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진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인공위성이 완성됐다. 14일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이 7월 말 러시아 북부의 플레세츠크 발사장으로 옮길 아리랑 2호를 점검하고 있다. 지름 2m, 높이 2.8m, 발사중량 800kg으로 3년간 운용된다. 위성에 달린 초고해상도 카메라는 685km 상공에서 지상의 차량을 식별할 수 있다. 오른쪽은 위성의 본체 내부 모습.
이훈구 ufo@donga.com
국내 기술진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인공위성이 완성됐다. 14일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이 7월 말 러시아 북부의 플레세츠크 발사장으로 옮길 아리랑 2호를 점검하고 있다. 지름 2m, 높이 2.8m, 발사중량 800kg으로 3년간 운용된다. 위성에 달린 초고해상도 카메라는 685km 상공에서 지상의 차량을 식별할 수 있다. 오른쪽은 위성의 본체 내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