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피해 경북 봉화군 봉화읍을 찾은 피서객들이 4일 봉화읍을 관통하는 내성천에서 반두를 들고 민물고기의 여왕으로 불리는 은어를 잡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봉화군이 이날 마련한 은어축제에는 가족 단위의 피서객과 주민 등 5000여명이 참가했다. 축제는 8일까지 계속된다.
권주훈 kjh@donga.com
무더위를 피해 경북 봉화군 봉화읍을 찾은 피서객들이 4일 봉화읍을 관통하는 내성천에서 반두를 들고 민물고기의 여왕으로 불리는 은어를 잡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봉화군이 이날 마련한 은어축제에는 가족 단위의 피서객과 주민 등 5000여명이 참가했다. 축제는 8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