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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지 팥죽으로 영하추위 녹이세요

Posted December. 20, 200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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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5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관악구 봉천동 은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동지팥죽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가해 새알을 만들고 팥죽을 쑤고 있다. 21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전형적인 겨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3일부터는 날씨가 조금씩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권주훈 k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