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경 부산 강서구 대저1동 평강삼거리 지하철 3호선 기지창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거푸집이 붕괴되면서 인부 13명이 매몰됐다. 이 중 12명은 구조됐으나 1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로 현장의 철근이 엿가락처럼 휘었다.
2일 오후 1시경 부산 강서구 대저1동 평강삼거리 지하철 3호선 기지창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거푸집이 붕괴되면서 인부 13명이 매몰됐다. 이 중 12명은 구조됐으나 1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로 현장의 철근이 엿가락처럼 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