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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사진 1953 ~ 조훈현바둑기사 △ 1962년 한국기원 최연소 입단(9세)  △ 1976년 국수전 우승 후 10연패  △ 1980년 국내 기전 전관왕 달성  ▽ 1982년 국내 최초 9단 승단  △ 1989년 한국 기사 최초로 응씨배 우승  △ 1994년 후지쓰배 우승으로 모든 세계대회 한 번 이상 우승  △ 세계 최다승 기록 경신 중  △ 제20대 국회의원 역임  △ 은관문화훈장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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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別招待席(특별초대석)] 國手(국수)타이틀만은 지키고싶어 「國手(국수)」첫방어 曺薰鉉(조훈현)씨 國手(국수)타이틀만은 지키고싶어「國手(국수)」첫방어 曺薰鉉(조훈현)씨棋士(기사)는健康(건강)·精神力(정신력)중요더좋은 名局(명국)남기기위해 노력 國手(국수)。 이것은 우리나라바둑계 최고의명예이다。東亞日報(동아일보)와 東亞放送(동아방송)이주최하는 제2… 1977.09.05 03면 정치
[인터뷰] 棋界(기계)통일천하…曺薰鉉(조훈현) 8단 〃國手(국수)타이틀 가장 애착〃 인터뷰〃國手(국수)타이틀 가장 애착〃棋界(기계)통일천하…曺薰鉉(조훈현) 8단특별한 준비보다는 그저 最善(최선) 다할뿐어려운 상대는 徐奉洙(서봉수)·河燦錫(하찬석)·金寅(김인)씨 타이틀 한개도 전문기사들의 소망인데 국내 바둑타이틀 9개를 … 1980.07.30 05면 사회
[인터뷰] 國手位(국수위) 6連覇(연패) 曺薰鉉(조훈현) 인터뷰國手位(국수위) 6連覇(연패) 曺薰鉉(조훈현)“無心(무심)의 경지 이르려면 아직도멀어세계대회유치등 바둑外交(외교) 힘쓸터” 『국수자리는 뺏을때도 힘들었지만 지키는것은 더욱 어렵습니다』동아일보사주최 제25기 국수전에서타이틀을 방어、국… 1981.12.03 10면 사회
[잠깐…5분인터뷰] 曺薰鉉(조훈현) 韓國(한국) 첫 바둑九段(구단) 잠깐… 5분인터뷰曺薰鉉(조훈현) 韓國(한국) 첫 바둑九段(구단)돌 잡은지 25년만에 高地(고지)에…〃棋界(기계)의 再統一(재통일)이 꿈〃 우리나라 바둑사상 첫九段(구단)으로 入神(입신)한 曺薰鉉(조훈현)。제55회 승단대회에서 金在九七段(… 1982.05.06 02면 사회
[今週(금주)의 얼굴] 프로바둑 7개타이틀 석권한 曺薰鉉(조훈현)9단 프로바둑 7개타이틀 석권한 曺薰鉉(조훈현)9단〃「天下統一(천하통일)」보다 지키기가 더어려워바둑판앞에서 가장 중요한건 無慾(무욕)〃 『이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天下再統一(천하재통일)은 이루기도 어려웠지만 얼마나 지킬수있느냐가 더큰 문제지… 1982.07.10 09면 스포츠
[스포트] 國手位(국수위) 8連覇(연패)한 曺薰鉉九段(조훈현구단) 〃龍宮(용궁)탈출한 토끼같은 기분 賞金(상금)보다 타이틀에 더 애착〃 〃龍宮(용궁)탈출한 토끼같은 기분賞金(상금)보다 타이틀에 더 애착〃國手位(국수위) 8連覇(연패)한 曺薰鉉九段(조훈현구단) 『한마디로 용궁에 갔다온토끼의 기분입니다。 사실상두번을 졌을때부터 자포자기하는 심경이었으니까요』반면(盤面(반면))한집… 1984.01.23 12면 문화
[나의 길] 『19路(로)』의 영원한 승부사 조훈현 죽는날까지「宇宙(우주)여는 마음」으로 『19路(로)』의 영원한 승부사조훈현죽는날까지「宇宙(우주)여는 마음」으로피와 살이 타는 찰나 한점 한점은 分身(분신)이 되고타이틀만 120여개「業(업)의 일생」살아 문득 삶의 의미를 되씹어본 날이 있었다。 제자였던 李昌鎬(이창호… 1991.11.23 31면 스포츠
曺薰鉉(조훈현)9段(단) 인터뷰 〃國手(국수)만은 꼭 지키고싶다〃 〃國手(국수)만은 꼭 지키고싶다〃曺薰鉉(조훈현)9段(단) 인터뷰 『우리나라 최고기전인 국수전과는 역시 남다른 인연이 있는 모양입니다。 솔직히 다른 기전보다 애착도 훨씬 많이 가고요』 오전10시에 시작、밤10시까지 계속된 혈전… 1992.10.06 21면 사회
曺薰鉉(조훈현)9단 인터뷰 〃依田(의전)「끝내기」강하나 특기없어〃 〃依田(의전)「끝내기」강하나 특기없어〃曺薰鉉(조훈현)9단 인터뷰 대국이 끝난후 曺薰鉉(조훈현)9단은『운이 좋아 이긴 것같다』고 겸손하게 우승 소감을 밝혔다。 曺(조)9단은『초반에는 잘풀려 중앙과 좌하귀를 쉽게 두려다 좌변 큰 … 1994.06.23 29면 사회
[국수전 스타들/조훈현]<1> 9세 프로입단 "세계 최연소" 국수전 스타들조훈현①9세 프로입단 “세계 최연소”천부적 棋才(기재)…국수전 기보 한번보고 복기5세때 趙南哲(조남철)씨와 시험대국…金寅(김인)씨 지도 「바둑황제」로 불리는 曺薰鉉(조훈현)9단(43)． 한국은 물론 일본과중국의 바둑계는 … 1996.01.21 19면 스포츠
[국수전 스타들/조훈현]<2> 10세 渡日(도일) 바둑유학 10년 국수전 스타들조훈현②10세 渡日(도일) 바둑유학 10년세고에9단의 마지막 문하생 입문…4급서 출발71년 5단으로 승단 33승5패 신인기사상 수상 입단 이듬해인 63년 10세의소년 曺薰鉉(조훈현)은 재일교포 사업가인 朴淳祚(박순조… 1996.01.28 19면 스포츠
[국수전 스타들/조훈현]<3> 80년 국내 첫 천하통일 위업 국수전 스타들조훈현③80년 국내 첫 천하통일 위업金寅(김인)9단 꺾고 무적의 조훈현시대 열어77년에 9개월동안 31연승 신기록 달성도 曺薰鉉(조훈현)은 귀국후 한국말을거의 못하는데다 6개월뒤스승 세고에(瀨越憲作(뢰월헌작))9단이 … 1996.02.04 22면 스포츠
[국수전 스타들/조훈현]<4> 응창기-동양증권-후지쓰배등 차례로 제패 첫 세계기전 그랜드슬램 금자탑 국수전 스타들조훈현④응창기-동양증권-후지쓰배등 차례로 제패첫 세계기전 그랜드슬램 금자탑빠르고 현란한 행마 특기동료들 서슴없이“최강”인정 曺薰鉉(조훈현)은 국제대회에 강하다．일본의 후지사와(藤澤秀行(등택수행))9단은『세계 제일의 기사는 … 1996.03.24 22면 스포츠
[국수전 스타들/조훈현]<5> 배짱 두둑한「복기포석」에 馬曉春(마효춘) 주눅 국수전 스타들조훈현⑤배짱 두둑한「복기포석」에 馬曉春(마효춘) 주눅서화·노래도 수준급…자상한 남편—아빠 대국 경험이 많은 曺薰鉉(조훈현)9단은 배짱이 두둑하다． 한번 졌더라도 다음에 같은 포석을 들고나와 상대를 주눅들게 만든다． … 1996.03.31 22면 스포츠
[이사람의 건강파일/7]프로기사 조훈현 《한국 바둑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누굴까. 10명 중 9명은 틀림없이 조훈현씨(52)를 꼽는다. 그래서 그는 대국 성적과 관계없이 ‘영원한 국수(國手)’라 불린다. ‘조훈현’하면 어떤 이미지를 가장 먼저 떠올릴까. 틀림없이 손가락에 담배를 끼고 바둑판을 … 2004.04.26 02면 건강
51년간 1904승 9무 810패… “내 바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바둑판 위에서 50년 11개월간 수많은 승부사들과 싸운 조훈현 9단(60), 그가 1900승을 넘어섰다. 세계 어느 기사도 가보지 못한 경지다. 8일 현재 공식 전적은 1904승 9무 810패. 승률 70%. 일본 최다승인 조치훈 9단(1423승)이 그를 따라잡을… 2013.10.09 23면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내 마음의 그곳]바둑황제 조훈현 국수의 북한산 형제봉 바둑황제 조훈현 국수(61)의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이다. 바로 북한산자락 발치에 자리 잡은 2층 양옥집. 그는 곧잘 동네 뒷동산이나 마찬가지인 형제봉에 오른다. 멀리서 보면 두 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머리를 맞대고 있다. 큰 형제봉(463m)과 작은 형제봉(461m… 2014.02.22 18면
“바둑계선 入神인데 정계에선 간신히 지킬줄 아는 守拙일 뿐”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 그의 집 거실에 들어섰을 때 그는 국회에서 보내온 ‘국회의원 등록절차’라는 소책자를 읽고 있었다. “생각보다 복잡하네. 에휴.” 혼잣말을 하며 한숨을 쉰 그는 책자를 옆으로 밀어놓고 기자를 맞았다.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의원 … 2016.04.26 23면
[이진구 기자의 對話]조훈현 “하수인 나도 수가 보이는데… 고수들이 왜… ” 정치라는 바둑판. 첫 수를 둔 지 1년이 지났다. 아직은 초반전. 하지만 쓰나미처럼 밀려온 내우외환에 알파고 앞의 인간처럼 속수무책이었다. 손 따라 두면 진다는데…. 국수 조·훈·현. 그가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당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정치… 2017.06.05 28면
조훈현 의원 “동아가 준 최고의 영예… 지금도 曺국수로 불리는게 더 좋아” 지금도 대한민국 바둑기사들에게 가장 영예로운 호칭은 ‘국수(國手)’로 불리는 것이다. 여기서 ‘국수’는 ‘그 나라에서 가장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을 뜻한다. 그리고 대회 명칭도 그러했지만 1956년 창설된 동아일보의 ‘국수전(國手戰)’ 우승자가 명실상부한 ‘국수’로 … 2018.01.18 02면
[이진구 기자의 對話]조훈현 “정석(定石)은 어디 가고…, 강수 꼼수만…” 《 국수(國手)가 보는 정치판이 궁금해 첫 인터뷰를 가진 것이 약 1년 전. 당시 그는 “(정치) 하수인 나도 수가 보이는데, 고수들이 왜…”라며 미생마(未生馬)가 된 뒤에도 정신 차리지 못하는 소속 당을 안타까워했다.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대체적인 민심은… 2018.04.30 28면
[이진구 논설위원의 對話]“크게 보면 살길이 있는데, 황 대표가 둘 수 있을지…” 《당대의 국수(國手)도 정치라는 바둑판에서는 어리둥절하기가 다반사였다. 자칭 고수라는 사람들이 19급도 안 둘 수를 둬 자멸하기 일쑤였으니…. 그가 속한 당도 약간의 반사이익을 얻다가 잇단 망언으로 다시 수렁에 빠졌다. 최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당 대표에 선출하고 … 2019.03.04 32면
“꼼수로 黑을 白으로 만든 위성정당 창당… 코미디 잘 보고 갑니다”[이진구 논설위원의 對話] 《당대의 국수(國手)가 보는 정치가 궁금해 해마다 가진 인터뷰가 이제 네 번째. 그동안 그는 “하수인 나도 수가 보이는데 고수들이 왜…”라며 잡힐 게 뻔한 축(逐)만 계속 두는 소속 정당을 안타까워했지만, 그 자신 또한 그 축 속의 돌이었음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차이… 2020.06.02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