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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Posted June. 27, 200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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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시스템 이창근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앞서 허리를 굽혀 사과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급식사고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학교급식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미옥 sal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