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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563.31로 마감

Posted April. 19, 20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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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발 대형호재가 국내 주식시장을 강타했다. 19일(목) 서울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하로 뉴욕증시가 급등, 개장하자마자 용광로와 같은 활황장세를 연출했다. 결국 종합주가지수는 560선을, 코스닥시장은 지수 74를 가볍게 회복한채 거래를 마쳤다.

종합지수는 23.31포인트(4.32%) 급등한 563.31, 코스닥지수는 2.71포인트(3.75%) 상승한 74.90으로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지수선물 6월물가격은 2.90포인트(4.28%) 오른 70.65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지난해 3월3일(8557억원)이후 두번째로 많은 6715억원어치 현물주식을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개장초 700개를 상회했던 오른 종목은 528개, 내린종목은 251개를 기록했다. 상한가 종목은 23개가 나왔다. 개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3020억, 2961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