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께 좋네. 오랜 가을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린 22일 광주 남구 압촌동의 상추밭에서 안부일(67왼쪽) 정시남(62) 씨 부부가 활짝 핀 얼굴로 부지런히 손을 놀리며 상추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광주에 16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이 골고루 가을비에 젖었다.
비온께 좋네. 오랜 가을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린 22일 광주 남구 압촌동의 상추밭에서 안부일(67왼쪽) 정시남(62) 씨 부부가 활짝 핀 얼굴로 부지런히 손을 놀리며 상추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광주에 16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이 골고루 가을비에 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