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고가도로가 있던 자리에 물길을 만들기 위한 대역사가 한창 진행 중인 서울 청계천 주변의 야경. 사라져간 청계고가에 대한 추억과 복원될 청계천에 대한 희망이 교차하는 가운데 2003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청계천 물길은 2005년 9월 그 모습을 드러낸다.
원대연 yeon72@donga.com
28일 고가도로가 있던 자리에 물길을 만들기 위한 대역사가 한창 진행 중인 서울 청계천 주변의 야경. 사라져간 청계고가에 대한 추억과 복원될 청계천에 대한 희망이 교차하는 가운데 2003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청계천 물길은 2005년 9월 그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