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고 있는 지속가능 발전 세계정상회의 회의장 밖에서 반미 시위자가 31일 오염된 물을 마시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가두 행진을 벌이고 있다. 1만 50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시위는 폭력 사태없이 평화적으로 끝났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고 있는 지속가능 발전 세계정상회의 회의장 밖에서 반미 시위자가 31일 오염된 물을 마시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가두 행진을 벌이고 있다. 1만 50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시위는 폭력 사태없이 평화적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