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을 비롯해 중부지방까지 짙은 안개에 뒤덮여 출근길 차량이 거북운행을 하고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했다. 이날 오전 서울 63빌딩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은 수백 m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안개에 갇혔다.
변영욱 cut@donga.com
17일 서울을 비롯해 중부지방까지 짙은 안개에 뒤덮여 출근길 차량이 거북운행을 하고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했다. 이날 오전 서울 63빌딩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은 수백 m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안개에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