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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에 뒤집힌 비행기

Posted March. 21, 200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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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사이클론 래리가 20일 호주 북동부 해안을 강타해 3명 이상이 다치고 2000여 명이 대피했다. 최대 풍속이 시속 300km인 최고등급(5등급) 사이클론 래리는 강풍과 폭우를 몰고 왔다. 이날 거센 바람에 뒤집힌 퀸즐랜드 케언스 공항의 소형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