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영

강동영 기자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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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동영 기자입니다.

kdy184@donga.com

취재분야

2024-10-24~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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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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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3%
  • [에듀플러스]쌤앤파커스 뇌에 맡기는 공부법

    세상의 모든 시험은 결국 얼마나 많이, 정확하게 내용을 기억하느냐에 달렸다. 창의력이나 문제해결력 중심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어쨌거나 수학공식이든 영어단어든, 일단 기초지식이 머릿속에 들어 있어야 사고력도, 응용력도 높아지는 게 아니겠는가? 그런데 ‘나는 원래 암기는 젬병이야.’, ‘외우는 거 딱 싫어.’ 하고 포기했던 사람들에게 “기억력은 언제나, 누구나 ‘간단한 훈련’만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책이 나와 화제다. 바로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 그랜드마스터가 쓴 ‘뇌에 맡기는 공부법’이다. 그 ‘간단한 훈련’의 비밀은 바로 뇌의 ‘편집력’을 활용하는 것. 3번 읽고 1분만 쓰면 저절로 외워지는 최강의 속습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뇌의 특성을 활용해서,뇌가 기억하기 좋은 형태로 지식을 가공해 인풋input 하는 법, 프로살림꾼이 정리한 옷장처럼 꺼내어 쓰기 편리하게 지식을 뇌 속에 정리하는 법, 실전에서 실수 없이 지식을 아웃풋output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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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 최고위과정]서울대 국제대학원 CHAMP, 중국에 대한 근시안적 시각을 바꾸고, 깊이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기회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원장 박철희 교수)이 마련한 챔프(CHAMP; 중국최고위과정, China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중국을 제대로 알려고 하는 리더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국내 최고의 중국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 중국 비즈니스와 경제외교정책의 일선에서 뛰고 있는 분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기, 중국 현지 시찰을 통한 현장학습이라는 敎學經(교수-배움-경험)이 삼위일체를 이뤄, 현장에서 부딪치는 고민에 대해 족집게처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찾는다. 기업 비즈니스와 정책 현장에서 ‘멀리 내다보며 깊이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深謀遠慮(심모원려)를 실천하며 챔피언이 돼야 해야 하는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챔프’라고 할 수 있다. 오는 4월18일부터 17주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에 마련되는 ‘챔프-제5기’ 과정은 특히 한중 FTA에 초점을 맞춰, 우리 업체들이 어떻게 중국과의 교류를 확대해야 할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중 FTA협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현재는 과정의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동 대학원소속 정영록 교수(전 주중국한국대사관 경제공사 역임)주도하에 서울대학교내 및 교외의 중국최고전문가들의 협력하에서 2015년 봄에 개설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교수가 현장에서 관찰해본 결과, 한중 FTA 체결을 통해서 협력의기회가 광범위하게 보이는데도 우리의 중국에 대한 인식이 너무 근시안적인 게 아닌가 하는 반성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수교 20여년이 지난 중국이 2014년을 계기로 10조 달러 경제가 된 만큼, 급격하게 커버린 중국을 재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점과, 중국이 단순한 대외관계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경제정책을 포함한 각종정책의 입안에서 상수가 되어있는 만큼 사회지도층의 대중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고, 가장 중요하게는 FTA체결을 전후하여 우리기업인들이 중국을 어떻게 보고 시장개척에 임해야 할지를 더욱 강조하는 과정으로 시작되었다. 동 최고위 과정은 그동안 2015년의 1기부터 시작, 2016년의 2기와 3기, 2017년의 4기 등 4기까지가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는 전직삼성전자 고위 임원을 비롯, 현대자동차, LG, CJ, 한화, 코오롱 등 대기업체의 임원은 물론이고, 토니모리 등 우리나라의 유수 중견기업체의 최고경영자가 다수 참가하였다. 또한, 유관 정책입안의 핵심인사인 관계, 중앙은행, 입법계, 법조계의 고위공무원들과 언론계 인사들이 참가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의 대표적인 법무법인과 회계법인의 고위급 임원들은 물론이고 은행 등 금융계 인사도 다수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현지주재경험이 있는 법인대표, 주재특파원, 유관기관인사 등을 초빙, 원탁회의 등을 개최함으로써,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또한 중국과의 교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식문화와 관련, 중화요리 전문가를 초치, 강의를 들으면서 시식하는 행사등도 가졌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잘나가는 지역도 방문하였는데, 북경인근 인문탐방, 상하이의 전자쇼, 심천의 벤처단지등을 참관, 현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다. 현재 진행중인 제 4기는 오는 1월 말(1.28∼31) 고속철의 교차지점으로 중국내수확장의 핵심지역인 무한.장사지역을 곧 참관할 계획이다. 금번 제 5기 과정은 4월에 개강, 11월에 졸업하는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다. 여기서는, 세계속의 중국의 현재위상을 역사적, 정치적으로 각각 평가하는 한편, 지난 10월 중순 개최된 제 19기 공산당 전당대회를 계기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진핑 총서기의 제 2기중국의 순항여부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제공, 중국경제의 강점과 약점 점검, 그리고 2020년 인당 소득 1만 달러의 중국과 우리의 대응 전략, 특히 기술기업, 금융, 문화, 관광 산업의 대응전략 등을 중심으로 총 30회의 알찬 강의가 제공될 예정으로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사드보복의 본질등도 심도있게 다루어 질 예정으로 있다. 본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또는 운영사무국에서 확인할수 있다.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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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윤선생 수행평가 기반 중등영어 학원 브랜드 ‘IGSE아카데미’ 런칭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예비중·중등영어 학원 브랜드 ‘IGSE아카데미’를 런칭한다. 예비중 및 중고등학생 대상의 ‘IGSE아카데미’는 ‘Innovative Global Standards of Education’의 약자로 최근 달라지고 있는 공교육 정책에 맞춰 수행평가 기반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원형 브랜드이다. 기존의 자사 학원형 브랜드 ‘윤선생영어숲’이 영어의 기본을 완벽하게 다져주는 초등영어 전문학원이라면 ‘IGSE아카데미’는 수행평가 대비를 위한 중등영어 전문학원이라는 게 윤선생 측 설명이다. 윤선생영어숲과 IGSE아카데미 모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지만, 주요 타겟에 특화된 각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교육법과 평가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선생 IGSE아카데미사업팀 김현정 부장은 “IGSE아카데미는 단순히 영어학원·어학원이라는 개념을 탈피하여, 아이들 개개인의 재능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자기주도학습 방식과 또래들과의 모둠학습을 통해 다가올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고, 내신과 수행평가 모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윤선생은 1월부터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IGSE아카데미 사업자설명회를 시행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IGSE아카데미 창업은 학원법상 보습학원 설립이 가능한 누구나 개설 가능하며 교육업계 경력이 2년 이상일 경우 우대한다. 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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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 최고위과정]연세대학교, 제3기 연세 Young CEO 과정(YYCP)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에서는 가업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 3세 경영 후계자 및 20∼30대 젊은 CEO, 창업을 통한 신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경영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제3기 연세 Young CEO 과정’을 개설하였다. 2017년 3월에 진행된 1기 과정의 경우 70여명의 젊은 리더들이 참여하였으며, 작년 9월에 시작한 2기 과정은 60여명 이상의 참여로 현재 교육진행 중에 있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매니지먼트’, ‘재무 회계’, ‘마케팅 전략’, ‘ODI’를 비롯하여 예술과 문화 체험, 멘토 CEO와의 만남, 우수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주요 교수진으로는 국내 최고의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을 비롯하여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 황보현 HS애드 CCO, 장세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 등 학계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들로 구성되어 최상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과정 수료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부여된다. 제3기 과정의 교육 기간은 2018년 3월 21일(수) 부터 2018년 11월 16일(금) 까지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부터 6시 30분까지 석찬 포함 매주 2강연이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60명 내외로 참가대상은 가업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 3세 경영 후계자 및 20∼30대 젊은 경영인, 창업을 통한 신규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경영자 등이 해당된다.원서접수 마감: 2018년 3월 14일(수) 장소: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연세대학교 제3기 연세 글로벌 뷰티 최고위 과정(Y-Beauty)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원장 문두철)에서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K-뷰티 DNA를 전파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를 양성하고자 ‘제3기 연세 글로벌 뷰티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2016년 시작된 1기 과정에는 총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2기 과정은 서비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뷰티 관련 CEO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3기 과정은 올해 3월 개강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주요 커리큘럼은 ‘뷰티 산업 환경분석’, ‘뷰티 산업과 경영’, ‘뷰티 비즈니스’, ‘인문교양’, ‘원우행사 및 해외 워크샵’의 5모듈로 되어 있으며, 연세대학교 교수진을 비롯하여 화장품, 미용, 헤어, 네일아트, 피부 등 뷰티 관련 국내 최고의 분야별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하여 최고의 강연 퀄리티를 유지하고자 하는 점이 돋보인다. 과정 참가자들에게는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부여 된다. 제3기 과정은 2018년 3월 21일(수) 부터 2018년 12월 5일(수) 까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저녁 5시 50분 부터 9시 10분까지 석찬 포함 매주 2강연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60명 내외이며, 주요 참가대상은 뷰티 관련 공사 기업체 임원 및 경영자 / 미용, 화장품 생산 및 유통 관련 기업 등 뷰티 관련 기업 종사자 및 예비 CEO 등이 해당된다. 원서접수 마감: 2018년 3월 14일(수) 장소: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연세대학교 제2기 연세 차이나 최고위 과정(YCAMP) 연세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는 중국 정치 경제의 기반이 된 5000년 역사의 기록 유산물을 통해 실천적 지혜를 체득하고 중국 인문학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제2기 연세 차이나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연세 차이나 최고위 과정 주임교수인 연세대학교 공자아카데미 김현철 원장(중국연구원 원장 겸직)은 중국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중국과 우호적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중국 정부의 지원(교사, 자금 등)을 통해 운영되는 공자아카데미에서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과정인 만큼, 중국 인문학의 정수를 통해 조금은 더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시작한 제1기 과정은 40여 명이 등록하여 중국 인문학을 경험하였다. 이번 과정의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중국의 철학과 사상’, ‘중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 ‘중국의 문학과 언어’, ‘중국의 대전환과 비즈니스’, 중국 기관 방문 및 해외연수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현재 제2기 과정을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1일(수)까지 이다. 교육 일시는 2018년 3월 28일(수)부터 11월 21일(수)까지 이며, 매주 수요일 저녁 5시 50분 부터 9시 10분까지 석찬 포함 매주 두 개의 강연이 각각 80분간 진행된다.교육장소: 연세대학교 새천년관 최고경영자강의실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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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양성-상명대학교,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하는 특성화교육 지향

    상명대학교는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양성을 위해 5대 SM-IN 핵심역량(전문지식 탐구 역량, 다양성 존중 역량, 융복합 역량, 윤리 실천 역량,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본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SM-CDR(Career Development Roadmap·경력개발로드맵)이라는 체계적인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습니다. 신입생은 ‘교양과인성’이라는 과목을 통해 대학생으로서의 기초적인 교양과 인성을 함양하고 평생지도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전공·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진 후 1학년 2학기부터 ‘SM-CDR’을 신청하여 4학년 1학기까지 ‘SM-CDR’을 이수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4학년 2학기에는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년별·단계별 지원이 이루어집니다.교육과 산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상명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특성화교육’을 지향합니다. 2017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사회 맞춤형 학과 선도모델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지역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교육과정 공동개발, 취업 연계 약정 등을 통해 현장 밀착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LINC+ 사업뿐만 아니라 아래에 제시하는 바와 같이 최근 몇 년간의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의 인재상인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기존 교육과정에 얽매이지 않고 학생 스스로 2개 이상의 전공을 융합 설계하여 자신만의 교육과정에 대한 학위취득이 가능한 ‘자기설계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스스로 설계한 프로그램(프로젝트 수행, 국내·외 사회봉사, 창업활동, 해외문화탐구 등)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기설계학기(학점)제’를 운영함으로써 학생 자기 주도적 교육과정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의혁신인재양성 및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하여 1개 학년도에 3학기 이상의 다학기제, 학년 또는 학위과정별로 학기를 달리하는 유연학기제, 현장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학기제 등의 제도 마련을 통해 학기운영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교과목별로 학점당 이수시간(15시간 이상)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수업일수를 8주, 10주 등으로 단축 운영하는 교과목 집중이수제 도입을 통해 정규 교과목 외 시간을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 사회봉사, 문화체험, 지역사회 연계활동 참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전공필수 이수를 폐지하고, 동일학부 내 타 학과의 전공 교과목 이수 시 모두 전공으로 인정함으로써 학생의 전공 선택권 및 학습권을 극대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캠퍼스간 복수전공제도, 다전공·부전공·심화전공이수 의무제도를 시행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유연한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을 겸비한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미래를 위한 학과를 준비하세요▼ 상명대학교는 주목할 만한 학과가 많습니다.교육부 주관 2014년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7개 사업단,2016년 1개 사업단 추가 선정으로 총 8개 사업단이선정되었습니다. 서울캠퍼스에서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한 신흥시장 수출 마케터 양성 사업단’을 운영하는‘글로벌경영학과’, ‘청소년 행복교육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을 운영하는 ‘교육학과’, ‘K-Culture 선도 한국역사유산콘텐츠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을 운영하는‘역사콘텐츠학과’와 ‘지적재산권학과’, ‘행복가족 구현을 위한 가족복지전문가 양성 사업단’을 운영하는‘가족복지학과’가 있습니다.천안캠퍼스에서는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 양성 사업단’을 운영하는 ‘텍스타일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창조경제 기술 융합형 환경생태 인프라 형성을 위한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을 운영하는 ‘환경조경학과’와 ‘건설시스템공학과’, ‘4C기반스마트디바이스공학 명품인력(Hidden Champion) 양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NCS기반Smart Theater Art&Tech분야 STAR형 창의인재 양성사업단’을 운영하는 ‘무대미술학과’가 있습니다.또한, 천안캠퍼스의 경우 2016년 프라임사업 선정으로‘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그린화학공학과’, ‘정보보안공학과’,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휴먼지능로봇공학과’도 PRIME학과로 주목할필요가 있습니다.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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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건국대,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신 허브로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지능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혁신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인 프라임(PRIME·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산업계와 학생들의 수요를 고려한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8개 프라임 선도학과’를 신설한데 이어 ‘토론식 강의’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7+1 자기설계 드림학기제’를 확대하는 등 학생들의 종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역량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 혁신도 가속화하고 있다. 교육혁신 구현 ‘프라임(PRIME) 건국 2020’ 비전발표 독립운동의 맥박 속에서 상허(常虛)유석창 박사가 1931년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건국대병원의 전신인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이래 건국대학교는 지난 86년간 성(誠)·신(信)·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건국대학교는 지난 86년 동안 품어온 교육철학과 함께 ‘건국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프라임 건국 2020’ 비전을 선포하고 ‘지능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대대적인 교육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크로스오버(융·복합)인재’ 양성으로 건국대는 ‘나라를 세우고, 세계를 품는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까지 ‘국내 5대 사학, 아시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산업의 변화와 학생 수요에 맞는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건국대는 프라임 사업을 통해 산업계와 학생들의 수요를 고려한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바이오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 특화한 ‘KU융합과학기술원’을 설립한데 이어 최근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힐링 바이오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도 선정돼 바이오 분야의 융합교육에 새 지평을 열고 있다. 건국대는 축적된 연구역량과 학문적 강점을 살려 미래 융복합교육을 선도하면서 최근 세계최대 뉴스제공 기업인 로이터가 발표한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됐다.학생 창의 공간 ‘스마트팩토리’와 첨단 토론식 강의실 오픈 건국대는 프라임사업 지원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직접 제조 할 수 있는 학생 창의 공간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지난해 1월 오픈하고, LED스크린 등 시설을 갖춘 최첨단 토론식 강의실과 등 교육 인프라와 교육환경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팹랩(Fab Lab)과 독일 뮌헨공대의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모델로 한 것으로 학생이 자유롭게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 전기전자장비, 각종 공작기기, 드론 제작, 가상현실(VR) 제작 등 각종 장비가 설치된 시설이다. 문두경 공과대학장은 “건국대는 산업변화를 선도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혁신 시스템을 도입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는 현장실습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스마트 팩토리에서 향후 산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산업 미래 유망분야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학년도 1학기에는 처음으로 토론식 강의실을 활용한 ‘토론식 강의’를 개설했다. 21명의 교수가 토론식강의실을 신청하여 총 30개의 강의가 선정되어 그 결과 강의평가 점수가 일반 강좌에 비해 무려 3.45점 가량 높았는데 이는 학생들이 토론식 강의에 대해 일반 강의보다 더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국책 연구사업 잇따라 수주 그동안의 교육혁신 성과와 탄탄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대규모 국책 연구 프로젝트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건국대 산학협력단과 연구팀은‘차세대 공학연구자 육성 사업’과 ‘기초연구실지원사업’, ‘글로벌 연구실 사업’ ‘환경산업선진화 기술사업’ 등 국가 연구 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공과대학은 ‘차세대 공학연구자 육성 사업’에 파트너로 선정돼 ‘에너지 융·복합 기술센터’를 설립할 수 있게 됐으며, 화학공학과 이정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BRL)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윤대진 교수팀은 ‘글로벌 연구실(GRL)사업’에 선정돼 ‘기후변화대응식물환경스트레스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앞으로 6년간 총 28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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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한국항공대학교, 융합형 인재 양성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

    한국항공대는 2012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대학 장기발전계획인 ‘Vision 2020’을 선포했다. Vision 2020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항공우주 전문 인력 육성’이라는 미션과 ‘세계적 수준의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목표와 15개 전략과제로 구성돼있다. 한국항공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연계·융합 전공을 확대하고,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는 등 학문간 벽을 허물고 다양한 학문분야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사 및 보잉사 견학 등 항공우주분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한국항공대만의 특징은 재학생 비교과 활동으로 타 대학에서 경험할 수 없는 항공우주분야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보잉데이(Boeing Day)’, ‘Airbus 101’, ‘나사 및 보잉사 견학 프로그램’ 등을 들 수 있다. ‘보잉데이(Boeing Day)’, ‘Airbus 101’은 전공과 실무를 연결할 수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보잉사 및 에어버스사가 후원하며, 임직원들이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 견학 프로그램으로 ‘나사 및 보잉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팀을 이뤄 10일간 미 항공우주국(NASA)과 보잉사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스스로 4인 1조의 팀을 구성해 탐방목적 및 계획 등을 심사 받고, 선정되면 대학에서 항공료와 체재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계 방학을 이용해 ISP(International Summer Program)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유수 외국대학 교수와 한국항공대 교수들이 항공관련 교과목을 강의한다. 외국 대학 교수로는 미국의 엘란프레이저 UND 교수와 마틴로틀러 오하이오 주립대학 교수 등이 ‘항공안전 및 항공사운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8개국 19개 해외대학에서 방문한 외국학생 50명과 한국항공대 학생 100명이 수강한다. 교과목 수강 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대한항공에서 현장실습의 기회를 갖게 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대한항공에서 2주간 인턴십 기회 및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한국항공대는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항공우주분야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세계적 수준의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285명 모집…자유전공학부 신설 등 변경사항 있어 한국항공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을 통해 285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로 표준점수를 반영하며, 2018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인터넷으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일반학생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고, 본교 지원학부(과)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정영역에 응시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시 미충원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므로 원서접수 기간 전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최종 모집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ㆍ수학ㆍ영어ㆍ탐구 등 4개 전 영역 모두 반영한다.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ㆍ항공전자정보공학부ㆍ항공재료공학과는 △국어 20% △수학 가형 35% △영어 25% △탐구 20%를 반영한다. 소프트웨어학과ㆍ항공교통물류학부ㆍ항공운항학과ㆍ자유전공학부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를 반영한다. 경영학부는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 20%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한국항공대 2018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변경 내용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자유전공학부의 신설이다. 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1학년 때는 전 학부(과)에 설치된 기초과목과 교양과목 등을 자유롭게 이수하며 전공을 탐색할 기간을 갖는다. 2학년 진급 시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학부(과)를 선택하게 된다. 특히 학부(과)별 인원제한이 없어, 2학년 진급 시 누구나 원하는 학부(과)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유전공학부는 정시 다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17명을 모집한다. 두번째로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운항학과, 자유전공학부“의 ”수학 가형“에 가산점 5%를 신설했다. 세번째로 영어성적 반영방법 변경이다. 영어영역의 절대평가에 따라 기존 표준점수로 반영하던 것을 본교 표준점수 환산표에 따라 표준점수로 변환해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이다. 영어영역의 반영비율을 5% 축소했고,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을 5% 확대했다.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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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 최고위과정]서울대학교,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 불어넣는 최고지도자과정

    매주 화요일 기업 간부들과 정부 고위 관리들이 인문학 강의를 듣기 위해 서울대학교에 모인다. 서울대 인문대학은 40∼60대로 구성된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동양 철학부터 문학에 이르기까지의 폭넓은 인문학의 범위 속에서 역사적인 인물들과 인류에 영향을 미친 저술을 접하게 된다. 강의시간 동안 전화벨 한번 울리는 법 없이 집중하는 모습이었으며, 결석자도 거의 없었다. 서울대 인문대는 2007년부터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AFP)’을 운영하고 있다. AFP는 라틴어 ‘Ad Fontes Program’의 약자로, ‘근원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여기에 바로 서울대 인문대 AFP의 목표가 그대로 담겨 있다. 지금 당장 산업 현장에 쓸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은 아니더라도, 우리 사회를 혁신할 근원적인 지식을 갖춘 지도자들을 길러내겠다는 것이다. 이주형 서울대 인문대학장은 “인문학적 지식은 ‘나’의 존재와 의미에 대해 새롭게 성찰하고 세속적인 성공과 명리를 떠나 보편적으로 바람직한 삶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인문학의 위기에서 탄생한 AFP 우리 사회에 ‘인문학 위기’ 우려가 팽배했던 2007년 처음 만들어진 서울대 AFP는 철학과 문학은 물론 미술, 세계사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인문학적인 소양을 전수해주는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수강생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올해 개설된 AFP 과정(22기)의 주요 강좌를 살펴봐도 알 수 있다. ▲리더를 위한 논어이야기(이강재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한글과 레오나르도 다빈치(김성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루이14세와 유럽 (주경철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인공지능과 우리의 삶(김기현 서울대 철학과 교수) ▲페미니즘 미술의 미학(신혜경 서울대 미학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문학적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강의가 마련됐다.한국 사회의 지도자들을 인문학의 향연으로 초대 이주형 인문대학장은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에서는 한 학기 동안 인문대의 명망 있는 교수들을 비롯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오랜 과거부터 지금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다양한 삶과 그 유산을 문학, 역사, 철학, 종교, 예술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라며 “서울대 AFP에서 제공하는 인문학의 향연 속에서 삶에 대한 깊은 울림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AFP는 20주 과정으로,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서울대 두산인문관 보름홀에서 진행된다. 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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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지식으로 무장한 통섭적 이해력 갖춘 융합형 인재 인기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의 지원자 분석결과 4년제 학사학위를 가진 지원자의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대의 지난 2013년 편입학 지원자 중 학사학위 소지자 비율은 29.5% 수준에 불과했지만, 2017년에는 43.1%로 5년 만에 13.6%나 증가했다. 또한, 올해 방송대를 지원한 편입생 2만6352명 중 약 17%에 달하는 4491명은 방송대를 졸업하고 다시 방송대를 찾았다. 이처럼 대학을 다시 찾는 이유는 사회의 발전 속도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오래전 학교에서 배운 지식의 유용성은 떨어진 반면, 라이프 스타일은 첨단의 정점을 향하면서 삶의 곳곳에서 배웠던 사실과 실제가 다른 괴리현상이 속출하고 있는 것과 유관하다. 마치 동위원소가 원래가지고 있던 성질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잃어버리는 것과 같이 배움도 그 유용성이 떨어지는 ‘지식 반감기’를 겪고 있는 것이다. 실제 얼마 전까지 학사학위는 소위 ‘배운 사람’을 일컫는 사회적 지표가 됐지만, 대학에서 배운 지식의 유효기한이 짧아지면서 평생학습이 일반화되는 추세다. 오히려 지금은 ‘배운 사람’보다 “배우는 사람”이 더 우수한 인재로 평가 받는 실정이다. 방송대, 통섭·융합형 인재의 산실 국내 대형 통신회사의 인적자원(HRD)부서에서 일하는 김형수(47·사진)씨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이미 전자공학 학사와 정보통신 석사학위까지 취득한 그는 지난 2014년 방송대 교육학과에 입학해 올해 학위를 취득했다. 학부에서 배우지 못한 교육학에 대한 이해가 재직 부서의 특성상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방송대와 함께 시작했다. 올해 다시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와 대학원 평생교육학과에 문을 두드린 그는 동영상과 평생교육 테마의 잠재적인 가능성에 주목했다. 현재 그의 꿈은 인지 및 뇌과학,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를 대중에 대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미디어 영상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김씨는 “기술 발전 속도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정보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요하지만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제약이 많다”며, “방송대는 수준 높은 강의를 30만원대 등록금으로 배울 수 있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최고의 배움터”라고 귀띔한다. 방송대 정보통계학과를 졸업한 김인권(33·사진)씨는 지난해 문화교양학과에 편입해 ‘생애 2번째 학사학위’에 도전 중이다. 그가 방송대를 다시 찾은 이유는 게임개발자를 양성하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뛰어난 프로그래밍 기술과 디자인 능력을 요구하던 기업들이 소설에 비견되는 시나리오 역량을 갖춘 게임 개발자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달라진 채용 시장에선 인문지식까지 필요하다”고 전한다. 현재 그는 게임개발자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아카데미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예술, 철학 등 인문학적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궁극적으로는 게임의 세계관 구성부터 프로그램 개발까지 가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김씨는 “방송대 정보통계학과에서 배운 지식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게임 개발에 활용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문화교양학과에서 시작된 두 번째 대학생활을 통해 얻는 인문학적 소양과 상상력은 게임 개발자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으로 회귀하고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현대 사회에서 쉼 없는 새로운 지식 습득과 통섭이 얼마나 중요한지 방증해준다. 고도의 지식은 단순히 책 한권을 읽는 정도의 노력으로는 도달하기 어렵다. 깊이 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대학은 그런 의미에서 ‘지식 반감기 시대’를 해쳐나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혜안을 제시해 준다. 특히 45년 전통의 학풍을 지켜온 방송대는 디지털 학습시스템 도입으로 열린 배움터로서 역할을 그간 성공적으로 해왔다. 김외숙 총장직무대리는 “통섭, 융합, 다양성이 요구되는 지식사회에서 방송대는 큰 제약 없이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원격 고등교육기관”이라며, “수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방송대 학위 취득은 포트폴리오가 남다른 블루오션이자 미래자산”이라 말했다. 한편, 방송대는 인문·사회·자연·교육과학 4개 단과대학별로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21개 학과에서 5만9590명, 편입생(2·3학년)은 이번 학기 신설된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한 23개 학과에서 6만17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송대의 선취업·후진학 학사학위과정으로 100% 온라인 수강이 가능한 프라임칼리지도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에서 각각 신입생 2000명과 편입생(2·3학년)3684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일까지며, 추가모집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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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 최고위과정]MBC아카데미 제2기 스피치 최고위 과정

    MBC아카데미가 스피치 능력의 함양과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최상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제2기 MBC 스피치 최고위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스피치 최고위 과정’은 오랜 방송활동을 통해 다양한 스피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차인태(전 MBC아나운서)씨가 원장을 맡았으며, 강의는 전문적 방송제작 시스템이 구축된 MBC아카데미 실습 스튜디오에서 진행하여 1:1실습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진행한다. 본 과정은 스피치 이론과 1:1 개인별 스피치 실습을 통한 개인의 역량 향상에서 리더로서의 브랜드를 정의하고 변화의 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확립하여 개인의 역량 발휘까지 전문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매주 소규모 그룹강의로 진행되는 실습강의는 MBC 전, 현직 아나운서와의 1:1 코칭을 통해 전반적인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호평받고 있다. 이번 과정은 MBC의 현직 아나운서인 이재용 아나운서, 이효진 아나운서, 유내경 아나운서 등 스피치 분야 전문가들과 이미지컨설팅전문가 조미경 대표와 PI분야 최고 전문가인 이종선 대표 등 이미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스피치 이론과 실습 수업을 담당하며 이병훈 PD, 배우 이순재 등 각계각층의 스타 강사들이 스마트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MBC의 다양한 콘텐츠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피치 최고위 과정은 4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되며 4월 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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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비즈니스북스, 어린이를 위한 그릿

    비즈니스북스어린이를 위한 그릿성공은 스펙이나 환경 차이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열정적 끈기에서 비롯된다는 내용을 밝힌 책 ‘그릿’은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가 극찬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성인을 위한 자기계발서 ‘그릿’은 출간 직후 직장인뿐 아니라 부모, 교사들의 열광적 지지를 얻으며 SBS ‘영재발굴단’에서 이례적으로 2차례나 소개되었다. 그리고 IQ와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성공의 비밀은 바로 ‘열정적 끈기’라는 것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독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나온 책이 바로 ‘어린이를 위한 그릿’이다. 이 책은 무엇을 하든 싫증을 잘 내고 포기도 잘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비록 실패한 결과를 얻었더라도 그게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창작 자기계발 동화이다.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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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떨어지는 기억력 개선하려면 오메가3 섭취하세요∼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기억력 오메가3’ 떨어지는 기억력 개선하려면 오메가3 섭취하세요∼종근당건강은 건강기능식품 ‘프로메가 기억력 오메가3’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프로메가 기억력 오메가3’는 오메가3의 일종인 DHA와 EPA를 함유한 제품으로, 혈관과 두뇌 건강을 위한 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억력 개선과 혈행·혈중중성지질 개선, 건조한 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2017년 건강기능식품 소비자실태조사에서 ‘오메가3 소비자 구매율 및 섭취율’ 1등을 차지했다. 종근당건강의 ‘프로메가 기억력 오메가3’는 100년 전통의 세계적인 오메가3 원료사인 DSM의 정제기술로 DHA 함량을 높였다. DHA 함량이 693mg 함유된 ‘DHA 고함량 오메가3’ 제품으로 하루 오메가3 권장섭취량을 채워준다. EPA는 207mg 함유됐다. ‘프로메가 기억력 오메가3’는 개별포장으로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시켜 제품의 산화를 방지했으며, 휴대하기 편리하다. 캡슐 사이즈를 줄여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목 넘김이 쉽고 편하다.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다. 1일 1회, 1회 2캡슐씩 식전 또는 식후에 관계없이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한다. 종근당건강은 선착순 500명에게 ‘프로메가 기억력 오메가3’를 유통최저가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제품 문의와 판매는 전화를 통해 진행된다.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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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세종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실무중심형 SW우수인재양성’

    세종대 공대 취업률이 70.1%를 기록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취업지원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대생 대상 취업프로그램이 주효했다. 대표적으로 ‘SJ Jobs 프로그램 이공계 취업준비전략 특강’, ‘2017년 렛유인과 함께하는 이공계 취업특강’, ‘2018 미리준비하는 이공계! 세종대와 렛유인이 함께하는 이공계 취업특강’, ‘성동구청과 세종대가 함께하는 자동차산업 취업토크콘서트’ 등을 꼽을 수 있다. 세종대는 특히 공대를 집중육성하고 있다. 2017년 2월 21일 인공지능과 인간의 한글번역 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했다. 세종공대는 6년째 전세계 스타크래프트 인공지능 대회를 매년 8월에 주최하고 있으며 세계 정상급 스타크래프트 AI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10월 31일 세계 최초로 인간 대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세종대학교가 인공지능 분야에 있어 선구하는 대학임을 증명했다. 또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와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를 갖고 있다. 세종대가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각 학년을 고려한 다양한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교과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1·2학년 학생들은 ‘진로설정과 자기계발’ 과목을 통해 진로와 취업에 대한 목표의식을 기를 수 있고, 3·4학년 학생들은 ‘취업과 진로’, ‘취업전략 및 사회진출’, ‘취업역량개발론’ 과목을 통해 취업역량을 증진시키고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특히 전 학년 대상인 ‘창업과 기업가정신’ 과목은 각계 명사와 기업 CEO들의 특강으로 이뤄진다. 강연자들은 성공 비결을 전해전해주고 자신들의 회사 취업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취업 및 창업을 독려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및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6년간 1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세종대학교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 4개 소프트웨어 전공학과(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2개 융합전공학부(지능기전공학부, 창의소프트학부), 그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초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CK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에 선정, 이에 따라 국제학부 로드맵 도입(미래융합, 아태문화, 통상개척의 세부트랙 운영), 온라인 포트폴리오 경시대회, 해외 유수 대학과의 공동교과 개발 및 교류프로그램 운영(글로벌 조인트 프로그램), 외국어 심화학습과 자기계발을 독려하는 삼품장학제 등을 운영하거나 기획 중에 있다. 앞으로도 세종대학교는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적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기 위해 투자와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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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 최고위과정]숙명여자대학교, 미식문화 최고위과정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에서는 각 분야 경영인 및 사회 지도자 층을 대상으로 ‘제1기 숙명여자대학교 미식문화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 본 과정은 미식문화 체험 및 강좌를 통해 CEO로서 필요한 미식에 대한 문화적 소양을 갖도록 하며, 최상위의 미식문화 체험을 통해 진정한 미식의 즐거움을 느낌으로써 글로벌 미식문화를 선도하는 CEO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숙명여자대학교는 120년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의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의 서울캠퍼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와 국내 유일의 대학 부설 ‘한국음식연구교육원’을 통해 요리 예술의 전문성을 보존하고 전수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현대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전통과 명성을 기반으로 동서양 음식 문화의 산업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무후무한 특별한 커리큘럼과 함께 새로운 문화현상인 미식문화를 조명해 보고 기업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을 경험하는 본 과정은 현재 1기를 모집 중이며 2018년 1월 17일(수)을 시작으로 5월 9일(수)까지 숙명여자대학교 및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셀프 다이닝 현장에서 매주 수요일(18:30∼21:30)에 진행된다. 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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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구미대학교 방학에는 ‘세계로 간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의 ‘글로벌학기’ 해외연수생이 1800명을 돌파했다. 구미대는 14일 본관 대강당에서 ‘20 17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는 미국, 호주, 일본,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등 총 9개국에 11개 해외연수단으로 160여 명을 파견한다. 올해까지 8년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세계 20개국에 1823명이 출국해 매년 200여 명이 넘는 해외연수생을 보낸 셈이다.구미대의 꾸준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높은 해외취업률과 각종 글로벌사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췄다. 교육부가 주관한 글로벌사업 3관왕을 차지한 국내 유일한 대학으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대는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취업률이 80%를 상회하는 성과 외에도 해외취업률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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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두뇌 건강 위한 오메가3 제품 ‘프로메가 기억력’

    종근당건강은 건강기능식품 ‘프로메가 기억력’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프로메가 기억력’은 오메가3의 일종인 DHA와 EPA를 함유한 제품으로, 혈관과 두뇌 건강을 위한 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억력 개선과 혈행·혈중중성지질 개선, 건조한 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프로메가 기억력’은 100년 전통의 세계적인 오메가3 원료사인 DSM의 정제기술로 DHA 함량을 높였다. DHA 함량이 693mg 함유된 ‘DHA 고함량 오메가3’ 제품으로 하루 오메가3 권장섭취량을 채워준다.종근당건강은 선착순 500명에게 ‘프로메가 기억력’을 유통최저가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품 문의와 판매는 전화를 통해 진행된다.}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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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스펙은 가라, 지금은 능력 중심 사회 4차 산업혁명, ‘IT 분야 로드맵’ 통해 인재 양성

    스펙을 중요시하는 사회구조적 문제가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시대의 흐름이 능력중심사회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국내 주요기업에서는 블라인드채용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삼성은 직무 적성과 수행능력을 중심으로 채용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직무적합성평가에서는 직무와 무관한 스펙은 반영하지 않으며 영어회화는 오픽과 토익스피킹만 인정한다. 현대자동차그룹 또한 지원자의 스펙에 대한 정보 없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밖에도 한화그룹, 롯데그룹, LG 그룹 등에서 직무능력만을 평가하며 무관한 스펙은 인정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능력중심사회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학교보다는 전공 및 학과에 비중을 두고 대입을 고려하여 미래사회에 각광받을 수 있는 직업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2017 한국직업전망에서는 향후 10년간 단순사무직과 기계로 대체 가능한 직업군의 고용은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20년까지 세계적으로 약 710만개의 직업군이 사라진다고 보고했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칼 프레이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미국에서 향후 20년 내에 직업의 47%가 컴퓨터나 로봇에게 빼앗길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개의 일자리가 로봇과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인해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한국고용정보원은 4차 산업 기술직, ICT 융합직업 등 새로운 첨단산업과 연관 서비스 분야에서 많은 직업과 일자리가 창출되고 이에 따른 과학기술 발전과 융합에 관련된 직업은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이렇듯 수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동시에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많은 양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인공지능(AI)이 가장 잘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한 단계 더 나아가 보유한 지식을 어떻게 생각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중심의 인재상이 요구되는 것이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능력중심사회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할 인재 육성 독일의 응용과학대학에서는 최소 1학기 이상 현장 실습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는 현장실습 또는 인턴십 형태인 Co-op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창출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 교육기관의 현장실습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5년 경우 현장실습 받는 학생들의 80% 정도가 4주 정도의 짧은 기간을 갖는다. 선진국처럼 1학기 이상 장기 현장실습은 매우 적으며 대체로 방학 중 단기 현장실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에서는 선진국 이상의 실무위주의 교육과 현장감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한아전은 국내 유일 IT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게임, 정보보안, 융합스마트, 디자인, 카툰 등 5개의 IT계열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인지도 높은 공모전과 교내 프로젝트 경진대회,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IT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 한아전의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경쟁을 통한 발전과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담당 교수의 밀접한 지도와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시설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수업을 하고 있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함께 최신시설 및 장비를 구비한 실습실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기업에서 일을 하듯 현장감 있는 학습도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 최대 게임축제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 올해까지 13년 연속으로 참가하며 작품을 출품하고 있고 최근 화두 되고 있는 가상현실 게임과 증강현실 게임 작품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게임산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아전은 수능성적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과 발전가능성, 적성검사 등을 통해 열정과 의지, 목표가 확실한 학생을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에게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미래인재에 필요한 핵심역량으로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을 강조하여 실제 현장에 투입되어도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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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경희사이버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개소식 가져 外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는 학생상담센터 개소식을 지난 4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학생상담센터를 통해 경희사이버대 재학생 및 예비 입학생들은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센터는 CTI 시스템을 도입해 과학적 분석을 통한 학생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상담매뉴얼 제작 및 부서 간 정보공유 시스템을 운영한다. 학생상담센터장을 맡은 김혜영 학생지원처장 겸 입학관리처장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 중심의 대학을 만들기 위한 시작이며, 온라인 대학에서는 더욱 중요한 곳이다. 앞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때 든든하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경희대의 적극적인 협조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내년 1월 16일(화)까지 진행한다. 사이버한국외대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가 2018년 1월 18일(목)까지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부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금융회계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 등 총 8개 학부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1,809명, 정원 외 1,916명으로 총 3,725명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세계 3위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설계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였다. 정규 수업 이외에도 매주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무료강의, 해외 유수 대학에서의 ‘어학연수’, ‘해외한국어교육실습’, ‘해외문화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능력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강동영전문기자 kdy184@donga.com}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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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최초 대학원 과정인 ‘시스템 공학과’ 개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총장 스티븐 리)가 오는 2018학년도 봄학기부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최초 석사학위 과정인 ‘시스템 공학과’의 입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최대 주립대학인 조지메이슨대학교의 글로벌 한국캠퍼스이다. 경영학과, 재무금융학과, 회계학과, 경제학과, 국제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등 총 6개의 학과가 운영 중이며, 시스템공학과가 2018학년도 봄학기부터 추가 운영된다.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경영학, 회계학, 재무금융학이 소속된 비즈니스 스쿨은 전세계 비즈니스 프로그램들 중 5%만이 획득하고 있는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뷰캐넌 교수, 버넌 스미스 교수와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1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로 선정한 타일러 코웬 교수가 재직 중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캠퍼스 세계화의 일환으로 ‘칼리지 편입 프로그램(College Transfer Program)’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로 많은 국제학생들의 편입을 유도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학생들이 최소한의 입학 조건만 충족하면 다른 학생들과 경쟁 없이 자동으로 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원 조건부 입학 프로그램(Graduate Pathway Program)’을 진행·확대하고 있다.}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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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플러스]경희의 온라인 캠퍼스··· 경희사이버대학교,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학교법인 경희학원 산하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오는 12월 1일(금)부터 내년 1월 12일(금)까지 2018학년도 1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배움에 뜻이 있는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희사이버대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만 학생을 선발하며,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는 국내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2년 연속 1위(2016·2017)를 수상했으며,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 최우수대학’과 ‘원격대학 특성화사업’, 2013년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사업’, ‘사이버대학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등 교육부로부터 교육 우수성에 대해 4차례 선정·수상돼 국내 최고 수준의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1년부터는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과정을 운영해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학원은 2개 대학원(호텔관광대학원, 문화창조대학원)에서 6개 전공을 운영 중이다. 폭넓은 장학혜택으로 학생들이 부담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경희사이버대는 사회적 요구와 최신 커리큘럼을 반영해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보건의료관리학과’와 ‘NGO사회혁신전공’의 두 개 학과가 새롭게 개편됐다. 이번 2018-1학기 신·편입생 모집의 모집학과(전공)은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후마니타스학부(인문·고전전공, NGO사회혁신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예술·체육분야(미디어문예창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사회과학분야(보건의료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제·언어·문화분야(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경영분야(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자산관리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호텔·관광·외식분야(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이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의 2018학년도 1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은 12월 8일(월)까지 진행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전공 ▲글로벌한국학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등 2개 대학원의 6개 전공이다.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평가 40%(자기소개 20%+연구계획서 20%) 및 심층면접 60%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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