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백지광고사태
1974년 동아일보에 유신체제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이어지자 정권은 광고주들에게 광고해약 압력을 행사했고 12월 26일 처음으로 백지광고가 나갔다. 이후 편집국에는 독자들의 격려전화와 광고가 줄을 이었다. 광고는 이듬해 7월 16일부터 재개됐다.
1974년 동아일보에 유신체제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이어지자 정권은 광고주들에게 광고해약 압력을 행사했고 12월 26일 처음으로 백지광고가 나갔다. 이후 편집국에는 독자들의 격려전화와 광고가 줄을 이었다. 광고는 이듬해 7월 16일부터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