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행복 위해 더 많은 일 도전해보고파” [화보]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0-12-02 12:24:00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드레스 코드는 블랙. 파란 장미를 배경으로 캐주얼부터 롱드레스까지 차례로 소화해 낸 그는 차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촬영장을 압도했다는 후문.
스스로를 ‘서울에 상경한 부산 여자’라고 말하는 그는 올해로 데뷔 9년 차 방송인이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그는 긍정적인 순간을 쌓아 더 행복한 10주년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에게 행복이란 ‘끊임없이 일하고 누군가를 책임지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 행복을 위해 더 많은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열의도 내비쳤다.
한편 권민아는 작년 5월 AOA 탈퇴 후 ‘추리의 여왕 시즌 2’, ‘병원선’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펼쳐 왔으며, 최근 뷰티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