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미국의 대테러전쟁을 돕는다며 인도양 파견을 결정한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 기리시마호가 9일 도쿄 부근 요코스카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리처드 아미티지 미 국무부부장관은 일본측 결정을 환영했지만 아시아 각국은 일본의 군사활동 강화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본이 미국의 대테러전쟁을 돕는다며 인도양 파견을 결정한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 기리시마호가 9일 도쿄 부근 요코스카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리처드 아미티지 미 국무부부장관은 일본측 결정을 환영했지만 아시아 각국은 일본의 군사활동 강화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