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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07.22 ~ 1931.11.05
료리
동아일보는 한식에 사용하는 재료 선별 및 손질법과 요리팁 등을 알려주는 ‘요리’ 코너를 가정면에 연재했다. 1930년대 당시 한국인들의 밥상에 올렸던 대표적인 음식과 그 음식들의 전통 조리법을 소개했다.
1934.09.07 ~ 1934.12.09
세계문명의 은인 거인
동아일보는 어린이들이 닮고 싶어하는 세계의 유명 발명가와 과학자를 소개하는 시리즈를 연재했다. 연재물은 인류 문명 발달에 큰 공헌을 한 발명가 20인의 발명품과 내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1958.10.21 ~ 1958.12.04
팔도강산 발 가는대로 붓 가는대로
본보 신동준 기자가 해방과 전란을 거치면서 우리 강토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고자 전국을 돌아보면서 기행문을 연재했다. 신 기자는 발길 닿는대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지역의 풍물과 사람들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과 그린 그림을 곁들여 생생하게 담아냈다.
1961.12.09 ~ 1962.03.17
태평양은 살아있다
동아일보 이동수 특파원이 태평양전쟁 발발 20년이 지난 시점에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곳을 현지 방문하고 답사기를 연재했다. 서울을 출발해 하와이, 시드니, 과달카날, 라바울 등 과거 전쟁터를 돌아보고 그 지역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했다.
1962.11.12 ~ 1963.05.15
국보순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으로 시행된 국가지정문화재 지정기준에 따라 116점의 문화재가 국보로 새로 지정됐다. 동아일보는 문화재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높이고자 새로 지정된 국보를 소개하는 시리즈를 연재했다.
1964.07.03 ~ 1964.08.22
오륜노트
1964년 도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열린 최초의 올림픽이다. 동아일보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성화의 유래, 올림픽 이념, 올림픽 종목 등을 소개하는 기획시리즈를 연재했다.
1969.09.06 ~ 1969.12.06
메이드 인 코리아
1969년 당시 정부는 수출진흥책의 일환으로 기존의 사절단 대신 실무무역인들로 구성된 세일즈맨단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일즈맨단은 수출전략기지 확보 등의 막중한 임무를 안고 수출전선에 투입됐다. 동아일보는 기자를 특파해 이들의 해외시장개척과 판매활동 등을 취재하고 연재 보도했다.
1969.12.12 ~ 1969.12.30
스포츠 60년대
1960년대 한국 스포츠계는 스포츠 과학화에 관심을 쏟는 등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비약의 발전을 이룬 시기였다. 1960년대를 마감하면서 스포츠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세계 및 아시아를 호령하던 최고 선수, 이른바 스포츠계의 에이스를 시리즈로 엮어 소개했다.
1971.10.04 ~ 1972.07.22
남북의 대화
대한적십자사가 1971년 8월 12일 북한적십자사에 ‘남북가족찾기운동’을 제의했고, 북한은 이를 수락했다. 동아일보는 8.15 광복 후 수없이 시도된 남북 간 대화가 다시는 끊겨서는 안되겠다는 의미에서 '남북 대화'의 족적을 살펴보는 시리즈를 연재했다.
1972.02.14 ~ 1972.10.26
폐습
1970년대는 근대화 과정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던 시기였다. 동아일보는 구습과 신문화가 공존하는 당시 한국사회의 세태를 진단했다. 이를 통해 밝은 미래를 위한 새 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인습들을 되돌아 보며 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지면 캠페인을 전개했다.
1972.10.27 ~ 1972.12.04
연예수첩반세기-영화계
동아일보는 침체한 영화계에 관심을 되돌려보는 의미에서 한국영화의 측면사를 연재했다. 한국영화 초창기부터 1955년 ‘피아골’까지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중심으로 엮었다.
1972.11.15 ~ 1972.12.27
이색수출
동아일보는 영세한 자본, 원자재 확보와 금융 지원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발한 이색 상품으로 세계 시장을 파고들어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취재했다. 그들은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틈새 시장을 노려 수출에 성공할 수 있는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내놓았다.
1973.02.06 ~ 1973.04.13
연예수첩반세기-가요계
동아일보는 대중가요 반세기의 흔적을 통해 우리 민족이 겪었던 고락의 세월을 다시 찾아보자는 의미에서 한국가요의 측면사를 연재했다. 한국 대중가요 초창기부터 새로운 황금기를 맞이한 1960년대 초까지의 가요 역사를 에피소드 중심으로 엮었다.
1973.03.31 ~ 1975.06.19
비화 제1공화국
동아일보는 8.15 광복 이후 이승만 정부의 정치비사를 약 2년 2개월여 동안 장기 연재했다. 이승만의 환국부터 4·19혁명에 이르기까지 18개의 주요 사건과 이슈 등을 시리즈에 담았다. 연재 횟수는 541회에 달했다.
1973.04.14 ~ 1973.07.19
문단 반세기
동아일보는 한국 첫 신체시(新體詩)인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발표된 1908년부터 약 60년 동안 한국 문단이 걸어온 한국문학의 측면사를 연재했다. 한국 문단에 얽힌 비화와 문인들이 남긴 일화를 에피소드 중심으로 엮었다.
1974.06.05 ~ 1977.12.27
사실속의 우리동네
서울은 계속되는 인구 팽창으로 행정구역이 넓어지면서 동명(洞名)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1970년대 서울의 행정단위인 동(洞)은 어떤 경로를 밟아 그 이름이 붙여졌는지, 동명(洞名)의 연혁을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연원을 추적하고 풀이했다.
1975.08.18 ~ 1975.09.29
말 따라 노래 따라 애환 30년
유행어와 유행가는 당시 사회 분위기와 문화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시대어다. 동아일보는 해방 후 30년 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 빠르고 넓게 스며든 유행어와 유행가를 찾아 당시 시대상을 엮어보는 기획시리즈를 연재했다.
1976.01.01 ~ 1976.12.23
미래에 산다
세기말을 20여년 앞둔 1970대 중반, 많은 미래학자들이 21세기 사회는 어떤 모습이고 그 이후는 어떻게 될지 미래의 변화를 예측했다. 동아일보는 과학기술과 의학의 발달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를 앞질러 진단하고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미래 관련 기사를 연중기획으로 연재했다.
1976.01.14 ~ 1976.03.19
메이저리이그 불멸의 스타들
전 세계 야구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등장했다가 사라진다. 그러나 메이저리거들의 기록은 여전히 남아 있다. 과학의 스포츠로 통하는 야구 역사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스타들이 만들어낸 갖가지 기록의 현장과 영광의 순간들을 연재물로 다뤘다.
1977.01.01 ~ 1977.12.23
세계의 얼굴
동아일보 특파원들이 유럽과 아시아 각국을 돌아보며 주요 도시를 소개하는 연중기획 시리즈를 연재했다. 사진기자가 촬영한 풍부한 사진자료를 함께 게재해 1970년대 유럽과 아시아 각국의 도시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현장감 있게 담아냈다.
1977.01.04 ~ 1977.02.17
요트맨의 세계
인류는 대양(大洋)에의 끝없는 도전과 탐험을 시도해왔다. 마침내 1967년 영국의 치체스터 경이 요트에 몸을 싣고 세계일주단독항해에 성공했다. 동아일보는 요트의 역사를 일별하면서 모험과 도전의 세계 속에서 바다와 싸웠던 용기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1978.04.01 ~ 1979.06.20
新팔도기
동아일보는 창간 58주년을 맞아 학자, 예술인, 정치인, 법조인, 경제인, 종교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재를 배출한 지역을 찾아가는 기획시리즈를 연재했다. 그 지역 출신의 인사들을 살펴보고 그들이 태어난 고장은 어떤 곳인지를 소개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1980.04.11 ~ 1980.12.19
역사의 현장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와 함께한 역사의 현장을 탐방하고 답사기를 연재했다.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역사의 흔적들이 단순한 과거의 현장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주는 교훈과 의미를 찾아보고자 했다.
1981.01.01 ~ 1981.12.23
천연기념물
동아일보는 소중한 자연유산을 알고 가꾸자는 의미에서 천연기념물의 현주소를 다루는 연중기획 시리즈를 연재했다. 우리나라 고유의 동·식물, 광물, 보호지역을 소개하고 사진기자가 직접 촬영한 생생한 컬러사진을 지면에 함께 담았다.
1982.01.01 ~ 1982.08.10
명대결
사회에서는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대결이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졌다. 동아일보는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등 각 부분에서 벌어진 치열한 공방과 논쟁, 피할 수 없는 라이벌 등 명승부들을 골라 그 뒷이야기들을 심층 취재했다.
1982.04.01 ~ 1983.07.27
비화 미군정 3년
동아일보는 창간 62주년을 맞아 미군정 3년 동안 숨가쁘게 전개됐던 여러 사건들의 비사를 발굴해 재조명했다. 기간은 1945년 9월 8일 미군의 인천상륙으로부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되기까지다.
1982.07.15 ~ 1983.06.10
민중속의 성직자들
우리 주변의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자기 희생을 통해 전교(傳敎)를 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성직자들을 소개했다.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헌신의 현장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도했다.
1984.01.01 ~ 1984.09.29
세계의 심장
21세기를 앞둔 세계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인류사 이래 가장 복잡한 세기말을 전개하고 있었다. 본보 특파원들이 격변의 물결에 휩싸여 급변하는 현장의 동태를 조명하고자 세계 곳곳에 포진한 다원화 된 세계의 진원지를 현지 취재했다.
1984.02.27 ~ 1984.10.12
법에 사는 사람들
동아일보는 법을 지키고 바로세우기 위해 애쓴 법조인 17명의 발자취를 그들의 일화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바람직한 법조인상을 조감해보는 시리즈를 연재했다. 본 시리즈는 1984년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한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1984.11.12 ~ 1984.11.30
중소기업 부국을 가다
정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강한 육성 의지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과의 격차와 불균형 문제는 현실에서 여전했다. 동아일보는 중소기업 부국인 서독, 이탈리아, 일본, 대만의 현황을 심층 취재하고 강소기업들의 장단점과 경쟁력의 원천을 분석했다.
1985.03.21 ~ 1985.12.19
멋과 맛의 고향
동아일보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를 방문해 각 고장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했다. 지역의 자랑거리인 특산물과 먹거리가 유명해진 유래, 이들을 지키고 알리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 지역 명물과 함께 한 주민들의 모습 등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1987.04.01 ~ 1988.03.26
현대사상의 고향
동아일보는 현대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사상 및 사상가의 산실을 찾아 그들의 삶의 궤적을 추적했다. 본보 특파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사상가의 일생과 사상의 이념을 살펴보고, 그 사상과 이념이 현대사회에 미친 영향 등을 재조명했다.
1988.07.04 ~ 1989.11.06
원자력시대
우리나라는 1978년 고리원자력 1호기의 상업운전 개시로 원자력발전 시대를 열었다. 그 후 10년 동안 원자력발전 비율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깨끗하고 값싼 에너지라는 긍정적인 면과 핵폐기물 처리나 방사능 유출사고 등의 부정적인 면이 동시에 부각됐다. 동아일보는 원자력의 양면적인 문제들을 기획취재해 1년 4개월 동안 연재했다.
1990.08.10 ~ 1994.06.26
남산의 부장들
동아일보는 중앙정보부와 국가안전기획부가 관여해온 한국현대사의 이면을 추적해 약 3년 10개월여 동안 장기 연재했다. 본 시리즈는 1961년 중앙정보부 창설때부터 5공화국 마지막해인 1987년까지의 ‘남산’의 실체를 파헤친 내용으로, 책으로도 출간해 50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1993.01.01 ~ 1993.12.27
명저의 고향
동아일보는 ‘책의 해’를 맞아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선정한 명저 47권의 저술 현장과 관련 유적을 탐방하는 기획 시리즈를 연중 보도했다. 명저는 국내 저서 27권과 해외 저서 20권이다.
1993.01.04 ~ 1993.12.21
「제4세계」의 사람들
유엔이 1993년을 ‘세계 원주민의 해’로 정하면서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있는 원주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동아일보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등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원주민촌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도했다.
1993.04.01 ~ 1994.12.26
정도 600년 서울 재발견
조선 태조가 지금의 서울인 한양을 도읍으로 정한지 600년이 되는 해를 계기로 서울의 모든 것을 조명하는 시리즈를 연재했다. 6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과거로부터 당시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생활, 사람, 문화, 개발 등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 과정과 이면을 살펴봤다.
1994.01.01 ~ 1994.12.30
현대과학의 고향
20세기에 이룬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인류의 생활양식과 사고방식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불철주야 연구에 몰두한 과학자들은 기술발전에 절대적 공헌을 했다. 동아일보는 획기적인 업적을 남긴 과학자들의 산실을 찾아 그들의 생애와 족적을 취재 보도했다.
1995.12.03 ~ 1996.04.14
국수전 스타들
국수전은 동아일보 주최로 1956년 시작된 한국 최초의 정식 기전(棋戰)이다. 우리나라 바둑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돼온 국수전 창설 40주년을 앞두고, 국수전이 배출한 스타인 조훈현, 이창호, 김영환 기사가 어린 시절 바둑에 입문할 때부터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1998.01.01 ~ 1998.12.19
비화 문민정부
동아일보는 ‘문민정부’라는 타이틀을 내건 김영삼 정부의 국정 전반에 걸친 공과를 조명하는 기획시리즈를 1년 동안 연재했다. 취임 초 화려한 출발부터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라는 몰락까지 정권의 흥망성쇠를 다뤘다.
1998.04.01 ~ 1998.12.30
글로벌 스탠더드 시대
동아일보는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 시리즈를 창간특집으로 마련했다. ‘글로벌 스탠더드’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경제사회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요구받고 있는 세계표준을 우리나라 현실과 비교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