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사하라사막 마라톤대회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11일 참가자들이 모로코 남부의 한 모래 언덕을 힘겹게 걸어서 넘어가고 있다. 이들은 7일간 뙤약볕과 모래 바람 속에 230km 코스를 주파하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9세에서 71세에 이르는 참가자 600여 명이 세계 32개국에서 왔다.
제21회 사하라사막 마라톤대회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11일 참가자들이 모로코 남부의 한 모래 언덕을 힘겹게 걸어서 넘어가고 있다. 이들은 7일간 뙤약볕과 모래 바람 속에 230km 코스를 주파하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9세에서 71세에 이르는 참가자 600여 명이 세계 32개국에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