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대입 2명중 1명 수시모집

Posted February. 18, 2005 23:00   

中文

2006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국 201개 4년제 대학이 전체 모집정원의 2명 중 1명꼴인 48.3%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부분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에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 중 택1)을 더한 3+1, 또는 계열에 따라 언어 외국어 사회탐구나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를 반영하는 2+1을 적용한다.

수능성적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만 주어지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리 가형 및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많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8일 전국 201개 4년제 대학의 200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모집정원은 지난해보다 6625명 줄어든 38만9584명이며 1학기 수시모집 2만6849명 2학기 수시모집 16만1364명 정시모집 20만1371명이다.

수시모집 비율은 지난해 44.3%에서 48.3%로 늘었다. 대학들이 우수학생을 조기 유치하고 수험생 감소에 따른 미충원 현상을 줄이기 위해 수시모집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univ.kcue.or.kr)나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인철 in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