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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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팀 윤우열입니다. 식음료를 포함한 유통업계 전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취재분야

2024-09-19~2024-10-19
유통82%
기업6%
여행2%
역사2%
인사일반2%
금융2%
기타4%
  • 하이트진로, IFC 서울 자선행사에 후원기업 참여… 업사이클링 굿즈 기증

    하이트진로가 IFC 서울에서 진행되는 ‘IFC 서울 로맨틱 마켓’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IFC 서울 로맨틱 마켓’은 자선 플리마켓 행사다. IFC 서울이 주관하며, 판매 수익금은 사회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된다.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었던 ‘청정라거-테라’ 업사이클링 굿즈를 판매한다. 테라의 맥아를 담았던 포대로 제작한 토트백과 피크닉 백, 버려진 홍보물로 만든 쇼퍼 백, 미술 대학교에서 버려지는 회화 습작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백 등 총 4종이다.또한 테라 청정 체험존을 마련, 방문객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굿즈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테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맥주박과 함께 배양토로 나만의 미니 화분을 만들 수 있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는 그동안 다양한 업사이클링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폐자원을 새로운 굿즈로 재탄생 시키며 청정 활동을 이어왔다”며 “청정 활동의 결과물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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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에 문화, 과학 더한다”… ‘뉴 삼양’과 등장한 오너 3세 전병우

    삼양식품그룹이 삼양라운드스퀘어(Samyang Roundsquare)라는 새 이름과 함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그룹 오너 3세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본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섰다.삼양라운드스퀘어는 14일 오전 종로구 익선동에서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에는 김정수 부회장을 비롯해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 정우종 삼양애니 대표이사 등 그룹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 부회장은 ‘인간은 100년을 살지만 1000년 후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전중윤 명예회장의 좌우명 인간백회 천세우(人間百懷 千歲憂)’를 되새기겠다고 전했다. 1963년 전 명예회장이 국내에 처음으로 라면을 들여올 당시와 달리, 굶주림에선 자유롭지만 오히려 정서적 허기를 느끼는 오늘날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것.삼양라운드스퀘어는 하늘‧땅‧사람을 풍족하게 만든다는 ‘삼양(三養)’ 철학에 즐거움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라운드)과 이성을 기반으로 하는 과학기술(스퀘어)을 더했다. 음식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시대가 필요로 하는 한 단계 더 진화된 식품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김 부회장은 “과학기술의 진보와 문화예술로부터의 영감이 잘 융합된다면 창업주의 일념인 식족평천(食足平天; 먹는 것이 족해야 세상이 평화롭다)의 실현을 도울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삼양라운드스퀘어의 새로운 비전은 문화예술 기반의 ‘이터테인먼트(Eat+Entertainment)’와 과학기술 기반의 ‘푸드케어(Food Care)’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한다. 핵심 사업 부문별 전략으로는 △즐거운 식문화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 및 글로벌 커머스 구축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연구를 통한 맞춤형 식품 개발 △식물성 단백질 △탄소 저감 사업 역량 집중 등이다.우선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삼양애니를 필두로 ‘이터테인먼트’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부회장의 장남인 전 본부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삼양애니는 글로벌 커머스를 구축, K-푸드의 매력을 디지털 콘텐츠와 이커머스의 영향력을 통해 확산시켜 글로벌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푸드케어 실현은 삼양스퀘어랩(옛 삼양중앙연구소)와 삼양라운드힐(옛 삼양목장)이 이끈다. 삼양스퀘어랩은 마이크로바이옴 등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 맞춤형 식품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양라운드힐은 식품 섭취를 통해 우리 몸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도록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운영, 예방적 해결법을 예방의학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또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식물성 단백질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콩에 대한 기술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활용해 대체육 뿐만 아니라 단백질 강화한 라면, 밥, 과자, 두부, 팔라펠 등 식품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전 본부장은 “식물성 단백질 사업이 기후변화와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매개체로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응용 제품 연구를 통해 원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더 쉽게 수용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이밖에도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삼양라운드힐의 광활한 초지와 토양의 온실가스 고정 효과, 메탄 영양체를 통한 탄소 저감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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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 저탄소 식생활 ‘수산물 데이’ 선포식 개최… 블루푸드 가치 강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해양생태계에서 생산되는 ‘블루푸드(Blue Food)’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수산물 데이’ 선포식을 13일 개최했다.수산물 데이는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블루푸드의 고영양, 저탄소 식품으로서 우수성 전파 △블루카본(Blue Carbon)으로 알려진 탄소흡수원으로서의 해양생태계 가치 강조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과 수출 확대를 통한 수산 산업 발전 등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이날 선포식 행사장에는 우리 블루푸드의 우수성과 해양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해초류와 함초 등 염생식물이 전시된 블루카본존 △해조류, 어패류 등 수산물과 수산 가공식품인 블루푸드존을 전시했다.김춘진 공사 사장은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해양·수산산업 육성과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공사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아름다운 지구를 소중한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에 동참해달라”라며 참여를 촉구했다.한편 블루푸드는 내수면 및 해면에서 양식하거나 어획한 수산물로 만든 식품을 통칭한다. 단순한 식품의 개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건강에 좋은 영양 공급원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수산물을 의미한다.2018년 사이언스지 보고서에 따르면 블루푸드인 수산물 탄소 배출량은 동물성 단백질 식품의 12% 수준이며, 특히 해조류와 어패류는 성장 과정에서 탄소를 흡수하고 그 자체로 탄소환원이 이루어져 블루카본을 육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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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百, 중기중앙회와 中企 판로 지원 품명회 진행

    롯데백화점이 13일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7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함께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통합 품평회’를 개최했다.이번 품평회에선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94개 중소기업의 상품을 바이어가 심사를 통해 평가한다.롯데백화점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 본점 9층에 위치한 중소기업 전용 편집매장 ‘드림플라자’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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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르나스호텔 제주, 외국인 예약률 평균 12%… 작년보다 6배 ↑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올해 전체 예약률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8월 기준)이 평균 12%로 지난해보다 6배가량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외국인 예약 비중은 평균 2.1%였다.올해 외국인 예약 비중이 가장 높았던 때는 6월이다. 약 20%까지 증가하면서 지난해 최고인 4.7%(11월)을 크게 웃돌았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45.8%로 가장 많았고, 미국 20.1%, 일본2.2%, 기타 32% 순으로 뒤를 이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 따르면, 외국인 방문객들은 오션뷰 절경과 휴양 시설들을 호텔의 가장 큰 매력 요인으로 꼽았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서핑 성지로 통하는 중문색달해주욕장까지 도보 5분에 위치하며, 전체 307개 객실 중 약 40%가 바다를 180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는 오션뷰 객실로 구성됐다.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이달부터 인센티브 투어를 포함한 MICE 및 그룹 여행객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 해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한편 제주관광협회가 올해 1~7월 입도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내국인 입도객 수는 평균 5.9% 감소한 데 반해, 해외 입도객 수는 786.1%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7월에는 해외 입도객 수가 전년 동기대비 1278.7% 증가했다. 같은 달 내국인 입도객 수는 16.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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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제로0.00’, 국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판매량‧판매액 모두 1위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이 올해 국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13일 하이트진로음료와 시장조사업체 닐슨아이큐코리아(NIQ)에 따르면, 하이트제로0.00은 올해 1~7월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전국 식품 소매점 기준)에서 판매량 기준 점유율 32.1%, 판매액 기준 점유율 28%로 판매량‧판매액 모두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하이트진로음료는 용량 다변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 성장과 함께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에 맞춰 기존 용량(350mL) 외에도 소용량(240mL), 대용량(500mL) 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올프리(ALL-FREE)라는 제품 경쟁력도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2021년 2월 하이트제로0.00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 국내 최초로 올프리 콘셉트를 채택해 알코올, 칼로리, 당류 모두 제로로 출시했다. 감미료 등 대체당도 일체 포함하지 않았다.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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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팅, 상담, 발주까지… 롯데쇼핑, 유통업 특화 ‘생성형 AI’ 개발 나선다

    롯데쇼핑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전달한다.롯데쇼핑은 12일 업스테이지와 생성형 AI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최근 카카오톡의 챗GPT 버전인 ‘아숙업’을 개발해 주목 받는 글로벌 AI 기업이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유통 특화 AI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롯데쇼핑은 내부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고, 업스테이지는 생성형 AI 관련 기술 자문 및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롯데쇼핑은 롯데온을 통해 업스테이지와의 협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 롯데온은 지난 6월 업스테이지와 2년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개인화된 AI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상품 추천 AI 도입 후 롯데온의 구매전환율은 1월에 실시한 테스트에 비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롯데쇼핑은 업스테이지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롯데쇼핑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유통 노하우와 고객 구매 데이터에 업스테이지의 AI 기술력을 결합, 고객 맞춤형 마케팅 및 AI 기반 고객 상담 등의 서비스를 개발한다. AI를 활용한 수요 예측 기반의 자동 발주 시스템도 개발해 유통 프로세스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특히 롯데쇼핑은 중장기적으로 유통업에 특화된 롯데쇼핑만의 생성형 AI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협력사 발굴 및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을 이어갈 방침이다.김상현 롯데쇼핑 총괄대표 부회장은 “이번 업스테이지와의 협약을 통해 롯데쇼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성형 AI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리테일 테크를 혁신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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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2년 연속 취득

    롯데칠성음료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인 ‘ISMS-P’를 2년 연속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기준에 적합한지 인증하는 국내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으로 구성된 총 3개 분야에서 102개의 인증기준 항목을 충족해야 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인증기관의 심사를 거쳐 취득할 수 있다.올해 롯데칠성음료는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대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온라인 주문 배송정보 처리시스템인 OOS(Online Operating System)까지 인증범위를 확대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당사는 증대되는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해 ISMS-P 심사를 통해 인증기준을 충족하고 운영 수준을 제고시켰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투자 확대와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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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삼성과 디지털 인재 육성… 5억 원 기금 출연

    NH농협은행이 삼성과 디지털 인재를 육성한다.농협은행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캠퍼스에서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SSAFY는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8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4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농협은행은 SSAFY 협력 NGO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5억 원을 기부해 SSAFY 입과 청년들의 교육비용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 과정에 체험형 프로젝트를 개설해 교육생들이 농협은행 제안 SW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금융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 간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SSAFY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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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차례상 비용 4.9% 하락 전망…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유리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년보다 4.9%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비용을 조사한 결과 평균 30만3002원(6일 기준)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업태별로는 전통시장 26만3536원, 대형유통업체 34만2467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2%, 6.2% 하락했다. 총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23%(7만8931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평년 대비 이르고 지속된 폭염‧폭우의 영향을 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9월 말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의 출하량이 늘고 있어 비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는 한우 사육수 증가에 따라 소고기(양지, 우둔) 가격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원재료 수입단가의 지속적인 상승 영향으로 약과, 강정, 게맛살 등 가공식품의 가격은 여전히 오름세를 보였다. 어획량 감소로 참조기의 가격도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20대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670억 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지원을 유통업계 할인행사와 연계해 할인 폭을 최대 60%까지 확대하는 등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한편 공사가 조사한 차례상 차림 비용의 상세정보는 공사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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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 방음벽 충돌 막아요”… KCC글라스, 야생조류 보호 활동 전개

    KCC글라스가 야생조류를 방음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했다.12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지난 9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홈씨씨 챌린저 봉사단’은 충남 서천군 부내교차로 일대 투명 방음벽 364m 구간에 조류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이번에 스티커를 부착한 방음벽은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인 네이처링을 통해 지난 2018년 이후 180건 이상의 야생조류 충돌 피해 사례가 관찰된 방음벽이다. 봉사단은 가로 10cm, 세로 5cm 간격의 점자형 스티커를 투명한 방음벽에 부착해 조류가 이를 통과할 수 없는 공간으로 인식, 충돌을 피하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조류충돌방지 스티커를 붙일 경우 사고율이 약 90%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가 법률을 개정하는 등 야생조류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아직은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에 힘을 보태고자 관련 단체들과 함께 이번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 계획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홈씨씨 챌린저 봉사단 외에도 구독자 44만 명의 유튜버 새덕후 및 구독자를 비롯해 국립생태원, 이화여대 소모임 ‘윈도우스트라이크 모니터링’ 등에서 모인 약 60여명의 인원이 함께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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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사, 직장 어린이집 설치 철회 논란 사과… 재택근무도 현행 유지

    한문일 무신사 대표가 최근 어린이집 설치 등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전 직원에게 직접 사과하고 소통의 뜻을 밝혔다.무신사에 따르면, 한 대표는 11일 영·유아 자녀를 두고 보육 수요가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위탁 보육 지원을 시행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현행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상시 여성 근로자 300명가 이상이거나 전체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한다. 직장 내 어린이집을 설치할 수 없으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지역 어린이집과 위탁 계약을 맺고 근로자의 자녀 보육을 지원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통상적으로 연 2회 매회 1억 원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현재 직원이 1500명에 달하는 무신사도 직장 내 어린이집 설치 대상에 해당한다. 당초 무신사는 서울 성수동에 건립 중인 신사옥에 어린이집을 만들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공표한 직장 내 어린이집 미설치 사업자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수립해 건축비용 일부를 집행하는 등 설치 중인 경우’라는 예외사항에 해당돼 1년간 명단 공개 대상에서 빠진 것.하지만 무신사는 최근 계획을 백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입소 희망 직원이 적었다는 이유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무신사의 한 임원이 지난달 온라인 미팅에서 “벌금이 (어린이집 설치보다)더 싸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가중됐다.무신사는 이번 이메일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찾아 실천하겠다고 공표했다. 또한 재택근무 폐지 논란과 관련해선 우선 현행 방식을 유지하되, 경제상황 및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근무 형태를 고민하겠다고 했다.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오전 4시간만 근무하고 퇴근하는 ‘얼리 프라이데이’ 제도도 그대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한 대표는 “무신사 임직원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해 발생한 이번 사안의 심각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라며 “함께 노력하는 구성원들의 컨센서스를 모으는 것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기 때문에 앞으로 임직원 분들의 생각을 더 적극적으로 듣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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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멸균팩 생산기업과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

    남양유업이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에 나선다.남양유업은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주최로 열린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솔제지를 비롯한 멸균팩 제품을 생산하는 다수 기업이 자원효율 및 순환성 극대화를 위한 협력 구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순환체계 구축 시 폐기되는 멸균팩을 백판지로 제작해 2차 포장재 등으로 활용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재활용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남양유업은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소비자들과 모든 종이팩을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일반팩(우유팩)과 멸균팩으로 구분되는 종이팩은 각각 배출 방법이 다르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분리 배출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버려지는 소재의 새 역할을 찾고 더욱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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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오픈뱅킹 금융사기 사전에 막는다… ‘안심서비스’ 도입

    NH농협은행은 오픈뱅킹을 악용한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계좌를 보호할 수 있는 ‘오픈뱅킹 안심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오픈뱅킹 안심서비스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계좌별·계좌 내 출금기관을 제한해 타 기관 오픈뱅킹을 통해 농협은행 계좌가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서비스다. 현재 영업점·고객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향후 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편의성 확보를 위한 고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은 “이번에 금융권 최초로 도입하는 오픈뱅킹 안심서비스를 통해 소비자피해 예방과 함께 거래 편의성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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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인니 투자부에 신공장 건설 지원 받는다… 2026년 첫 가동

    KT&G가 인도네시아에 수출 전초기지를 짓는다.KT&G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인도네시아 동자바주(州)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지원서를 제공 받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6일 투자부 본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백복인 KT&G 사장과 바흘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은 신공장 건설 투자 계획 및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인도네시아 투자부가 적극적인 투자지원 의사를 밝힘에 따라 KT&G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계획을 보다 구체화 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 방식, 대상 등 주요사항에 대해선 결정 후 이사회 결의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한다.인도네시아 신공장은 2026년 첫 가동을 목표로 한다. KT&G는 인도네시아를 해외 수출용 제품의 생산 거점으로 삼고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바흘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를 대신해 KT&G의 지속적인 투자를 환영하는 바이며, 투자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백복인 KT&G 사장은 “회사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투자를 통해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에서 기회를 빠르게 포착하고 공격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톱 티어(Top-Tier)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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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필립모리스-환경재단, 뚝섬 한강공원서 플로깅 캠페인 전개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함께 한강공원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한다.한국필립모리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쓰담서울’ 시즌3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쓰담서울은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는 테마로 도심에서 발생된 쓰레기가 해양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면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환경 정화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은 뚝섬 한강공원 인근을 걷거나 달리며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 플로깅 완료 후 파우치, 카드지갑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상품으로 제공한다.플로깅 활동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워크숍도 진행한다. 버려진 패트지를 재활용해 열쇠고리를 만드는 프로그램과 자연 생분해되는 버섯균사체로 만든 화분에 다육이 심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환경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쓰담서울 플로깅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필립모리스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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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특별강연 실시

    NH농협은행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열었다.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7일 서울 강동구 소재 농협서울본부에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시 주요 정책과 방향’ 관련 범농협 임직원 대상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오세훈 시장은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포용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뻔하지 않은 펀(Fun)한 도시로 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서울을 세계 탑5 도시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이석용 은행장도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는 농협은행과 오세훈 시장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이념은 기본적인 가치와 비전을 공유한다”며 “서울시의 정책과 방향에 발맞추어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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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경기도 취약계층‧친환경농가 돕는다… 3년간 6억 원 지원

    이마트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친환경농가와 상생을 이어간다.이마트는 8일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친환경 먹거리 지원사업인 ‘신선한 식탁’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신선한 식탁은 이마트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푸드뱅크가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경기도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마트는 매년 2억 원씩 3년간 총 6억 원을 기부해 3년간 총 2만7000여 가구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마트는 신선한 식탁 사업의 첫 시작으로 경기도산 감자, 냉동옥수수, 대파, 양배추, 배 그리고 캠벨 포도 5종을 경기도 내 30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석한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마트와 경기도는 ‘신선한 식탁’ 사업으로 도내 친환경 농산물 구매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경기도민의 상생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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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무역보험공사, K-푸드 기업 수출 안전망 만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aT에 따르면, 양 기관은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ESG 경영 가치확산 △농수산식품 내수 초보기업 대상 수출 안전망 보험지원 △해외 우량 바이어 발굴 협력 등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K-푸드 기업들이 수출 거래 시 발생할 위험부담을 크게 줄여 더욱 안심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K-푸드 수출 확대로 국가경쟁력 제고라는 공동 목표뿐만 아니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글로벌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자”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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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생수’ 나온다… 동아오츠카, 마신다 ‘몽드셀렉션 에디션’ 출시

    동아오츠카가 생수 브랜드 ‘마신다’의 2023 벨기에 몽드셀렉션 최고 금상 수상을 기념하는 제품을 출시한다.동아오츠카는 7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서울사무소 잔디광장에서 마신다 생수 ‘몽드셀렉션 에디션’ 발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몽드셀렉션 에디션은 기존 디자인에서 몽드셀렉션 특유의 금상 마크를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동아오츠카의 생수 브랜드 ‘마신다(Masinda)’는 지난 7월 2023 벨기에 몽드셀렉션 최고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된 소비재 품질 평가 기관이다. 주류 및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에 대한 품질을 검증하고 상을 수여하며, 영국 IWSC‧미국 SFWSC와 함께 세계 3대 식품‧주류 품평회로 손꼽힌다.몽드셀렉션은 과학자와 전문가, 영양 컨설턴트, 물 소믈리에 등 전문가 8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제품을 선정한다. 마신다는 미각, 후각 시각적 평가와 포장, 성분 분석 등 항목에서 평균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해 지난 7월 최고 금상을 수상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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