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비상을 기약하듯 동해바다에 나타난 돌고래 가족이 수면 위로 힘차게 솟구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강원 동해항을 출발해 독도로 향하던 삼봉호 주변의 옥빛 바다에는 돌고래 떼가 유영하는 장관이 펼쳐졌다.
김재명 base@donga.com
새해의 비상을 기약하듯 동해바다에 나타난 돌고래 가족이 수면 위로 힘차게 솟구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강원 동해항을 출발해 독도로 향하던 삼봉호 주변의 옥빛 바다에는 돌고래 떼가 유영하는 장관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