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13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누어 주며 헌혈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적십자사 직원 1000여명은 이날 서울 등 전국 12곳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혈액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정부는 2006년부터 헌혈자에게 반나절 휴가와 공공문화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권주훈 kjh@donga.com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13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누어 주며 헌혈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적십자사 직원 1000여명은 이날 서울 등 전국 12곳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혈액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정부는 2006년부터 헌혈자에게 반나절 휴가와 공공문화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