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파리 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17일 한국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이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카메라 앞에 섰다. 대한체육회는 현지 시간으로 7월 26일 막을 올리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이날 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행사를 열었다. 진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우리나라 산에서 호랑이가 사라진 무시무시한 이유를 아시나요? 호랑이처럼 안 되려면 금연해야겠네요. ―강원 강릉시 창해로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8일 서울 성동구 대현경로복지관에 공기청정기와 제균청정기가 새롭게 설치돼 있는 모습. 구는 호흡기 질환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 173곳에 공기청정기, 제균청정기 등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파도가 빨간 노을과, 노란 태양과, 파란 바다를 몰고 와 방파제에 덧입히는 걸까요. 방파제가 색색의 옷을 입었네요.―강원 강릉시 순긋해변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3일 서울 서대문구 주한 프랑스대사관저에서 프랑스대사관이 주관하는 ‘프렌치 아트 오브 리빙 2024’ 전시가 열리고 있다.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전시로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가구, 주방용품 등 프랑스의 9개 브랜드 생활용품을 4일까지 전시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겨울 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예술의전당 앞 아쿠아아트 육교가 봄을 맞아 1일부터 가동된 가운데 시민들이 밝은 표정으로 산책하고 있다. 이 육교는 프랑스의 유명 건축가 다비드피에르 잘리콩의 설계로 2004년 완공됐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신호등의 빨간불과 파란불이 동시에 들어왔네요. 건너란 걸까요, 기다리란 걸까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5일 서울 성동구의 한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왼쪽)가 반려동물을 진료하고 있다. 성동구는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이 최대 50만 원 상당의 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기존 50마리에서 100마리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동물 등록을 완료한 관내 취약계층의 개와 고양이에 한해 연 1회, 최대 2마리를 지원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꽃바구니 열기구가 이륙 준비를 마쳤습니다. 어서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와 두둥실 날아올랐으면 좋겠네요.―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1일 서울 노원구 중계역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구청 관계자가 스팀세척기를 이용해 자전거를 세척하고 있다. 자전거 스팀세척장은 상계역과 중계역, 섬밭길 공공자전거 대여소에서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전국에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시민들이 와이어에 연결된 ‘하늘자전거’를 타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고 있다. 자전거 행렬 뒤편으로 보이는 대관령에 하얀 눈이 쌓여 있다. 꽃샘추위는 22일에도 이어지다가 주말에 다소 풀리겠다. 강릉=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0일 서울 성동구 응봉동 응삼어린이공원에서 성동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들이 놀이터 모래와 놀이기구를 오존수로 소독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성동구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을 위해 관내 공원, 공동주택, 어린이집 등의 모래 놀이터를 오존수로 소독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부지 공사장을 지나던 시민들이 미술 작품이 전시된 공사장 가림막을 구경하고 있다. 송파구는 가림막 300m 구간에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는 ‘갤러리 하하호호’를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4일 서울 노원구의 보행·자전거 전용 다리 한내교에서 노원구 관계자들이 고압세척기로 물청소를 하고 있다. 노원구는 봄을 맞아 황사 및 미세먼지, 매연 등으로 오염된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해 청소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하늘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이 새 학기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2시간 동안 서울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47곳을 단속해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자 3명을 적발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교정에서 한 학생이 태권도 발차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중앙대 교정에선 동아리연합회가 신입생 회원 모집을 위해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0일 서울 성북구가 ‘우리동네 펫 위탁소’로 지정한 한 반려동물 위탁업체에서 강아지들이 뛰놀고 있다. 성북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탁 보호 비용을 지원한다.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위탁할 수 있으며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채용박람회’에서 재학생들이 기업 부스를 찾아 상담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7일까지 열린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OOO 씨 집에 계신가요? 등기입니다.”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 인근 다세대 주택. 우체국 집배원이 큰 소리로 등기 우편 수취인을 불렀지만, 복도에는 적막이 흘렀다. 그의 손에 들린 우편물은 보건복지부가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들에게 보낸 행정처분 사전통지서였다. 전공의가 사는 집 현관문에는 ‘재방문 예정 : 03월06일 10시~12시’가 적힌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붙어있었다. 수 차례 현관 벨을 눌러 수취인의 부재를 확인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없었다. 2분여간 기다렸지만 끝내 수취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집배원은 이내 PDA 단말기에 ‘미수령’ 버튼을 눌렀다. 이날 그가 배송 예정이었던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는 모두 2개였다. 하지만 2개 우편물 모두 배송되지 못한 채 우체국으로 반송됐다. 전공의가 사는 두 곳 모두 수취인이 없었기 때문이다. 집배원은 나지막이 한숨을 쉰 채 등을 돌렸다. 이날 발송된 사전통지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4일 현장 점검 후 업무개시(복귀) 명령을 무시한 채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발송된 통지서 중 일부다. 정부는 8000여 명에 달하는 근무지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를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들이 받게 될 행정처분에는 ‘최소 3개월 면허정지’ 수사, 기소 등 사법절차의 진행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미 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주요 수련병원 100곳에서 레지던트 중 90%에 해당하는 8983명이 병원을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다.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동요처럼 초록빛 바닷물에 몸을 담근 길과 풍차는 ‘파란 하늘빛 물’이 들까요?―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으면 포토에세이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