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로 선생’ 속에는 유독 대중가요의 노랫말을 인용한 작품들이 많다. 이홍우 화백은 상황과 맞아 떨어지는 노랫말을 통해 슬며시 의중을 드러내고 은유로 세태를 풍자한다. 대중에게 친숙한 노랫말을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작품들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