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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1982.07.15 ~ 1983.06.10 민중속의 성직자들 우리 주변의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자기 희생을 통해 전교(傳敎)를 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성직자들을 소개했다.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헌신의 현장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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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衆속의 聖職者들]<1> 囚人들의木鐸15년 三中스님民衆속의 聖職者들〈1〉囚人들의 木鐸 15년 三中스님갇혀있는 사람이 가장 不幸절에서보다 피부로 느끼는 修道出監후 再活도움못줘 가슴아파 성직자는 누구나 자기희생을 통해 사회구원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많은성직자가 교회강단에서、사찰의 대웅전에서 세상사람을 교화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다한다。 그러나 우리주변엔 …1982.07.156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2> 가난한 이웃의 牧者 鄭明基목사民衆속의 聖職者들 〈2〉가난한 이웃의 牧者 鄭明基목사山동네·판자촌서 苦痛을 함께 나눠醫療宣教도 벌여 住民들 건강 돌봐夫人은 託兒所 운영… 零細民 도와 『작은 교회가 아름답습니다』 74년 監理教神學大를 졸업하자마자 하나님이 지시하는대로가난한 이웃과 함께 살기위해산동네에서 공단에서 계속 牧會활동을 벌이고 …1982.07.226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3> 癩患者의 代父 李庚宰신부民衆속의 聖職者들〈3〉癩患者의 代父 李庚宰신부71년부터「聖라자로 마을」院長으로肉身을 치료하며 靈魂도 구원 목표건강한 사람이 理解 못할때 가장 어려워 新約「누가」복음에 부자와「라자로」에 대한 귀절이 나온다。일부만 소개하면『예전에 부자한사람이 있었는데|그집 대문간에는 사람들이 들어다놓은「라자로」라는 거지가 종기투성이…1982.07.306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4> 타고난 慈善사업가 金西悟 圓佛教교무民衆속의 聖職者들〈4〉타고난 慈善사업가 金西悟 圓佛教교무30년 계속해온 養老院·孤兒院봉사불우青少年 교육·行旅病者도 돌봐자리잡은 成人孤兒들이 찾아올때면 큰보람 圓佛教界에서는 현재 원불교裡里보육원장인 金西悟教務(58)를「타고난 慈善사업가」라고 부른다。 52년 원불교에서 教務로得度(교직자가 처음되는것)한후 30년을 계속해…1982.08.116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5> 「人間放生」실천하는 比丘尼 金玄珠스님民衆속의 聖職者들〈5〉「人間放生」실천하는 比丘尼 金玄珠스님勤勞청소년 夜學·罪囚教化사업등괴롭고 가난한 이웃위해 平生바쳐心臟판막증 落島어린이 手術위해 東奔西走 물고기의 放生아닌「人間의 放生」을 추구하는 比丘尼 金玄珠스님(58·서울江東구遁村동7普成寺주지)은 사회사업이 전무하다시피한 불교계에서 거의 독보적 존재。 曹溪宗안에…1982.08.276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6> 「住民과 함께 사는教會」 李海學목사民衆속의 聖職者들〈6〉「住民과 함께 사는 教會」 李海學목사「막차지역」주민에 共同體意識심어직업상담·醫保등 사업에 젊음바쳐참기름팔아 夜間학교 운영비 충당 「주민과 함께사는 주민의 교회」。 어느 교회든 교회가 있는 지역의 정신적공동체가 되기 마련이지만 京畿도城南시太平2동에 있는「住民教會」는 명칭에서 부터 주민들의 …1982.09.036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7> 農民속의 사마리아人 崔文煥목사民衆속의聖職者들〈7〉農民속의 사마리아人 崔文煥목사세곳에「善隣마을」세워 농민牧會로7년간 癩患者수용소 未感兒보육일부 都市教會 너무肥大… 하나님도 願치않아 京畿도廣州의 京安에서 利川쪽으로 10분정도 가면 南村유원지옆으로 10여채의 농촌개량추택들이 아담하게 들어서 있다。마을입구에 붉은 벽돌로 기둥을 세웠는데「善隣마을」이…1982.09.1510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8> 「無極꽃동네」세우는 吳雄鎭신부民衆속의 聖職者들〈8〉「無極 꽃동네」 세우는 吳雄鎭신부〃生涯의 마지막을 安樂하게 해주자〃行旅病者·걸인위한 救援의 마을로“社會福祉法마련 절대 貧困層에 혜택줘야” 『얻어 먹을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 동냥하던 걸인들이 병들면아무도 모르게 길가에서 죽어갑니다。 그래서 이들의 영혼과육신을 쉬…1982.09.2410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9> 「낮은데로 임하소서」의 安요한목사民衆속의 聖職者들〈9〉「낮은데로 임하소서」의 安요한목사㸃字월간지「새빛」발행 無料로 配付매달 60回이상 全國돌며 傳道사업“獻金받아 教會치장보다 나눠쓰는 사랑을…” 「낮은데로 임하소서」。 작가 李清俊씨의 소설과 영화로 일반에게도 잘 알려진 맹인목사 安요한씨(43·서울城北구吉音3동21의138)는 彌阿삼거리에 있는 조그…1982.10.056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10> 골목유치원 연 光明스님民衆속의 聖職者들〈10〉골목유치원 연 光明스님가난한 이웃子女들 모아 가르쳐내달엔 案內孃 야간學校 열 계획佛教說話 들려주며 人間教育 치중 『牛耳洞 善雲寺를 맡고나서 주변부터 포교에 나서보니 가난한 이웃들에게 佛音전파보다 더욱 절실한 일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됐어요。 우선 부모들이 생계에 바빠 별다른 보…1982.10.2310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11> 農民의 벗 林基俊목사民眾속의 聖職者들〈11〉農民의 벗 林基俊목사이웃돕기를 信條로… 教會치장 안해營農기술·農民의식 깨우치기 努力“重農政策으로 젊은이 이농 막아야” 全南務安에서 완행버스를 타고 차창좌우의 바다를 바라다보며 서북쪽으로 한시간정도 달리다보면「海際」라는 면소재지에다다른다。 문자그대로 바다에 면해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차를…1982.11.046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12> 老人들과 함께 20년 圓佛教 權誠天교무民衆속의 聖職者들〈12〉老人들과 함께 20년 圓佛教 權誠天교무「나무아미타불」매일 萬번씩 念誦케원망·시름대신 감사하는 마음 심어환자생기면 몸씻기는등 갖가지 看病 올해 환갑이 될때까지 20년동안 노인들을 1천여명 가까이 봉양해온 圓佛教 權誠天교무는「老人民衆」 과 함께 살아온 성직자로 교단안팎의 평가를 받고있다…1982.11.1310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13> 結核환자 돌보며 餘生보내는 金東漢신부民衆속의 聖職者들〈13〉結核환자 돌보며 餘生보내는 金東漢신부〃死境의 환자 更生시키는게 내 任務〃자신도 5년간앓아…현재 86명돌봐陰性환자들 위해「사랑의집」건립 추진 慶北大邱시南구松峴동982 마을과 떨어진 야산 기슭 숲속에 자리잡은 사회복지법인 춘광원 대구결핵요양원의 작은 성당에서 이곳 원장인 金東漢신부(63)가 …1982.11.196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14> 住民과 함께 호흡 聖公會 江華邑 성당民衆속의 聖職者들〈14〉住民과 함께 호흡 聖公會 江華邑 성당도서관·교육관 세워 意識 계몽 앞장세계教會協서 10萬달러 지원 약속“땅에 대한 愛着 식는것같아 안타까와” 聖公會의 江華邑성당은 江華島에 처음으로 기독교복음을 전파、1900년 축성된이래 계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호흡을 함께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교인들이 …1982.11.276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15> 精薄兒의 어버이 張眞男목사부부民衆속의 聖職者들〈15〉精薄兒의 어버이 張眞男목사 부부12년전부터 버려진 아이들만 모아이젠 10남7녀…12명은 戸籍에 올려牧會활동못해 收入은 강사료 의존 정신박약아만 17명을 모아 친자식처럼 키우는 聖職者부부가 있다。 서울江東구内鉢山동419의1에서「하나님의 복지법인 사랑의 집」을 운영하고있는 張眞男목사(40)…1982.12.1010면 사회
[民衆속의 聖職者들]<16> 囚人과 함께 15년 張힐데갈드修女民衆속의 聖職者들〈16〉囚人과 함께 15년 張힐데갈드修女매주 在所者찾아 更生길 호소少年院生들 정서순화도 앞장無依託할머니 32명·어린이 80명 뒷바라지 절대봉사와 구원등 모든평화와 자유를 베풀어주는추상적인 존재를 천사라는말로 일컫기도 한다。 모진 세상을 살아가면서간혹 이같은 천사의 의미와 상통하는 여성을…1982.12.166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17> 결핵患者村의 등불 韓永盛목사民衆속의 聖職者들〈17〉결핵患者村의 등불 韓永盛목사하루일하고 며칠쉬는 患者들福音통해 삶의意志 북돋워줘自活村만드는게 所望… 다른 教會서 도와줬으면 서울 驛村洞 서부시립병원구내에 있는 결핵환자들의 신앙공동체 베데스다 교회에서 韓永盛담임목사(42)를 만나 병원뒷산의 비탈을 조금 오르자마자 결핵환자 7백여명이 모여사…1982.12.246면 사회
[民衆속의 聖職者들]<18> 독바위教會 閔正雄목사民衆속의 聖職者들〈18〉독바위教會 閔正雄목사牧會와 養豚·養鷄조합 일 두루 도와10여農場에 닭 10萬·돼지 6百마리“生을 걸고 農村위해 일할 牧會者 절실” 『15년전 처음 독바위골에 왔을때는 집도 띄엄띄엄 몇군데밖에 없을뿐 황량한 들판이었지요。 이곳 젊은 기독청년이었던 尹銅老씨(현재 교회장로)가함께 농촌복음화…1983.01.206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19> 고아의 할아버지 李宇哲신부民衆속의 聖職者들〈19〉고아의 할아버지 李宇哲신부36년동안 1千명이 넘는 院兒 돌봐6·25땐 물고기잡아 끼니때우기도규정때문에 孤兒院자리 못옮겨 안타까와 天主教안에서「고아의 할아버지」로 널리 알려진 李宇哲신부(68)는 京畿도龍仁군水枝면東川리 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이는「파티마」聖母修女院구내 야산 기슭에서 고아들의 학비를…1983.01.276면 문화
[民衆속의 聖職者들]<20> 南陽灣 活貧교회 金鎭洪목사民衆속의 聖職者들〈20〉南陽灣 活貧교회 金鎭洪목사판자촌 헐리자 住民들과「出清溪川」소금기 干拓地서 첫해 벼農事 성공信用協同조합·託兒所사업… 教會를 마을의 공동체로 「모세」가「이집트」에서 종살이 하던「이스라엘」백성을 이끌고 황량한 광야생활끝에「가나안」福地에 이르는 一代記를엑서더스、出埃及記라고 부른다。 마찬가지로 서울 …1983.02.036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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