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하얗게 변한 경북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11일 마을 어린이들이 설피를 신고 눈 위를 걷고 있다. 설피는 눈이 쌓인 곳을 다닐 때 사용하는 일종의 덧신으로 칡이나 노로 만든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이 영하 14도영상 1도로 전날보다 추운 가운데 충청 및 호남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박영대 sannae@donga.com
세상이 하얗게 변한 경북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11일 마을 어린이들이 설피를 신고 눈 위를 걷고 있다. 설피는 눈이 쌓인 곳을 다닐 때 사용하는 일종의 덧신으로 칡이나 노로 만든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이 영하 14도영상 1도로 전날보다 추운 가운데 충청 및 호남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