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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앉은 대선주자들

Posted March. 10, 20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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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61주년 기념행사. 여야 대선주자인 한나라당 손학규 전 경기지사, 이명박 전 서울시장,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열린우리당 김근태 전 의장(왼쪽부터) 등 5명이 모처럼 한자리에 앉았다. 이들은 자리에 앉기 전 인사를 주고받았지만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어색한 침묵만 흘렀다. 한자리에 앉은 대선주자들이 각각 다른 곳을 쳐다보는 모습이 이채롭다.



김미옥 salt@donga.com