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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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팀 윤우열입니다. 식음료를 포함한 유통업계 전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취재분야

2024-09-19~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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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삼립 ‘정통 크림빵’, 10년간 3억여 개 팔렸다… 최다 판매 인증 획득

    1964년 국내 제빵업계 최초 비닐포장 제품으로 출시된 SPC삼립의 ‘정통 크림빵’이 최근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크림빵으로 선정됐다.SPC삼립은 20일 정통 크림빵이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크림빵으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기록원은 SPC삼립이 제출한 기록 입증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을 확정했다. 이번 인증은 리테일 부문 크림빵 단일 브랜드 최다 누적 판매 기록이다. 이에 따르면, 정통 크림빵은 10년간(2013년 3월 1일~2022년 12월 31일) 약 3억2000만 개 판매됐다.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정통 크림빵의 제품력과 인기를 인증하고 대한민국 대표 크림빵으로서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통 크림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WRC, 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업체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최고기록 인증 전문 기관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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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 지원

    농협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경제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농식품부와 농업기술진흥원이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하며, 참여 농가는 저탄소 농업기술로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판매해 신소득 창출이 가능하다.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참여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량 검증 비용을 지원 하며, 해당 사업으로 발생한 탄소배출권(KOC)을 구매할 예정이다.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는 농작물 생산과 공급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지속적인 ESG 금융 확대와 모델 발굴로 농업인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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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추석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하이트진로가 올해 추석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하이트진로는 이번 추석 서울, 경기 및 부산지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총 66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2만인 분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부터 설과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일조했으면 한다”며 “국내 주류업계 최초 100년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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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1조 클럽 가입”… 롯데쇼핑, ‘쇼핑 1번지’ 탈환 노린다

    롯데쇼핑이 ‘쇼핑 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롯데쇼핑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쇼핑 CEO IR DAY’ 행사를 개최,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CIO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6년 매출액 17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실적 목표를 발표했다.이를 위한 6대 핵심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6대 핵심 전략은 △핵심상권 마켓리더십 재구축 △대한민국 그로서리 1번지 △e커머스 사업 최적화&오카도 추진 △부진 사업부 턴어라운드 △동남아 비즈니스 확장 △리테일 테크 전문기업으로 전환 등이다.먼저 롯데쇼핑은 오프라인의 강점을 살려 고객의 체험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점포 중 본점, 잠실점, 수원점 등 핵심 상권에 위치한 8개의 주요 점포를 전략적으로 먼저 리뉴얼해 상권별 1위 점포로 키우고, 2026년 송도점 오픈을 시작으로 부산 광복, 대구 등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간다. 또한 성장성과 수익성이 우수한 쇼핑몰 사업에 집중하면서 마켓리더십을 재구축한다.식품과 생활필수품 등 그로서리 카테고리에서도 지위를 공고히 한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해부터 마트와 슈퍼를 통합 운영하면서 수익구조를 안정화했으며, 상품코드 통합을 시작으로 원가 절감 및 품질, 가격 경쟁력도 강화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특별한 고객 경험 및 전문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e커머스 사업에선 롯데 유통의 강점을 살려 뷰티, 럭셔리, 패션, 키즈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한 버티컬 전문몰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상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Ocado)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총 6개의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센터(CFC; Customer Fulfillment Center)를 구축한다. 첫 CFC 건립 지역은 부산으로 낙점됐으며, 2025년 완공이 목표다. 6개의 CFC가 정상 가동되는 시점에는 약 5조 원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홈쇼핑, 하이마트 등 실적 개선이 필요한 사업부는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하이마트는 온‧오프라인 통합 홈 토탈 케어 서비스를 사업화해 ‘원스탑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PB와 글로벌 상품의 구성을 확대 및 오프라인 점포 재정비를 추진한다. 홈쇼핑은 벨리곰 사업 등 MZ고객들이 선호하는 신규 컨텐츠 및 커머스 방송을 확대해 나가고 비효율 상품군은 축소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선다.해외 사업은 신규 성장 동력을 고려해 동남아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한다. 우선 이달 22일 베트남 하노이에 최대 프리미엄 쇼핑몰,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웨스트레이크를 포함하면 롯데쇼핑은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백화점 3개점, 마트 66개점, 복합몰 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또 호치민 에코스마트시티에도 대형 복합 단지를 개발 중이다.기존 사업부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5대 핵심 전략 외에도 롯데쇼핑은 ‘리테일 테크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신동력으로 내세웠다. 롯데가 가지고 있는 4200만 고객 데이터를 자산으로, AI 기술의 유통 사업 연계, 데이터 커머스 추진 등 B2B 신사업을 통해 신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AI기업 업스테이지와 상호 협력해 개발하겠다고 밝힌 유통 특화 AI(생성형 AI)가 그 중 하나다.이밖에도 ESG 경영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배당금 확대 등 주주 친화정책을 전개할 계획이다.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는 수익성과 효율성 개선에 집중했다면, 내년은 고객중심의 가치를 우리의 핵심 경영철학으로 삼고, ‘고객의 첫번째 쇼핑목적지’가 되는 해로 만들겠다”며 “6가지의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2026년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원 팀(One-Team)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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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I코리아, 임직원 참여 플로깅 봉사활동 진행

    JTI코리아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임직원 참여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진행된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JTI코리아 본사 및 남서울 지점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종로 상가 골목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 및 처리까지 진행했다. 또한 JTI코리아는 책임감 있는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 참여 플로깅 봉사활동도 지원한다. 함께하는 한숲은 JTI코리아가 전달한 후원금을 활용, 9월 말부터 총 3회에 걸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JTI코리아 데이비드 윌러 사장은 “JTI코리아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이번 활동은 일반 시민 대상 활동 후원까지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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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가 바꾼 주거 트렌드… 공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을까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공간의 경계는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김진성 LAB404 소장은 지난 8월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가 주최한 실내건축 선후배디자이너들의 토크 세미나형 네트워킹 파티인 ‘홈뮤즈데이(HomemuseDay)’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주거용 공간의 변화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한국실내건축가협회의 대외협력분과 부회장이기도 한 김 소장은 이날 사회 환경의 변화가 주거 패러다임과 공간 디자인 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 소장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주거용 공간은 생활과 휴식에 기반을 둔 정형화된 크기‧스타일이 주택과 아파트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안전과 보호, 가족 간의 커뮤니케이션, 가족 구성원들의 개인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게 됐다. 김 소장은 “사회적 트렌드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공간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지면서 디자이너들의 전문성도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주거용 공간의 변화는 인구 구조적 변화의 영향도 있다. 김 소장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가 눈에 띈다. 65세 이상 1인 노인 가구의 증가, 미혼 청년의 증가로 1인 주거용 공간의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과거 4인에서 5인 가족이 중심이었던 주거용 공간 설계의 기준이 점차 1인 가구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다만 사회 환경과 인식에 비해 주거용 공간이 변하는 속도는 빠르지 않다. 우리의 인식 변화가 ‘달리기’ 속도라면, 주거용 공간 변화는 ‘걷기’ 속도라는 게 김 소장의 설명. 그는 “기존 주거 형태의 특징 때문인데, 우리나라 주거용 공간의 약 50%는 정형화된 평형과 구조로 되어 있는 아파트이며, 그렇게 만든 것에는 분명히 경제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사람들의 변화하는 인식에 맞춰 주거용 공간에도 점차 구조의 다양화가 많이 반영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김 소장은 주거용 공간의 다양화가 경계를 허무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방향성은 △외부와 내부 △공간과 공간 △공간과 사람 △사람과 사람 등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친화적인 환경이 주목을 받으면서 자연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고, 공간 사이를 가로 막는 벽 대신 기둥을 세우는 기둥식 구조(공간과 공간)가 증가하고 있으며, 공간 사용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진 공간 설계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1인 가구의 증가로 공유주거의 형태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LAB404가 지난해 프로젝트를 진행한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드파인’도 이러한 사례 중 하나다. 당시 김 소장 드파인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분석해 거주자의 다양한 경험 디자인에 중심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그는 “기둥식 구조가 적용돼 공간 사이의 경계가 없어짐으로써 설계 과정에서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평면인 ‘큐레이티드 플랜’을 적용할 수 있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집, 오피스와 테라스가 있는 집, 아이가 있는 집, 홈파티가 있는 집 등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8개 타입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했고, 저층부와 커뮤니티 공간을 설계할 때는 내외부의 경계를 없애 자연과 공간을 융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김 소장은 “다양화에 대한 사람들의 니즈가 늘어날수록 건설사와 인테리어 업계도 변화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공간의 완성은 디자이너의 시간과 노력에 상당 부분 비례한다고 불 수 있다. (공간 디자인 업계 후배들이)다양한 공간을 시간 날 때마다 방문해서 많이 느끼고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공간디자인을 전공한 김 소장은 배우자인 이영진 소장과 함께 건축과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는 LAB404를 이끌고 있는 실내건축 디자이너다. 그는 현재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실내건축설계학과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LAB404는 공간과 사람들의 관계를 연결하고 공간에 의미 있는 유용성을 담는다는 철학 아래 주거용 공간, 호텔, 리테일샵,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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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온-포항시,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업무협약 체결

    롯데쇼핑이 포항시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19일 포항시와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면서 매출 증대를 이끌겠다는 목표다.먼저 롯데온은 포항시의 ’동서지간‘ 프로젝트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동서지간은 경북 포항과 전북 고창군이 힘을 합쳐 각 지역의 특산품으로 기획한 상품이다. 롯데온은 동서지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상품인 포항 명이나물과 고창 풍천장어를 조합한 상품을 판매하며, 이달 말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향후 롯데온은 우수 농수산물을 지속 발굴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포항시 농수산물 브랜드인 ’영일만 친구‘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상생관 설치 및 판매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포항시의 우수 농특산품의 판로확대와 농가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상생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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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NH농협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소비자보호부 임직원들이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제로(Zero) 가두(街頭)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임직원들은 택배·명절이벤트·모바일 상품권을 사칭한 악성앱 설치, 피싱사이트 접속 유도 등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요령이 담긴 안내장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정종욱 소비자보호부장은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사기를 사전 예방하고자 본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창구 및 언론 매체, SNS 등 대고객 안내 강화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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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T로스만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2년 연속 인증 획득

    BAT로스만스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BAT로스만스는 19일 GPTW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에서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GPTW는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조사를 토대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선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이다. △믿음(Credibility) △존중(Respect) △공정성(Fairness)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 등 총 5가지 항목 60개 문항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된다.이번 조사에서 BAT로스만스는 기업 문화 측면에서 참가 기업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상호 존중하며 유연한 업무 환경이 정착됐다는 평가다.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직원 95%가 나이‧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고 있으며, 일하기 좋은 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경영진의 리더십과 환대 부문에서도 높게 평가했다.또한 BAT의 국내 제조공장인 BAT코리아 제조(BAT사천공장)도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BAT로스만스 인사담당자는 “이번 인증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얻은 결과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AT로스만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내년 열릴 시상식에서 평가를 받을 자격요건을 갖추게 됐다.GPTW코리아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매년 인증과 시상식을 각각 한 차례씩 진행한다. BAT로스만스도 지난해 인증을 획득 후 올해 2월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한민국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등 총 7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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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aT, 佛 ‘유럽 문화유산의 날’ 행사서 K-푸드 알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유럽 2030 세대를 대상으로 K-푸드를 알렸다.공사는 최근 프랑스 파리 국제대학촌(Cité Internationale Universitaire de Paris)에서 열린 ‘유럽 문화유산의 날(Journées européennes du patrimoine)’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40회째를 맞이한 유럽 문화유산의 날은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가 열리는 기념일이다. 이 기간 프랑스 대통령 관저, 총리 관저 등 각종 공공기관, 박물관 등이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된다.올해 행사에서 농식품부와 공사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한국 농식품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라면, 음료, 쌈장, 약과로 구성된 K-푸드 꾸러미를 배포했다. 또한 김치, 커피, 약과 등 K-푸드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K-푸드 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행사에 참여, K-컬처 알리기에 나섰다. 양 기관은 K-팝 커버댄스 공연, 한복체험을 비롯해 한국 관광지 홍보와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등 활동을 펼쳤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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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도 ‘팝업 마케팅’ 활발… 앱솔루트 팝업, 23일간 1만 명 다녀갔다

    젊은 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주류업계의 ‘팝업스토어 마케팅’이 올해 하반기에도 활발하게 이어지는 모양새다. 보드카 브랜드 앱솔루트(ABSOLUT)의 팝업스토어에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 ‘앱솔루트 그라운드(ABSOLUT GROUND) MIX WITH STICKY MONSTER LAB)’는 지난 10일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문을 열고 23일 만이다.앱솔루트 그라운드는 세계적인 디자인스튜디오 스티키 몬스터 랩과 협업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팝업스토어 곳곳에도 앱솔루트 칵테일을 스티키 몬스터로 형상화한 캐릭터가 자리를 잡았다.또한 앰배서더가 앱솔루트 브랜드에 대해 소개하거나, 자신만의 앱솔루트 칵테일을 소개하는 ‘게스트 바텐딩’, 캠페인 속 캐릭터가 되어 자신만의 작품을 그리는 ‘메타버스&아바타 드로잉’ 등 체험형 콘텐츠도 큰 인기를 끌었다.최근 몇 년간 유행처럼 확산하고 있는 팝업스토어 마케팅에 주류업계가 본격적으로 뛰어든 건 지난해부터다. 먼저 하이트진로가 2020년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열고, 이듬해 전국 확대하면서 시동을 걸었다. 이어 지난해 ‘박재범 소주’로 불리는 원스피리츠의 ‘원소주(WONSOJU)’가 제품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인기몰이를 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까지 전면 해제되면서 크게 확산했다. 이 무렵부터는 팝업스토어에서 화제를 모으고 다른 채널로 판매처를 옮기는 방식이 주류업계의 새로운 흥행 공식으로 꼽히기 시작했다.현재는 소주, 맥주, 위스키, 보드카 등 주종과 상관없이 다양한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위스키, 보드카 브랜드에게는 팝업스토어가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다양한 위스키, 보드카 브랜드를 수입‧유통하는 페르노리카코리아도 팝업스토어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로얄살루트(Royal Salute),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 시바스(CHIVAS),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 등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향후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단순히 보고 그치는 팝업이 아니라 방문하시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브랜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을 이끌어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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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장애인 체육 지원 나선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후원사

    롯데칠성음료가 장애인 체육 지원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포함해 향후 3년 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물품과 지원금을 후원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장애인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스포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활동은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전략방향 중 하나인 ‘인권존중문화의 발전’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을 선포, 알파벳을 하나씩 따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Win-win with stakeholder) △인권존중문화 발전(Advance of human right) △환경보전 활동(Vital action for earth) △나눔 문화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 등 네 가지 전략방향을 수립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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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앞두고 여행수요 급증… “관련 상품 거래액 최대 102%↑”

    추석을 앞두고 여행·나들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개천절(10월3일), 한글날(10월9일)과 함께 10월 2일까지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서 연차를 활용하면 최장 12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18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확정 소식이 전해진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원피스, 로브, 버킷햇, 선글라스 등 휴양지룩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했다.수영복, 스윔쇼츠, 래쉬가드, 아쿠아슈즈 등 스윔웨어 거래액도 102%나 늘었다. 이밖에 여행용 캐리어, 여행용 파우치, 캐리어 커버, 목쿠션 등 여행용품을 이들도 많았다.지그재그는 추석 전까지 이들 수요를 잡기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택배물량이 늘어나는 기간인 18일부터 25일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 상품을 모아 카테고리별 릴레이 특가 기획전을 연다.이밖에도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에서 골프웨어 기획전,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패션바이카카오’에서 가을의류 및 소품 기획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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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KT&G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 혁신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행정·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KT&G는 △지식재산 전담 조직 신설 △지식재산권 프로세스 구축 △사내 연구개발 활성화 등 체계적인 지식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KT&G의 지식경영은 지식재산 창출로도 이어졌다. 연간 국내 특허 출원 수는 2017년 82건에서 지난해 444건으로 440% 이상 크게 증가했으며, 해외출원도 27건에서 1065건으로 3800% 이상 증가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상표권은 약 7100건이다.조성문 KT&G R&D 본부장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해 온 KT&G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식경영 고도화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톱 티어(Top-Tier)’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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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귀농 청년농부 지원 프로그램 성료… 수확 수미감자 325t 구매

    농심이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3기를 마치고, 이들이 수확한 수미감자를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청년수미는 지난 2021년 농심이 농사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매년 귀농귀촌종합센터의 추천을 받아 10명의 청년농부를 선정하고,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수미칩 생산현장(농심 아산공장) 방문 등 농사의 모든 과정에 걸쳐 지원한다.이번 청년수미 프로그램에 농심은 325t의 수미감자를 구매했다. 지난해 2기 구매량의 2.5배이며, 청년수미 프로그램 시작 이후 최대 물량이다.농심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감자수확시기에 날씨가 좋지 않았으나 멘토링 활동에 힘입어 청년농부들의 생산성이 높아졌으며, 농심과 계약 재배면적 이외 추가적으로 생산한 감자도 농가가 희망할 경우 농심에서 전량 구매했다”라며 “구매한 수미감자를 수미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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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지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롯데지주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표준인 ISO 37301은 규범준수경영 계획 수립과 실행, 유지관리 및 개선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여부를 평가한 후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이다.롯데지주는 지난 5월 박은재 준법경영실장을 규범준수 책임자로 선임, 모든 부서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통제 목표를 수립하는 등 ISO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그룹 내 모든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이행할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의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롯데지주는 다른 롯데 계열사들도 ISO 373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총 10개 계열사가 ISO 37301 인증을 받았다.박은재 준법경영실장은 “규범준수경영은 단순 인증을 넘어, 고객과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위한 약속”이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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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한국맥도날드, 키오스크 음성 안내 기능 도입

    한국맥도날드가 시각장애인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음성 안내 기능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 세계 두 번째, 아시아 맥도날드 최초다.한국맥도날드는 서울 내 15개 매장의 키오스크에 음성 안내 소프트웨어와 터치패드를 탑재, 시각장애인 고객이 음성 안내를 통해 제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키오스크 하단에는 개인 이어폰 연결이 가능해 주변 소음이 있더라도 명확하게 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맥도날드는 본격적인 기능 도입에 앞서 지난 7월 시각장애인 단체 대표 4인과 시연을 진행해 실사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우선 도입된 15개 매장도 장애인 단체의 제안을 바탕으로 서울 내 시각장애인 복지기관, 맹학교, 직업훈련원 인근으로 선정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음성 안내 키오스크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해 왔으며 이를 위해 오랜 시간 연구 개발과 시행착오를 거쳐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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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청년의 날 맞아 ‘청년기업 상생기획전’ 전개

    쿠팡이 청년 기업 지원을 위한 ‘청년기업 상생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청년재단과 협업해 이뤄지는 이번 기획전은 ‘청년의 날’(9월 16일)을 맞아 2030 청년 사장이 운영하는 청년기업의 매출 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쿠팡은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번 상생기획전을 열고, 청년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쿠팡에 입점한 총 40개의 청년 기업이 참여한다.이밖에도 쿠팡은 정부 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기업, 창업 기업,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쿠팡 관계자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국가의 경제를 이끌어갈 청년 사장님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더하고자 이번 상생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쿠팡은 계속해서 청년 기업뿐만 아니라,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중소상공인, 여성 기업 등에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 동반성장해 나갈 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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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 KT&G, 타운홀 미팅 갖고 내부 공감대 강화

    KT&G가 글로벌 톱티어(Global Top-Tier) 도약이라는 중장기 비전과 성장전략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강화했다.KT&G는 지난 1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KT&G 상상플래닛’에서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2030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차세대 리더 협의체 ‘상상주니어보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래비전 △조직문화 △경영전략 등 구성원들이 선정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특히 백복인 사장은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의 여러 영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식과 기능을 조합하여 성과를 내는 ‘통섭형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and Inclusion) 문화를 확산해야한다고 덧붙였다.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구성원들이 직접 선정한 각 분야의 우수 관리자인 ‘리얼 리더(Real Leaders)’ 시상식도 진행, 백복인 사장이 3명에 관리자에서 상을 수여했다.백복인 사장은 “일터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구성원이 행복하게 일하면서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타운홀 미팅과 같은 건강한 소통이 계속될 때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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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필립모리스, 일루마 전용 ‘테리아’ 라인업 2종 추가… 첫 캡슐형 제품

    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의 전용 타바코 스틱 라인업을 확대한다.한국필립모리스는 테리아(TEREA) 신제품 2종 ‘오아시스 펄’과 ‘썬 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스페셜 제품군에 속하는 ‘오아시스 펄’과 ‘썬 펄’은 테리아의 첫 캡슐형 제품이다. 각각 캡슐을 터트리면 트로피컬한 상큼함과 산뜻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이번 신제품 출시로 테리아 제품군은 총 13종으로 확대됐다. △일반 제품군 2종 △후레쉬 제품군 4종 △스페셜 제품군 7종 등이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용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와 ‘아이코스 일루마 원’을 특별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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