 백신 예약 서비스 안정화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정부는 앞서 만 50세 이상 대상자에 대한 백신 사전예약 서비스에서 발생한 접속 장애와 지연 현상을 해결하고자 관련 부처와 민간의 전문 인력을 포함한 TF팀을 구성했고, 시스템 개선 사업을 추진해 만 18세부터 49세까지 약 170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예약 서비스를 제공했다. TF 팀에는 총 17개 민간 IT 기업이 참여했다.TF 팀은 접속 쏠림 및 과부하를 방지하고자 서버 확충과 재배치 및 데이터베이스((DB) 효율화(튜닝)를 통해 예약 처리건수가 시간당 30만 건에서 100만 건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가장 큰 병목요인으로 지목되었던 본인 인증 부분은 질병관리청 시스템에서 민간 클라우드로 이관했다.에스티씨랩은 TF 팀의 일원으로서 최초 예약 처리 서비스에 적용된 대량 접속제어 솔루션 넷퍼넬(NetFUNNEL)을 공급, 인증을 마친 대상자들이 질병관리청 시스템에 접속하고 예약을 진행하는데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입 량을 제어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실 서비스 실시 초기 발생한 인증 오류와 지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개별 민간 클라우드에서 진행한 본인인증 서비스에 확대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예약 프로세스 내 주요 거점마다 넷퍼넬을 적용해 서버다운 방지에 일조했다는 것.업체에 따르면 넷퍼넬은 시스템 리소스에 맞게 진입 허용량을 제어해주는 솔루션이다. 처리 용량을 초과하는 접속 요청은 대기시킨 후 클릭한 순서대로 자동 진입 처리한다. 에스티씨랩 박형준 대표는 “무엇보다 백신 사전예약이라는 중요한 대국민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넷퍼넬은 대규모 트래픽 이슈에도 서버 다운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한다. 또한 클라우드나 시스템 자원을 최적화해 성능 향상에도 기여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필수 솔루션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력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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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KCC와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10월 20일 개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KCC(대표 정몽진)와 함께 대기업-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을 오는 10월20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주최 측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수소 BIZ ▲코팅 및 복합 소재 기술 등 신소재 ▲지속가능한 경영 사업 모델(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절감 기술 등) ▲업무 효율화·자동화 시스템(생산 및 물류, 공정 등) ▲가상공간 기술 등으로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다양한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한 혁신적인 스타트업 이다. KCC는 주요 사업 영역인 소재 기술 분야와 더불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물류 시스템 효율화, 친환경 에너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스타트업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종 밋업 기업에게는 KCC의 사업 협력 / PoC(개념 실증) / 공동 기술 개발 / 투자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한국무역협회(중기부 스타트업 해외 진출 바우처 추천 가점), 신용보증기금(Start-up NEST 추천, 보증 지원 검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인스테이지 투자 프로그램 연계, S빌리지 입주 우대, 법률서비스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팀장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정밀 화학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KCC와 함께 국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서 미래 기술을 발굴·육성 하겠다”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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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샤벳 달수빈, 소아암 어린이 돕기 나눔 팬 미팅 개최

    걸 그룹 달샤벳의 달수빈이 한국 소아암재단과 함께하는 핑크빛 나눔 팬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주최사 피지앤클래스와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가 31일 밝혔다.주최 측은 “달수빈이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스페이스드릭에서 소아암재단이 함께 하는 나눔 팬 미팅을 진행한다”며 팬 미팅과 함께 기부 등 공익성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달수빈은 이번 팬 미팅에서 공연과 팬들과의 대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프라인 행사 내용은 온라인으로 생중계 예정이다. 다만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회당 50명으로 제한한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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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사이버대학교 “ 김은기 교수, 세계스카우트연맹 세계이사 당선”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김은기 교수가 세계스카우트연맹(WOSM·World Organization of the Scout Movement) 세계이사에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한국스카우트연맹 국제훈육위원장(국제커미셔너)으로도 활동 중인 김 교수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전 세계 171개국, 약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42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25명의 후보자를 제치고 세계스카우트연명 세계이사에 선출됐다.김 교수는 현재 법·행정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법·행정학과장, 산학협력단장, 기획처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고, 벨기에 카톨릭루벵대학교 법과대학원(LL.M) 과정을 수료했다. 김 교수는 “한국을 대표해 세계스카우트연맹 세계이사 자리에 오르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책임감도 느낀다” 며 “국가와 인종, 계급과 종교 등을 초월한 형제애를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 나아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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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옥용식·이재혁 교수, 기업 ESG 평가 종류·체계 분석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와 경영대학 경영학과 이재혁 교수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레피니티브(Refinitive, 구 톰슨로이터), 블룸버그(Bloomberg) 등 대표적 ESG 평가기관의 환경(E) 필라에 대한 평가 카테고리 및 주제 등을 분석하고 그 한계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ESG 평가 체계의 변화 방향을 제시한 연구 결과물을 지난 8월 23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E) 필라를 전문으로 다루는 국제학술지 ‘지속가능 환경(Sustainable Environment)’ 온라인 판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고려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는 특히 202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간한 ESG 투자 보고서를 집중적으로 분석, 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른 ESG 환경(E) 필라에 대한 점수 간의 상관계수가 글로벌 평가기관별로 상이하며, 특정 평가기관의 경우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높은 기업의 환경 점수가 높게 평가되는 오류가 발생하는 등 개별 지표의 한계점을 지적하였다.ESG 환경(E) 필라의 경우 MSCI는 기후변화, 자연자본, 환경오염 및 폐기물 등을 주요 카테고리로 탄소발생, 생물다양성 등 13개의 주제를 기준으로 삼았고, S&P의 경우 재활용정책,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물과 관련된 리스크 등 21개의 기준, 레피니티브는 자원사용, 배출, 제품혁신의 3개 카테고리에서 연구개발, 제품혁신 등 11개의 주제를 기준으로 삼고 있어 그 기준과 평가방법이 기관별로 상이함을 분석하고 ESG 점수 산정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였다.연구진은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에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같은 환경 이슈는 특정기업 또는 국가에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 이슈로 판단하였다. 특히, 환경(E) 필라에서 생물다양성 이슈의 경우 올해 6월 세계환경의 날과 함께 공식 출범한 TNFD (Task 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자연자본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를 통해 향후 2년 이내 기업이 자연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하기 위한 보고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라 이에 대한 국내 기업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짚었다. 이렇듯 급변하는 국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들에게도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자연자본, 특히 토양환경에 대해서 관련 경험 혹은 역량을 갖춘 이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사회가 해당 분야의 저명 학자로 구성되어 있지는 않더라도, TNFD를 포함한 최신 이니셔티브의 명확한 의미를 파악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강조하였다. 해당 연구를 공동으로 주도한 이재혁 교수는 ESG 인재 영입, ESG 위원회 신설 과정에서 이사회의 환경 관련 전문성 여부에 대해 이해 관계자가 큰 관심을 두고 있음을 역설하였다. 한편 옥용식 교수는 세계 최대 출판사인 테일러앤프란시스 (Taylor & Francis) 사와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중에서 환경 (E) 필라를 전문으로 다루는 국제학술지, ‘지속가능 환경 (Sustainable Environment)’의 창간을 주도하고 초대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2019년 11월 한국인 최초로 환경생태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Highly Cited Researcher)’에 선정되었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와 ESG의 환경 필라를 주제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ESG ‘네이처 포럼’의 한국 유치에 성공, 이재혁 교수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 글로벌 ESG 포럼’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재혁 교수는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책임투자분과 위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기업지배구조위원회 위원,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 ESG 협회 공동협회장과 고려대학교 ESG 위원회 위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자문위원, 산업정책연구 워킹 그룹 지속가능성분과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및 평가(ESG),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속가능발전목표(SDG), 경영전략 및 글로벌전략을 포함한 여러 관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경영학 분야 최고권위의 국제학술지 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 (JIBS)를 포함한 다수의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였고, 최근에는 한국의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실태 조사를 위한 ESG 지표개발 및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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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학교 ‘자산투자전략 최고위과정’ 2021년도 하반기 신입생 모집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은 자산투자전략 최고위과정 2021학년도 하반기(25기·야간) 신입생(1년 과정)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지난 12년 동안 ‘부동산투자전략 최고경영자과정’으로 24기까지 운영을 해오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부동산을 포함하여 자산투자, 펀드, 채권, 경매, 세무관리 등 교과과정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자산투자전략 최고위과정’으로 새로이 출발한다는 게 대학원 측 설명이다. 교육과정은 부동산 관리, 분석, 개발 및 향후 자산관리의 방향, 자산 및 투자관리, 경매, 공매, 리더십에 필요한 스피치, 인사 조직 관리 등이다. 매주 화요일 야간 수업으로 운영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8월 23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사회복지대학원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신입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홈페이지에 모집요강을 참조하거나 사회복지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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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독상공회의소, ‘2021 하반기 이코노믹 아웃룩’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 개최

    한독상공회의소(KGCCI·대표 마틴 헹켈만)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2021년 하반기 이코노믹 아웃룩’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GCCI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헹켈만 대표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김규식 본부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독 양국 관계, 한국 경제 발전, 한국 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등에 관해 강연자들이 주제 발표를 했다. 페터 빙클러 주한독일대사관 대사대리는 최근 한국-독일 양국 관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빙클러 대사대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더 나은 재건’을 추구하면서, 독일과 한국 간 오랜 전통적 우호관계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독일과 한국은 기후 변화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같은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한편, 핵심 기술 공급 망을 보호하며 규범에 따라 국제 질서를 유지하는데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크 로바식 독일무역투자진흥처 서울사무소 대표는 2021년 상반기 한독 교역이 동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로바식 대표는 “최근 그린필드 투자를 위한 한국 기업들의 독일 출장이 증가했으며, 세계 10위 경제 대국인 한국의 제조업 부문은 지금처럼 선전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서비스업 부문의 회복은 다소 더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권위자인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이재혁 교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 교수는 ESG 경영은 글로벌 현상이나 정보공시체계나 관련 규정은 국내에서 갖춰져 가는 단계에 있다”며 “기업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ESG 경영이 자리 잡기 위해서 절차적 공정성과 사회적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0주년을 맞은 한독상공회의소는 1981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과 독일연방공화국 간 경제교류 활성화 업무를 수행해 왔다.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회원사는 500여 곳이다. 또한 전 세계 92개국 140개소의 외국 주재 독일상공회의소(AHK) 네트워크에 속해있으며 상부 단체인 독일상공회의소(DIHK)는 독일 내 79개 지역 상공회의소를 두고 회원사 약 350만 곳을 보유하고 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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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 9월 14일~18일 비대면 온라인 개최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27일 주최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행사를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프로그램에도 변화가 생겼다. 우선 웨비나 방식의 실시간 라이브 중계를 통해 기상기후 기술과 서비스를 시연하고, 관계자들이 박람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상기후 라이브 기술 설명회를 강화·확대한다.온라인 전시관은 기상기후관과 기상ESG관으로 구성 해 기상정보서비스, 항공, 지진, 해양, 미세먼지 등 기상기후 분야별 제품이나 기술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ESG(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 경영을 위한 다양한 기상기후 기업들의 최신 동향도 살펴볼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올해 주목할 만한 참가 기업으로는 ㈜코리아피디에스, ㈜에스케이텔레콤-기상청-경북대학교, 알에프코어 등이 있다.㈜코리아피디에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연구 개발한 국제 곡물가격 데이터 분석 및 딥러닝 기술을 반영한 솔루션 'WATCH'를 선보인다.㈜에스케이텔레콤-기상청-경북대학교는 민·관·학 협력을 통해 초소형 가속도 센서를 활용한 지진감지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알에프코어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대기의 풍향/풍속 관측용 레이더인 연직바람관측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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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반도체 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ADI),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인수 완료

    미국 반도체 기업 아날로그디바이스(ADI)는 동종업체인 맥심인터그레이티드 프러덕츠(MXIM) 인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ADI는 지난해 7월 맥심을 21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고 각 국가 관계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이날 인수합병을 마무리 했다.아날로그 반도체 부문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ADI(2020년 기준 9%)는 7위 맥심(4%) 인수로 업계 1위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의 점유율 19%에 근접하게 됐다. 이번 합병으로 ADI의 향후 12개월간 추정(pro forma) 매출은 90억 달러 이상, 잉여 현금 흐름은 3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 돼 고성능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ADI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은 ADI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날이며, 아울러 고객의 가장 복잡한 기술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공유하는 맥심 팀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1만 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함께 선도적인 기술의 폭과 깊이를 확장함으로써, 우리는 고객을 위한 훨씬 더 완벽한 첨단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우리는 함께 아날로그 반도체 혁신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해 나가는 한편, 인류를 위해 더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양 사의 계약 조건에 따라, 맥심 주주들은 맥심 보통주 1주당 ADI 보통주 0.63주를 받는다. 맥심 보통주는 더 이상 나스닥 주식 시장에 상장되지 않는다.맥심의 전임 대표이사 겸 CEO인 툰 돌루카(Tunç Doluca)와 아바고 테크놀로지스(Avago Technologies)의 전 창립 임원이었던 메르세데스 존슨(Mercedes Johnson)이 ADI 이사회에 합류한다. 이들은 이번 거래가 완료될 때까지 맥심의 이사회에서 활동했다.ADI는 추후 자본 할당 우선순위와 업데이트 된 2021 회계연도 4분기 전망을 논의하기 위한 웹캐스트를 진행한다. 웹캐스트는 빈센트 로취 대표이사 겸 CEO, 프라샨스 마헨드라 라자(Prashanth Mahendra-Rajah) 재무담당 수석 부사장 겸 CFO, 마이클 루카렐리(Michael Lucarelli) 투자자 관계(IR) 담당 수석 디렉터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 8일 오전 8시 30분(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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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디지털 홍보관’ 운영”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인천공항에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디지털 홍보관을 올 8월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우리나라 곳곳에 위치한 문화유산을 다양한 실감 콘텐츠로 풀어서 전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 돼 국가간 이동이 자유롭게 되면 한국을 방문할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선제적 준비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세 기관에 따르면 홍보관은 인천공항 제1여객 터미널의 교통 센터 중앙부에서 운영한다. 이곳은 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기 위한 길목에 해당하는 곳으로, 공항 내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홍보관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테마별로 엮은 10대 방문코스를 5개의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고, 84개의 작은 모니터와 초대형LED 스크린을 통해 인터렉티브 체험을 구현했다. 또한 전국 각지의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재현한 AR·VR 전시와, 전시장 바닥의 거대한 지도의 QR을 활용한 콘텐츠도 눈에 띈다. 이지은 전시감독은 “미디어아트로 구현되는 영상들은 문화유산 각 거점의 아름다움만을 짧게 편집해서 ‘이곳을 여행해보고 싶다’는 여운을 남겨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홍보관에는 매우 독특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바로 생 이끼와 바위,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조형물이다. 이지은 전시감독은 “디지털 홍보관이라고 해서 전기와 모니터만 있는 것은 건조하게 느껴져 24시간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을 가미하고자 했다. 문화유산에는 역사적 장소와 문화도 있지만, 자연유산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인천공항 내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디지털 홍보 관은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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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TV “국내 방송사 최초 메타버스에 방송환경 구현”

    아리랑TV(사장 주동원)는 네이버의 메타버스(Metaverse) 서비스 ‘제페토(ZEPETO)’에 현실의 방송환경을 옮겨 놓은 ‘아리랑타운’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방송사 처음으로 메타버스 방송환경을 구현한 것으로 외국 시청자들이 가상공간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아리랑TV와 라디오의 방송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됐다는 것. 또한 연내 국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SKT 이프랜드(ifland)와 제휴해 전 세계 101개국 1억 3000만 가구 시청 층을 메타버스 세상으로 초대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방송 환경 직접 체험 ··· 제페토 ‘아리랑타운’에서 스타 되어보기!아리랑TV에 따르면 아리랑타운은 가상공간 제페토에 방송환경을 현실에 가깝게 구축해 놓은 메타버스 맵이다. 아리랑타운 세계관에는 아리랑TV의 대표 K-Pop 프로그램인 ‘Simply K-Pop Con-Tour’,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After School Club’, DJ 체험을 할 수 있는 ‘아리랑 라디오 방송 부스’ 등 실제 방송환경이 그대로 구현되어 있다. 시청자가 가상공간에서 K-pop 콘서트 출연자와 실감나는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촬영장 이외에도 뉴스 회의실, 분장실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아리랑타운에 입장해 레드카펫을 지나 포토 월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며 ‘스타 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스포츠카를 타고 맵 곳곳을 누비고 점프 스테이션을 이용해 옥상을 구경하도록 하는 등 게임 요소도 추가했다.아리랑TV는 제페토에서 9월 1일부터 1개월 동안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리랑TV의 공식 아바타인 ‘아리(R.E)’와 ‘슬이(SOUL.E)’를 팔로우하고 아리랑타운의 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제페토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바타 코스튬과 아리랑타운 굿즈를 받을 수 있다.▷SKT 이프랜드와 협업, 영어 콘텐츠로 메타버스 해외 진출 시너지 기대 아리랑TV와 SKT 이프랜드는 아리랑의 글로벌 콘텐츠를 이프랜드의 가상공간을 통해 방영하기로 합의했다. 아리랑은 이프랜드를 통해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에 진출하고, SKT 이프랜드는 국제사회에서 아리랑TV의 글로벌 영어 콘텐츠를 연내 80개국에 서비스함으로써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리랑TV가 확보하고 있는 101개국 시청자와 전 세계 1200만 SNS 구독자가 새로 구축된 메타버스 방송국 세계의 신규 고객층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K-pop 콘서트는 메타버스로, 메타버스 팬미팅은 생방송으로 중계아리랑과 이프랜드는 외국시청자들이 K-Pop 프로그램 ‘Simply K-Pop’ 영상을 가상공간인 SKT 이프랜드에서도 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Simply K-pop은 BTS, 블랙핑크 등 세계 정상급 K-pop 아이돌 그룹이 거쳐 간 아리랑TV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18개국 비대면 월드투어로 진행되는 언택트 공연 형식이지만, SNS를 통한 라이브 생중계로 세계 팬들과 만나는 색다른 콘서트로 평가받고 있다. 매 공연마다 각국에서 신청한 3000여 명의 시청자들 중 150명을 선정해 온라인 콘서트에 참여시키고 있다. 향후 온라인 방청에 참가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이프랜드에 초대해 가상공간에서는 제작 현장의 뒷이야기를 나누는 팬 미팅을 진행하고, 현실 세계에서는 이러한 팬 미팅 현장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리랑TV 기술연구소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메타버스 내에서의 실시간 방송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브이 챗 (V-CHAT)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올해 안에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시청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실시간 방송 포맷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디오도 메타버스로 들으며 DJ와 직접 대화 ··· 아리랑 영어뉴스 공부도음악 라디오 채널인 아리랑라디오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고, 라디오 DJ 아바타에게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실시간으로 신청할 수 있는 메타버스 라디오 생방송을 9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아리랑TV는 이와 함께 ‘직원면접’이나 ‘오디션’도 아바타로 실시하고 시청자 모임방을 개설해 아리랑 뉴스 영어를 함께 공부하거나 VOD 클립을 시청하는 등 이프랜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가상공간 비대면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메타버스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메타버스 웹’ 아리랑TV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지난 5월 출범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시장 선도를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간 주도협의체이다.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발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콘텐츠가 부족한 현실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콘텐츠를 가진 아리랑TV가 기술과 플랫폼을 가진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리랑TV의 미디어협력센터 이무헌 PD는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된 현실세계를 극복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대한민국 각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웹 아리랑’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저들이 메타버스 내 각 지역 ‘아리랑타운’을 유람하며 거미줄처럼 연결된 메타버스 웹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초 부임한 주동원 사장은 “아리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방송으로서 최근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속화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며 미래 대응과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아리랑TV는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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