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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김근태 의장

Posted January. 20, 200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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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지법이 열린우리당 개정 당헌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19일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국회본회의장에서 혼자 자리에 앉아 생각에 잠겨있다. 당 내에서는 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데 대해 지도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종승 uris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