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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1969.09.06 ~ 1969.12.06 메이드 인 코리아 1969년 당시 정부는 수출진흥책의 일환으로 기존의 사절단 대신 실무무역인들로 구성된 세일즈맨단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일즈맨단은 수출전략기지 확보 등의 막중한 임무를 안고 수출전선에 투입됐다. 동아일보는 기자를 특파해 이들의 해외시장개척과 판매활동 등을 취재하고 연재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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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戰爭 前哨基地를 가다]<1> 人參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戰爭…前哨基地를 가다❶人參유럽 市場 독차지萬病의藥으로각광…비누·로숀등 美容劑로도完製品施設없어 需要못따라암스텔담 李啓謚특파원 『輸出로산다』는 단단한각오가全國民의 意識수준으로까지 높여져야할 피치못할 단계에다다랐다。韓國經濟史의밑바닥에깔린富의개념은靜的인 축적이었다。 그러나열려져 어울리는것이 經濟社會의 基底를…1969.09.063면 정치
[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2> 프랑크푸르트 博覽會메이드·인·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❷프랑크푸르트 博覽會쉐터·假髮·양말등 人氣商談준비없어 고객接待 쩔쩔매고綿織類에 需要 쏠리는듯 「프랑크푸르트」國際博覽會에서 韓國產섬유제품과 假髮 인조눈썹에쏠린 輸入商들의 관심은 대단했다。 브라더미싱 기아자전거를 비롯해서 용접봉(熔接棒)까지、이를테면 輸出이될만한 品目은 한두개씩 …1969.09.184면 사회
[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3> 쉐터市場 스웨덴메이드·인·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가다〈3〉쉐터市場 스웨덴東歐圈 침투로 樂觀不許∼輸入制限완화로 來後年쯤 千萬달라可能∼때늦은 디자인·信用失墜등 是正돼야스톡홀름＝李啓謚특파원 「스웨덴」의 쉐터市場은 좋다。 그러나 결코 만만한것이 아니라는 점을 세일즈맨團은뚜렷이 파악했다。 六六년을 고비로 줄곧 내리막길을 내닫던「스웨덴…1969.09.233면 정치
[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4> 重石메이드·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4〉重石輸出 長期契約맺고 새需要개척中共 텀핑·投機 막아야中小業者 不實去來말썽 「런던」의 東中區、어물전과 푸줏간의 소음속에 온 종일 딱딱이소리가 섞여 퍼진다。야채바구니를든 아낙네와 치스달구지를 끄는점원들을 헤치고 바쁜걸음으로 大路를 빠져나가는 國際신사들｜고급 세단에 …1969.10.073면 정치
[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5> 第2回 아시아博覽會메이드·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5〉第2回 아시아博覽會業者誠意없어 初盤엔 한산造花·銅線·현광 燈에 人氣案內員 갑사 치마 저고리에 賛辭凖備不實…展示못한商品도테헤란＝李啓謚특파원 「팔레비」「이란」王이 광장 분수의 스위치를 누름으로써 지난五日 개막된「테헤란」의 제二회「아시아」무역박람회는 날이갈수록各國의 國力과시場…1969.10.113면 정치
[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6> 스페인輸出市場메이드·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6〉스페인輸出市場철저한 保護政策 못뚫어常駐公館두고 商品調査해야우선 南美상대 中繼貿易모색 西獨「네델란드」「스웨덴」英國등그래도발길이잦던市場에서그런대로실속있는 貿易商談을벌일수있었던 세일즈맨團일행은「스페인」에서맥이 풀리고 말았다。 「스페인」訪問목적이去來계약확대가아닌 새市場의 가능성모색에있었…1969.10.143면 정치
[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7> 밀라노 生絲市場메이드·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7〉밀라노 生絲市場業者 契約안지켜不信中共앞질러 販路넓혀야 「유럽」지역세일즈맨團의四十二日「유럽」輸出陣地확보作戰은「밀라노」에서벌인 韓國輸出商品特別展示會를 끝으로 막을내렸다。 生絲의「유럽」중심市場「밀라노」에서최후의市場攻擊을 시도했으나손에잡히는 戰利品은 없었다。 京城紡織의 綿布三十萬달라 …1969.10.253면 경제
[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8> 東南亞市場메이드·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8〉東南亞市場輕編織物에 人氣信用회복하면 展望밝아 「싱가포르」의남쪽번화가「쉔톤」거리에 자리잡은「콘퍼런스홀」은 현대식의 조촐한 전시회장。길건너편의 낡은 바락과 좋은대조를 이룬다。 「콘퍼런스홀」은 十月七日부터 열흘동안 열린 韓國商品 전람회장이었으며길하나를 사이에두고 나란히자리잡은…1969.10.304면 경제
[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9> 豪시드니貿易博覽會메이드·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❾豪시드니貿易博覽會高級·實用品환영철저한 信用本位市場開拓 三年은잡아야 고객의 취미가 무엇이며 어떤商品을 원하는가를 알아내는일은 구멍가게 주인이건 巨商이건 꼭 터득해야할 장사밑천이다。 七億달라의 고개가 숨가쁘기만하면서도 來年 十億달라 달성역시 宿命的인우리네 立場에서 이간단…1969.11.043면 경제
[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10> 아득한 市場開拓메이드·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➓아득한 市場開拓情報없어 試行착오東問西答式商談…흥정조차꺼려少額주문 收支안맞고 「뉴질란드」市場을 뚫기란 낙타가 바는귀를빠져나가기만큼이나 어려운일。 이나라의 兩大都市인「웰링톤」과「오크란드」에서 장사보따리를 끌러놓은 세일즈맨단원은 한결같이 한숨만을 내몰아쉬었다。구경꾼은 있었으나 실제…1969.11.133면 경제
[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11> 인도네시아市場메이드·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⓫인도네시아市場『親韓붐』속에 供給달려日本의 好敵手로 시멘트·漁網등 人氣政府支援·大商社進出시급【자카르타＝申東鎬특파원】 늦었지만 지금이라도「인도네시아」行 버스를서둘러 잡아 타야한다。당장 실속있는 장사는 할수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상상으론 도저히 짐작조차할수없는 풍부한 資…1969.11.204면 경제
[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12> 泰國市場의 새樣相메이드·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12〉泰國市場의 새樣相消費者에 直賣 주효부쩍늘 軍納뚫어야조잡한包裝이 흠단몇푼의 外貨가 아쉬운 우리네處地에서「타이」는 가볍게 다룰수없는 큰輸出市場이다。東南亞에서 차지하는비중이 日本「홍콩」「싱가포르」다음이며 올해目標만도 七百萬달라에이르고있다。 다행히 올해 輸出目標는 이루어질것같지…1969.11.253면 정치
[메이드 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13> (完) 比의사과市場메이드·인 코리아輸出战爭 前哨基地를 가다⓭〈完〉比의사과市場올해 12萬달라로 命脈高級品보내고 포장改善을 一대四九。 얼핏 國民學校와 大學 농구팀의스코어 차이로 느껴지는 이수자는 우리나라와「필리핀」사이에 벌어진 貿易逆調幅이다。작년에 우리는 모두三千四百四十八萬달라어치의 물건을 사왔는데輸出은 고작 八十萬달라。 이수자는…1969.12.063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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