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는 것만으로도 뱃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Knoxville)에서 활동하는 스트레스 전문가 피트 슐랙 박사의 연구를 인용해 “눈물을 흘리면 복부 지방이 빠지는데 도움된다”고 전했습니다. 스트레스와 복부 지방간의 연관관계를 연구해온 피트 슐랙 박사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에너지 소모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관계가 있길래 울면 뱃살이 빠진다는 걸까요? 아래 피트 슐랙 박사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 (좌) 슐랙 박사 :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의 에너지가 그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쌓아놓은 열량을 소모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몸에 있는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을 분비시켜 체내의 탄수화물과 지방을 소모시킵니다.
- (우) 환자 : 왓?? 코..코티 뭐라고요...? 좀 더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 (우) 환자 : 왓?? 코..코티 뭐라고요...? 좀 더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 슐랙 박사 : 결론적으로 울면 몸에 지방이 쌓일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지 않는 거죠.
- 환자 : 아........ 그럼 계속 울고 있어야 하나요 (울 준비)
- 슐랙 박사 : (무시) 눈물을 흘리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많이 흘리면 복부 지방이 빠질 수 있다는 겁니다.
- 환자 : 아 그렇군요. 흐흡... 알겠습니다... 왜 눈물이 나지....결론 : 눈물을 흘리는 것만으로도 뱃살이 빠진다. (o) 지금부터 울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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