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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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팀 윤우열입니다. 식음료를 포함한 유통업계 전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취재분야

2024-09-19~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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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온코리아, 제품 식별용 점자 표기 제품 기부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시각장애인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제품 식별용 점자 태그 제작과 점자 표기 제품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 소속 기업인 라이온코리아는 올해 점자 표기를 적용한 약 1500만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 3종을 기부한다. 또한 지난해 한국소비자원과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가 함께 제작한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등 5종에 바디워시, 섬유탈취제, 핸드워시 3종을 추가해 총 8종의 점자 태그 6530개를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한다.점자 태그 8종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업해 시각장애인의 실수요 및 용기 형태의 동일 유사성, 소비생활 밀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점자 표기를 적용한 다양한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점자 태그 지원과 자사 제품의 점자 도입 확대 등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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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 착공… 유라시아 생산혁신 거점 역할

    KT&G가 유라시아 생산혁신 거점 역할을 할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짓는다. 이를 통해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 목표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KT&G는 지난 1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주(州)의 신공장 부지에서 백복인 사장과 마랏 일로시조비치 알마티 주지사, 박내천 주알마티 총영사 등 7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약 20만㎡의 부지 규모를 자랑하는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유럽‧CIS 등 유라시아 권역의 NGP(전자담배) 및 글로벌 CC(궐련담배) 해외판매를 위한 ‘하이브리드형 생산기지’로 구축된다.KT&G는 카자흐스탄을 유라시아 사업 성장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 지난 1월 카자흐스탄 판매 및 제조법인을 설립해 현지 사업 기반을 마련했으며,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으로 생산부터 마케팅‧영업까지 직접 관리해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 및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백복인 KT&G 사장은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유라시아 시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핵심 생산 허브로, 그룹 미래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 실현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KT&G는 글로벌 사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KT&G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인니 동자바 주에 수출 전초기지인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지원서를 제공 받는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인니 신공장을 동남아시아 생산거점으로 두고,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유라시아 사업 성장의 구심점으로 삼아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를 위해 KT&G는 3대 핵심사업으로 NGP‧글로벌CC‧건기식을 집중 육성하며, 해외 직접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2027년 글로벌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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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L&C, 친환경 캠페인 탄소감축 효과 봤다… 국무총리표창 수상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녹색산업·ESG 경영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다.현대L&C는 친환경 캠페인 ‘LESS CO2’를 운영하며 수천 톤의 탄소감축 성과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L&C는 지난해부터 △저탄소 제품 개발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폐기물 감축 프로세스 구축 △친환경 소재 패키지 제작 등을 골자로 하는 ‘LESS CO2’ 탄소 절감 캠페인을 추진, 연간 약 4000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있다.현대L&C는 페트병을 업사이클하는 재활용 PET 가구용 필름을 개발해 연간 1000t이 넘는 국내 PET 폐기물을 해소하고 있으며, 생산설비가 모인 세종사업장에서는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연간 2000t 이상의 탄소감축 성과를 거두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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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비중 14% 美시장 잡아라”… aT, 대미 농수산식품 마케팅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대(對)미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12일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현지시간으로 전날 미국 대표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Costco)와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 유기농 제품 전문매장 트레이더조(Trader Joe’s)와 스프라우트(Sprouts)를 찾아 현지 식품트렌드 및 K-푸드 입점 현황을 점검했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미국은 한국 농수산식품의 주요 수출국이자, 올해 9월 기준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의 약 14% 이상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큰 수출시장”이라며, “수출 유망 품목의 지속적 발굴 및 현지마케팅 확대 등 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현지 시장 개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김 사장은 지난 10일 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를 방문, 올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공사의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확대 및 먹거리분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글로벌 확산을 주문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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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몬, 파트너와 동반 성장 이뤘다… 올해 파트너 평균 매출 67%↑

    티몬이 파트너와 함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티몬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3개 분기 파트너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티몬에서 판매를 계속한 파트너들의 평균 매출 상승률이 116%로 보다 큰 성장세를 나타냈다.파트너들은 티몬의 ‘10분어택’, ‘몬스터메가세일’, ‘단하루’, ‘균일가’ 등 티몬의 주요 특가매장을 적극 활용했다. 특가매장의 특가 딜 수는 전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으며, 파트너의 성장이 상품과 브랜드의 확장으로 이어지면서 고객 1명당 평균 구매액도 78%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이에 따른 티몬의 거래액 성장률은 72%로,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인 60%를 넘어섰다. 엔데믹과 함께 수요가 폭발한 여행 부문이 2배가량 크게 늘었고, △가전‧디지털(62%) △출산‧유아동( 52%) △해외직구(48%) 등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티몬은 큐텐의 물류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시작한 통합풀필먼트서비스 ‘T프라임’도 매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입점 셀러들의 재고관리와 주문, 배송 등을 원스톱 지원하는 T프라임은 파트너들의 물류 고민을 덜어주면서도, 고객들의 배송 편의를 개선하는 역할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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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즈버즈, 디지털 광고대행사 애드이피션시 인수

    ㈜애드이피션시 지분 95%, 740억 원에 양수 결정디지털 광고대행사 와이즈버즈가 애드이피션시 주식 95%인 3만8000주를 740억 원에 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와이즈버즈는 메타와 구글의 글로벌 미디어 세일즈 파트너사다. 온라인 광고 대행, 모바일 광고의 기획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로 한다.애드이피션시는 네이버 검색 광고 공식 대행사로 2020년도 매출액 182억 원에서 2021년 193억 원, 2022년 232억 원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54억 원에서 56억 원으로 늘었다.이번 인수는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사업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인수를 통한 와이즈버즈의 취급고는 약 4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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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百, ‘세계 식량의 날’ 맞아 친환경 로컬 먹거리 알린다

    롯데백화점이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특별한 로컬 푸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롯데백화점은 전국의 지역 농업인들이 유기농, 친환경 등 지속 가능한 농법을 통해 생산한 지역 특산물이나 이를 원료로 만든 특별한 먹거리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먼저 업계 최초로 충북 음성의 로컬 맥주 업체인 ‘생극양조’의 ‘UF비어(Ultra Fresh Beer)’를 선보인다. 생극양조는 청년 농업인들이 만든 양조장으로, 음성에서 직접 키운 보리를 사용해 맥주를 만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본점, 잠실점, 강남점, 동탄점, 부산본점 총 5개점에서 생극양조의 ‘유기농 싱글몰트 라거’ 맥주를 선보일 계획이다.다양한 친환경 및 유기농 지역 농수산물도 선보인다. 16일부터 일주일간 본점과 잠실점에서 강원도 화천군 다솜 농장에서 생산한 ‘씨 없는 파프리카’를 한정 판매한다. 파프리카 속에 씨와 심이 없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익은 후에는 당도도 12브릭스 이상으로 높은 종이다.또한 전남 지역에서 기른 김도 본점, 잠실, 동탄, 부산본점 등 총 19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산성 성분을 쓰지 않고 햇빛과 바람으로 잡태를 제거하는 전통 방식으로 신안군 양식장에서 만든 ‘만지도 무산김’과 전남 완도군 금일도의 어장에서 촉진제나 항생제를 쓰지 않고 키워낸 ‘유기인증 실미역’ 등이다.이밖에도 롯데백화점은 명절의 선물세트 등에도 친환경 및 유기농 인증 제품을 늘리고, 전국 각지의 우수 특산물을 지속 발굴해 각 점포에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 탄소 배출량을 65%가량 저감한 전북 고창군의 ‘저탄소 한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해 판매하기도 했다.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 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품질 높은 지역 특산품을 다양하게 소개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로컬 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계 식량의 날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1979년부터 매해 ‘10월 16일’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해, 지속 가능한 식량 공급, 기아 문제 등 식량으로 비롯되는 이슈를 널리 알리는 등 전 세계인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날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150여개 국가에서 이날을 기념해 정부, 기업, NGO 등이 참여해 다양한 행사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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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온 ‘뚝’ 떨어지자 겨울옷 인기 ‘쑥’… “경량패딩 판매량 4배 ↑”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출근길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옷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경량 패딩 판매량이가 10월 들어(1일~4일) 전년 동기대비 35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상황에 따라 입기 편리한 경량 패딩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4일 가을비가 내린 후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같은 기간 덕다운(오리털) 상품 거래액도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했으며, 스웨터와 카디건 거래액도 각각 273%, 42% 늘었다.기모 소재 의류도 소비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기모바지와 코듀로이 소재 바지‧치마 거래액도 전년 대비 각각 64%, 209% 증가했다.지그재그는 늘어나는 겨울옷 수요를 잡기위해 가을‧겨울 패션, 뷰티 상품과 이불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추석 연휴 직후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겨울옷 구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 취향부터 기온, 트렌드 등 외부 요인까지 실시간으로 반영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선보이고 관련 기획전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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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치킨, ‘태평양 낙원’ 하와이에 1호점 열었다… “2년 내 4개점 추가”

    교촌치킨이 하와이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법인 자회사인 교촌 프랜차이즈 LLC가 하와이에 교촌치킨 1호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교촌치킨의 하와이 1호점은 호놀룰루 키아모쿠 거리에 총 23평 규모로 자리 잡았다. 키아모쿠 거리는 호놀롤루 내에서도 주요 상업지구로 손꼽히는 곳이다. 월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밀집하고 있으며, 와이키키 해변도 인근에 있다.하와이 1호점은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해 하와이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판매한다. 살살 라이스 보울, 갈릭버터볶음밥, 김치볶음밥 등 메뉴를 통해 하와이 현지에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교촌치킨은 향후 2년 내 하와이에서 4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신성장전략사업부문 혁신리더는 “K푸드의 대표주자인 치킨과 교촌 브랜드를 통해 세계적인 휴양지인 하와이에서 한국의 식문화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서 교촌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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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 ‘저탄소 식생활’에 AWS 동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저탄소 식생활에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가 동참한다.공사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로부터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을 표명하는 의향서 LOS(Letter of Support)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향후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는 공사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도 농수산식품 분야 디지털 전환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춘진 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 아마존그룹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저탄소 식생활이 국제사회에서 대표적인 탄소중립 ESG 가치 실천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저탄소 식생활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탄소 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와 해조류 등 수산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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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속 1% 잡겠다”… 하림 ‘더미식’, 냉동만두로 영역 확대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프리미엄을 내세우면서 내놓은 가정간편식 브랜드(HMR) ‘더미식’의 포트폴리오를 냉동만두 영역까지 확대한다. 냉동만두 시장에서도 규모는 작지만 소비자 니즈가 충분한 육즙만두를 내세우겠다는 계획이다.하림은 5일 서울 강남구 앤85에서 ‘더미식 만두’ 9종(교자 4종, 손만두 3종, 군만두 2종)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더미식 만두는 ‘육즙’을 전면에 내세웠다. 하림에 따르면, 현재 4500억 원 규모의 냉동만두 시장에서 육즙만두의 비중은 52억 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하림의 자체 조사 결과 육즙만두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는 24.8%로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 수요는 높지만 비중은 적은 육즙만두를 필두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하림은 차별화된 만두소를 만들기 위해 생채소, 국내산 냉장육 등을 굵게 썰어 넣어 재료 본연의 육즙과 수분,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만두피 역시 3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육수를 넣고 1만 번 치대어 수분감이 가득하면서도 쫄깃함을 극대화했다.하림은 더미식 만두의 출시 후 1년 매출 목표를 450억 원으로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냉동만두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수익성 개선에 대한 부분은 여전한 숙제다. 더미식은 하림산업 전체 매출의 3분에 2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하림지주 반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더미식 매출은 장인라면 등 면 제품 134억 원, 쌀가공 제품 85억 원, 탕류 등 조미식품 87억 원이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더미식으로 지난해의 70% 수준인 21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더미식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매출도 2021년 217억 원에서 지난해 461억 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매출총손실이 380억 원에서 519억 원으로 함께 늘었다. 영업손실도 589억 원에서 868억 원으로 확대됐다. 매출원가와 판관비도 전년도보다 증가했다는 의미다.하림 관계자는 “성장을 위해 초기 투자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다. 이번 만두 제품도 론칭하면서 공격적으로 광고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선 수익보다 판매량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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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랑통닭, 부산국제영화제(BIFF) 브랜드 부스 운영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을 맞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노랑통닭은 영화제 개막일과 폐막일을 제외한 5일부터 12일까지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영화인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기간 동안 노랑통닭의 일부 제품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SNS를 통한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노랑통닭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파트너로 참가해 영화인들의 열정을 응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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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만에 새 얼굴… 파리바게뜨, 배우 노윤서 브랜드 모델로 발탁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배우 노윤서를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파리바게뜨가 브랜드 모델을 발탁한 건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파리바게트 측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와 소통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지향점과 노윤서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향후 파리바게뜨는 노윤서와 함께 브랜드 광고를 비롯해 활발한 소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잘파 세대와 공감하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전하기 위해 독보적인 스타일의 배우 노윤서를 기용하게 됐다”며 “앞으로 배우 노윤서와 함께 긍정적인 브랜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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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브랜드 캠페인 내건 클럽메드… 5년 내 ‘韓 리조트’ 꿈꾼다

    클럽메드(Club Med)가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리조트 이상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새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클럽메드는 5일 서울 삼성동 프레인TP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브랜드 캠페인 ‘THAT'S L'ESPRIT LIBRE’를 론칭했다.이번 브랜드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인 ‘L'ESPRIT LIBRE’는 프랑스어로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의미다. 투숙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현재의 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았다. 이는 클럽메드의 비전인 ‘행복(Happiness)’에 초점을 맞춘 것이기도 하다.이날 강민경 클럽메드 코리아 대표는 “여행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 등이 달라지는 상황 속에서 클럽메드가 같이 준비하고 리드해나가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2025년 전략 목표로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선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종착점)으로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클럽메드는 홀리데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써 투숙객들이 긍정적인 변화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또한 그것을 지속 가능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마크 르투르노(Marc Letourneau) 클럽메드 동북아시아 지역 총괄은 “클럽메드가 제일 잘하는 일이 바로 스트레스가 없는 번거로움이 없는 휴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클럽메드는 마운틴 휴가지로서 전 세계적으로 최강자의 면모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포지셔닝을 팬데믹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고 말했다.마크 총괄은 올 겨울 개장 예정인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일본 홋카이도 니세코)의 소식도 전했다. 일본은 클럽메드의 겨울 스포츠 중심지로 통하는 지역이다. 특히 키로로가 있는 니세코 지역은 설질이 뛰어나 스키 여행지로 유명하며, 시베리아의 찬 대기가 홋카이도 섬에 부딪히면서 만들어지는 부드러운 파우더 스노우가 특징이다.클럽메드는 지난해 12월 키로로 피크를 우선 개장했다. 이어 오는 12월 키로로 그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로로 피크가 성인들을 위한 리조트 역할을 했다면, 키로로 그랜드는 가족 단위 투숙객들이 이용하기 적합하다. 앞서 오픈한 키로로 피크에 투숙할 경우에는 키로로 피크의 시설과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이밖에도 클럽메드는 다양한 지역에 신규 리조트를 준비하거나, 기존 리조트를 리노베이션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5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5만평(17ha) 규모의 코타키나발루 리조트와 우리나라 추석 연휴쯤 리노베이션을 완료한 푸켓 리조트 등이 있다.강민경 대표는 한국 내 리조트 설립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앞서 레이첼 하딩(Rachael Harding) 클럽메드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CEO)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리조트 설립 가능성을 시사(본지 2022년 7월 20일 보도 800일 만에 발리 문 연 클럽메드, 아태시장 본격 공략…韓 진출 가능성 참고) 한 바 있다. 강 대표는 “끊임없이 한국 내 리조트를 오픈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본사에서도 한국을 굉장히 중요한 마켓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5년 이내에 한국에 새로운 리조트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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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aT, 美유타주 한국문화종합축제서 K-푸드 알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국에서 열린 한국문화종합축제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미국 유타주를 거점으로 하는 글로벌 푸드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컵밥(CUPBOP)’은 한국문화원, 유타대학교와 연계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밥심(BOPSIM) 코리안 페스티벌’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한국 식문화를 비롯해 전통 놀이, 댄스 챌린지, K팝 공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쌀 스낵, 김치, 라면, 홍삼 등 다양한 인기 K-푸드를 소개하고 대표적인 추석 과일인 배를 비롯해 유자차, 전통 과자 등을 선보였다.아울러 홍보관 안에는 유타 현지에서 판매 중인 K-푸드를 전시하고 현장 시음·시식과 함께 QR코드로 구매처를 제공해 실질적인 판촉 효과와 수출 확대를 도모했다.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K-푸드의 인기는 미국 거점도시를 넘어 더 넓은 지역으로 퍼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K-푸드의 미래 소비층 확보와 지속가능한 수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전략적인 접근과 홍보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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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성료… “스포츠 후원 지속”

    NH농협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를 성료했다.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일~3일 강원도 홍천군 K컨벤션 특설코트에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유일한 3x3 국제 대회로 프랑스, 중국, 일본, 몽골,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에서 16개 팀이 출전했다. 우리나라는 부산 클린샷(부산), 성남마스터욱(성남), 하늘내린인제(인제), 한솔레미콘(아산), 한울건설(예산), 홍천에핀(홍천) 등 6개 팀이 출전했다.이번 대회 우승은 세계 랭킹 7위인 리투아니아의 라우돈바리스(Loudon Baris) 팀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일본을 대표하는 사이타마(Saitama) 팀이다. 우리나라 팀은 홍천이 최종 순위 7위로 가장 높은 등수에 올랐다. 이어 아산(8위), 성남(9위), 인제(11위), 부산(14위), 예산(15위) 순이었다.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3x3 농구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린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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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 필리핀펩시 경영권 취득… “내년 연매출 4조 기대”

    롯데칠성음료가 필리핀펩시(PCPPI, Pepsi Cola Products Philippines, Inc)의 경영권을 취득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9일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를 통해 필리핀펩시의 경영권 취득을 위한 최종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0년 필리핀펩시의 지분 34.4%를 취득했다. 이후 펩시코(PEPSICO)로부터 추가 지분 매수, 필리핀 증권거래소에서 공개매수 등을 통해 지분율을 73.6%까지 끌어올리면서 13년 만에 독자적인 경영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필리핀펩시를 종속기업에 편입, 올해 4분기부터 매출 및 영업이익 등 성과를 연결재무제표에 반영한다. 지난해 필리핀펩시의 매출액은 9087억 원이며, 올해는 약 1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롯데칠성음료는 필리핀펩시의 실적이 온전히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되는 내년도에는 연매출 4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1년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한 후 23년 만이다.현재 필리핀펩시는 루존, 비사야스, 민다나오 지역에 걸쳐 12개의 공장과 영업지사 14개, 영업지점 69개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펩시콜라, 마운틴듀, 게토레이, 스팅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향후 롯데칠성음료는 필리핀펩시를 밀키스, 처음처럼 등 자체 음료 및 소주 브랜드를 현지 생산·유통하는 등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경영권 취득으로 내년 해외매출 비중은 수출 실적을 포함해 30% 후반까지 확대되며 글로벌 음료종합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IT 인프라 구축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자동화 설비 도입,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 등 수익성 개선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필리핀펩시의 영업이익률을 8.5%까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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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도 하고 기부도 하고”… 이마트24가 제안한 재밌는 기부문화

    이마트24 사랑의열매가 나눔에 재미를 더한 새로운 기부 문화를 제안했다.이마트24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에 재미를 더한 기부 문화를 제안한다.이마트24는 이달 4일부터 올해 말까지 게임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루비 100만 개 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모금 이벤트는 이마트24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 ‘마음기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마트24 앱에서 게임을 통해 획득한 루비를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고객들이 기부한 루비 개수에 비례해 사랑의열매 측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마트24는 앱을 통한 루비 기부와 더불어 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익금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사랑의열매 핫팩 상품 2종과 핫(HOT) 이프레쏘 시즌컵, 사랑의 마카롱, 사랑의 샌드위치를 이달 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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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줏값도 오른다… 오비맥주, 카스·한맥 출고가 평균 6.9% ↑

    오비맥주가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오비맥주는 고환율 상황 속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제품 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는 입장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입 위주의 산업특성상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용압박이 계속 증가해왔지만 전반적인 물가불안 상황을 고려하여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다만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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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엔 역시 윷놀이지”… 연휴 앞두고 ‘오픈런’ 벌어진 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추석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윷놀이 굿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앞서 맥도날드는 26일 버거 세트 메뉴 주문시 구매할 수 있는 ‘맥도날드 미니 윷놀이’ 굿즈를 출시했다. 가족들과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KC 인증 및 KOTITI 시험연구원 안전 인증까지 받았다.27일 맥도날드 관계자에 따르면, 미니 윷놀이 굿즈는 출시 하루 만에 대부분의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었다. 한정 판매인데다가 추석 연휴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굿즈라는 점에서 관심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특히 일부 매장에서는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의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다.이와 함께 맥도날드가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한 ‘윷놀이 디지털 게임’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넷마블MNB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윷놀이 굿즈를 디지털로 구현한 해당 게임은 26일 하루에만 약 4만5000명이 몰리면서 접속량이 급증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재출시를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석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이번 ‘미니 윷놀이’ 굿즈와 ‘윷놀이 디지털 게임’을 기획하게 됐다”며 “맥도날드가 준비한 추석 프로모션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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