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김성환 화백이 그린 인물 캐리커쳐. 대상 인물과 닮아 있되, 개성과 특징을 적절히 강조하거나 과장해 그려냈다. 캐리커쳐는 신문에서 인물사진을 대신해 쓰였는데 사진보다 더 강렬하게 인물의 내면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