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21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천정배 원내대표와 이부영 의장, 박근혜 대표와 김덕룡 원내대표(왼쪽부터)가 참여하는 4자 회담을 가졌다. 이 의장은 국민의 눈을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며 압박했고, 박 대표는 소수당은 양보할 게 별로 없다고 맞받았다.
김경제 kjk5873@donga.com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21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천정배 원내대표와 이부영 의장, 박근혜 대표와 김덕룡 원내대표(왼쪽부터)가 참여하는 4자 회담을 가졌다. 이 의장은 국민의 눈을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며 압박했고, 박 대표는 소수당은 양보할 게 별로 없다고 맞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