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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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해식 기자입니다.

pistols@donga.com

취재분야

2024-09-06~2024-10-06
건강100%
  • ‘건강취약계층 사회안전망 토론회’ 국회에서 개최

    ‘건강취약계층 사회안전망 토론회’가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더불어민주당 김성주(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여성가족위원회·비례), 최혜영(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쉼표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경제활동인구 내 암 경험자의 일·치료병행을 중심으로 정책 제안 및 시스템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지연 사단법인 쉼표 이사장, 조주희 삼성서울병원 암 교육센터 센터장, 정덕원 (재)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기획팀 팀장, 최윤주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박사,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김우석 사무관, 정정옥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주제 발표를 했다.공동 주최자인 김성주 의원은 치료 이후의 삶에 대한 정책적 논의의 중요성을, 서영석 의원은 치료에 국한된 패러다임을 벗어나 질병으로 인한 인생의 쉼표를 잘 맞이할 수 있도록 전 생애주기에 맞는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마련의 필요성을, 이수진 의원은 국민 25명 중 한 명이 암 유병자라며 시대가 요구하는 정책과 제도의 뒷받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지난 7월 여성 암 경험자의 육아와 보육, 경력단절의 문제에 공감하며 중증질환자 자녀를 보육의 우선 이용 대상자에 포함하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 법률안’과 중증질환 치료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의 치료 이후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복귀를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한 최혜영 의원은 환영사에서 법안개정안의 배경과 이번 토론회의 중요성을 짚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사단법인 쉼표 서지연 이사장은 “코로나의 누적 확진자 수보다 한해 암 경험자의 수가 더 높은 현실에서 증가하는 생존율 및 젊어지는 암에 대한 시대적 반영이 이루어지지 못한 기존의 진료 및 예방 중심의 질병에 대한 접근은 변화가 필요하다. 암 경험자의 직장 복귀 및 육아와 보육 문제가 포함된 삶의 질 관리는 개인, 가계, 국가경제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논의다. 본 사안은 기존 시행되고 있는 정책과 제도의 확장으로도 충분히 시도할 수 있는 문제이다. 본 토론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질병을 대하는 국민의 태도 및 인식의 변화를 바탕으로 암에 대한 접근을 애프터케어와 직장 복귀 문제로 확장할 수 있는 시도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암 교육센터 조주희 센터장은 그동안 진행한 연구와 환우들과의 소통을 통해 도출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암 경험자의 학업과 직장 중단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직장 복귀프로그램을 통한 긍정적 변화와 효과를 공유했다. 또한 사각지대 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대상의 확장성을 강조하며 자영업자를 포함한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과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적 내용의 현실화를 강조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기획팀 정덕원 팀장은 암 경험자의 직장복귀의 필요성을 인구감소 측면과 경제 성장률 둔화의 요인을 함께 살펴보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앙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최윤주 박사는 암 환자의 진단 이후 노동이행과 소득변화에 관한 연구 결과와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공유하며 암 환자의 높은 실직위험과 젊은 암, 여성 암 환자의 고용시장 내 취약성을 강조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기택 선임연구위원은 15-64세 주요 경제활동 인구 내 여성이 남성보다 암 발병 비중이 높다는 점을 들며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에 관한 요구 및 필요성을 공감했다. 특히, 여성 암 경험자들이 기존 취업 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음을 강조하며 현행 연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의 확장과 시범 사업 시행을 제안했다.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김우석 사무관은 암환자 200만 명 중 경제활동인구에 속하는 암 유병자가 57%에 달하고 있으며, 암 생존자의 직장 복귀가 본인의 자기효능 감 향상 외에 치료 후 관리에도 연관되는 사안인 것과 한국의 낮은 직장복귀율의 개선을 위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에 동의하며 암 생존자의 사회복귀와 관련한 연구와 실태조사 및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정옥 대표이사는 젊은 여성 암 환자 관련 문제에 대한 각계의 관심을 촉구하며 돌봄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갔다. 특히, 부모의 긴급상황 내 아동 돌봄에 관한 지역 생태계 논의 구조 마련과 지역사회 내 거점형 돌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서영석 의원은 토론회 전날(24일) 암 경험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일·치료 병행 사회를 도입할 제도적 기틀이자 치료 이후의 삶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암 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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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플래닛 “HDC아이콘트롤스와 MOU… 메타버스 기술협력 본격화”

    올림플래닛은 HDC아이콘트롤스와 메타버스 기반의 온·오프라인 공간 융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올림플래닛과 HDC아이콘트롤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버추얼 공간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오프라인 공간의 버추얼 화 ▲버추얼 공간 기반의 스마트테리어 사업모델 개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의 버추얼 화 ▲HDC그룹 인프라 대상 실감 형 버추얼 공간 서비스 확대 ▲스마트 시티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협력 등을 핵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HDC 아이콘트롤스의 공간 사물인터넷(AIoT) 기술과 국내외에서 버추얼 공간 서비스를 운영하는 올림플래닛의 VR/XR 기반의 가상공간 통합인프라 기술력이 결합되어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된 메타버스 기반의 초 연결 스마트시티가 창조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미래에 펼쳐질 초 연결 실감미래 시대를 위한 고객 경험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버추얼 공간 패키지 소프트웨어 및 통합인프라 플랫폼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며, HDC아이콘트롤스는 IT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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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광컨설팅 “화성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후원물품을 전달”

    부광컨설팅은 경기도 경기도 화성시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폭염과 검사자 수 증가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고자 추진했으며, 화성시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에 홍삼제품, 수분 보충 제, 파우더 티슈 등의 물품들을 꾸려 전달했다. 배창환 대표와 직원들은 “방역복까지 입고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며 땀 흘리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부광컨설팅은 건설업 면허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입찰 전문 컨설팅 업체로서,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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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피겨여왕’ 김연아, 럭키 참 팝업 스토어 개점 행사 참석”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1층에서 지난 20일 진행한 럭키 참 팝업 스토어 개점 행사에 ‘피겨여왕’ 김연아가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브랜드에 따르면 디올의 파인주얼리 및 타임피스 홍보대사(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된 김연아는 이날 디올 2021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으로 코디 했다. 이너로 화이트 코튼 포플린 퍼프 슬리브 블라우스를 착용, 블랙 울 실크 페플럼 뷔스티에와 튤 프릴 미디 스커프를 매치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울트라글로시 페이턴트 까나쥬 카프 스킨 레이디 디올 백과 화이트 라떼 까나쥬 램스킨 레이디 디올 백 그리고 화이트골드, 마더오브펄, 오닉스, 다이아몬드 소재로 구성된 로즈 드 방의 롱 네크리스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화려하면서도 고혹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한편 김연아가 참석한 디올의 팝업 스토어는 ‘나만의 행운의 주얼리를 찾아서’라는 콘셉트로 로즈 드 방 컬렉션의 모티브인 별에 착안하여 우주를 옮겨 놓은 듯한 특별한 공간으로 꾸몄으며 로즈 드 방 컬렉션, 로즈 셀레스트 등 디올 파인 주얼리 및 타임피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오는 9월 2일까지 운영.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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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 “자체 생산 경주마 ‘함안방어산’ 국6등급 1300m 우승 쾌거”

    경남 함안군은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열린 국6등급 1300m 2경주에 3번을 달고 출전한 함안군 경주마 ‘함안방어산‘이 1분 21초 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작년 1월 함안군 경주마 ‘아라가야왕성‘의 우승 후 1년 8개월 만에 거둔 성과이며 특히 우승마는 함안군에서 자체 생산해 의미가 각별하다고 전했다. 함안군은 이번 우승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함안군의 말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함안방어산은 2018년 함안군에서 모마 ‘여러분의 여왕‘으로부터 자체 생산한 자마여서 이번 우승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생산한 자마가 그 동안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애를 태웠으나, 이번 경주에서 함안군 자체 생산 경주마가 우승한 만큼 나머지 1, 2세마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우수한 경주마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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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어원·이화여대 “‘메타버스 동문회 및 온라인 국제 학술대회’ 성료”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주최)과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주관)은 ‘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의 국제 학술대회와 가상확장세계(메타버스) 동문회를 지난 21일 온라인과 가상확장세계 플랫폼을 통해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주최 측에 따르면 2017년부터 해마다 타국 대학 및 교육기관의 국외 한국어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연수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의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5년간 이곳을 수료한 신진 연구자들의 성과를 돌아보고 국외 한국어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전 세계 20여 개국 80여 명의 한국어 교육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국립국어원 소강춘 원장의 개회사와 본 사업의 책임연구원인 이화여자대학교 이해영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1년 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 학술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해영 교수가 ‘해외 대학에서의 한국어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2017~2021년까지 5년간 연수회에 참여하였던 5명의 국외 한국어교육 전문가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메르베 카흐르만 외즈데미르(터키국립이스탄불대), 바트밤브 알타이(몽골국제울란바토르대), 진관초(대만정치대), 줄리아 임페여(말레이시아국립대), 사라 벤자민(아인샴스대)이 각각 ▲터키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ㅓ/와 /ㅗ/ 모음의 발음 교육 방안 연구 ▲몽골인 한국어 학습자의 관형사형 어미 대치 오류 연구 ▲대만 한국어 번역 교육을 위한 제안-말뭉치 기반 번역 교육에 대한 탐색 ▲말레이시아 한국어 학습자의 단문과 관계형사절의 시제 습득 연구 ▲코로나19 위기 속 이집트의 아인샴스대학교 한국어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 병행을 주제로 발표한 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후반부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상확장세계 플랫폼에서 진행해 많은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모든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 후 이어진 배움이음터 가상확장세계 동문회에서 스스로 만든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년 연수회에 참가했던 참가자 중 40여 명의 참가자가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가상공간에 모여 컨퍼런스 룸과 기수별 소모임 장소에서 대화를 나누고, 건물 내부에 배치되어 있는 연수회의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1년 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 수료자인 인도네시아의 젤리따 디니 씨는 “가상확장세계(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진행한 동문회에서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고 가상공간 내부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생동감이 느껴졌다. 자신의 기수는 물론 다른 연도에 연수회에 참여한 해외 대학교수들과 실제로 만난 것처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무척 신기하고 반가웠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연수회의 사진과 동영상을 감상하며 열정 가득했던 여름을 회상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국립국어원 소강춘 원장은 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가 5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에 감격하며 “연구를 거쳐 간 많은 선생님이 한국어 확산과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기를 바라며, 국립국어원도 앞으로 계속해서 한국어 연구와 한국어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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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김대중 평화회의 “대국민 참여 이벤트 ‘평화의 미소’ 캠페인 전개”

    2021 김대중평화회의는 대한민국의 평화를 만들기 위한 ‘평화의 미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대중평화회의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10월 26일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전남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 개막에 앞서 8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재난 상황에서 평범한 일상 속 미소를 되찾는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평화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평화의 미소 캠페인은 ▲우세평 챌린지 ▲평화의 미소를 보내주세요 두 가지로 이뤄진다. 먼저, 우세평 챌린지는 ‘우리가 살아갈 세상의 평화’를 주제로 하는 테마송을 따라 부르는 챌린지다. 접수 기간은 8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김대중평화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평화테마송’을 다운로드 해 자유롭게 따라 부르는 영상을 촬영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필수 해시태그(#평화의미소 #우세평 #우세평챌린지 #peacefulsmiletogether #peacesongchallenge)와 함께 게재한 후 참여 URL을 복사해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평화의 미소를 보내주세요는 평범한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평화의 미소 사진 공모전이다. 8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일상 속 평화의 미소가 담긴 사진 ▲자연이 만들어낸 미소 사진 ▲아이들의 미소사진 ▲가족 미소 사진 ▲전남을 배경으로 촬영한 미소 사진 등 미소와 관련된 사진이라면 참가에 제한이 없다. 참여 방법은 김대중평화회의 SNS 계정을 팔로우 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평화의미소캠페인 #평화의미소를보내주세요)와 평화의 미소 사진을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참여 URL을 복사해 홈페이지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번 캠페인의 특별한 점은 참여를 통해 누구나 기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세평 챌린지에 참여 시 1만 원이, 평화의 미소를 보내주세요에 참여하면 1000원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1 김대중평화회의의 좋은 뜻과 의미를 영상과 사진으로 잘 표현한 참가작품 중 선별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총 100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최우수 공모 작을 제출한 참가자 1명은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하게 된다. 주제에 적합하지 않은 영상은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챌린지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김대중평화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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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카프로젝트, ‘이건용과 화상 김수열: 작품과 기록들’ 전시회 개최

    피카프로젝트(공동대표 송자호·성해중)는 9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피카프로젝트 청담 본점에서 이건용 아카이빙 전시회 ‘이건용과 화상 김수열: 작품과 기록들’ 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예술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제기하고 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한 한국 실험미술의 거장 이건용이 있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단순히 작품만을 조명하기보다는 심층적으로 이건용의 변천사를 살펴보자는 의도로 기획했다.전시회에서는 한국 현대 미술사에서 이벤트, 설치, 개념미술의 도입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이건용의 드로잉, 퍼포먼스, 실험적인 작품세계를 총체적으로 재조명한다. 이건용의 대표작인 달팽이 걸음(7m)과 초기 작품을 중심적으로 선보인다. 여기에 작가를 일찍이 알아보고 물심양면 도와준 화상(畫商) 김수열의 존재와 의의에 주목한다.이번 전시는 작품 이외에 사진, 이건용이 직접 작업할 때에 사용한 도구나 작업복, 소품, 재료 등 작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관련 자료들을 보완 전시함으로써 작품만으로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시선과 새로운 안목을 제공한다. 전시 기간 중 화상 김수열, 아트 디렉터 김순응과 아트토크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관객들이 실질적으로 작가의 작품세계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이번 전시는 이건용 작가와 김수열 화상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다. 각박한 세상에, 작가와 화상의 희노애락의 변천 관계에 대한 스토리와 질문을, 궁극적으로는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어 기획한 전시라는 것.김순응 아트 디렉터는 “작가와 작품에 온전히 집중되어야 할 전시에 작가의 성장 과정을 함께 했던 조력자를 전시에 끌어 들여, 한 명의 예술가의 성장과 발전에서 기여한 주변인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본 전시를 통해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른 이건용 작가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수열 아산갤러리 대표는 “미술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나 지식이 없던 제가 갤러리를 시작하게 된 것은, 어쩌면 이건용 선생을 만나기 위한 일련의 준비 절차가 아니었을까 회상되는 이번 전시를 기쁘게 생각하며, 전시 기획에 협조해준 피카프로젝트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용 작가는 1942년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계명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8년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대전 지역의 행위미술 발전에 영향을 끼쳤고, 1981년부터 군산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했다.그는 1969년 ST(Space and Time) 조형학회그룹을 결성하였고, AG(한국아방가르드 협회)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행위미술의 시작과 발전의 흐름을 함께 해왔다. 이건용 작가는 대표작품인 ‘신체항’, ‘관계항’, ‘이벤트-로지컬’, ‘신체드로잉’을 통해 장소, 행위, 신체, 언어, 그리고 관계(소통)의 구도에서 작품을 형성화하며 작가활동을 이어갔다. 1975년 백록화랑 전시에서 ‘이벤트-현신(現身)’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첫 퍼포먼스인 ‘동일면적’과 ‘실내측정’을 발표하였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이벤트에 돌입하며 퍼포먼스의 영역을 확장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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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프 로렌 “글로벌 소셜 미디어 앱 제페토(ZEPETO)와 파트너십 체결”

    미국에 기반을 둔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은 증강현실(AR) 아바타를 활용한 글로벌 소셜 미디어 앱 제페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랄프로렌x제페토(Ralph Lauren x ZEPETO) 프로젝트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할 랄프로렌x제페토 프로젝트는 디지털 컬렉션과 랄프 로렌 테마의 가상 세계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제페토 디지털 월드에서 랄프 로렌 제품으로 자신의 3D 아바타를 꾸밀 수 있으며, 뉴욕 매디슨 애비뉴 플래그십 스토어, 랄프스 커피, 센트럴 파크 등 랄프 로렌의 상징적인 정신과 에너지가 깃든 세 개의 디지털 인터렉티브 공간을 통해 랄프 로렌 월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랄프 로렌 최고 디지털 책임자인 앨리스 델라헌트(Alice Delahunt)는 “랄프 로렌과 제페토의 새로운 파트너십은 차세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가상 세계에서의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우리의 믿음을 실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랄프 로렌은 제페토를 통해 출시하는 디지털 제품으로 가상 경제에도 진출한다고 밝혔다. 빈티지 폴로 랄프 로렌 스타일과 폴로 랄프 로렌의 이번 시즌 제품 등 50여개의 아이템이 포함된 12가지 룩을 선보이며, 랄프로렌x제페토 가상 컬렉션 전용으로 디자인한 두 개의 한정판 스케이트보드와 같은 특별한 제품을 포함하고 있다는 설명.또한 9월에는 K팝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제페토 랄프 로렌 월드의 매디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라이브 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랄프 로렌 X 제페토 프로젝트는 앞서 진행한 랄프 로렌 X비트모지 컬렉션, 최근 발표한 E-스포츠 팀 유니폼 후원 프로그램인 G2E-스포츠 파트너십 그리고 디지털 스토어 등 몰입 형 증강현실 디지털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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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세스 “자동차 부품사 인팩과 전기차용 배터리 하우징 공동 개발”

    독일에 기반을 둔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와 한국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인팩(Infac)은 전기차용 배터리모듈 하우징을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양 사에 따르면 배터리모듈 하우징에는 전기차 부품의 기계적, 화학적 물성에 맞춰 랑세스의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듀레탄(Durethan) BKV30FN04를 적용했다. 폴리아미드(PA) 6 기반의 비할로겐계 난연성 유리섬유 강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적용해 난연 및 전기적 특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는 설명. 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아시아태평양 총괄 밀란 비그네비치 부사장은 “배터리 하우징 양산 성공은 기술과 안전성이 매우 중요한 전기차 배터리 부품에 랑세스 듀레탄 소재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인팩과의 성공사례와 랑세스의 기술전문성을 발판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에서 랑세스가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팩 구매개발팀 이규소 팀장은 “빠르게 재편 중인 전기차 배터리 부품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신뢰할 수 있는 소재와 파트너십이 중요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랑세스와 협력을 결정했다”며 “랑세스의 고성능 플라스틱과 맞춤형 엔지니어링 기술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 속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한상훈 이사는 “랑세스가 한국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와 밀접하게 협력해 온 덕분에 뉴모빌리티에 요구되는 과제를 초창기부터 파악할 수 있었고 이미 수년 전부터 자동차 및 부품 제조사, 배터리 제조사와 밀접하게 협력하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며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와 배터리 기술 선두기업이 있는 한국은 뉴모빌리티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며 한국 고객의 글로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주요 소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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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프트오프·벙글 “독립 모바일 그로스 플랫폼 구축 위해 합병 계약 체결”

    퍼포먼스 기반 글로벌 모바일 앱 마케팅 플랫폼 리프트오프(Liftoff)와 글로벌 모바일 앱 발견 및 구현 플랫폼 벙글(Vungle)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사용자 확보, 참여 유도, 수익 창출 및 분석 전반에서 모바일 앱 성장주기를 가속화하는 세계 최대의 독립 개인정보 보호 친화적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전했다. 리프트오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마크 엘리스(Mark Ellis)가 새로 출범할 플랫폼의 CEO 직을, 벙글 CEO 제레미 본디(Jeremy Bondy)가 사장 직을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합병에 앞서 리프트오프와 벙글 양사는 블랙스톤이 관리하는 사모펀드(이후 ‘블랙스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양 사에 따르면 리프트오프와 벙글은 이미 마케팅 생태계 내에서 강력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리프트오프는 고급 머신러닝, 예측 지능, 크리에이티브 최적화 기능과 같은 기술을 사용해 140여 개 국가, 55만 개 이상의 모바일 앱에서 매일 20억 개 이상의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벙글은 다양한 모바일 수익 창출 방식을 갖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많은 상위 앱 퍼블리셔와 10만 건 이상의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탑재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전반에서 1만5000명의 개별 콘텐츠 제작자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개발자들의 성과 증대를 위한 사용자 확보, 크리에이티브 기술, 콘텐츠 애널리틱스 전반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두 기업은 상호간 보완성이 높아 이번 합병은 모바일 광고의 효율성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 개발자가 앱을 개발, 광고하고 수익화 하는데 더욱 확장되고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며, 합병으로 인해 두 기업의 주요 성장 계획이 더욱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새로 출범하는 합병 이후로도 변함없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프트오프 CEO 마크 엘리스는 “9년 전 처음 리프트오프를 설립했을 당시 우리의 목표는 독립적이고 편향되지 않은 대안을 찾기가 어려운 시장에서 모바일 마케터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리프트오프는 벙글과의 합병을 통해 업계에서 최대의 확장성을 갖춘 가장 완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해충돌이나 상호경쟁 제품 없이 모바일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는 미래 모바일 그로스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다음 단계의 성장과 혁신을 함께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벙글 CEO 제레미 본디는 “우리의 사명과 목적을 달성함에 있어 벙글에게 리프트오프와의 합병만큼 좋은 기회는 없다. 이번 합병으로 모든 모바일 개발자를 위한 필수 목적지가 되겠다는 우리의 비전이 더욱 속도를 내게 될 것이다. 또한, 리프트오프와 벙글의 합병은 업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양사 파트너들에게 커다란 가치를 전해줄 것이다. 우리는 함께 앱 디자인 및 개발에서 마케팅, 측정 및 수익화에 이르기까지 전체 모바일 앱 성장 주기를 모두 다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번 합병 기업의 최대 주주가 된 블랙스톤은 디지털 광고 기술 및 콘텐츠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이번 투자를 통해 보여줬다면서 성장과 혁신이라는 다음 단계를 거칠 두 기업을 변함없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블랙스톤 매니징 디렉터 사친 바비시(Sachin Bavishi)는 “특별한 두 기업이 만난 이번 리프트오프와 벙글의 합병으로 모바일 콘텐츠 성장의 표준이 될 업계 최고의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할 기반이 마련됐다. 우리는 모바일 앱 경제가 대단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양사의 CEO인 마크, 제레미뿐 아니라 양사의 모든 팀과 협력해 새로 출범할 기업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블랙스톤의 북미 사모펀드 대표이자 기술투자 글로벌 공동 대표인 마틴 브랜드(Martin Brand)는 “이번 합병은 블랙스톤이 기업의 성장과 규모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기 위해 탁월한 경영진과 협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합병을 통해 출범할 새로운 조직이 모바일 마케팅 산업을 선도하고 생태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독립 자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양 사의 거래 완료 시점은 9월 말로 예상된다. 법률 자문은 심슨대처바틀렛(Simpson Thacher & Bartlett LLP)과 군더슨데트머 스터프 빌레뉘버 프랭클린 & 해치지언(Gunderson Dettmer Stough Villeneuve Franklin & Hachigian)이 맡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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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반려동물 문화산업 박람회 ‘애니언 페어 2021’, 10월 개최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반려동물문화센터(에이치에이인터랙션)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문화산업 박람회 ‘애니언 페어’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전 홀(A·B홀)에서 열린다. 애니언은 동물(Animal)과 사람(Human)을 합성한 신조어다.25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반려동물 업체 약 150개 사가 참가해 200개의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사료, 간식, 의류, 용품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 전시는 물론,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생토크쇼, 반려견예절교육 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어질리티, 플라이볼 등 반려동물 스포츠 경기도 진행한다. 박람회 개최 한 달 전인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온라인에서 사이버 박람회를 개최한다. 참가 업체는 이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은 기간 내 반려동물 사진콘테스트, 반려견 체형평가, UCC 챌린지 등 비대면으로 애니언페어를 즐길 수 있다. 울산반려동물문화센터 박현종 센터장은 “동물(Animal), 사람(Human)의 합성어인 ‘애니언’은 반려동물과 사람들이 함께 공존하고 배려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참가비를 크게 낮추는 등 상업성을 지양하고 ‘배려’와 ‘공존’의 행사 의미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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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아라 온라인전시관 확대 개편… “수출상담회, 해외 홍보마케팅 등 지원 계획”

    산업기계장비 B2B 플랫폼 산업다아라(대표 김영환)는 13개 홀 규모의 가상 전시관인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을 확대 개편해 23일 정식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에는 현재 950여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전시 제품 수는 5만 여개다. 3D기술과 가상현실(VR)을 접목해 실제 전시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 국내·외 비대면 상담, 외국 바이어와의 실시간 화상 연결, SEO(검색엔진 최적화) 마케팅을 위한 검색 기능 탑재, 업체 출품 제품에 대한 소개와 회사 안내, 구매상담이 원 스톱으로 이뤄지도록 고도화했다.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시관을 기존 5개 홀에서 13개 홀로 늘렸다. 홀 구성은 ▲1홀: FA/로봇/스마트팩토리 ▲2홀: 전지전자/반도체/AI ▲3홀: 계측·시험·측정기/3D ▲4홀: 화학/플랜트/펌프/공조 ▲5홀: 유공압/유분체 ▲6홀: 공작기계 ▲7홀: 환경/설비/신재생/안전 ▲8홀: 공구/부품/소재 ▲9홀: 금형/금속/단조/플라스틱 ▲10홀: 일반산업기계/물류/운반/하역 ▲11홀: 포장/식품관련기기 ▲12홀: 레이저/프레스/용접기 ▲13홀: 기타(농기계, 중장비, 조선, 건축)로 이뤄졌다. 또한 13개 홀 외에 ‘특별관’ 및 ‘국가관’ 등을 별도로 마련했다전통적인 기계 산업 전문 전시회는 물론 그동안 시·공간적 제약을 받아왔던 오프라인 전시회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카테고리 내 관련 업종을 한데 모아 보이도록 했으며 단순히 오프라인 전시회 대체 역할이 아닌 입점 업체별로 부스 고유 URL을 부여함으로써 어디서든 기업이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네이버, 구글 등 국내·외 검색사이트에서 업체 및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최적화(SEO)를 온라인전시관에 녹여 냈다는 것.산업다아라 홍성호 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산업계 전반을 뒤흔들어 놓았다. 해외 시장 진출과 국내 수주 상당 부분을 책임졌던 산업전시회마저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등 초유의 사태로까지 이어졌다”라며 “최근 전시회가 오프라인 전시회와 온라인전시회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거나 전면 온라인전시회로 개최되는 등 온라인을 활용한 콘텐츠에 힘이 실리는 추세”라고 강조했다.그는 온라인 전시 콘텐츠의 공급 및 운영 부분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온라인 전시회는 오프라인 전시회와 달리 24시간 3654일 연중 지속성을 가질 수 있고 언제든 콘텐츠 교체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바이어를 초청해 인원이 모이면 온라인에서 바로 신제품 설명회를 진행할 수도 있다”며 “향후에는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을 메타버스 환경에서 전시를 즐기면서 비즈니스 할 수 있도록 참가기업과 바이어 참여형 비즈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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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디드 콤부차 “LPGA 노예림 프로와 스폰서십 연장계약”

    애디드컴퍼니는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 노예림과 스폰서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애디드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해 7월부터 노예림 프로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 연장 계약으로 계속해서 유니폼 상의 우측 팔 부분에 ‘애디드 콤부차’ BI를 부착하고 활약하게 된다. 노예림 프로는 미국 AP통신이 선정한 2021년 기대되는 선수 14명 중에 한 명이며, 지난해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얼마전 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하며, 10대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친 바 있다. 상금 30만743달러(약 3억 4600만 원)를 획득한 노예림 프로는 세계랭킹도 60위에서 31위로 껑충 뛰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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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닭 “자회사 허닭프렌즈 출범…쿠팡 출신 권오준 대표 선임”

    (주)허닭(공동대표 허경환·김주형)은 신설 자회사 허닭프렌즈 대표로 권오준 허닭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허닭프렌즈는 외부 브랜드 온라인 판매 및 운영관리 전문회사로서 자체 개발한 수요예측과 온라인 판매 특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해 식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온라인 사업 진출과 영역 확장을 돕고 온라인 운영에 특화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권오준 허닭프렌즈 신임대표는 쿠팡, 롯데하이마트 등을 거친 유통 전문가로 2019년 허닭에 합류해 온라인 유통 사업 부문 본부장, 이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권 신임대표는 “허닭프렌즈는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희망하지만 경험이 부족해 진출을 주저하는 기업들에 토털 솔루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며 “허닭의 성장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각 브랜드 고유 특성과 노하우에 접목해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시장에서 차별화와 효율성을 동시에 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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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영엔터테인먼트 “삼성전자 AI 플랫폼 빅스비에 ‘가사 읽어주는 노래방’ 탑재”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에 자사 노래방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 폰 사용자들이 빅스비 AI의 음성 명령을 통해 가사 자막 대신 음성으로 가사를 미리 읽어주는 방식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사 읽어주는 노래방’을 탑재한다는 것.업체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 폰에서 ‘하이 빅스비’를 호출해 간단한 음성 명령어(금영노래방에서 ○○○ 부를래)라고 말하면 사용할 수 있다. 가사 읽어주는 노래방은 노래 부르는 마디 직전에 가사를 미리 읽어주는 기능을 통해 다른 일도 하면서 동시에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가사 읽기가 쉽지 않은 외국인과 노령층에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노래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애창곡 위주로 1만 여곡이 수록돼 있으며, 매월 수백곡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1일 1곡 무료 체험 프로모션도 운영한다.금영엔터테인먼트는 국내 특허를 취득한 ‘가사 읽어주는 노래방’ 서비스에 앞서 지난 6월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북미, 유럽, 러시아 등 전 세계 18개국에 K-POP 노래방서비스(글로벌서비스명 K-araoke, 케이-카라오케)를 시작하며 삼성전자와 협업한 바 있다고 전했다.최고경영총괄책임인 김진갑 대표이사는 “스마트 폰 글로벌 판매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AI 빅스비와 함께 금영의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전 국민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 명품 서비스가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정기 구독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혁신적인 콘텐츠를 일상으로 공유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날들을 만들기 위한 스마트 음원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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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 채색의 동양화…홍미림 작가, ‘쉬어가기’ 주제 개인전 개최

    동양화가 홍미림 작가가 ‘쉬어가기’를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H에서 개인전을 연다. 전시 관계자는 “코로나라는 세계 대 유행병에 의해 많은 것들이 늦어지거나 멈춰지고 간소해진 생활에서 작가 역시 많은 생각의 변화를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이번 작품에서는 과거 작품과 달리 새롭게 변화된 다양한 표현들이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작가는 동양화의 먹과 채색을 꾸준히 연구해 화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색채로 동양 채색화의 현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홍 작가는 “기존에 선보였던 작품들에서는 이국적인 식물과 그릇, 원색적이면서도 화려한 색채들로 묘사된 적극적인 형상 표현들이 많았다면, 이번 신작들은 다소 단순화되고 도식화된 표현들과 간략하고 함축적인 형상의 묘사가 돋보인다”라고 전시작들을 소개했다.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주고 싶다”라며 “새로운 시도와 더불어 발전해가는 작품의 모습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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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홍합밸리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 5개 팀 최종 선발”

    교보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재단법인 홍합밸리(이하 홍합밸리)는 ‘2021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 사업의 데모데이(Impact Day)에 함께할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임팩트 프로젝트다.사업을 주관·운영하는 세 기관에 따르면 지난 3월 ICT 기반 미래세대 취약계층 대상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팩트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참가 팀 모집을 시작했다.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 AR/VR 등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201개 팀이 접수를 하면서 대면평가 기준 2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차로 10개 팀을 선발해 8주간의 도약단계 프로그램(창업교육, 네트워킹, 전담 및 특화 멘토링 등)을 거쳐 지난 7월 중간평가를 진행하였고, 최종적으로 5개 팀을 뽑았다.최종 선발된 팀은 △주식회사 누비랩 ‘인공지능 푸드스캔 기술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저감, 영유아 식습관 관리 솔루션 제공’ △이프비 주식회사 ‘프롭테크 기반 벽 공유 플랫폼’ ’ △(주)이모티브 ‘아동 ADHD 진단 및 디지털 치료제’ △주식회사 바로 ‘스트리밍, VR, AI, 블록체인 기술이 융합된 에듀테크 플랫폼’ ’ △주식회사 몽당 ‘가정 등에 방치된 태블릿PC를 리사이클링하고 스마트 콘텐츠를 탑재하여 교육기기로 활용’ 하는 팀들이다.5개 팀에게는 총 5000만 원의 사업 지원금을 지원(기업당 1000만 원)할 계획이며, 8주 간의 추가 육성(전담 및 특화 멘토링, 네트워킹 등)단계를 거쳐 투자(연계) 유치를 위한 최종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교보생명 다솜이지원센터 차경식 센터장은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UP!’ 지원사업은 지속가능 발전목표(UN SDGs)에 기반한 사업모델을 갖춘 임팩트 기업을 발굴하여 그들이 미래세대 취약계층 등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했다. 서로가 함께 의기투합하여 사회 전반에 걸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재단법인 홍합밸리의 고경환 이사장은 “서면심사 때부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팀들인 만큼 큰 기대감과 함께 육성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도 느껴진다. 이번 임팩트업 4기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과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사회에 꼭 필요한 임팩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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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파진흥협회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500명 양성 2단계 교육 시작”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발굴육성’ 2단계 교육을 메디치이앤에스(서울), 부산대학교(부산), 남서울대학교(천안)와 함께 8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해당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며, 디지털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만 39세 미만 청년 대상의 무상 교육이다.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서울과 부산, 천안에서 실감콘텐츠 기획과 개발, 그래픽, 융합서비스의 분야별 직무에 필요한 1단계 교육을 통해 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단계 교육은 비대면 선수학습을 시작으로 ‘XR 콘텐츠 기획’, ‘XR 콘텐츠 개발’, ‘그래픽 아티스트’, ‘가상융합서비스 개발’ 각 과정별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2단계는 자기주도의 콘텐츠 기획과 팀 프로젝트 개발,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마지막에는 취·창업 연계 지원 및 최종 프로젝트 결과·발표를 통해 최우수자(팀)을 선발하고 주관사 상 및 후원사 상을 시상한다.이번 2단계(8~11월)에서는 개인 프로젝트 고도화 및 팀 구성을 통한 자기주도로 아이디어 발굴에서 시작하여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취업·창업 2개 반으로 각각 분반하여 수요기업 멘토링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취업희망자에게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이미지 밸류업, 포트폴리오 점검 등을 집중 학습하고 150개 디지털콘텐츠 기업과 인력 매칭을 진행하며, 창업희망자에게는 전문 엑셀러레이팅 기업과 함께 비즈니스모델 발굴부터 스토리텔링, IR트레이닝, 상용화 지원 등을 진행한다.최종 3단계에서는 취·창업을 연계할 수 있는 리쿠르팅 캠프와 XR데모데이를 진행하며, 디지털콘텐츠 기업과 벤처캐피털(VC)이 직접 참여해 교육생들의 성과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과정 종료 후에도 사회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개인 취·창업 컨설팅과 디지털콘텐츠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비는 물론 교육기간 동안 필요한 실습장비 및 교재, SW 등 일체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김구년 원장은 “최근 가장 각광 받고 있는 메타버스 산업에서의 인력수급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으로 대규모의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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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플래닛 “더샵 광양베이센트 주택전시관에 버추얼 솔루션 제공”

    버추얼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은 포스코건설의 전남 광양 분양사업지 주택전시관에 VR/XR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더샵 광양베이센트 버추얼 주택전시관은 가상견본주택에 입장해 단지 소개부터 입지 투어, 내부 투어, 상담 예약까지 기존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와 메타버스 현실이 연결된 새로운 모델하우스를 통해 색다른 분양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버추얼 주택전시관을 통해 미 건립 세대의 공간 정보를 간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전시 품목, 유·무상 옵션의 구분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버추얼 주택전시관을 통해 단지 커뮤니티 시설, 층별 아이소 등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VR/XR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이번 버추얼 주택전시관에는 최신 기술인 비전모드를 적용, 고객들이 광양황금지구의 개발 전·후 모습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발전되는 지역 개발 상황과 조망권도 메타버스 환경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이사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 변화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mation)이 요구되면서 건설·부동산 산업 분야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올림플래닛은 VR/XR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건설·부동산 산업에 버추얼 기반의 새로운 고객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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