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한

전영한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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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영한 기자입니다.

scoopjyh@donga.com

취재분야

2024-10-24~2024-11-23
사회일반27%
칼럼27%
종교10%
산업10%
남북한 관계7%
지방뉴스7%
문화 일반7%
정치일반3%
역사2%
  • 서울광장에 성탄 트리 점등

    CTS 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최하고 서울시, 백석대 등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성탄 축제, 성탄 트리 점등식’이 1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려 트리가 불을 밝혔다. 기념 음악회와 감사 예배로 시작된 이날 점등식에는 감경철 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김영걸 총회장, 이철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등 정관계 및 종교계 인사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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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쉽지 않은 공존

    비둘기들이 도심 속 오아시스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네요. 내년부터 모이 주기가 금지될 수 있다는데 다가올 험난한 미래를 아는지 모르는지. ―서울 종로구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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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맨발의 청춘

    어르신들도 바다에 가면 바닷물에 발 담그는 거 ‘국룰’ 아니겠어요? 다리 아프실까 봐 누군가 의자까지 준비해 두었네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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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北, 동해안 해안포 포문 개방

    24일 오전 북한이 동해안 해안포 진지의 포문(빨간 원 안)을 개방한 모습이 본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앞서 북한은 12일 우리 합동참모본부에 해당하는 총참모부 지시로 국경 부근 포병부대들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지시한 바 있다. 고성=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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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北 동해안 해안포 포문 개방…본보 카메라에 포착[청계천 옆 사진관]

    강원도 고성 DMZ 북방한계선(NLL) 인근 금강산 구선봉 뒤편 말무리반도 해안 절벽에서 북한 해안포 진지 포문이 개방된 모습이 확인됐다. 24일 오전 동아일보 카메라에 포착된 이 장면에서는 사각형 모양의 해안포 진지 2곳이 포문을 열고 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해안포 진지 바로 앞에는 무기나 인원이 이동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암벽에는 시멘트로 보강한 흔적도 눈에 띄었다. 또한 해안 끝자락에는 3개의 북한 해안초소가 자리하고 있는 모습도 함께 확인됐다.군 관계자는 “북한은 과거 해안포 진지에 76mm, 100mm 등 사거리 20km 달하는 해안포를 다수 배치해 놓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포신 길이도 늘려 사거리가 30~40km 더 확장된 해안포도 배치해 놓았다”고 말했다. 북한의 해안포와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직선거리로는 8km 정도이다.북한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에도 ‘해상 완충구역’인 동해안에서 방사포를 포함한 해안포 실사격을 실시하기도 했다. ‘해상완충구역’은 우발적 충돌이나 긴장 고조 상황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해안포문을 폐쇄하고, 해상 군사훈련과 해안포 등 중화기 사격 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지역이다.한편, 1967년 1월 19일 동해 북방한계선 부근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을 북한 경비정이 납치를 시도하자, 이를 저지하던 우리 해군은 북한 해안포의 기습 공격을 받았다. 이 공격으로 해군 초계호위함 ‘당포함’(PCE-56) 승조원 79명 중 39명이 전사하고, 14명이 중경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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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제복공무원을 위한 국행수륙재[청계천 옆 사진관]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수륙재 개건 626주년 기념 2024 진관사 수륙재’ 회향식을 봉행했다.지난 달 1일부터 49일간 열린 이번 수륙재는 “우리 모두를 위해”다. 회향식에서는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 등 제복을 입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하신 분들의 고마움을 기렸다. 진관사 사부대중은 수륙재 기간에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는 법문을 들으면서 순직공무원들을 위한 기도를 올렸다. 기도 기간에는 그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기 위해 호국의 꽃인 무궁화를 전통 지화(종이꽃)로 만들었다. 또한 진관사 사가독서당에서 수학했던 집현전 학사 6분의 추모재도 올렸다. ‘2024 진관사 국행수륙재’는 19일(낮재)과 20일(밤재)을 끝으로 회향했다. 이번 수륙재를 주관한 진관사 주지 법해 스님은 진관사 국행 수륙재 봉행의 정신이 “종교와 인종, 이념을 넘어 대립과 분쟁에서 벗어나는 소통과 화합의 진정한 가치 실현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017년 국행수륙재 기념식에 관세음보살님의 모습이 보이신 것은 자비심을 일으킨 중생들에게 감응하는 바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진관사 사부대중은 수륙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6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진관사 국행수륙재는 조선의 태조인 이성계가 조상의 명복을 빌기 위해 삼각산 진관사 경내에 총 59칸의 수륙사를 건립하면서 시작됐다. 진관사 국행수륙재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대표 의례다. 수륙재의 정점은 마지막 칠재로 낮재(19일)와 밤재(20일)로 나누어 이틀 동안 지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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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알알이 작은 우주

    맑은 아침, 풀잎 위 이슬들.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알이 작은 우주가 맺혀 있는 것 같네요.―경남 합천군 덕곡면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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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2막 위해… 일자리 찾으러 왔어요

    17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태양의정원에서 열린 ‘2024 종로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이날 ‘내 일(My Job) 찾아 희망 잡고(Job Go)’를 주제로 열린 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 취업 상담, 면접 컨설팅 등이 이뤄졌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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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도 정수사 ‘진노랑 상사화 사진콘테스트’ 수상작 발표[청계천 옆 사진관]

    인천 강화도 대한불교조계종 정수사는 ‘1,300년, 새로운 역사를 잇다. 어찌 이리도 이뿔까?’ 라는 주제로 ‘2024 제1회 강화도 정수사 진노랑 상사화 전문 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7일 발표했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됐다. 총 응모작 382작품 가운데 전문사진 부문 최우수상(총무원장상)에 ‘어둠속에 한송이 꽃처럼’의 강혜정씨가 수상했다. 교육원장상에 김재득씨, 포교원장상에 최영근씨가 각각 선정됐다. 휴대폰카메라 부문 회주상에는 ‘노랑상사화의 멋진 모습’으로 방랑자씨가 주지스님상에 안순봉씨가 BBS불교방송사장상에 이병훈씨가 각각 수상했다. 정수사 회주 학성스님은 “진노랑 상사화가 피고 지는 시기가 지구의 온난화와 한반도의 아열대화로 변해가는 환경으로 인하여 가늠할 수가 없고 개화의 지속 시간이 짧아 아쉽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내달 1일 오전 10시 강화도 정수사 대웅전 법당에서 열린다.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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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K-ESG 경영대상’ 시상식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샘, 한국맥도날드, 포스코스틸리온, DGB금융지주, 흥국생명보험, IBK투자증권, 삼성서울병원, BNK금융지주,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42개 기업 및 기관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동아일보, K-ESG 평가위원회가 주최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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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한옥엔 한복

    한옥마을엔 한복이죠.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북한산과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한국적 기념사진’을 찍고 있네요. ―서울 은평구 한옥마을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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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까지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XYZ SEOUL에서 열린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사전 개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행사는 1∼9일 열리며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된 가운데 특별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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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쌀한 출근길 길어진 옷소매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긴팔 옷 등을 챙겨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6도까지 내려가며 선선한 날씨를 보였지만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당분간 10도 안팎의 일교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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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에세이]가을 엽서에 바람이 부네

    네덜란드 풍차마을까지 갈 거 있나요. 이토록 파아란 하늘과 색색의 풍차, 바다 내음을 다리 하나 건너면 만끽할 수 있는걸요.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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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어가는 가을밤, 산사에서 즐기는 음악회

    21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열린 달오름 음악회 ‘진관미학’에서 이화국악관현악단과 시각장애인 첼리스트 김민주의 합동 공연이 열렸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오세훈 서울시장 및 여야 국회의원, 한국 주재 외국 외교관과 그 가족, 시민 등 3000여 명이 음악회를 즐겼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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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밤 수놓은 진관사 ‘달오름 음악회’[청계천 옆 사진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진관사에서 가을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2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달오름 음악회-진관미학’은 전통과 현대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물들였다.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진 음악회는 전통과 현대가 하나의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무대를 선보였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오세훈 서울시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 대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를 비롯해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진관사 경내를 가득 채웠다.달오름 음악회의 첫 무대는 진관사 가릉빈가 어린이 합창단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반달’로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이어 건반 연주자 루카 마이너의 ‘바람의 빛깔’이 더해지며 가을 밤을 수놓았다.마지막 순서로는 이화국악관현악단의 원영석 단장의 지휘 아래, 주보라, 최여완, 서민아가 함께한 ‘아름다운 나라’가 울려 퍼지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3,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로 화답하며 달오름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진관사 주지 법해 스님은 “물소리와 소나무 바람소리 속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진관사가 이제는 종교를 넘어 세계 명사들이 방문하고 싶은 문화의 장이 되어 민간 외교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글·사진=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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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에 꺾인 폭염… 가을이 물든다

    20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고석정 꽃밭에서 나들이객들이 꽃내음을 맡으며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주말 동안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와 함께 거센 바람이 동반돼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20∼25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철원=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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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앞두고 해외로

    추석을 5일 앞둔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이 해외 출국 수속을 밟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달 인천국제공항이 18세 이상 성인 1270명을 상대로 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11.2%가 이번 추석 연휴에 해외로 나갈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2020년 해당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인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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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들판 수놓은 황화코스모스

    2일 오후 경기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를 찾은 시민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며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6.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은 선선했지만 남부지방은 여전히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남양주=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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